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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이병석 검찰 소환 임박…'포스코 수사' 정점

이상득·이병석 검찰 소환 임박…'포스코 수사' 정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가 추석 연휴 이후 특혜 의혹에 휩싸인 이상득(80) 전 의원과 이병석(64) 의원(전 국회부의장)에 대한 소환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포스코 수사의 칼날이 전 정권 핵심부를 겨냥하고 있다. 소환 결과에 따라 포스코수사 제2라운드 진입이 결정될 전망이다. 29일 검찰은 내달 8일 검찰·법원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이 전 의원과 이 의원을 소환키로 하고 시기를 조율중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의원과 이 의원은 모두 포항을 지역구로 둔 전 정권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의 협력업체인 티엠테크 등에 일감을 몰아주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포스코가 신제강공장 건설 중단 문제를 겪을 당시 이 전 의원이 포항시와 국방부 사이에서 해결사 역할을 자처, 건설 허가를 받아낸 대가로 티엠테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티엠테크의 실소유주는 이 전 의원의 포항 지역구 사무소장을 지낸 박모(58)씨다. 티엠테크가 이 전 의원과 포스코의 자금통로라는 의혹을 받는 이유다. 이에 따라 검찰은 티엠테크의 수입이 불법 정치자금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이 수입 중 15억원 가량이 이 전 의원의 지역구 운영비 등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뇌물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직무관련성과 금품의 대가성이 인정되면 뇌물죄가 성립된다. 티엠테크에 이어 검찰은 포스코 특혜 의혹을 받은 협력업체 5곳을 최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들 업체가 일감을 따내는 과정에 이 전 의원과 이 의원이 연관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소환 조사 내용에 따라 추가로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재소환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부 업체에 대한 포스코의 일감몰아주기가 정 전 회장의 선임 이후와 맞물려 '보은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수순이다. 정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질 지도 관심이다. 앞서 검찰은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배성로(60) 동양종합건설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번번이 기각돼 변죽만 울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장에 대한 법원의 기각 결정은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진태 검찰총장을 이을 차기 총장의 수사 의지도 포스코 수사 동력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하도급업체의 뒷돈을 챙기고 포스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동화(64) 포스코건설 전 부회장의 동창이 지난 25일 1심 재판에서 혐의를 벗고 집행유예를 받음에 따라 추석 이후 검찰의 소환조사가 포스코 수사의 향방을 가를 거란 얘기가 나온다.

2015-09-29 16:09:4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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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All we get is traffic jam.

[Global Korea]All we get is traffic jam. While managerial patents of the three duty shops in Seoul and the one in Pusan are closing on the 25th, the bidding of duty free shops are pointed out to be the fest of millionaires. There are 4 places that the patent cover is over in November and in December, Lotte Duty free in Seoul, Sogol World Tower, Walker Hill Duty Free shop of SK networks and Sinsegea in Pusan. As maintenance and a siege, Dusan, SK, Sinsegea and Lotte put their steps in it. According to the market,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Sinsegea and Dusan are going to support all the three duty shops in Seoul Any companies have been freed to join this patent bidding process with no restrictions every 5years after the customs law changed in 2013. Before then, duty free shop patenting had been renewed automatically every 10 years. New duty free shops, golden goose that lays golden eggs, is becoming a place for millionaires. Mediocre sized companies and small merchants have been ruled out from the new arrangement of the patents over duty shops in down town in June. Only the millionaires are being the beneficiaries of the tax-free-businesses./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특혜 주고 받는 건 교통체증 25일 서울(3곳)과 부산(1곳)의 면세점 운영특허권 신청이 마감되는 가운데 이번 면세점 입찰도 재벌들만의 잔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11~12월 특허 기간이 끝나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는 시내 면세점은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 그리고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등 4곳이다 수성(守城) 과 동시에 공성(攻城)차원에서 롯데(회장 신동빈)·신세계(부회장 정용진)·SK(회장 최태원)·두산(회장 박용만) 그룹이 출사표를 냈다.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와 두산은 서울 면세점 3곳 모두에 지원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년마다 자동 갱신되던 면세점 특허가 2013년 관세법 개정으로 5년마다 특허권을 놓고 어느 기업이든 제한없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비유되는 신규 면세점은 재벌들의 격전장이 돼가고 있다. 지난 7월 있었던 시내면세점 특허권 신규 배정에서도 중소기업들과 영세상인들은 제외됐다. 세금이 면제되는 특혜 사업이 재벌들의 배만 불리고 있는 것이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929000089.jpg::C::480::}!]

