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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 서울 지역 최초 '대학원생 장학금' 신설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 서울 지역 최초 대학원생 위한 장학금 신설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중앙대학교 대학원(한상준 원장) 총학생회가 29일 서울 지역 사립대 최초로 일반대학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장학금 제도는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가 지난 1월부터 학교 본부 대학원지원팀·기획처 예산팀과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해 결정됐다. 지급 대상은 일반대학원에 재학중인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 각 학과별 1명씩 총 68명을 선발해 평균 평점이 4.0이상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먼저 소속학과에서 자체 회의를 거쳐 대상을 추천하면 추천한 인원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직전 학기에 우수한 연구 실적이 있는 재학생은 우선 추천 대상에 포함된다. 이어 1인당 장학금 금액은 150만원이며 총 장학금액은 2억400만원으로 책정돼 2015년 2학기부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강나래 중앙대 대학원 총학생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서울 지역 사립대 최초로 학생회가 비싼 등록금으로 학문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 재학생들을 위해 신설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며 "앞으로도 대학원생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대 대학원은 ▲인문사회계열 25개 학과 ▲예술계열 6개 학과 ▲자연계열 11개 학과 ▲의학계열 1개 학과 ▲공학계열 8개 학과 ▲학과간협동과정 15개 학과 ▲계약 2개 학과 등 총 68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2015-07-29 17:56:4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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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상류사회' 종영 소감 "지이가 아닌 하루 상상할 수 없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임지연이 SBS 월화극 '상류사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29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개월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알차고 바쁘게 흘러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이가 아닌 하루를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가슴 한 구석이 허전해 선풍기 바람에 의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지이를 저도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준 제작진과 소속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지연은 "드라마가 처음인 저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항상 저보다 피로와 더위로 힘드셧을텐데 먼저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신 그 마음, 추억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 평생 가슴에 담고 힘들 때마다 비타민처럼 하나씩 꺼내 충전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에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남다른 마음을 나타냈다. 임지연은 "부족함 많은 저에게 좋은 말씀으로 힘을 준 고두심 선생님, 윤주상 선생님, 정경순 선생님, 그리고 선배님들 뭉클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지이에게 빠질 수 없는 존재였던 유이 언니, 든든한 성준이, 그리고 완벽했던 본부장님 형식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배우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임지연은 "지이로 지낼 수 있었던 3개월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큰 선물이었다. 열심히 더 성장해나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 그동안 '상류사회' 이지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임지연이 열연을 펼쳤던 '상류사회'는 28일 종영했다.

2015-07-29 17:45: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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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청소년 치유·자립 위한 '꾸미준 숍' 오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시네마는 청소년의 치유와 자립을 위한 '꾸미준 숍'을 일산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관에 오픈한다. '꾸미준'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라는 뜻으로 고양열린청소년쉼터 퇴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 사업이다. 가정해체, 성폭력 피해, 학대 등으로 고통 받은 청소년들이 쉼터에서 생활 후 퇴소하였으나 가정에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에 거주하는 보금자리이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졌다. 꾸미준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치료와 직업교육을 통하여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비즈공예, 칠보공예, 천연비누 등을 만드는 공예교육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 집중력 향상,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에 꾸미준의 청소년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공예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장소를 제한다. 꾸미준 숍이 입점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는 젊은이의 거리의 라페스타 쇼핑몰 내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몰리는 곳이다. 꾸미준 청소년들의 공예품이 많은 고객을 만나기 최적의 장소이다. 롯데시네마는 "'꾸미준 숍'오픈이 상처받은 청소년의 자활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색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29 17:29:1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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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광 위한 '도전! 8초 영퀴왕' 30일부터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누적 관객 8억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영화퀴즈 대결 '도전! 8초 영퀴왕'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도전! 영퀴왕' 대회는 간결함과 재미를 더했다. 먼저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빠르게 겨룰 수 있도록 시간을 8초로 줄였다. 문제는 4지 선다형에서 O/X 퀴즈 형태로 바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변경했다. 문항 수는 지난해보다 약 1.5배 늘려 개봉작 정보, 배우, 영화 스토리, 뒷이야기 등 2200여개에 달하는 문제가 랜덤으로 출제된다. 개인이 획득한 정답수, 정답률, 점수는 홈페이지에 꾸준히 업데이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CJ ONE 포인트 300만점과 동남아 왕복 항공원이 제공된다. 2등에게는 CJ ONE 포인트 200만점, 3등에게는 CJ ONE 포인트 100만점이 돌아간다. 상위 1000명의 고객과 이벤트 기간 중 2일 이상 꾸준히 도전한 참여자들에게는 영화관람권, 포토티켓 쿠폰, 기프티콘, 영화할인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CGV 디지털마케팅팀 정성희 팀장은 "'도전! 8초 영퀴왕' 대회가 퀴즈풀이에서 나아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CGV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9 17:18: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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憲, “성공보수 무효” 운명 건 ‘68조 1항’ 25년간 200차례 각하

