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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나영철 박사의 갱년기 Q&A (3) 50대 갱년기 남성 기력회복 필요

Q. 갱년기 우리남편, 치료를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그 이유는 두렵기 때문이다. 특히 중년을 넘긴 남성들은 혹시나 큰 병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병원 방문을 꺼려한다. 한국사회의 중년 남성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만성적인 피로감을 대부분 갖고 있다. 겉으로는 건강하고 여전히 젊음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해도 내면에서는 피로감과 불안감이 늘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갱년기가 온 남성은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한 순간에 피로감은 증폭되고, 불안감은 공포로 바뀌게 된다. 이는 여성 갱년기보다 훨씬 심각한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삶을 포기해 버리고 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드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30대 후반부터 남녀의 자살률이 차이가 나고 50대부터는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높다는 통계도 있다. 이는 남성 갱년기와 깊은 관계가 있다. 남성 갱년기야 말로 모든 남성들이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할 질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갱년기 치료를 꺼려하는 환자라면 기력회복, 피로회복 등으로 한의원을 방문하자고 해도 무방하다. 한의학의 갱년기 치료는 증상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아 깨어진 수승화강을 회복하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기력 또한 회복이 된다. 본인이 갱년기인 것을 부끄러워하고 두려움에 치료를 꺼린다면 남편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 이유로 일단은 내원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갱년기 치료는 시기가 늦을수록 치료가 더디게 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성 갱년기는 필자의 경험으로 한방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며 뚜렷한 효과를 보이기에 더욱 치료를 망설이지 않아야 한다. 실제로 한의원에서 갱년기를 극복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만족도가 높다. 특히 남성의 경우 자꾸 잃어가는 남성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도를 보였다. 남성성 회복만으로 인해 자신감을 다시 찾게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하는 환자들도 많다.

2015-08-20 17:32:41 최치선 기자
한국장학재단, 2015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리더십콘서트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오는 21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는 'Be the Hero'라는 주제로 2015 차세대 리더육성멘토링 리더십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80여명의 기업 CEO 등 사회 각 분야 리더들과 24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다. 콘서트는 리더십 특강, 18개의 맞춤형 역량개발강좌, 팀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0년 5월 출범한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구.지도자급멘토링)"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젊은 대학생 인재들에게 전수하는 국가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지난 4월 발대식 행사를 가진 뒤 매달 한 번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해 왔다. 사회 리더들이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대학들에게 전수하며 "신뢰, 창조, 소통"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리더십을 지닌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과 대학생을 연결해 대한민국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2015-08-20 17:32:0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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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지자체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양천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노원 부구청장, 이용화 안전행정국장 등 양천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우수 의료기술을 중국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양천구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대목동병원과 서울시 양천구, 중국 장춘시 조양구와의 삼자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24일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중국 장춘시 조양구를 방문해 추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청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중국 장춘시 조양구 거주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받을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천구는 향후 중국 장춘시 조양구 거주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대목동병원의 우수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지자체와 함께 손잡고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천구의 중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은 환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0 17:31:3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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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KOSPI and KOSDAQ was hit directly from the 'CHINA SHOCK'"