2015-09-29 16:09:1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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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 해라' 현주엽, 반전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 발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네멋대로 해라' 현주엽이 반전 패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29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네멋대로 해라'에서 현주엽은 반전 취향을 공개한다. 패션에 있어서는 과감하고 저돌적으로 변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네멋대로 해라'는 옷을 주제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홀로 옷 입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다양한 고군분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약 3개월 만에 보다 탄탄한 구성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추석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현주엽은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다른 이들의 옷장에선 볼 수 없는 '희귀 아이템'을 공개한다. MC 정형돈과 성시경, 안정환은 현주엽이 집에서 가져온 트렁크 속 패션 아이템을 들추며 궁금증을 쏟아냈다. 가죽 바지와 가죽 재킷을 한 벌로 입는 패션 아이템을 두고는 "도대체 이게 뭐냐"는 비아냥이 쏟아지기도 했다. 또한 평범해 보이는 검정색 재킷은 안감에 반전이 있었다. 금색, 빨간색, 파란색등 화려한 색감으로 무늬가 그려진 안감을 '웨이터 룩'을 연상시켰다. 현주엽은 "내가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다"며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터트렸다. "사실 술을 먹고 쇼핑을 하면 좀 화려하고 과감해진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주엽의 반전 취향에 얽힌 패션 이야기의 모든 것은 29일 방송되는 '네멋대로 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29 15:57: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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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관광청, 에라완 사원서 '방콕 안전해요' 이벤트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태국정부관광청은 최근 타이항공과 공동으로 홍콩 유명 영화배우인 엄혜령과 임달화를 방콕으로 초청해 라차쁘라송 에라완 사원에서 '방콕 안전해요' 이벤트를 개최한 뒤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유타삭 수파손 태국관광청장은 이날 "주요 관광지로서의 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태국관광청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태국 관광회복 캠페인에 태국을 사랑하는 유명 연예인들의 협조를 받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명 미설로 널리 알려진 엄혜령은 홍콩 드라마에 다수 출연하였으며 특히 드라마 'Princess of the Wuxia'에 주연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08년에는 '2008 TVB 기념제'에서 최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광저우 TV 어워드, 2009 아시안 텔레비젼 어워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세 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홍콩 영화배우인 임달화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태국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으로 국제영화제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태국관광청은 이외에도 유명 영화배우이자 요리 관련 컬럼리스트인 마이클 람과 유명 TV진행자이자 MC인 데렉 리, 여행작가이자 TV시리즈 타일랜드 아이언 쉐프의 진행자인 로져 우 등 홍콩의 유명인사들을 방콕으로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15-09-29 15:56:2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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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 추가도발 대신 개혁·개방으로"

박 대통령 "북한, 추가도발 대신 개혁·개방으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은 추가도발보다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에도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반하는 추가적인 도발을 공언한 바 있다. 이는 어렵게 형성된 남북대화 분위기를 해칠 뿐 아니라 6자회담 당사국들의 비핵화 대화 재개 노력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과감하게 핵을 포기하고 개방과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 경제를 개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사회를 향해서는 "북한 핵은 국제 핵비확산 체제의 보존과 인류가 바라는 핵무기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지난 7월 이란 핵협상이 최종 타결됐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비확산 과제인 북핵 문제 해결에 국제사회의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다"고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8·25 합의와 관련해서는 "이제 신뢰와 협력이라는 선순환으로 가는 분기점에 서게 됐다"며 "그 새로운 선순환의 동력은 남북한이 8·25 합의를 잘 이행해 나가면서 화해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실천해 나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가 정치·군사적 이유로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8·25 합의에 따라 당국간 대화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난 1년간 인권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큰 이목을 끈 사안의 하나는 바로 북한 인권문제"라며 "북한이 이러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서 인권 개선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15-09-29 14:22:3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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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전역한 김용주·하주석 1군 엔트리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화 이글스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좌완투수 김용주(24)와 내야수 하주석(21)을 29일 정식선수로 등록하고 1군 엔트리에 올렸다.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한 김용주와 하주석은 22일 전역했다. 전역 후 일주일 만에 1군 무대로 복귀했다. 올해 전역한 선수가 1군 무대로 복귀한 건 넥센 히어로즈 우완 김상수, NC 다이노스 외야수 강구성에 이어 김용주와 하주석이 3, 4번째다. 한화는 정식선수 보유한도 65명을 채운 상황이라 두 전역 선수를 정식선수로 등록하고자 입대를 앞둔 내야수 조정원과 외야수 채기영을 임의 탈퇴했다. 김용주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고육책이다. 한화는 선발 요원 안영명과 김민우가 가벼운 통증으로 등판이 어려워지자 김용주를 1군에 올렸다. 김용주는 올해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퓨처스(2군)리그에서 뛰며 8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하주석의 1군 등록은 전략적인 선택이다. 하주석은 전역 후 1군과 동행하며 훈련했다. 하주석의 타격재능을 확인한 김성근 감독은 하주석을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해 1군으로 올리기로 했다. 한국프로야구는 11월로 2차 드래프트를 한다. 각 구단이 40인 보호선수를 정하면, 다른 구단은 보호선수를 제외하고 최대 3명을 뽑을 수 있다. 최근 전역한 선수를 정식선수로 전환하지 않으면 해당 선수는 40인 보호선수 명단에 넣지 않아도 자동 보호된다. 하지만 넥센 김상수와 한화 김용주, 하주석은 정식선수로 전환되고 1군 엔트리에도 포함돼 40인 보호선수에 포함하지 않으면 다른 팀에서 지명할 수 있다.

2015-09-29 14:20: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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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시에 재난안전망 구축…'사물인터넷·빅데이터 활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부산광역시의 재난영상통합망 인프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T는 부산시의 주요 지역에 CCTV, 관측장비 등의 인프라와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범람이 잦은 부산시내 9개 하천에 수위, 강우 센서 등을 설치해 유역 범람·침수를 대비한 대응체계를 도입한다. 특히 부산시에 구축돼 있는 재난안전플랫폼에 KT의 사물인터넷(IoT) 통합 플랫폼 'IoT 메이커스'를 접목해 다양한 센서를 추가로 구축해도 쉽게 확장, 관리가 가능한 단일플랫폼으로 개선한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축적과 분석체계를 마련해 상습침수 하천에 대한 침수와 범람을 예측하고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표준 운영절차를 적용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부산시의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통합 재난안전 체계를 만드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윤경림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은 "KT는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IoT 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 예방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함께 민-관-연이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부산광역시를 시작으로 타 지자체와 산업단지, SOC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 예방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5-09-29 14:05:53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