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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유아 식탁에 '묶었나, 앉혔나'…어린이집 교사 피소

24개월 유아 식탁에 '묶었나, 앉혔나'…어린이집 교사 피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24개월 유아를 식탁의자에 묶어놓고 훈계한 현직어린이집 교사가 원생 부모로부터 피소됐다. 해당 교사는 동화책을 읽을 시간이 돼 의자에 앉혔다며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 아파트 단지 내 H어린이집에 다니던 24개월 아동 A군의 부모는 지난 10일 해당 어린이집 교사 B씨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유아를 부스터(아동용 식탁의자)에 묶어둔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 6일 낮에 1시간 이상 A군을 부스터에 강제로 앉혀둔 의혹을 받고 있다. 부스터는 아동이 식사할 때 용이하도록 식판을 올려두는 아동용 의자다. 버클이 달려 있어 이를 채우고 앉힐 경우 아동 혼자서는 의자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 A군 부모는 아파트 단지 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A군 모습을 목격한 다른 학부모의 글을 보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다. A군 부모가 이 사건을 추궁하자 교사 B씨는 "(A군이) 다른 원생과 싸웠고 동화책을 읽는 시간이 돼 부스터에 앉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부모는 그러나 B씨가 5, 6일 외에도 상습적으로 A군을 부스터에 묶어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접수된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13 15:29:14 연미란 기자
SK주식회사 C&C, 홍콩 IoT 부품 제조기업 인수 추진 중

SK주식회사 C&C, 홍콩 IoT 부품 제조기업 인수 추진 중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SK주식회사 C&C(대표이사 박정호)는 홍하이 그룹과 함께 IT서비스 합작기업(JV) FSK 홀딩스를 설립하고, 홍콩 상장사인 스마트 센서·IoT 통신 부품 제조 기업 '다이와 어소시에이트 홀딩스'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팍스콘과 SK주식회사 C&C의 이름을 딴 합작기업 FSK 홀딩스는 지난 5월 홍하이 그룹과 SK주식회사 C&C가 각각 7:3의 비율로 총 720억원을 투자, 홍콩에 설립됐다. SK주식회사 C&C와 홍하이 그룹은 단기간 내 FSK 홀딩스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다이와 어소시에이트 홀딩스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다이와 어소시에이트 홀딩스는 홍콩·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자부품, PC 및 디지털 제품 제조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IoT 통신 부품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SK주식회사 C&C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구현을 위해서는 IoT 모듈이 필수인데, 다이와 어소시에이트 홀딩스 인수를 통해 스마트 센서·IoT 디바이스 생산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다이와 어소시에이트 홀딩스의 생산설비 최적화, 홍하이 그룹으로부터의 제조 산업 노하우 전수 등 홍하이 그룹과의 다양한 제조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FSK 홀딩스는 이르면 다음달 팍스콘의 중국 충칭 공장을 대상으로 인더스트리 4.0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첫 번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SK주식회사 C&C는 지난달부터 팍스콘 충칭 공장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논의를 홍하이 그룹측과 진행해오고 있다. FSK 홀딩스는 공장의 모든 기기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동·지능적으로 제어되는 ▲IoT 기반의 사이버 물리 체계 ▲빅데이터 기반의 팩토리 인텔리전트 플랫폼 등을 설계해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SK주식회사 C&C와 팍스콘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 성공 모델을 확보한 뒤 내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팍스콘의 타 공장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 성과를 기반으로 중화권 제조 업체 중심의 중국 IT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류영상 SK주식회사 C&C 사업개발부문장은 "FSK 홀딩스는 SK주식회사 C&C의 선진 IT서비스 기술력에 ICT 융합 기술을 접목, 홍하이 그룹은 물론 중화권의 ICT 융합 시장을 선도하는 중화권 대표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FSK 홀딩스를 시작으로 SK주식회사 C&C와 홍하이 그룹의 다양한 신규 사업 협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3 15:14:4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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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광복 70주년 맞아 모금 캠페인 진행