憲, "성공보수 무효" 운명 건 '68조 1항' 25년간 200차례 각하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상을 명시한 '헌법재판소법 제68조 1항'이 지난 25년간 200여 차례 헌재 심판대에 올랐지만 모두 각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청구 자격·조건 등을 충족시키지 못해 심판대에 오르지 못한 경우였다. 29일 헌재에 따르면 68조 1항을 대상으로 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 215건에 달한다. 세부적으로 동조항만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경우는 168건, 나머지 47건은 또 다른 법령과 함께 제기한 경우다. 일부는 심리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 중 25년 여간 위헌 판결을 받은 경우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해야 하는 규정을 따르지 않거나 법원의 재판을 심판할 수 없다는 부적합 판정이 주된 이유였다. 68조 1항은 '공권력의 행사 또는 불행사로 인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 받은 자는 법원 재판을 제외하고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면서 법원 재판에 대한 위헌 심판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송달문을 살펴본 결과 청구인들 대부분이 법원의 재판과 관련해 위헌 확인을 요청했지만 헌재는 "원칙적으로 법원의 재판을 대상으로 하는 헌법소원심판청구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이를 모두 각하한 것으로 드러났다.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지 않아 심판을 받지 못한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헌재법은 제25조 3항 '대리인'과 제72조 3항 3호 '사건 심사' 항목을 근거로 당사자 본인이 변호사인 경우를 제외하고 청구인들이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하도록 조건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청구인들은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헌재 측 보정명령을 송달 받고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 제기기간이 지나 각하된 사례도 있다. 권리구제형 헌법소원은 기본권 침해가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 법령이 시행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실제 법령에 의한 피해가 명확하다고 해도 기간이 지난 경우 재판소원은 금지된다. 한편 헌재는 오는 30일 68조 1항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또 다른 청구인의 사건에 대해 선고할 예정이다. 만약 위헌 판결이 나올 경우 대한변호사협회는 존재하지 않는 조항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한 셈이 된다. 앞서 대한변협은 지난 27일 '변호사 성공보수약정은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이 사건 해당 변호사가 헌재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위헌 판결이 나올 확률은 적다는 것이 법조계의 지배적인 전망이다. 헌재 관계자는 "(만에 하나) 위헌 판결이 나더라도 변협의 청구가 심판대에 오를 지는 따져봐야 한다"며 "심판을 받기 위해 필요한 여러 자격과 조건 중 겨우 한 가지가 제거됐을 뿐"이라고 말했다. /연미란 기자 actor@metroseoul.co.kr

2015-07-29 17:16:3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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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 "엄마로서 빵점…방학이라 일하는 게 낫다"

