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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라스트'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 수준 높였다

웰메이드 '라스트'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 수준 높였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가 수준 높은 퀄리티를 찍어내는 원동력을 밝혔다. 지상파와 다르게 사전제작과 다름 없는 철저한 준비를 거쳐 개선된 제작환경이 그것이다. 17일 경기도 안성 촬영소에서는 '라스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인 이범수, 윤계상, 박예진, 서예지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장 먼저 이범수가 입을 열었다. 그는 인삿말 대신 '라스트'의 제작 환경을 칭찬했다. "배우로서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라스트'는 배우나 스탭들이 자기 맡은 역할에 충실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첫 촬영 들어갈 때 이미 대본이 8부까지 나와있었다. 제작진이 미리 준비하고 계획한 게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촬영 후반부로 갈수록 시간에 쫓긴다거나 하루 전에 대본을 받아서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1,2주에 걸쳐 꼼꼼하게 촬영하는 상황이라 가면 갈수록 퀄리티가 좋아질 것이다." 이어 "앞으로 사전제작이 많아졌으면 한다. 다른 나라처럼 사전제작을 하지 않는 이유가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라고 들었다. 그러나 시청자 반응 살핀다고 해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는 건 아니다. 영화처럼 작품에 자신을 갖고 과감하게 투자가 따랐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도 충분히 미드 이상 가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JTBC는 이번 작품을 위해 매 현장마다 카메라 3대를 동원하고 있다. 또한 후보정을 위해 최소 방송일 5일 전에 촬영을 마치는 것으로 알라졌다. 이범수는 "25년 배우 생활하면서 말할 수 있는 건 JTBC가 좋아졌다는 점이다. 그만큼 드라마 제작환경에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친다. 공중파를 비롯한 모든 방송사 드라마들도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래야 결론적으로 시청자들도 양질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예진 역시 "그동안 드라마를 찍으면서 빡빡한 일정 때문에 악에 받쳐서 촬영할 때가 많았다. 이렇게 준비하고 찍는 작품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다. 드라마를 하기로 마음 먹는 게 늘 힘든 일이었는데 그런 모든 불안을 힐링키시는 작품인 것 같다. 이런 작품이 잘 돼야 한다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이범수 선배님 말씀처럼 제작 환경이 훌륭하다. 대본이 미리 나와서 배우들이 충분히 연구하고 공들일 시간이 있다. 액션 씬 역시 부상을 감수하면서까지 촬영하고 있다. 좀더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스트'는 100억대 규모로 알려진 노숙자들의 지하경제 시스템에 오로지 맨주먹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분투기다. 한국형 정통 액션 느와르를 표방하는 JTBC의 야심작이다. 웹툰 원작으로 지난해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거쳐 '사랑하는 은동아'후속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영화 못지 않은 액션 씬과 노숙자 지하 세계라는 독특한 소재로 '웰메이드'와 '신선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8-17 14:19:5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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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생체 인증 기술 국제 표준 획득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은 자체 개발한 생체 인증 솔루션으로 세계 유일의 온라인 인증 연구 단체인 'FIDO(Fast IDentity Online)' 협의체의 표준기술 테스트를 통과해 FIDO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FIDO협의체는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대응하고, 온라인 인증방식 기술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페이팔, 인피니언 등 6개 회사가 모여 설립된 단다. 회원사는 현재 200개 이상 기업으로 확대됐으며, 생체 인식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 테스트를 진행해 국제 표준 규격의 FIDO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자체 개발한 서버의 정보 보관, 통신 기술 등의 생체 인증 기술로 FIDO 1.0 표준 테스트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지문·홍채·목소리·안면 등 신체 고유 정보를 사용한 생체 인증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SK플래닛의 생체 인증 솔루션을 사용하면 ▲PC, 스마트폰, 오프라인 결제 등 본인 인증 시 하나의 생체 정보로 이용할 수 있고, ▲생체정보 비저장 방식의 FIDO 기술로 모방, 복제, 도난, 분실의 우려가 없는 개인정보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플래닛은 FIDO 기술 기반의 생체 인증 솔루션으로 시럽 페이, 11번가 등 서비스에 지문인증이 가능하도록 연내 우선 접목할 예정이다. 타사의 사물인터넷(IoT), O2O서비스 영역에도 제휴를 통해 확대 적용하는 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08-17 14:15: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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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서울역 노숙자 조직 실제로 존재한다"

'라스트' 윤계상 "서울역 노숙자 조직 실제로 존재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라스트'의 윤계상이 서울역에서 실제로 노숙자 조직을 목격한 목격담을 고백했다. 17일 경기도 안성 촬영소에서 진행된 JTBC '라스트'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이범수, 윤계상, 박예진, 서예지가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극중 서울역 앵벌이 규모가 100억 규모의 조직이다. 원작자님이 완전히 만들어낸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한 번은 어떤 분이 오셔서 촬영을 못하게 했다. 그런데 거기에 서열이 높은 우두머리가 계셔서 그분께 이야기를 하니까 정리가 딱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모습이 현재 서울역의 진짜 모습이겠다 싶었다. 감독님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다. 서울역이 아니어도 찍을 수 있는 장면이지만 굳이 서울역 뒷골목을 찾아서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숙자가 되는 장면을 찍으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아직도 이런 분들이 계시고 그 주변에 가보면 무료급식소도 많다. 우리가 너무 (그들을) 잊고 있지 않나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윤계상이 극중에서 맡은 장태호는 비범한 두뇌와 민첩성, 자존심과 근성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주식작전이 실패해 한순간에 인생이 몰락하지만 우연찮게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되면서 남다른 악과 깡으로 살아남기 위한 악전고투를 펼친다. '라스트'는 100억대 규모로 알려진 노숙자들의 지하경제 시스템에 오로지 맨주먹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분투기다. 한국형 정통 액션 느와르를 표방하는 JTBC의 야심작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8-17 14:03:2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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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서예지 "노숙자분과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

'라스트' 서예지 "노숙자분과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라스트'의 서예지가 극중 역할을 맡으면서 노숙자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 안성 촬영소에서 진행된 JTBC '라스트'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인 이범수, 윤계상, 박예진, 서예지가 참석했다. 이날 노숙자들에게 무료 봉사를 하는 간호사 신나라 역을 맡은 서예지는 "서울역 근처에서 촬영하게 되면 보조 출연자분들인 줄 알았는데 실제 노숙자분들인 경우가 많다. 그분들한테 깍듯이 인사하니까 무시하기에 나를 잘 몰라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노숙자분들이 친근하다. 24시 카페에서 한 노숙자분과 커피를 마신 적도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이기보다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었다는 생각을 하니까 다 이웃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서울역에서 촬영이 있으면 노숙자분들께 인사도 한다"고 덧붙였다. 서예지가 맡은 신나라는 원작엔 없는 캐릭터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거침 없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간호사다. 차별 없이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라스트'는 100억대 규모로 알려진 노숙자들의 지하경제 시스템에 오로지 맨주먹으로 맞서는 한 남자의 분투기다. 한국형 정통 액션 느와르를 표방하는 JTBC의 야심작이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8-17 13:57:1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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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목함지뢰, 명백한 군사도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해 "불법적으로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우리 장병의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청와대 내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지뢰폭발 당시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병들이 보여준 용기와 전우애는 군인으로서 위국헌신의 본분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중상을 입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부상 장병들의 명예고양과 치료를 포함해서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우리가 추구하는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가 전제되어야 이뤄질 수 있다"며 "군은 이번 군사 지뢰도발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자세를 다잡고 아무리 사소한 허점이라도 이를 철저히 보완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17 13:09:21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