다음카카오, 광복 70주년 맞아 모금 캠페인 진행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한달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해'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을 기념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위안부 등 각종 역사 문제, 문화재 보존 및 환수운동, 재외동포지원 모금 등 캠페인 성격에 맞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네티즌들의 자유로운 제안과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이번 캠페인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희망과 용기를' ▲'위안부 할머님들의 못다한 이야기, 뮤지컬 꽃신' ▲'아리랑! 유네스코 남북공동 등재를 제안합니다' 등 네티즌들이 직접 제안한 총 12건의 모금 활동이 진행 중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네티즌은 PC와 스마트폰에서 해당 페이지에 접속해 후원하고 싶은 모금활동을 선택하고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휴대폰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페이지에서 원하는 모금활동을 선택해 댓글을 달거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SNS로 공유만 해도 다음카카오에서 건당 1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주고 있어 부담없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2013년부터 매년 8월, 자사의 온라인 기금 모금 플랫폼인 '희망해'를 통해 광복절 기념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기 위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카카오에서 직접 각 모금 활동당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8월 한달간 적립된 기부금은 모금을 제안한 네티즌 또는 단체에게 전달되며, 최초 제안한 후원 취지와 계획에 따라 공정하게 집행된다. 또한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메일을 통해 기부금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음카카오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인 만큼 더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난 1일 캠페인 시작 이후 지금까지 1만6000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총 237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5-08-13 14:45: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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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국장 "민원 많았지만…사면 기준 처음부터 명확"

법무부 검찰국장 "민원 많았지만…사면 기준 처음부터 명확"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무부는 13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하며 이번 사면이 처음부터 기준이 명확했다고 밝혔다.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날 사면 발표 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면은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게 아니라 룰 세팅(기준 마련)부터 먼저 명확하게 했다"며 "사면 대상자도 기준에 맞는 사람만을 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국장은 "과거에는 청와대 비서실에서 쪽지가 내려왔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실무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것이 없었던 유일한 사면이었다"며 "(누구를) 고려해달라, 기준을 변경해달라 이런 게 전혀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면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경제 5단체에서 사면해달라는 얘기도 있었고 각종 단체의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며 "심지어 본인이 해달라고 온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쪽지사면이란 사면 기준과 상관없이 "특정인을 대상에 포함시켜 달라"며 전달되는 요구를 의미한다. 경제인 특사 명단에 오른 기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죄질이 어땠는지, 범죄로 피해를 끼쳤을 때 피해가 회복됐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분들이 사회에 기여한 정도와 앞으로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하는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안 국장은 애초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올린 사면 대상자 초안이 국무회의와 청와대를 거치며 일부 변동된 측면이 있지만 특정인의 변동 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했다. 다만 사면심사위 회의록은 해당 법률에 따라 5년 후에 공개된다. 한편 법무부에 따르면 특별사면 된 국방부 10명은 대부분 근무이탈 탈영범죄나 교통사고 등 경미한 범죄인이다. 군 고위간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8-13 13:54:0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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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선거구 기준 시한 넘겨…선관위 자체 획정작업 착수

국회 선거구획정 시한 넘겨…선관위 자체 획정작업 착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회가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 시한을 넘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체 획정작업에 착수했다. 김대년 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성명을 통해 "위원회가 제시한 기한의 마지막날인 오늘까지도 선거구획정 기준 등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답보상태인 정개특위의 진행경과를 볼때 향후 결정시기를 예측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거구획정안 법정제출기한인 10월13일까지는 불과 두 달 밖에 남지 않았고 더욱이 작년 10월 선거구간 인구편차 2대 1에 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의 선거구 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 당장에 선거구획정 기준 등이 결정되더라도 시일이 매우 촉박하다"고 했다. 이어 "더 이상 선거구 획정 작업을 지체할 경우 과거의 퇴행적인 역사가 반복되리라는 우려가 현실이 될 것이다. 우리 위원회는 무작정 국회의 결정만을 기다릴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다"며 "현행법의 일반원칙과 공청회 등을 통해 확인된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자체적으로 객관적인 획정기준 등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선거구 획정작업에 착수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의원 정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비율, 선거구획정기준을 결정해 준다면 우리 위원회가 획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국회는 우리 위원회가 제시하는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획정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하여야 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혀둔다"고 말했다.

2015-08-13 13:27: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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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선·차예련·김성균·김혜성, 최강 팀워크로 안방 장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퇴마: 무녀굴'의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강의 팀워크로 안방을 장악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성균은 "촬영 2~3시간 전에 우리끼리 이야기를 하고 왔다. 그때는 다들 업이 돼 웃겨 쓰러졌는데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얼었다"며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네 배우는 시간이 흐를수록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침없는 토크로 분위기를 연신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차예련은 "상대를 괴롭히는 역할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 괴롭힌다. 성격이 안 그런데 그런 연기를 하려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이 정말이냐고 묻자 차예련은 "누가 저한테 괴롭힘 당했대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2005년부터 한 스무 편의 작품 중 100만 관객을 넘은 영화가 하나도 없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김혜성은 주특기인 태권도 시범을 보이다 민망한 방송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발차기 시범을 보이던 중 바지 중앙이 터지면서 속옷이 노출돼 웃음을 선사했다. 유선은 "장혁, 김수로와 절구너도 동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택배 박스를 날랐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5.9%(닐슨 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5-08-13 13:20:0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