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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Unconfirmed Report Increases Confusion

Agreement to National Pension And Samsung Merging? Unconfirmed Report Increases Confusion Unconfirmed report is being spread that the National Pension Fund Management Headquarter has agreed to the merging of Samsung C&T Corporation and Cheil Fabric. But in the National Pension side is not taking any actions to make any confirmation for the past four days. Samsung has stated that they will reveal their stance in the general meeting which is on the 17th. One of the stock firms has stated that it is wrong for the National Fund to cause all the trouble and not do anything about it, while other foreign investors are being stimulated because of the government's stance toward Samsung management structure./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국민연금, 삼성합병 찬성? 미확인 보도에 혼란 가중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지난 10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막상 국민연금측은 사흘째 가타부타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17일 삼성 주총 장에서 찬반 여부 등을 공개하겠다는 입장만 되뇌고 있다는 전언이다. 13일 한 증권사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불 질러 놓고 구경하는 황당한 모양새를 취하면서,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가 삼성 지배구조 하나 때문에 불필요하게 외국계 투자자들을 자극하는 결과만 낳은 건 아닌 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IMG::20150713000148.jpg::C::320::}!]

2015-07-13 15:47:22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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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못 받는 노동자 232만명 사상 최대...OECD 34국가 중 26위

최저임금 못 받는 노동자 232만명 사상 최대...OECD 34국 중 26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올해 정부고시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다. 하지만 232만 6000명의 노동자가 정부에서 고시한 최저임금도 못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이사장 이원보, 소장 노광표)의 김유선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2000년 최저임금제를 조사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사상 최대수준이다. 13일 김유선 위원은 전화통화에서 "올해 3월 현재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는 232만6000명으로 전체 근로자 1879만9000명의 12.4%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231만5000명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의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자 수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 같은 원인으로 "있으나마나한 솜방망이 처벌때문이다"면서 "지금까지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는 사업주는 전체 0.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김 위원은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면 3년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지만 실제는 노동부에서검찰로 이첩되는 경우도 극히 드물고 검찰에 올라가도 소액에 불과해 법원은 선고유예나 집행유예를 선고한다. 2011년 사업주에게 부과된 벌금은 평균 88만원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100만 원 이상의 임금체불일 경우에는 사업주가 벌금을 선택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현실이다. 김유선 위원의 발표 자료인 '최저임금 수혜자와 미달자'에 따르면 한국에서 최저임금이 도입된 것은 1988년부터다. 지난 25년 동안(1989~2014년) 연 평균 최저임금 인상률은 시급 기준으로 9.8%(월환산액 기준 9.2%)다. 같은 기간 10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의 명목임금 인상률은 시간당 임금 기준으로 9.5%(월정액급여 기준 8.8%)고,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은 9.4%였다. 최저임금이 저임금 일소, 임금격차 해소, 분배구조 개선 등 본연의 역할을 다 하려면, 최저임금 인상률이 일반 노동자들의 임금인상률보다 높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 25년 동안 최저임금인상률은 일반 노동자들의 임금인상률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경제성장에 겨우 상응하는 수준에서 이뤄졌다. 김 위원은 역대 정부의 최저임금인상률 평균을 보면 "노태우(18.2%)>노무현(10.1%)>김영삼(9.1%)> 김대중(8.7%)>박근혜(6.8%)>이명박(5.7%) 순이다. 그런데 새 정부 첫 해의 최저임금은 이전 정부에서 정해진다. 따라서 새 정부 2년차부터 다음 정부 1년차까지를 재임기간으로 해 역대 정부 최저임금인상률 평균을 계산하면, '노태우(16.3%)>노무현(9.9%)>김대중(9.5%)>김영삼(8.3%)>박근혜(7.2%)>이명박(5.2%)' 순이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의 산하기관인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급이 올해보다 450원(8.1%) 오른 60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최고수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저임금제를 시행한 1988년부터 지금까지 최저임금 비율 추이를 살펴보면 25년 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김 위원은 이에 대해 "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10인 이상 사업체 상용직 임금통계를 사용하면 최저임금 비율의 추이를 알 수 있다"면서 "2014년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월정액급여(39.5%)>월통상임금(32.6%)>시간당 정액 급여(30.7%)>시간당 통상임금(25.3%)'순으로 어떠한 지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렇지만 1990년대에 계속 하락하던 최저임금 비율이 2000년대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1989년 최저임금제 도입 당시와 2014년 현재의 최저임금 비율이 거의 같다는 점에서는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국제적으로 비교하면 좀 더 피부에 와 닿는다.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 OECD 국가 풀타임 노동자의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2000년 36.5%에서 2013년 38.6%로 높아졌다. 중위값 기준으로는 45.0%에서 49.2%로 높아졌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저임금계층이 늘고 임금불평등이 심화되면서,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ILO 2008). 한국도 2000년 22.0%에서 2013년 35.2%로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법정 최저임금제를 실시하고 있는 OECD 26개 회원국 중 17위로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한다. 한국보다 최저임금 비율이 낮은 나라는 스페인(34.6%), 룩셈부르크(34.0%), 일본(33.9%), 에 스토니아(32.6%), 체코(31.0%), 그리스(30.4%), 멕시코(27.4%), 미국(26.8%) 여덟 나라다. 하지만 OECD34개 국중 스칸디나비아 국가(덴 마크,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와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8개국은 법정 최저임금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노동조합이 실업보험을 관리·운영하는 겐트시스템 때문에 노조 조직률과 단체협약 적용률이 높아 굳이 법정 최저임금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태리는 헌법(제36조)의 '적정임금을 받을 권리'를, '모든 노동자는 관련 부문 단체협약 중 가장 낮은 임금률을 적용받을 권리가 있다'고 노동법원이 일관되게 해석함에 따라 굳이 법정 최저임금제를 도입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Schulten 2008). 이들 나라는 모두 임금수준이 높고 단체협약으로 정한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 따라서 비교대상을 34개 회원국 전체로 확장했을 때 한국의 최저임금 수준(비율)은 26위로 더 낮아진다. 여기에 시간당 최저임금 역시 2013년 기준 OECD 회원국의 최저임금 평균은 6.9달러로 한국(4.4달러)보다 2.5달러 높았다. 한편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는 연령별로는 청년층과 노년층, 학력별로는 대학생, 고용형태별로는 비정규직에 집중됐다. 25∼54세 근로자 중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는 5∼10% 수준에 불과했지만, 25세 미만은 무려 28.4%가 최저임금 미지급 근로자였다. 55세 이상도 28.5%에 달했다. 학력별로 보면 대학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근로자의 36.6%가 최저임금을 못 받았다. 이는 중졸 이하 근로자(34.4%)보다 더 높은 수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최저임금 미지급의 집중적인 피해자라는 뜻이다.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 중 최저임금을 못 받는 근로자가 1.7%에 불과한 반면, 비정규직은 무려 25.7%에 달했다. 성별로는 여성 근로자(18.3%)의 최저임금 미지급 비율이 남성(7.8%)보다 훨씬 높았다. 이렇게 최저임금도 못받는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다는 게 노동계의 의견이다. 한국노총 강훈중 대변인은 "법 위반으로 걸려도 시정조치만 하면 아무런 불이익이 없는데 누가 법을 제대로 지키려 하겠느냐"며 "최저임금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제재를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저임금법을 위반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최저임금 인상이 실효성 있게 지켜질 수 있도록 현장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7-13 15:36:5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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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젊은이들의 축제 화려한 피날레…샤이니·EXID·울랄라세션 등 출동

