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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시즌2 업데이트…에반·카린·스니퍼 등 신규 스킬 적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세븐나이츠'의 새로운 이야기를 여는 시즌2 업데이트를 23일 실시했다. 넷마블은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장기간에 걸쳐 '세븐나이츠'의 전투를 뒤바꿀 각성 캐릭터를 추가하며 게임성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세븐나이츠'의 주인공 캐릭터인 에반과 카린을 포함해 스니퍼, 아리엘의 각성 캐릭터를 23일 최고 공개했다. 각성한 캐릭터는 이전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기존보다 강력한 스킬과 전투의 흐름을 뒤흔들 막강한 신규 스킬을 갖게 된다. '세븐나이츠' 스토리를 이끄는 대표 캐릭터 에반은 각성 후 적군 전체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주면서 아군 생명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갖세됐다. 카린은 죽은 아군을 모두 되살리고 1회 무적 상태를 만드는 스킬을 갖게 된다. 스니퍼는 적군 3명의 생명력을 급격히 낮추고 아리엘은 아군과 적군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조정하는 스킬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 온 각성 시스템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각성 캐릭터로 이용자들은 이전과 다른 강력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세븐나이츠'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가지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자 70만 명을 모아 화제가 된 초대형 프로모션이 23일부터 7주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고등급인 6성 영웅을 1주에 1개씩 총 7개를 증정하며 7개 중 하나는 모든 이용자의 위시(Wish) 영웅인 6성 '세븐나이츠' 영웅이 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7-23 14:17: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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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손수현 “출근길 직장인 보면서 회사원 꿈꾼 적 있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오피스'에 출연한 배우 손수현이 회사원을 꿈꾼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수현은 배우가 아닌 회사원을 꿈꿔본 적 있는지에 대한 단체 질문에 맞다고 대답을 했다. 손수현은 "실제로 회사를 다니는 분들이 들으면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침에 커피와 서류를 들고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회사원이 되고 싶었는 철없는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 같은 것이었다. 전공도 그렇고 회사 생활을 할 기회가 없었기에 로망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함께 행사에 참석한 배우 배성우, 박정민도 회사원을 꿈꾼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배성우는 "연극을 많이 할 때는 생활이 힘들다 보니 월급을 받으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성격이 게으른 편이라서 회사를 다녔다면 적응을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정민은 "얼마 전 이사를 가려고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정기적인 수입이 없다며 더 많은 서류를 요구 받았다. 그래서 회사원이 되는 걸 꿈꿔봤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손수현, 배성우, 박정민은 '오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된 뒤 회사 동료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그린 스릴러다. 세 배우 외에도 고아성, 박성웅, 김의성, 류현경, 이채은, 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2015-07-23 14:11: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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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90%…4400만명 환자 진료·처방정보 해외 유출

우리나라 인구 90%…4400만명 환자 진료·처방정보 해외 유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90%에 육박하는 4400만명의 병원 진료·처방정보가 불법 수집돼 해외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환자 동의 없이 진료정보를 취급하는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된다. 그동안 계속된 지적에도 고쳐지지 않던 약국·병원 내 허술한 환자 정보 관리가 결국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부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약학정보원 원장 김모(51)씨와 병원 보험청구심사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G사 대표 김모(48)씨 등 24명(법인 포함)을 불구속 또는 약식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약학정보원은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만800여개 가맹 약국에 공급한 경영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환자 주민번호·병명·투약내역 등을 포함한 43억3593만건의 진료정보를 빼냈다. 또 G사는 2008년 3월부터 작년 12월 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있도록 진료 내용을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를 전국 7500여개 병원에 공급하고서 이를 활용해 7억2000만건의 진료·처방 정보를 불법 수집했다. 약학정보원과 G사는 프로그램을 고객 몰래 외부에 별도의 서버를 두고 해당 정보를 저장한 뒤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양측은 이렇게 수집한 개인정보를 미국계 다국적 통계회사 I사에 팔아넘겨 각각 16억원, 3억3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챙겼다고 검찰은 전했다.

2015-07-23 14:05:33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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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8평창동계올림픽 최상급 '공식파트너'로 전폭 지원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현대·기아차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3일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정진행 현대·기아차 사장과 조양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동계장애인올림픽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의 후원규모는 국내 스폰서십 중 최상급인 '공식파트너(Tier1)'로,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대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선수단 수송차량, 의전차량, 대회운영 차량 등 총 4100여대와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기아차는 ▲대회 공식차량 공급 ▲공식파트너 명칭 활용 ▲대회마크 사용하는 프로모션 ▲올림픽 현장 내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를 후원사로 맞이함으로써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돼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대·기아차 외에 삼성, KT, 대한항공, 노스페이스 등 총 5곳의 최상급 공식 파트너를 확보한 상태로,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더욱 많은 후원사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양호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인 현대·기아차가 흔쾌히 후원을 결정해 감사하다"며 "차량지원 등 든든한 지원을 얻은 만큼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행 현대·기아차 사장은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현대·기아차가 기여를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피파월드컵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개최된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4인천아시안게임,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들을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대한봅슬레이연맹과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후원 조인식'을 가지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자동차 제조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썰매를 제작하는 등 한국 동계스포츠 부흥에도 힘쓰고 있다.