"KOSPI and KOSDAQ was hit directly from the 'CHINA SHOCK'" KOSPI and KOSDAQ was hit directly from the 'CHINA SHOCK'. KOSPI declined for 4 straight days and fell all the way down to the 1930 points. KOSDAQ also collapsed over 4% with signs of panic in the market. On the 19th, KOSPI index closed at 1939.38 with a decrease of 16.88 points (0.86%) from the day before. The index initially began with 1954.56, 1.70 points (0.09%) lower than before, and at one point fell down to the 1915 points. The analysis for the decline is associated to the unrest of China's stock market. The drop of China's stock market affected and scared further investements as it was viewed as a massive economic downfall. The stock market experts commented, "With the shock of Chinese yuan's depreciation still lingering, the emergence of September's US interest rate increase rumors caused the expansion of market variability." The industry showed effects of wide-spread decline. The industries showing the biggest decrease were, Nonmetallic Mineral(-5.65%), Medical Examinations(-4.84%), Fiber Garments(-4.77%), Medicine and Medical Supplies(-4.16%), Stocks(-3.84%), and Food and Drink(-3.11%)./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코스피와 코스닥이 '차이나 쇼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는 사흘째 하락하며 193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닥도 4% 넘게 급락하며 패닉 장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88포인트(0.86%) 내린 1939.38로 마감했다. 지수는 1.70포인트(0.09%) 내린 1954.56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는 1915선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이날 지수 하락은 중국 증시 동요에 따른 충격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 증시 급락이 경기 악화로 인식되며 투자심리를 짓누른 것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9월 금리 인상설이 재부각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비금속광물(-5.65%), 의료정밀(-4.84%), 섬유의복(-4.77%), 의약품(-4.16%), 증권(-3.84%), 음식료품(-3.11%)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2015-08-20 17:30:39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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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숭실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숭실대학교(한헌수 총장)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숭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811명을 선발한다.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 우수자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와 학생부종합평가도입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포함) 모집인원 확대 ▲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연기) 실시 ▲학생부 교과별 반영비율 변경 등이다. 먼저 43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1단계(5배수)-학생부 교과성적 100% ▲2단계-1단계 성적 70% + 학생부종합평가 30%를 반영하는 다단계 전형으로 변경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없다. 이어 숭실대는 학생부 위주 전형도 확대했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의 경우 ▲1단계(3배수)-서류 100% ▲2단계-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매사에 적극적이고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상을 요구한다. 또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60% + 학생부 교과성적 40%를 반영해 올해 414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인문·경상·자연 계열로 구분돼 진행되며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학생부 교과 반영비율의 경우 ▲인문계열-국어 35%·수학 15%·영어 35%·사회 15% ▲경상계열-국어 15%·수학 35%·영어 35%·사회 15% ▲자연계열-국어 15%·수학 35%·영어 25%·과학 25%를 반영한다. 숭실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면접은 10월 24일과 25일, 논술고사는 11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2015-08-20 17:29:4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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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 맞아 프랑스 특별전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프랑스 영화들을 한 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 국가의 감독이나 작품을 새롭게 소개하거나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것이 아닌, 한국과 프랑스의 양국 영화인들이 프랑스 영화라는 공통분모를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데 의의를 뒀다.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라는 이름의 이번 특별전에서는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그중 9편은 프랑스 대표 영화감독, 배우, 영화평론가, 영화제 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영화제 기간에 부산을 방문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추천작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크 드미 감독의 '도심 속의 방'을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추천으로 함께 감상하고, '남과 여'를 거장 클로드 를르슈 감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됐다. 샤를 테송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이 추천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여름의 조각들', 장 프랑수아 로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프로그램 디렉터가 추천한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벨 아미' 등도 함게 만날 수 있다. 9편을 제외한 나머지 1편은 한국 영화인 5명이 선정한 '나의 청춘 마리안느'다. 한국 중장년층 시네필들의 기억에 뚜렷이 남아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특별전 책자도 함께 발간한다. 한국 영화인 5명의 프랑스 영화 사랑을 담은 에세이와 인터뷰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종원 영화평론가의 1950~1960년대 국내 개봉 프랑스 영화에 대한 인터뷰는 생생한 시대적 증언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밖에도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정성일 평론가, 김지운 감독, 정한석 평론가 등이 풀어놓은 프랑스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해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015-08-20 17:28: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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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애인있어요' 막장과 멜로 사이에서 '대놓고 줄타기'

SBS '애인있어요' 막장과 멜로 사이에서 '대놓고 줄타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주말드라마에서 부진하던 SBS가 '애인있어요'로 강수를 뒀다. 현실 멜로를 지향하면서 야심차게 방영했던 '너를 사랑한 시간'이 6%라는 최종 성적으로 초라하게 종영됐다. 이에 후속작으로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를 준비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낌현주 분)이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져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드라마다. 불륜과 기억상실, 그리고 쌍둥이 자매의 출생의 비밀이라는 소재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기존의 막장 드라마에서 즐겨 썼던 소재다. 50부작임을 감안하면 이런 소재들을 배치해야 긴 호흡을 이끌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애인있어요'는 절대 '막장'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배우 지진희는 "막장과 멜로는 경계선이 얇다. '애인있어요'는 그 경계선에서 심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재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막장의 모습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걸 멜로로 만드는 게 우리의 몫이다. 분명히 막장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현주 역시 "작품 선택에 앞서 우려했던 부분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배유미 작가와 최문석 PD의 전작들을 보고 절대 막장으로 그리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최문석PD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등을 연출했고 배유미 작가는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했다. 전작들은 모두 막장이라는 지적을 받은 바 없다. 박한별은 "막장 드라마라고 하는 작품을 보면 자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이유 없는 악역들을 배치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캐릭터들의 행동마다 이해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배우가 충분히 이해하고 표현한다면 막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빠리 찍어서 방송에 내보내야할 때는 막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5-08-20 17:08:4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