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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모그 공포…"매년 폐암으로 70만명 사망할 것"

중국 스모그 공포…"매년 폐암으로 70만명 사망할 것"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에서 흡연과 초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2020년까지 매년 80만명 가량의 폐암 환자가 발생하고 70만명 가까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차이나데일리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베이징의 수도의과대학 폐암진단치료센터 책임자인 즈슈이 교수가 발표했다. 즈 교수는 보고서에서 노령화와 공기오염, 흡연 등으로 폐암이 2000년 이래 중국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폐암 발병건수가 최소 20년 동안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저명한 호흡기 전문가인 중난산은 스모그를 일으키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가 흡연을 대신해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에서 폐암은 매년 평균 6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주요 암 가운데 하나로 올해에는 약 70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즈 교수는 폐암은 서방에서 점차 줄어드는 질병이지만 중국에서는 발병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보건당국이 폐암 억제를 위해 흡연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앞으로는 초미세먼지 연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미세먼지는 일단 폐포속에 들어가면 기침으로도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으로 알려져있지만 직접적으로 폐를 망가뜨리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한 상태다. 중국은 베이징을 비롯한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수도권이 지난달 27일부터 5일째 극심한 스모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베이징은 전날부터 최고등급 바로 아래인 주황색(2급) 경보를 발령했으며 분진을 일으키는 건축현장 공사중단, 오염물을 배출하는 2100개 공장의 가동중단과 함께 학교장의 재량과 부모가 희망할 경우 중학교 이하 학생은 집에서 자율학습토록 긴급조치했다.

2015-12-01 17:34: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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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너지 관제센터 개소…"ICT로 에너지 관리"

KT, 에너지 관제센터 개소…"ICT로 에너지 관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경기도 과천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 거래를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에너지 관제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KT-MEG 센터(KT-Micro Energy Grid Center)로 명명된 이곳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K-MEG로 개발한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과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접목해 탄생했다. 과천의 KT 네트워크관제센터 9층에 자리한 이곳에는 에너지 전문인력 35명이 24시간 상주하며 에너지 운영·관제를 담당한다. 이들 인력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전기자동차 충전과 수요자원 운영 등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 거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생산 분야에서는 장애, 과열, 먼지 등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실시간 분석해 발전량을 극대화하고, 실시간 원격 장애 대응으로 긴급 장애 복구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비 분야에서는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열·전기 소비 수요를 예측하고, 설비 최적운영 가이드와 에너지 절감 극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 비용을 80% 이상 절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KT는 "KT-MEG 센터에서는 에너지효율화, 수요자원 운영, 전기 자동차 충전 등 약 1700개 사이트를 실시간 통합 관제하고 있다"며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전력계량기(AMI) 