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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장 "네이버 독과점 문제 살펴보겠다"

공정거래위원장 "네이버 독과점 문제 살펴보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공정위)이 17일 "네이버의 독과점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위 국감에서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정보유통업 분야에서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네이버를 독점 혹은 독과점 업체로 볼 수 있냐"고 묻자 "그동안 포털 사업자에 대해선 대형 유통업자로 구분하지 않아 정보유통 분야는 잘 안보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네이버의 점유율을 보면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추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의원은 10월 6일 정무위 종합감사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네이버의 무차별적인 독점행위에 따른 불공정행위와 착취행위,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모순적 행위 등에 대해 현재 증인인 윤영찬 이사는 답변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대기업 법률지원단에서 근무했었던 판사출신의 법조인으로 IT·경영에 대한 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법을 통해서 네이버를 이해진식으로 관리·감독, 통제가 가능한 맞춤형 통치를 하려는 이 의장이 관료 출신의 판사를 세워 대리 운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이 의장을 증인으로 요청한 것은 소속된 새누리당이 포털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삼아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를 공격하는 것과 무관하다고 했다.

2015-09-17 16:32: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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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시즌5가 마지막 "미용 성형 소재 방송 안 한다"

'렛미인' 시즌5가 마지막 "미용 성형 소재 방송 안 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렛미인'이 시즌5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tvN '렛미인'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시즌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다음 시즌 관련해서는 향후 채널의 콘텐츠 방향성 및 사회적 정서 등을 고려해 미용 성형을 소재로 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렛미인'은 지난 2011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다섯 시즌 동안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취지와 다르게 외모 지상주의와 성형을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매 방송마다 논란을 빚어낸 바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렛미인'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트렌드와 관심사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찾아뵈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 제작진 입장 표명 전문 안녕하십니까, tvN, O tvN(구 스토리온) '렛미인' 제작진입니다. 2011년부터 다섯 시즌을 이어온 '렛미인'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렛미인'은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시즌5까지 이어오면서 순기능은 강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시키려는 노력을 거듭해 왔습니다. 다음 시즌 관련해서는 향후 채널의 콘텐츠 방향성 및 변화하는 사회적 정서 등을 고려하여 미용 성형을 소재로 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통해 인생에 변화와 감동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방향선상에서 더 깊이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그 동안 '렛미인'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트렌드와 관심사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2015-09-17 16:21:5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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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대로 해라' 정형돈-안정환-성시경, 3MC 확정

'네멋대로 해라' 정형돈-안정환-성시경, 3MC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석 특집 프로그램 '네 멋대로 해라'가 MC라인업을 확정했다. 17일 KBS2 '네 먹대로 해라' 제작진은 개그맨 정형돈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 그리고 가수 성시경으로 구성된 3MC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네 멋대로 해라'는 지난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3개월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옷을 주제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나 홀로 옷 입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패션에 대한 다양한 고군분투를 다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MC에 이어 게스트 라인업도 '예능 대세'로 채워졌다.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현주엽과 가수 문희준, 음악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와 래퍼 슬리피까지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그램 전체적인 포맷에도 변화를 줬다. 전문가와 연예인으로 구성된 7명의 평가단을 갖췄다. GQ코리아 수석 에디터 출신 박태일, 맥앤로건 디자이너 로건, 김우빈과 홍종현, 김영광 등 모델출신 배우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준으로 구성됐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소녀시대의 써니, 김범수 아나운서가 연예인 패널로 출연한다. '네 멋대로 해라'는 29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방송된다.

2015-09-17 15:47:0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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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2015년 하반기 공개 채용 전격해부…사내채용설명회 '잡쇼' 19일 개최

스타개발자 및 직무별 실무자 참석해 신입 지원자 궁금증 해소 사내투어, 채용설명, 직무소개, Q&A 등 진행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모집 오는 30일 마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9월 19일 2015년 하반기 넷마블컴퍼니 채용설명회 '잡쇼(Job Show)'를 서울 구로동에 있는 사옥에서 개최한다. 금번 사내채용설명회는 2015년 넷마블 하반기 신입 공개 채용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와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온라인 신청자 중 선정된 15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사내투어 ▲넷마블컴퍼니 소개와 2015년 하반기 공개 채용 설명 ▲넷마블 스타임원과의 만남 ▲직무별 전문가를 통한 게임회사 직무소개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에는 국민게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 최정호 대표, 넷마블게임즈 글로벌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승원 부사장 등이 참석해 넷마블컴퍼니의 스토리와 미래전략 찾고 있는 인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넷마블은 신입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R&D, 사업, 경영지원 등 각 부문 실무자가 직접 직무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입사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넷마블은 2015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모집 중이다. 이번 공채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에스티, 넷마블몬스터, 넷마블네오 등 넷마블컴퍼니 14개사가 참여해 약 250명의 게임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게임제작(PD/PM, 기획, 프로그램, 그래픽디자인)▲사업(사업, 홍보/마케팅)▲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인프라 및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 개발, 사내시스템, 기술PM, QA, 게임데이터 분석, AI)▲경영지원이다. 신입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은 관련 직무 수행 경험 1년 이상이면 학력과 학점 등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직은 서류전형 마감일과 관계없이 지원과 동시에 서류검토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하는 스피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https://www.netmarbl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지원실장은 "사내채용설명회는 넷마블을 직접 둘러보고, 경영진이나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내 문화, 비전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신입 지원자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넷마블이 실시하는 하반기 공개 채용은 게임업계 최대 규모로, 글로벌게임회사로 도약하는 넷마블에서 함께 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컴퍼니 사이트(https://www.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17 15:1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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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봉사단 출범…국민 안전지킴이 활동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동자동 쪽방촌에서 대한민국 통신 130년을 맞이해 42개의 KT그룹사 임직원 5만7000여명으로 구성된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출범식을 통해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 기관인 한성전보총국 개국을 시작으로 통신이 지난 130년 간 국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 온 동반자였음을 되새기고 정보통신기술(ICT)이 계속해서 국민들의 편익 증진과 공공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그룹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130명의 봉사단원들은 첫 번째 활동으로 서울역 쪽방 상담소와 협력해 동자동 쪽방촌 내 600여가구 1000여명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우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취약 계층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KT그룹이 개발한 '비콘 안부 확인 서비스'가 처음으로 쪽방촌 내 주거지역에 적용됐다. 인터넷 기반의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이 있는 동자동 주민의 거주지 출입구에 비콘을 설치해 움직임을 감지하고 일정기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쪽방촌 상담소에 설치된 관제 시스템에서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알려 주민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KT그룹은 주변 치안 강화를 위해 쪽방촌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KT파워텔의 LTE무전기 '라져1' 단말기 10대를 지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훈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처음으로 KT 그룹사가 함께 모인 뜻 깊은 날"이라며 "KT그룹은 국민기업으로서 앞으로도 ICT가 계속해서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5-09-17 15:02:5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