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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29일 '작은 음악회' 개최…긱스 루이-정성하 게스트 참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유승우가 오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유승우는 이달 말 세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짧지 않은 공백기간을 거친 유승우는 이날 공연을 통해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힙합 그룹 긱스 멤버 루이와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만난 첫 결과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 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우는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 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감성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연주실력, 프로듀싱 능력 등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15-07-23 12:40: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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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마티즈' 의혹에 경찰 "낮은 화소로 빛 반사된 것" 해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경찰은 23일 해킹 논란으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임모 과장이 발견된 차량과 경찰이 제출한 CCTV 속 차량이 다르다는 일각의 의혹과 관련, "의혹에서 근거로 제시한 사진은 방송 영상 캡쳐분으로 낮은 화소 수로 빛이 반사돼 차량 번호판이 하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차량 범퍼의 보호가드나 차량 안테나 역시 희미하게 보이는 상태"라며 "원본 영상이 아닌 방송 영상을 캡쳐한 사진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차량의 이동 경로와 행적은 변사자가 물건을 구입한 상가 2곳의 물건 구입 영수증과 카드 사용내역, 여타 지역에 설치된 12개소의 CCTV, 스마트폰 위치추적 결과와 목격자 진수 등을 종합해 확인한 것"이라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철저하고 투명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임모 과장이 사망 전 운전했던 차량이라면서 경찰이 배포한 CCTV사진의 번호판은 흰색인 반면 사망 후 발견된 번호판은 초록색"이라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전 위원은 "앞 범퍼 보호 가드와 안테나는 자살 현장 차량에 있다는 게 사진을 통해 확인되지만 CCTV 속 차량에는 없다"면서 "두 대가 다른 차량이다"고 주장했다.

2015-07-23 12:22:5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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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B1A4·박보영·이순재 공통점…게임사 흥행 이끈다

'지민 설현 B1A4 이순재 박보영 등 게임업체 연예인 마케팅' 게임업체들이 자사 게임들을 알리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 여름에도 연예인 마케팅을 어김없이 집어 들었다. 유명 아이돌 그룹부터 국민 할배, 인기 여배우까지 각 게임들이 내세우는 이미지에 부합되는 모델들을 발탁해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게임업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인 마케팅은 잘 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지만 게임업계는 몇몇 성공 케이스에 의지해 여전히 연예인을 앞세운 전술에 사활을 걸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만 화려하게 띄우고 정작 게임은 누렇게 뜨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는 것을 보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새 홍보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를 발탁했다. 회사 측은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B1A4가 동 연령대 게임인 테일즈런너의 모델로 적격이라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기념해 8월 16일까지 '우리 테런에서 결혼했어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일즈런너' 유저들 중에서 B1A4의 다섯 멤버인 진영, 신우, 바로, 산들, 공찬의 가상 신부를 뽑는 이벤트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게임 내 맵을 다섯 판 이상 달린 뒤,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골라 응모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5명의 유저를 선정해 짝으로 맺어진 멤버의 애장품을 선물하고, 게임 내에서 결혼식을 열어 이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RPG '세븐나이츠'의 광고 모델로 국민배우 이순재를 선정했다. 넷마블 모바일 RPG의 핵심 라인업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는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모바일 액션 RPG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금주 이순재를 활용한 광고를 공중파, 케이블,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갓 오브 하이스쿨'의 홍보 모델로 배우 박보영을 적극 활용 중이다. 예쁜 외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은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 급상승 중에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홍보 모델 박보영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컷, 영상 광고 등을 유저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설현과 지민 초아 등이 소속된 걸그룹 AOA를 모델로 발탁해 모바일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을 홍보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게임업체들이 게임을 띄우는 데 유명 스타를 활용하는 건 이들을 통해 게임의 인지도, 호감도 그리고 이용 증대의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게임과 모델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면 금상첨화"라며 "다만 빅모델을 선정할 경우 비용의 증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다행히 올해 게임 모델들은 유독 게임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07-23 11:5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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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2015 동아시안컵 모델 선정 '심쿵해'

AOA, 2015 동아시안컵 모델 선정 '심쿵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대세 걸그룹' AOA가 2015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의 공식 모델로 선정됐다. 23일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안컵 총 12개 경기의 단독 중계를 맡은 JTBC는 대회 공식 홍보 모델로 걸그룹 AO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아시안컵은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이 주관하는 대회로서 한국, 중국, 일본과 북한 등 4개국이 풀리그 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JTBC는 2015 동아시안컵 12개 경기 중 한국이 출전하는 6개 경기를 라이브로, 나머지 6개 경기는 녹화중계 방식으로 내보낸다. 임경진 캐스터와 허정무 전 축구 대표팀 감독, 그리고 축구 해설가 박찬하 위원이 호흡을 맞춰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AOA는 포스터 및 응원영상의 촬영을 마쳤다. 경쾌한 유니폼 차림의 멤버들은 각각 개성있는 포즈와 밝은 미소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AOA가 참여한 2015 동아시안컵 단독중계 포스터와 태극전사들을 향한 응원영상물은 7월말 공개될 예정이다. JTBC 홍보마케팅팀 성기범 팀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JTBC의 밝은 이미지와 AOA의 상큼하고 활기찬 모습이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AOA의 이번 앨범 컨셉트에 액티브한 느낌이 강해 동아시안컵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15-07-23 11:47:1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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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68일 만에 회동...4대개혁·추경안 논의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당·정·청이 68일 만에 직접 머리를 맞댔다. 22일 열린 금번 회동은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거취 파동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동은 여권의 전열 재정비를 계기로 한 상견례 성격이 있는 만큼 당·정·청에서 각각 4명씩 참석하는 '4+4+4' 형태로 열렸다. 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김정훈 정책위의장·황진하 사무총장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최경환 경제부총리·황우여 사회부총리·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현정택 정책조정수석·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이 자리했다. 이날 김 대표는 "당정청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일심동체가 돼서 국민 중심의 정치로 국민을 잘 모시는 정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당정청 전체 총체적인 팀워크,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실장도 "당의 지원 없이 정부가 성공할 수 없고 정부의 성공 없이 당의 미래도 밝지 않다"며 "당정청이 하나 될 때 국민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고위 당·정·청 회의에 참석한 황 총리는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당정청이 운명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테이블 위에 올라간 주요 의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문제였다. 김 대표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 추경 처리와 경제활성화 법안 등 국가적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신중을 기하되 결기를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황 총리 역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경안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집행돼야 한다"며 "아직 남아 있는 노동개혁 과제와 일자리 창출 등 법안 처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당장 이번 주에 추경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며 "어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도 경제활성화와 경제 재도약,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은 시대적 소명으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열정을 갖고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날 당·정·청은 모처럼 맞은 '해빙무드'에 힘입어 앞으로 당·정·청 회의를 일상화해 국정 현안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회동하기로 약속했다.

2015-07-23 11:22:35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