등 에너지 솔루션을 추가 통합해 KT-MEG 시스템을 확대하고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황창규 KT 회장,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신성장동력본부장, 박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등 국내 에너지 산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앞으로 KT-MEG 센터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개인의 제품, 아이디어가 손쉽게 탑재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KT는 여러 중소사업자들이 손쉽게 에너지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5-12-01 17:11:45 정문경 기자
인사부고-12월1일

인사 ◇동국제강그룹 ( 전무 승진) ▲ 후판사업본부장 제국환 ▲ 냉연사업본부장 임동규 ( 상무 승진) ▲ 미국법인장 김재붕 ▲ 기술담당 임병문 ◇ 이사 전보 ▲ 윤리경영팀장 박규홍 ◇ 이사대우 신규 선임 ▲ 기획관리실장 이상석 (상무 승진) ▲ 영업담당 정원우 ( 이사 승진) ▲ 하역담당 이상열 ( 전보) ▲ 상무 경인지사담당 박동호 ▲ 이사대우 운송담당 김동석 ( 상무 승진) ▲ 영업담당 김동익 < DK UIL>(상무 승진) ▲ 베트남법인장 박기원 (이사 승진) ▲ 천진법인장 길기석 ▲ 생산기술본부장 박민석 < DK UNC>(이사 신규선임) ▲ IT서비스사업본부장 김오련 ( 이사대우 신규선임) ▲ 경영지원본부장 오용석 (사장 승진) ▲ 고문성 ◇삼천리그룹 ( 승진 인사) <㈜삼천리> ▲ 상무 신현우 전병철 ▲ 이사대우 김정태 박용복 <㈜삼천리 ENG> ▲ 상무 유태봉 (보직 인사) ▲ 사업본부 대표이사 강병일 부사장 ▲ 전략본부장 손원현 부사장 ▲ 지원본부장 안민호 전무 ▲ 전략담당 길형도 전무 ▲ 기획본부장(직무대행) 겸 재경담당 박무철 상무 ▲ 인천지역본부장 윤양노 상무 ▲ 기술담당 차봉근 상무 ▲ 광명열병합사업단장 김치완 상무 ▲ 감사담당 허정훈 상무 ▲ 남부지역담당 신현우 상무 ▲ 서부지역담당 김원중 이사 ▲ 마케팅담당 현운식 이사 ▲ 중부지역담당 조성용 이사대우 ▲ 사업관리담당 김정태 이사대우 ▲ 스포츠단장 박용복 이사대우 <(㈜삼천리 ES> ▲ 대표이사 유재권 부사장 ▲ 경영지원본부장 송화종 전무 ▲ EPC사업본부장 이완상 상무 ▲ 대표이사 정희돈 전무 ▲ 경영지원본부장 유태봉 상무 ▲ 대표이사 전상호 상무 ◇녹십자홀딩스 < 녹십자홀딩스> ▲ 전무 장평주 ▲ 상무 장애경 < 녹십자> ▲ 전무 김경조, 이민택 ▲ 상무 허기호 < 녹십자엠에스> ▲ 상무 이의섭 < 녹십자이엠> ▲ 사장 이영찬 ▲ 전무 윤원태 < 녹십자헬스케어> ▲ 전무(대표) 전도규 < 녹십자랩셀> ▲ 전무 박종섭 ▲ 상무 박순영 성필석 < 인백팜> ▲ 부사장 정문호 < 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 ▲ 전무 김창섭 <녹십자웰빙> ▲ 상무 김상현 ( 녹십자의료재단) ▲ 상무 이상곤 (녹십자아이메드) ▲ 상무 우병호 ◇ING생명 ( 임원 선임) ▲ 상품부문 부문장(상무) 노동욱 ◇한화손해보험 (부문장 이동) ▲ 자동차보험 김영준 (본부장 이동0 ▲ 장기보상 김규하 ▲ 강남지역 김남옥 ▲ 경인지역 우용호 ▲ 방카사업 정차용 ▲ 기업영업1 정진선 (팀장 이동)▲ 자산운용기획 심명준 ▲ 소비자보호 전정표 ▲ 인사 서준호 ▲ 법무 장은서 ▲ 메디컬 안성수 ▲ 감사 김희갑 ◇ 지역단장 이동 ▲ 경기북부 윤상헌 ▲ 강서 박상길 ▲ 강남 이택기 ▲ 성남 박정훈 ▲ 제주 신창헌 ▲ 인천 홍승남 ▲ 충남 이명수 ▲ 충북 전영철 ▲ 광주 박윤수 (부장 이동) ▲ GA영업4 김지형 ▲ 방카영업1 천일구 ▲ 방카영업2 이응인 ▲ 국공영업 김성훈 ▲ 건설영업 박승준 (센터장 이동) ▲ 장기U/W 홍성출 ▲ 자보U/W 장석원 ▲ 충청보상 서영태 ◇ 파트장 이동 ▲ 장기클레임조사 TFT 박상준 ▲ 보험수리 박형준 ▲ IFRS Phase II 추진 이재현 ▲ 마켓이노베이션 유석용 ▲ 마케팅기획 설인수 ▲ 인사 서익준 ▲ 법무 서주희 ▲ CS추진 홍상기 ▲ 소비자정책 이창수 ▲ 상품전략 이명균 ▲ 장기SIU 노재민 ▲ SIU 진태용 ▲ 혁신 양석모 ▲ 영업교육 박정인 ▲ 전략영업지원 안광진 ▲ 방카사업본부마케팅 김수찬 ▲ 신규프로젝트 안성모 ▲ 강남지역본부마케팅 황윤환 ▲ 경인지역본부마케팅 김용현 ▲ 충청지역본부마케팅 김영수 ▲ 호남지역본부마케팅 윤건식 ◇아주캐피탈 (본부장 승진) ▲ 기업금융본부장 김병준 (본사 팀장 승진) ▲ 투자금융 강문성 ▲ 준법감시 김형준 (본사 팀장 전보) ▲ 노사협력 김도훈 ◇한화생명 (본사 부문장 전보) ▲ 영업 윤병철 ▲ 투자 권희백 (본사 본부장 전보) ▲ B2B영업본부장 백종헌 ▲ 고객지원실장 박상빈 ▲ 투자전략실장 박상욱 ▲ 전략기획실장 김현철 ▲ 전사혁신실장 엄성민 ▲ 퇴직연금담당 김광성 (본사 팀장 전보) ▲ CPC전략 나주호 ▲ 영업교육 홍성범 ▲ GFP사업부장 소방섭 ▲ GA사업부장 김현상 ▲ 방카슈랑스사업부장 고병구 ▲ 보험심사팀장 김상주 ▲ 인사팀장 문희수 ▲ 경영기획팀장 박호진 ▲재정팀장 한영만 ▲ 신규사업팀장 정인섭 ▲ 디지털팀장 김종민 ▲ 감사팀장 문정근 (지역본부장 전보) ▲ 강북 정주성 ▲ 경인 조진희 ▲ 중부 이경근 ▲ 호남 민정기 ▲대구 오세창 ▲부산 김선구 (지역단장 전보) ▲ 의정부 이경섭 ▲ 동부광진 김정욱 ▲ 강남 박종선 ▲ 송파 정석식 ▲ 인천 문상직 ▲ 동수원 김태완 ▲전북 정두석 ▲ 전주 박인서 ▲ 구리 조종웅 ▲ 광주 이창주 ▲ 달서 박성수 ▲ 수성 심재읍 ▲ 신울산 이승제 ▲ 창원 박상호 ▲ 부산거제 오준석 ▲ GFP영남 강종수 ▲ GFP수도 임달규 ▲ GFP중부 한승의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 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 (과장직위 승진) ▲ 전자거래과장 김문식 ◇조달청 ( 부이사관 승진) ▲ 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장 조영호 (서기관 승진) ▲ 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 조진석 ▲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김은라 (과장 직위 승진) ▲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장 윤희경 (과장 전보) ▲ 충북지방조달청장 차원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팀장) ▲ 정책 서진화 ▲ 홍보 성은정 ▲ 예산 홍석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전보) ▲ 경영지원실장 박상두 ▲ 인재경영실장 박인범 ▲ 포괄수가실장 이충섭 ▲ DUR관리실장 이병민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기호균 ▲ 심사운영실장 인병로 ▲ 심사1실장 박명숙 ▲ 의료급여실장 유현자 ▲ 평가2실장 윤순희 ▲ 연구조정실장 안학준 ▲ 서울지원장 강경수 ▲ 대구지원장 김종철 ▲ 창원지원장 유명숙 ▲ 인재경영실(경찰대학 교육) 김충의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강지선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김선동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고선혜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최명례 ▲ 광주지원장 배선희 ▲ 경영지원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파견) 이경자 ▲ 경영지원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파견) 이병일 ◇ 부장 전보 ▲ 임원실 비서실장 이영현 ▲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장용명 ▲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이소영 ▲ 경영지원실 정보보호부장 박기수 ▲ 경영지원실 지원설립추진팀장 박인기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부장 김미정 ▲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서정복 ▲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변장선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장 정영애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김무성 ▲ 의료수가실 수가등재부장 장인숙 ▲ 급여기준실 기준관리부장 조자숙 ▲ 급여기준실 의료행위기준부장 안미라 ▲ 치료재료실 재료관리부장 김현표 ▲ 포괄수가실 DRG운영부장 방기성 ▲ 포괄수가실 DRG심사1부장 이영희 ▲ DUR관리실 DUR관리부장 김정기 ▲ DUR관리실 DUR정보부장 이덕상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RTS추진팀장 이훈호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의약정보개발팀장 김국희 ▲ 심사운영실 심사개발2부장 김숙희 ▲ 심사관리실 이의신청2부장 박영숙 ▲ 의료급여실 의료급여심사부장 황미숙 ▲ 평가1실 평가1부장 서소영 ▲ 평가1실 평가2부장 이태숙 ▲ 평가2실 평가관리부장 김형호 ▲ 평가2실 평가3부장 권희정 ▲ 의료자원실 병원지정평가부장 오창학 ▲ 급여조사실 조사3부장 조영규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장 이남석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2부장 김윤희 ▲ 기획위원 EBH부장 최윤정 ▲ 서울지원 심사평가2부장 박경숙 ▲ 대구지원 운영부장 김철수 ▲ 광주지원 심사평가부장 안미라 ▲ 대전지원 심사평가부장 유희영 ▲ 수원지원 운영부장 황선욱 ▲ 수원지원 심사평가2부장 배덕임 ▲ 창원지원 운영부장 이지승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문영자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도영미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박경욱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김해련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이수자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이연화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남길랑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이순실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김봉신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최원희 부고 ▲ 이성채씨 별세, 이진복(국회의원)씨 부친상 = 1일 낮 12시 57분,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4일 오전 7시. 051-503-0770 ▲ 김명심씨 별세, 임홍근(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성식(자영업)·상근(자영업)씨 모친상 = 11월 30일 오후 8시,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031-382-5004 ▲ 김춘석씨 별세, 경희·숙희·한규(대진대 교수)·진희·진두(YTN 보도국 과학기상팀장)·원두(수원 동우여고 교사)씨 부친상 = 11월 30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 김영택씨 별세, 김재옥(동양일보 기자)씨 조부상 = 1일 오전 0시 21분, 충북 충주시 충주병원 장례식장 특 201호, 발인 3일 오전 7시. 043-845-5100

