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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팬클럽 '장근석 갤러리' 개안수술비 후원…12명 빛 되찾아

장근석 팬클럽 '장근석 갤러리' 개안수술비 후원…12명 빛 되찾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장근석의 팬클럽이 12명의 시각 장애우가 다시 빛을 볼 수 있도록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전날 장근석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장근석 갤러리'에서 장근석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시각 장애우들을 위한 개안수술비 3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이태영)은 국민의 시력보호와 실명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된 눈 건강증진 전문 비영리재단이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후원금을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 원인성 안질환으로 눈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받고 있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4년 전 장근석의 데뷔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후원사업은 지금까지 총 1960만원을 후원해 시력을 잃을 위기에 있던 12명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 갤러리' 회원들은 매년 장근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미남이시네요'의 캐릭터인 돼지토끼 저금통에 1년 간 저금한 돈과 자체적으로 온라인 바자회를 열어 모은 성금으로 후원을 해왔다. 이와 같은 후원 활동은 연예인 팬클럽 문화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람직한 사례로 손꼽힌다.

2015-08-06 09:34: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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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해외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SK텔레콤, 해외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다양한 해외 여행 혜택을 새롭게 추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T멤버십 글로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T멤버십 글로벌' 개편을 통해 해외 여행 전 과정에서 T멤버십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은 홍콩 30개, 일본 후쿠오카 22개, 구로카와 10개, 오키나와 30개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이들 지역에 'T멤버십 스트리트'를 새롭게 조성했다. 지난 2월 일본 유후인 지역 48개 가맹점과 제휴해 'T멤버십 스트리트'를 처음 선보인 SK텔레콤은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5개 관광지, 총 140개 가맹점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T멤버십 스트리트' 서비스는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고 선호하는 지역을 엄선해 해당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유명 레스토랑 등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선물을 제공한다. T멤버십 고객이 T멤버십 로고가 부착된 가게에서 플라스틱 또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내 43개 가맹점에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16개 가맹점과 제휴해 홍콩쿠폰북을 제공했던 SK텔레콤은 이번 홍콩 'T멤버십 스트리트' 조성을 계기로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대폭 확대했다. T멤버십 고객은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교환권을 출력해 인천공항 T로밍 부스를 방문하면 쿠폰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명 레스토랑, 전시장 등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아 알뜰한 홍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개편에서 KB손해보험과 제휴해 여행자 보험 혜택도 새롭게 선보인다. T멤버십 고객은 시중 여행자보험 상품 개별 가입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T멤버십 글로벌' 여행자 보험은 T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고, 동반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면세점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신혼부부 특화 면세점 할인 혜택인 '허니문 핫딜'이 대표적이다. T멤버십 고객이 e-청첩장을 멤버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워커힐 면세점 50만원 금액할인권을 4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워커힐 면세점 VIP 골드 카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T멤버십 고객은 워커힐 면세점 금액할인권(10만원)과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입장권(3만6000원) 패키지를 9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OK 캐쉬백 1만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글로벌'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 (http://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06 09:31: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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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제작사 측 "표절은 사실무근…강력 대응할 것"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이 최근 소설가 최종림이 주장한 표절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케이퍼필름은 5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소설가 최종림 측이 주장한 '코리안 메모리즈'와의 유사성은 사실 무근"이라며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최동훈 감독은 이틀 전 기사를 통해 처음 이 소설을 알게 됐다. 최종림이 주장하는 내용은 '암살'과 전혀 다른 전개와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종림이 주장하는 '암살'과 '코리안 메모리즈'의 유사점 사이의 사실 관계도 밝혔다. 케이퍼필름 측은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영화 '암살'의 배경은 연도부터 다르다. '암살'은 1933년을 주 배경으로 독립군의 비밀 암살 작전을 감독이 창작한 작품이나 '코리안 메모리즈'는 1945년 임시정부 특수부대가 총독부를 접수해 한국이 스스로 독립을 쟁취했다고 하는 가상의 역사를 설정한 창작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살'은 김구 선생의 한인 애국단과 김원봉 단장의 의열단의 행적으로 토대로 한다면 '코리안 메모리즈'는 1945년 광복군의 국내진입작전, 임시정부 김구의 총독부 인수작전과 아베총독의 항복, 광복군 요원이 이승만을 저격하는 가상 역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두 작품 사이에 역사적 사실의 유사성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여자 주인공 캐릭터가 저격수로 설정돼 유사하다는 최종림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케이퍼필름 측은 "여성 저격수는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레지스탕스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에서 수없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캐릭터다. 남자현 열사나 이화림 열사도 실제로 무장한 여성 독립운동가였다는 역사적 기록도 남아 있다. 여성 저격수의 설정이 소설만의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화 속 친일파와 일본 요인을 저격하는 결혼식장이 소설 속 일왕 생일파티가 열린 총독부 연회장과 비슷하다는 최종림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장소의 배경, 설정, 기능이 모두 다른 상황에서 단순히 생일파티와 결혼식이라는 기본 상황만으로 유사성을 주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암살'에서 극 말미에 김원봉 선생과 김구 선생이 죽은 독립투사들을 위해 술잔에 술을 부어놓고 불을 붙이는 장면에 대한 유사성 주장도 "동양적인 보편적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연출된 장면"이라고 일축했다. 끝으로 케이퍼필름 측은 "창작자로서 작가라면 모든 권리는 존중받아야 한다. 하지만 최종림 측이 주장하는 대로 영화 '암살'과 그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는 내용 전개나 특정 부분에 유사성이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특정해 표절을 주장하는 장면들조차 비교해보면 명백하게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림 측은 소장을 접수하지도 않은 상태로 언론을 통해 포괄적인 설정만을 두고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암살' 제작사와 감독은 심각한 명예훼손 및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에 케이퍼필름 측은 최종림이 제기하겠다고 밝힌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 및 100억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소장이 접수되면 즉시 형사 소송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08-06 09:21: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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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주간 해프닝] 부임 하루만에 도망·배트 보이의 비극·경기 중 SNS '나빠요'