2015-07-23 14: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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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 홍준표 "돈 받은 적 없다" 혐의 전면 부인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홍준표(61) 경남도지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오전 열린 홍 지사와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홍 지사 측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윤 전 부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그 장소(국회 의원회관)에서 (윤 전 부사장을) 만난 적 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법정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이날 법정에 출석한 윤 전 부사장은 "홍 지사에게 악감정이나 유감은 전혀 없지만 자금을 전달한 것은 모두 사실"이라며 홍 지사 측과 반대되는 진술을 내놨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이 서로 상반된 진술을 해 향후 법정 공방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홍 지사 측은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윤 전 부사장의 검찰 진술조서를 하루 빨리 열람하게 해 달라"며 "현재 검찰이 공소장에 기재한 날짜마저 정확하지 않고, (윤 전 부사장) 진술 내용까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이 사건은 발생 시점이 오래돼 성 전 회장의 측근조차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한다"며 "법리상으로 6월 정도로 특정해도 피고인 방어권에 문제가 없으며, 현재 공소사실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이날 재판이 끝난 후 "서로 주장하는 바가 다른데 이에 대해 윤 전 부사장과 얘기해 본 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홍 지사 측 변호인은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또 변호인은 현재 검찰이 공소사실이나 윤 전 부사장의 진술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 "홍 지사 본인도 매우 답답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홍 지사는 2011년 6월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성 전 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 전 부사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노리던 성 전 회장은 당대표 선출이 유력하던 홍 지사와 우호적 관계를 맺기 위해 홍 지사에게 자금을 건넸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지난 4월 9일 자원외교 비리 관련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 전 회장의 주머니에서 홍 지사를 비롯해 이완구(65) 전 국무총리 등 정치계 인사 8명의 이름과 액수가 적힌 메모지가 발견됐다. 이어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번지자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 조사에 착수해 홍 지사가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했다. 다음 재판은 내달 26일 오전 11시 열린다.

2015-07-23 13:35:34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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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통화&' 기능 개선…실감나는 통화 지원

SKT 'T통화&' 기능 개선…실감나는 통화 지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음성 통화 중 사진, 위치, 웹사이트, 문서 등을 공유해 상대방과 같은 화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T통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T통화&은 통화 플랫폼인 T전화2.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유하는 사진의 고화질 선택 기능, 문서에서 원하는 페이지 선택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공유 가능 파일에 기존 워드·엑셀·파워포인트·pdf에 더해 아래아한글(hwp) 파일을 추가하고, 위치 검색 공유 시 이용자와의 거리 순으로 정렬했다. T통화&은 'T전화'와 연계돼 있는 사진과 위치, 웹,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앱을 말하며, 통화 중 상대방에게 '함께보기' 요청 후 상대방이 수락면 함께 있는 듯 같은 화면을 보면서 통화할 수 있다. 통화하는 누구든 함께 보는 사진이나 문서를 확대·축소하면 상대방의 화면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문서 페이지를 넘겨도 같은 페이지가 반영된다. 공유 중인 화면에 메모하거나 손그림을 그리는 '스케치'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의사 표현이 가능하다. 위치공유의 경우 단순 위치 표시 뿐 아니라 '실시간 트래킹' 기능으로 각자의 위치를 각각 점으로 표시하고 이동경로까지 실시간으로 표시해 줘 혼잡한 곳에서 서로를 찾는 데 유용하다. T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T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T통화&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T전화 2.0 이상 버전이 필요하며, 공유하는 내용에 따라 데이터 비용이 발생한다.

2015-07-23 13:26: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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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복수 알뜰폰 사업 개시...SKT-KT 망 중 선택 가능

CJ헬로비전, 복수 알뜰폰 사업 개시...SKT-KT 망 중 선택 가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CJ헬로비전이 KT에 이어 SKT와 이동통신망 도매 제휴를 맺고 알뜰폰(MVNO) 사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에 가입하려는 고객은 선택권이 늘어나 SKT, KT 두 통신사 중 한 곳을 고를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SKT와 알뜰폰(MVNO) 도매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SKT 망을 활용한 알뜰폰 서비스를 추가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우선 이날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3G 스마트폰 'LG 마그나'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마그나는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의 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련된 곡선미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는 '제스처 샷' 기능도 탑재됐다. CJ헬로비전은 해당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9월부터 대리점 및 판매점, 홈페이지(http://www.cjhellodirect.com), 알뜰폰 허브사이트(www.알뜰폰.kr) 등 헬로모바일 전 판매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이번 SKT와의 제휴로 자사 알뜰폰 사업인 헬로모바일의 성장기반을 보다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수 망을 통해 알뜰폰 가입 고객의 선택권을 늘린 데 이어 요금제 할인 등 점차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2015-07-23 13:25:1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