2015-12-01 16:55: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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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까다로워질 수 있다…백악관 "비자면제프로그램 강화"

미국 입국 까다로워질 수 있다…백악관 "비자면제프로그램 강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특정국가 국민이 관광이나 업무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90일까지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도 가입해있어 미국 정부의 검토 방향에 따라서는 미국 입국절차가 까다로워질 수도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주무부처인 국토안보부와 국무부에 이 프로그램에 따른 입국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60일 이내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리 테러사건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미국으로 잠입해 들어올 가능성에 대한 미국 내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VWP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38개국에서 매년 200만 명이 비자없이 미국에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2008년 11월 이 프로그램에 처음 가입했다.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올해 다시 VWP 가입이 연장됐으며 시한은 2017년 3월까지다. 주미 워싱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미국 정부의 검토안이 나와있지 않은 상태여서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5-12-01 16:21: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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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5년 남았다…"세기말 해수면 1m 상승"

이제 85년 남았다…"세기말 해수면 1m 상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지구온난화가 지금 추세대로 가면 21세기 말엔 해수면이 1m 가까이 상승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유엔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최신 보고서는 21세기말이 됐을 때 해수면은 지금보다 3피트(약 91.44㎝) 높아져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IPCC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를 가장 포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로 여겨지며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준거로 활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해수면은 20세기에 연평균 1.7㎜씩 상승했다. 이 추세는 1993년 이래 3.2㎜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그린란드 등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빨라졌고 그에 따라 허리케인 등 극단적인 기후도 더 자주 나타나게 됐다. 해수면 상승에는 더욱 속도가 붙어서 2081년께 연평균 16㎜씩 상승할 것으로 IPCC는 전망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해수면이 3피트 상승하면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의 해변 집들이 물속에 잠기고 뉴욕 허드슨강 하류의 엘리스 섬은 절반 크기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IPCC는 지구상 담수의 75%는 얼어 있으며 이 얼음이 얼마나 빨리 녹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해수면 높이도 측정이 쉽지 않다. 조류 측정기나 위성 고도계로 확인하는데, 지면 높이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수온 상승에 따른 물의 팽창도 고려해야 한다. IPCC는 그러나 지금보다 기온이 1∼4℃ 더 높아지면 해빙 추세를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만약 남극의 얼음이 모두 녹는다면 지구 해수면은 57m 상승한다고 IPCC는 예측했다.

