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LGU+,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터치' 출시

LGU+,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터치'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1회 유심(USIM) 기반의 본인인증 후, 오프라인에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기만 하면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나우 터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이나우 터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불러주거나, 현금영수증 번호를 입력하는 것과 같이 서명 패드에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이용자의 휴대폰에 자동으로 결제 승인 요청 푸시 메시지가 뜨고, 이용자는 푸시 메시지에 '결제 진행' 버튼만 터치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휴대폰 결제 기반인 '페이나우 터치'는 결제 시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청구되는 시스템이다. 페이나우 터치는 현재 전국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달콤 커피' 64개 매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패스트푸드와 편의점, 홈쇼핑, 대리운전, 콜택시, 배달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가맹점의 경우 기존 보유하고 있는 POS(Point Of Sales) 등 결제 단말의 소프트웨어만 업그레이드 하면 '페이나우 터치' 결제를 도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다날, 한국사이버결제(KCP) 등 4개 결제 대행사와 제휴 계약을 완료했다. 한국사이버결제(KCP)의 경우 하반기 내 연동을 마치고, 신규 POS에 '페이나우 터치'를 도입하기로 확정됐다. 페이나우 터치는 유심 기반 본인인증이 가능한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사용 가능하다. 'USIM 스마트 OTP'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U+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이용 가능하며, iOS용 버전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2015-07-23 10:30:20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롤 점검 갱플랭크-미스 포츈 스킬 전폭수정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을 보여주는 '빌지워터 : 불타는 파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풍성한 게임 재미를 제공하고자 게임 내 지역적 배경으로 등장하는 빌지워터에 대한 스토리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각종 영상과 웹 소설, 리메이크된 챔피언 공개, 빌지워터를 테마로 한 무작위 총력전 맵 '도살자의 다리'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들은 '갱플랭크',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의 챔피언이 속한 '빌지워터' 지역과 각 챔피언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서 갱플랭크 챔피언의 집중 탐구 영상이 소개돼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 플레이어 경험 확대를 위해 빌지워터 주요 챔피언들의 스토리를 그린 웹 소설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바다 괴물과 해적들이 가득한 빌지워터에 숨겨진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달함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 맵인 '도살자의 다리'가 공개된다. 빌지워터 지역을 게임 내에 구현한 도살자의 다리는 무작위 총력전 맵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칼바람 나락'을 대체하게 된다. 빌지워터의 분위기를 활용해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 기지 등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회전식 포탑 등 다양한 요소가 적용돼 해적의 세계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갱플랭크와 미스 포츈 챔피언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모든 스킬에 대한 전폭적인 수정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소매치기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불한당 그레이브즈' 스킨이 공개됐으며 이벤트를 기념한 '흉폭한 제독 가렌', '바다 사냥꾼 아트록스', '해적 퀸', '캡틴 미스 포츈' 등의 스킨도 업데이트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플레이어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새로운 게임 인터페이스도 대거 도입됐다. 게임 내 각종 정보 창을 더욱 간결히 해 게임 화면을 넓히고 플레이 패턴에 최적화해 정보 전달 방식을 개선한 것이 주요 내용으로, 각종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나 미니언 처치 수, 적 부활 시간 등의 정보가 추가돼 더욱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빌지워터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스토리와 챔피언의 변화, 게임 시스템의 발전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진화해 나가는 LoL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23 10:29:3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SKT, LTE 무선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 출시

SKT, LTE 무선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LTE 무선 모뎀 단말기 'T포켓파이'를 24일 출시한다. T포켓파이(T Pocket-Fi)는 주머니를 뜻하는 포켓(Pocket)과 와이파이(Wi-Fi)를 결합해 '휴대성이 용이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한다. T포켓파이는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모두 10cm를 넘지 않는다. T포켓파이는 데이터를 최대 10Mbps의 속도로 제공해, 고객은 기존 와이브로보다 한층 빨라진 속도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월정액 부가세 포함해 1만6500원과 2만4750원의 전용 상품으로 각각 10GB와 2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의 통신사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T포켓파이는 24일부터 하이마트를 시작으로 28일 이후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포켓파이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3개월간 매월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T포켓파이를 1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하며 서울역, 부산역 및 코엑스 등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포켓파이 홈페이지(www.tpocketf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7-23 10:07:1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스포츠 주간 해프닝] 돈벼락 맞은 FIFA회장·철망이 훔쳐간 홈런·경기 도중 국대 청탁

