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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한 난민꼬마 향해 전세계 SNS 애도 넘쳐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익사한 난민꼬마 향해 전세계 SNS 애도 넘쳐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지난 2일 터키 휴양지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이에 대한 애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터키 도안 통신이 찍어 주요 외신이 보도한 아이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파도에 휩쓸린 인도주의(#KiyiyaVuranInsanli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되고 있다고 BBC 등 언론이 3일 보도했다. 아일란 쿠르디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이날 가족과 함께 터키 해안을 떠나 유럽으로 가려다 뒤집힌 배에 탔던 시리아 난민으로 5살짜리 형 리틀 갈리프, 그리고 엄마도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쿠르디의 사진에 천사 날개를 합성하는 등 예술가들이 만든 사진과 작품들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아이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하늘에서 더이상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목소리로 냈다. 온라인에서의 큰 반향과 달리 유럽 지도자들의 미지끈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은 유럽의 소극적인 난민 정책을 강력히 질타했다. 아울러 국제어린이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영국 지부의 저스틴 포사이스 대표는 언론에 "이 아이의 참혹한 죽음이 세계인의 마음을 모으고 유럽연합이 난민위기 해결 방안에 합의하도록 압박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5-09-04 13:29:50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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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첫 정규 앨범 발표…9일 자정 '더 레드'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9일 자정 타이틀 곡 '덤 덤(Dumb Dumb)'을 비록한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4일 전했다. 레드벨벳의 타이틀곡 '덤 덤'은 중독적인 훅과 그루브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모든 것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의 귀여운 마음을 담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으로 국내외 각종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오르기고 했다. 그동안 데뷔곡 '행복'을 시작으로 '비 내추럴' '아이스크림 케이크' '오토매틱' 등을 통해 상큼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매혹적인 아름다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이은 SM의 걸그룹 파워를 기대하게 한다. 정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도 게재했다. 지난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타이틀 '더 레드'와 이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4일에는 수록곡 일부 음원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로 오픈했다.

2015-09-04 11:56: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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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1안타·1타점

강정호, 대타로 나와 1안타·1타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나와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8(375타수 108안타)로 소폭 올랐다. 강정호는 이날 간판타자 앤드루 매커천과 함께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강정호를 대신해 유격수에는 조디 머서, 3루수에는 라미레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서 2-4로 뒤진 7회초 무사 2루에서 투수 안토니오 바스타도 타석 때 대신 방망이를 들었다. 강정호는 밀워키의 바뀐 투수 일 스미스의 5구째 시속 94마일(151㎞)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중전 안타를 쳐냈다. 시즌 50번째 타점으로,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는 이틀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강정호는 이후 조시 해리슨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강정호는 7회말부터 아라미스 라미레스를 대신해 3루수로 투입됐다. 강정호는 자신의 적시타로 3-4로 따라붙은 8회초 2사 1, 2루의 기회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밀워키의 네 번째 투수 제레미 제프리스의 초구 시속 96마일(154㎞)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8회에 도밍고 산타나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면서 결국 3-5로 져 4연패에 빠졌다.

2015-09-04 11:44: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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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송] '신서유기' 핵직구에 독설까지…이승기가 달라졌어요

[첫방송] '신서유기' 핵직구에 독설까지…이승기가 달라졌어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신서유기'가 베일을 벗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의 베테랑보다 돋보였던 건 막내 이미지가 강했던 이승기였다. 4일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방송된 tvNgo '신서유기'(연출 나영석)에서는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은 10분 분량의 영상 5개로 구성됐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1박 2일' 시즌1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며 여행은 물론 다양한 게임을 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신서유기'는 이날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 5회 분량이 공개됐다. 멤버들이 처음으로 만나 중국 공항에 도착하기까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5회 말미에 숙소까지 스스로 찾아가는 '이딴 미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5년 만에 재회한 멤버들은 변함없는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들이 뭉쳤을 때 가장 먼저 떠올렸던 그림은 맏형 강호동이 선두에 나서 동생들을 이끄는 모습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히려 막내 이승기가 선두에 나서 형들을 이끌었다. '1박2일'에서 똑똑함과 허당을 오갔던 그는 등장하자마자 거침 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이수근을 '상암동 베팅남', 이혼 경력이 있는 은지원을 '여의도 이혼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과거의 순수한 미소는 여전했지만 인터넷 예능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자각시키기에 충분했다. 인터넷 프로그램으로 심의에 제약이 없다는 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 반대로 강호동은 아직 인터넷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의 거침 없는 언변에 강호동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1박2일'에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었다. 방송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온데간데 없고 예능 초보들이 보였던 긴장한 모습이 보였다. 오히려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다 내려놓으세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은지원은 역시 인터넷 예능에 최적화된 인물이었다.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끼를 모조리 풀어놓으려는 것처럼 적응을 넘어서 판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에게 붙인 저주파 치료기의 리모콘을 독점하려는 모습은 영락 없는 '은초딩'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7개의 드래곤볼을 모으면 얻게 될 소원에서 "댓글에 달린 내 욕을 다 지워달라"는 뜬금 없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여전히 자신을 향한 시선에 부담을 갖고 있는 듯 했다. 말 한 마디도 조심스러워하며 시종일관 표정관리를 하는 모습이었다. 손오공의 머리에 쓰는 고아가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써야 한다는 말에 스스로 자기 머리에 쓰기도 했다. 자신의 과거 잘못을 웃음으로 승화하려는 시도가 엿보였다.

2015-09-04 11:31:3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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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O2O쇼핑, 현대백화점과 팝업스토어 행사…"인기 매장 한자리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O2O(온·오프라인 연계) 쇼핑의 인기 매장들이 현대백화점과 함께 4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늘부터 6일까지 사흘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오픈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네이버 O2O 쇼핑 공간에 입점해있는 백화점 전문관과 개인 트렌드샵이 동시에 참여해, 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 위치한 팝업스토에서는 'LAP' '매긴' 등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백화점 브랜드는 물론, '한남동 보니' '언더스타' 등 인기 개인 트렌드샵을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의 의류, 가방, 신발,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팝업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브랜드별 단독 상품과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상품권과 라인 브랜드 물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인 캐릭터볼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인 캐릭터쿠션'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양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5번째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5-09-04 10:33:0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