'미세스캅' 김희애 "엄마로서 빵점…방학이라 일하는 게 낫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희애가 스스로를 엄마로서 0점이라고 평가했다. 29일 SBS목동홀에서 열린 SBS '미세스캅'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는 "일할 때는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니 엄마로서 빵점이다"고 말하면서 "애들에게 손이 많이 가면 오히려 망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강하게 키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미세스캅'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으로 분해, 수사 현장의 지휘자로서 숱한 사건과 맞선다. 동시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일과 가족 사이에서 늘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애환을 그린다. 김희애는 "항상 힘들지만 애 키우는 건 지금이 제일 힘들다. 중고생 자녀를 둔 분들은 내 맘을 알 것이다. 방학이라 나와서 촬영하는 게 낫다"며 "오히려 밖에서 일하는 게 육체적으로 힘든 것이 정신적인 것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미세스캅'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스타PD 유인식 감독과 뛰어난 영상미로 유감독의 대표작을 책임졌던 이길복 촬영감독, 그리고 '내게 거짓말을 해봐', '해신' 등을 쓴 황주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민종·이다희·손호준이 강력계 동료로 나서고 신소율은 동생으로 출연한다. '상류사회' 후속으로 다음달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5-07-29 16:55: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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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SBS '미세스캅'서 데뷔 34년만에 형사 연기 도전

김희애, SBS '미세스캅'서 데뷔 34년만에 형사 연기 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희애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형사 역을 맡게 됐다. 김희애는 '상류사회' 후속으로 다음달 3일부터 방송되는 SBS '미세스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에서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강력반 팀장 '최영진'으로 분해, 수사 현장의 지휘자로서 사건들과 맞선다. 동시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일과 가족 사이에서 늘 한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애환을 그린다. 김희애에게는 이번 드라마 출연이 도전 그 자체다. 지금까지의 '밀회', '아내의 자격' 등에서 기품 있는 상류 여성이나 인자하고 헌신적인 엄마 혹은 아내 역할을 주로 해왔지만 이번엔 시궁창에서 뛰고 땅바닥에 구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레스 대신 청바지를, 하이힐 대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운동화를 택한 김희애는 흉악범들과의 기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두둑한 배포와 사건 현장을 압도하는 집념으로 범인 검거가 제일 쉬운 강력반 형사로 변신한다.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는 "화장도 거의 못하고 땀범벅이 된 채 연기했다. 실제 하수구에서 역한 냄새를 참아가며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했다.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때문에 작품 선택의 폭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활동적이면서 당당한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이건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며 "형사로서 리얼리티를 위해 액션스쿨에서 훈련도 받았다. 뚜껑을 열여봐야 알겠지만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미세스캅'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 등을 연출한 스타PD 유인식 감독과 뛰어난 영상미로 유감독의 대표작을 책임졌던 이길복 촬영감독, 그리고 '내게 거짓말을 해봐', '해신' 등을 쓴 황주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민종·이다희·손호준이 강력계 동료로 나서고 신소율은 동생으로 출연한다.

2015-07-29 16:55: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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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미성년자 혼자 법원에 임금청구소송 제기 가능할까

[생활법률] 미성년자 혼자 법원에 임금청구소송 제기 가능할까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17세 나이로 미성년자인 L양이 최근 3개월분 임금을 업체로부터 지급받지 못했다. L양은 전전긍긍하던 중 소액심판청구 소송이란 것을 알게 돼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 한다. 주변에서는 나이도 어린데다 사회적 대응이 미숙한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참견하지만, L양은 당당하게 이를 강행하기로 마음먹었다. 과연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법원에 소송을 청구할 수 있을까? 근로기준법 제68조에 따르면 일단 근로자가 미성년자라도 자신의 노동 대가인 임금에 대해서는 독자적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의 취지는 미성년자의 노동 착취를 막자는 것이다. 민사소송법 제55조에 근거해 원칙적으로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에 의해서만 소송행위를 할 수 있지만 임금청구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제68조의 예외 조항을 둔 것이다. 실제로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법정대리인에 의해서 소송행위를 할 수 있으나, 미성년자 자신의 노무제공에 따른 임금의 청구는 현행 근로기준법 제68조의 규정에 의해 미성년자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도 존재한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도 임금청구사건의 경우 소송능력이 있기 때문에 미성년자 단독으로 고용주에게 임금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근로기준법의 일부규정만 적용되는 4인 이하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미성년 근로자의 경우에도 '근로기준법 제11조 제2항' 및 '근로기준법시행령 제7조 별표1'에 의해 동법 제68조가 적용돼 독자적으로 자신이 일한 업체에 대한 임금 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2015-07-29 16:35:29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