[스포츠 주간 해프닝] 가짜 돈벼락 맞은 FIFA회장·철망이 훔쳐간 홈런·경기 도중 국대 청탁 ◆ 가짜 돈벼락 맞은 FIFA회장 '비리 스캔들'에 연루돼 사임을 표명한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회장이 한 코미디언으로부터 가짜 돈벼락을 맞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블라터 회장은 20일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는 열린 집행위원회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의 코미디언 사이먼 브로드킨(38)으로부터 가짜 지폐뭉치 세례를 맞았다. 브로드킨은 블라터 회장 앞 책상에 가짜 돈을 놓고는 "2026년 북한 월드컵 대회 유치를 위한 것이다. 나는 북한 축구 대사로서 FIFA와 2026년 북한 월드컵 유치 협정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블라터를 비꼬며 가짜 지폐뭉치를 던졌다. FIFA 부패의 몸통으로 지목된 블라터 회장에 항의하는 퍼포먼스였다. 블라터 회장은 갑자기 쏟아진 돈벼락에 몸을 사렸다. 속 시원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브로드킨은 그러나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FIFA 본부에 무단침입한 죄로 기소됐다. ◆ 철망이 훔쳐간 홈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야속한 철망 때문에 홈런을 빼앗기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18일 수원 KT 위즈 홈구장에서 열린 2015 KBO 올스타전에서 KT의 박경수는 외야수 이대형, 투수 장시환·정대현과 함께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팬 투표로 선정되는 올스타 베스트 12에는 들지 못했지만 '구단 첫 올스타'라는 특별한 의미의 출전이었다. 이날 6-2로 앞선 9회초 2사 타석에 들어선 박경수는 나눔 올스타의 투수 권혁(한화)의 6구째를 노려 우측 펜스로 뻗는 타구를 쳐냈다. 최근 페이스가 좋았던 박경수는 홈런이라는 생각에 베이스를 돌았지만, 공은 철망을 넘기지 못하고 그대로 박히고 말았다. 약간의 차이로 펜스 위 철망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인정 2루타가 됐다. 공이 넘어가지 못한 것을 확인한 박경수는 세리머니까지 마친 상황에서 다시 2루로 돌아와야 했다. ◆ 경기 도중 국대 청탁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에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국가대표 감독에게 국대 청탁을 한 선수가 나타났다. 당돌한 행동의 주인공은 광주FC의 공격수 김호남(26)이다. 그는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팀 최강희의 공격수로 나서 2-2로 맞선 후반 18분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골을 기록한 김호남은 팀 동료와 최강희 감독을 외면했다. 그가 향한 곳은 적장인 슈틸리케 감독이 앉아 있는 상대팀 벤치였다. 슈틸리케 감독에게 달려간 김호남은 포옹을 한 뒤 악수까지 건넸다. 대표팀에 뽑아달라는 '아부 세리머니'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그의 넉살에 웃음을 터뜨렸지만 사흘 뒤 2015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김호남을 선발하지는 않았다.

2015-07-23 09:51:35 하희철 기자
식약처...순대 제조 공장 위생 '엉망' 40% 기준 위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순대의 위생상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순대는 대부분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져 시중에 유통된다, 그런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처음으로 이 순대 제조업체들을 조사했다. 결과는 열 곳 가운데 4곳이 위생 상태가 엉망이거나 유통기한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순대 제조업체 99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39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민들이 즐겨 먹은 순대 제품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표시기준 위반, 보관기준 위반, 위생적 취급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위반 내용은 ▲표시기준 위반(13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8개소) ▲원료수불부 미작성(4개소) ▲ 보관기준 위반(2개소) ▲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목적 보관(1개소) 이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광주광역시 OO구 소재 OO업체는 유통기한이 59~81일이 경과된 돈육을 순대 제품 제조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480.7kg)하다 적발됐다. 충청북도OO군 소재 OO업체는 순대 제품을 관할 관청에 품목제조보고 한 유통기한(90일)보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21일 연장해 보관(656kg)하다 적발됐다. 경기도 OO시 소재 OO업체는 순대(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 18품목을 제조·판매하면서 6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하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아울러 해당 업체들이 만든 순대가 전국 분식집과 식당 등으로 유통됐다며,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07-23 09:47:30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