[스포츠 주간 해프닝] 부임 하루만에 도망·배트 보이의 비극·경기 중 SNS '나빠요' ◆ 부임 하루만에 도망 이라크 새 대표팀 감독이 부임한 지 하루만에 도망을 가버린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2일(한국시간)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던 보스니아 출신의 자말 하지 감독은 갑작스럽게 이라크를 떠났다. 하지 감독은 이라크 축구협회와 계약에 구두 합의한 상태에서 이라크를 찾았다. 이날 정식 계약을 남겨놓고 있었다. 중동 지역에서 수년간 감독으로 활동한 하지 감독은 이라크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 감독은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하면서 이라크 방송국과 인터뷰도 가졌다. "새 감독을 맡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큰소리쳤던 그가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이라크 축구협회 관계자는 "모든 게 일정대로 흘러가고 있었고 형식적인 사인과 기자회견만을 남겨놓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우리도 매우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라크 축구협회는 하지 감독이 숙소인 바그다드의 한 호텔에서 묵는 동안 어떤 사람과 접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호텔 측에 CCTV 영상을 요청해 둔 상태다. 하지 감독에게 제공했던 휴대전화의 통화 내역도 조사중이다. AFP는 "아직 정확한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이라크 축구계에서 고질적인 부패와 뇌물 요구 등으로 하지 감독이 갑작스럽게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라크는 내달 3일 대만을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F조 1차전을 치른다. ◆ 배트 보이의 비극 미국에서 야구 경기 도중 9살짜리 배트 보이가 배트에 머리를 맞아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3일(한국시간) 아마추어 야구팀인 리버럴 비 제이스는 이날 배트 보이 카이저 찰리가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일인 전날 리버럴 비 제이스는 미국 캔자스주 남부 위치타에서 샌디에이고 웨이브스를 상대로 전미야구회의(NBC) 월드시리즈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목격자들이 전한 바로는 찰리는 앞선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하자 그라운드에 떨어진 배트를 집어들고 대기타석 쪽으로 뛰어왔고 마침 그곳에서 몸을 풀던 한 선수가 휘두른 배트에 머리를 강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는 헬멧을 쓰고 있었음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찰리는 대학생들의 여름 리그인 NBC에 속한 '리버럴 비 제이스'에서 배트 보이로 뛰었다고 CNN은 전했다. 이 팀의 단장인 마이크 찰리는 숨진 소년의 친척으로 알려졌다. '리버럴 비 제이스'는 소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고, 소속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중 SNS '나빠요' 경기 중 SNS를 사용해 논란이 된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이성민(24)이 끝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는 3일 이성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는 전날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 중 사진을 공유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후 이성민은 8-5로 앞선 8회말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김상현에게 3점포를, 김진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5피안타(1홈런) 1볼넷을 내주는 부진한 투구로 9-9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롯데가 9-10으로 역전패하는 빌미가 됐기에 이성민의 SNS 사용이 더욱 큰 논란의 대상이 됐다. 롯데 구단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곧바로 이성민을 1군에서 제외했다. 다음날에는 이성민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를 검토했다. 지난 6월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3루수 파블로 산도발(29)도 경기 도중 SNS에 접속해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가 출장 정지를 당한 사례가 있다.

2015-08-06 09:19:2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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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공군, 창조국방 양해각서 체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군복무 기간 중 선후배 군장병들이 함께 예비 벤처 창업이 가능한 '이스라엘형' 창업군(軍)이 추진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은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센터와 공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다음달 중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키로 했다. 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와 창업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군 병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가 없이도 디바이스에 스피커(혹은 이어폰)와 내장 마이크만 있다면 손쉽게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획기적 기술로 평가받았다.

2015-08-06 09:15:3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