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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가철, 흉터 남기지 않는 상처·흉터 관리 3단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본격적인 휴가철 성수기가 되면서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이처럼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는 예기치못한 사고들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바닷물이나 모래, 흙에 의한 상처는 아무리 가벼워도 방치하면 상처가 더디게 아물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지에서도 우리 가족의 상처와 흉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응급의약품 활용한 '상처 처치 요령 3단계 관리법'을 알아보자. 1단계: 지혈 - 포비돈 요오드로 소독 후 수건이나 거즈 사용 상처 부위에 피가 나면 올바른 지혈이 가장 중요하다. 지혈할 때는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어 손으로 압박한다. 이 때 입으로 상처를 빨아 소독하는 것은 위험하다. 입안에 있는 많은 세균 때문에 상처의 감염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혈 후에는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해야 한다. 소독제로 익숙한 알코올, 과산화수소 등은 정상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세포 손상 정도가 비교적 낮은 포비돈 요오드를 활용하면 소독에 도움이 된다. 2단계: 습윤드레싱재 사용 상처 지혈 및 소독 후에는 상처 회복을 돕는 적절한 드레싱재를 선택해야 한다. 상처에 사용하는 드레싱 종류에는 크게 거즈드레싱과 습윤드레싱이 있는데, 거즈드레싱은 상처의 진물 흡수와 상처 보호를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습윤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고 세균 감염에 취약하며 상처에 이물이 남을 수 있어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반면 습윤드레싱재는 상처면을 밀폐해 습윤 상태를 유지시켜 치유 속도를 높인다. 또한 세균 감염을 예방해 효과적으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다. 습윤드레싱재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한 뒤 사용하며, 상처 크기보다 더 크게 잘라 상처가 완전히 덮이도록 붙이는 것이 좋다. 3단계: 저자극 흉터치료제로 관리 상처 관리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울퉁불퉁하거나 색이 진한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이 때 보통은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상처와 흉터를 혼돈하여 상처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상처에 진물이 마르고 딱지가 떨어진 이후부터는 '흉터치료제'를 발라야 한다. 이에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흉터는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에서 피부가 수축되어 탄력이 적어진 피부조직인데, 흉터치료제를 사용하면 피부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고 색이 옅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흉터는 한 번 상처를 입은 부위이므로 저자극 생약 성분의 흉터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특히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흉터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태극제약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은 저자극 생약성분 흉터치료제로, 양파연조엑스(양파추출물), 알란토인(상수리나무, 컴프리나무 등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 헤파린을 함유했다. 찰과상, 여드름, 재왕절개, 성형 흉터의 크기와 색상을 최소화시키며 그 외 수술, 화상, 레이저, 비후성 흉터나 켈로이드 흉터와 같은 비정상적인 흉터의 병적 진행을 예방한다. 효과적인 흉터치료를 위해서는 벤트락스겔을 상처부위에 1일 3회, 3개월 이상 흉터에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2015-08-13 11:28:5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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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부친의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현대사는 일부 편향된 진보좌파가 얘기하듯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학적 절망감이 팽배했던 어렵고 힘든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치욕과 실패의 역사'라며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는 진보좌파 세력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순국선열과 기성세대가 흘린 땀과 피, 눈물로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진보좌파도 함께 누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일각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과거 대통령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보를 계속해 왔다. 이에 대해서는 "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라면서 "자학과 분노의 역사의식, 뒷다리 잡는 행보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으며 긍정과 화해, 포용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8-13 11:27: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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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등 경제인 14명 특사…김승연·구본상 제외

최태원 SK회장 등 경제인 14명 특사…김승연·구본상 제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3일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경제인 14명을 포함해 총 6527명을 특별사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석방되는 최 회장은 잔형집행면제와 특별복권이 이뤄졌다.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최 회장은 그동안 2년 7개월을 복역했다. 경제인에 대한 특별사면은 최소화됐다.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이번 사면에서 제외된 것이다. 법무부는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 죄질 및 피해회복 여부,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발전과 통합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과 함께 특사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경제인은 김현중 한화그룹 부회장과 홍동욱 한화그룹 여천 NCC대표 등이다. 이들에게는 형선고실효와 복권이 이뤄진다. 모범수 588명에 대한 가석방, 서민생계형 보호관찰 대상자 3650명에 대한 보호관찰 임시 해제, 운전면허 취소를 비롯해 행정제재를 받은 이들에 대한 제재 감면 등 총 220만여명이 특사와 별도로 혜택을 받았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의 계기로 삼고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절제된 사면이 이뤄지도록 했다"며 "부패범죄와 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 사범 등을 제외했고 경제인의 경우 최근 형이 확정됐거나 집행률이 부족한 자 추징금 미납자 등은 철저히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2015-08-13 11:22: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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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강레오 셰프 학부장 임용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김민성 이사장)가 2016년부터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를 신설하고 강레오 셰프를 학부장 교수로 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레오 셰프는 세계적인 요리사 피에르 코프만과 고든 램지의 제자로 런던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대학 NVQ2 코스를 수료하고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 수셰프·두바이 고든 램지 헤드 셰프·라 탕 클레어 수셰프 등을 역임하고 현재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서종예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과로 구성돼 충분한 실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시 경쟁력 있는 요리사 자질을 갖추도록 운영하고 서울 삼성동에 직영 레스토랑을 오픈할 방침이다. 이어 로꼬르동블루·동경제과학교·치즈조리사전문학교 등 유명요리학교와 진학연계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강레오 학부장은 "다 년간 국내외에서 쌓은 노하우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경험을 겸비한 창의적인 요리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조리제과예술학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매월 토요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식과 제과제빵 실습 무료특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www.sac.ac.kr)를 참고 하면 된다.

2015-08-13 11:12:03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