2015-12-01 16:09: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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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정부 원안이냐, 극적인 여야 합의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1일 자정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가운데 여야가 치열한 '법외심의'를 벌이고 있다. 만일 여야가 물밑 협상에 성공해 2일 본회의에 수정안이 제출될 경우 정부 원안은 자동 폐기 수순을 밟는다. 여야는 예산안의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이날도 원내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간사 차원의 막판 협상에 나섰다. 수정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국회선진화법(개정국회법)에 따라 자동 부의된 정부가 제출안은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여야는 정부원안과 별개로 지금까지 심사내용을 토대로 본회의 개회 직전까지 협상을 벌여 그 결과를 반영한 수정대안을 마련한 뒤 이를 국회 본회의에 제출, 표결에 부칠 방침이다. 전체 예산 규모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정부안보다 1000억원가량 순감된 386조6000억원선이 될 전망이다. [b]◆여야, 무쟁점 예산 타결…'20조원' 놓고 눈치싸움 [/b] 막판까지 쟁점으로 남은 일부 사업을 제외하면 여야의 수정 대안은 대부분 확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쟁법 예산은 사실상 타결됐고, 약 20조원 정도의 재원 배분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혀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쟁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지원 예산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누리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예산을 교육부에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무상보육 공약을 실현하려면 최소 지난해 수준(약 5000억원)은 국고로 지원돼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새누리당은 관련법 개정으로 무상보육 예산부담을 각 지자체가 하도록 돼 있는데다가 지방교육청의 재정 여건이 나아졌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누리과정 국고지원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2000억원 수준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야당 측에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의 제시안이 3000억원 차이가 나는 셈이다. 여야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전 증액심사 소소위원회를 열고 비공식 추가 협의에 나섰으나 누리과정 지원 예산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지방 재정이 넘치는데 왜 굳이 또 (국고 지원을) 하느냐"며 "차라리 그 돈으로 학교의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하고 찜통 교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안민석 의원은 "누리과정은 최소 예년 수준으로 해줘야 한다"며 "다른 엉뚱한 예산(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으로 갈음하려는 건 일체 받지 못한다"고 맞섰다. [b]◆SOC 지역구 배분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 지속될 듯 [/b] 정부가 제출한 총 6조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내년 총선과 맞물려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를 거쳐 증액된 약 2조원 가운데 5600억원이 TK(대구·경북) 지역에 배분된 것과 관련, 야당은 이를 'TK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 심사 과정에 SOC 예산 규모가 통상 늘어났던 점을 감안하면 지역구 배분 문제를 놓고 여야간 힘겨루기가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새마을운동 국제화, 나라사랑 교육,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특수활동비 등 정치적 사안과 맞물린 예산안은 이견차는 있지만 여야가 막판 주고받기를 통해 대부분 해소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예산안과 묶여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15개 '예산 부수법안'은 세법 개정안이 핵심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전날 '2018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포함한 소득세법과 부가가치세법 등 정부 발의 9개 법안의 개정안을 합의 처리했지만,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날 추가 협상에 들어갔다. 조특법의 경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리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인세법은 세율 인상을 가닥을 잡은 야당이 예산안 및 법안 협상 카드로 이를 활용할 방침을 정함에 따라 수정 대안 마련이 불투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5-12-01 15:59:1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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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10년간 중국 로비용 '아들과 딸들' 채용프로그램 운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투자은행 JP모건이 '아들과 딸들'이라는 이름의 조직적인 취업 로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은 중국에서 홍콩증시 기업공개(IPO) 열풍이 불었을 당시 자사가 주관사를 맡은 기업 중 4분의 3에 대해서 해당 기업 간부들의 지인과 친인척을 고용했다. 또 중국의 권력기관을 비롯한 정치 엘리트들의 지인과 친인척들 역시 고용했다. 채용 규모는 모두 222명에 달했다. WSJ의 보도는 JP모건이 지난 4월 미국 수사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미국 수사당국은 JP모건의 부패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보고서에는 JP모건이 2004~2013년 실행해 온 '아들과 딸들'이라는 프로그램이 상세히 설명돼 있다. 프로그램 실행 대상이었던 중국 기업과 정치 엘리트의 이름이 모두 담겨 있다. JP모건에 지인과 친인척을 인재로 추천했던 이들은 절반 가량이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당국을 포함한 중국 관료와 국영 대기업의 임원들이었다. 나머지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소수와 JP모건이 IPO를 주관했던 일반기업의 임원들이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프로그램 실행기간은 JP모건이 IPO 실적이 절정에 달했던 기간과 일치한다. JP모건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직후인 2014년부터 IPO실적이 급감했다. 또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전에는 홍콩에서 IPO에 뛰어들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IPO 주관사를 따내기 위한 로비용이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실제 JP모건은 이 기간에 10억 달러(약 1조1600억원) 이상이 넘는 초대형 홍콩증시 IPO 12개에 주간사로 참여했다. 그 가운데 9개사와 그 모회사 임원의 추천을 받은 인사를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천을 받은 인사는 대부분 인턴으로 채용됐다. 미국 정부는 2년 전부터 해외부패방지법(FCPA)에 따라 JP모건의 광범위한 중국 취업 로비가 뇌물공여죄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다. FCPA는 미국에서 사업하는 기업들이 해외 관료와 국영기업 임직원들에게 부정적인 의도를 갖고 대가성 뇌물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홍콩 정부도 JP모건의 관행을 조사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JP모건 명단에 거론된 인사 가운데 최소 두 명을 부정부패 척결 일환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코스코그룹의 쉬민제 전 부총재는 지난해 부패 혐의로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쑨자오쉐 중국알루미늄공사 전 회장도 사법 처리됐다. 다만 두 사람의 축출이 JP모건 취업 로비와 관련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5-12-01 15:47:0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