세계 청년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14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폐회식 주제는 'Sharing the Light (창조와 미래의 빛, 세상과 소통하다)'로, 참가 선수들과 대회 기간 곳곳에서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불러 모아 함께 흥을 발산하는 난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조직위는 "2013 카잔U대회에서는 개·폐회식 제작비로 약 1200억원을 소비했는데 이번에 101억원의 제작비로 그 이상의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회식은 환영행사에 이어 공식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환영행사에서는 응원연합 치어쇼와 함께 대회 운영의 핵심이었던 자원봉사자들이 입장하고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이 펼쳐지며 모두가 주인공이 된다. 특히 개회식에서 관심을 모았던 디제잉에 맞춰 참가 선수들이 입장하고, 관악 퍼포먼스와 깃발 퍼포먼스, 12일간의 대회 기록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12일간의 열전에 박수를 보낸다. FISU 회장이 폐회사를 낭독하고 대회기는 차기 개최도시 시장에게 전달된다. 차기 하계U대회 개최도시 대만 타이페이는 문화공연을 통해 차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축하공연은 샤이니, EXID, 김경호 밴드, 지누션,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 K-POP 가수들이 중심이 되는 콘서트와 함께 전통놀이인 쥐불놀이 퍼포먼스와 DJ Koo의 연주 속 레이저,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쇼로 진행된다. 피날레는 국악인 남상일,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뮤지컬 디바 최정원·김소현이 만들 '4색의 빛고을 아리랑'이 장식하며, 세계 젊은이들에게 남도의 흥과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07-13 15:31: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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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포스트, 음성 더빙 기능 '사운드 포스팅' 도입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에 음성 더빙이 가능한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포스트가 제공하는 템플릿 중 카드형 포스트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효과음이나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넣을 수 있고 네이버가 제공하는 19개의 배경음악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입력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 기능으로 요리 레시피 전달이나 외국어 강의, 운동 노하우 등 소리와 함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용이한 콘텐츠들의 전달력과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의 아이디어를 제안한 남반석 네이버 개발자는 "글과 사진이 포함된 포스트 콘텐츠가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운드 포스팅 기능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네이버 포스트는 향후에도 포스트가 담은 유용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기능적 측면의 개선 작업을 계속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운드 포스팅 기능은 안드로이드 폰에 먼저 적용되며, iOS 버전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2015-07-13 15:16: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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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광주U대회 'SK행복장학' 시상식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13일 광주 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동에서 'SK행복장학 프로그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호 SK C&C 사장,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수상자는 경기 기록과 메달보다는 가난·재해·병마·장애 등의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휴먼스토리 주인공들로 특별상을 포함 총10명(1개팀 포함)이 선정됐다. 수상자 중에선 가난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을 보여준 팰런 포르데(25·바베이도스), 할리모바 모흐루(20·여·타지키스탄), 팝 종가(17·감비아) 선수들이 선정됐다. 또한 지진 및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로 장비와 지원조직이 없는 상황에서도 자국민 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참가했다는 산지프 라마 (19·네팔),마르캉송 알티도르(27·아이티)도 선정됐다. 부상과 병마를 극복하고 장애를 자신만의 장점으로까지 승화시켜 감동을 선사한 김고운(20·여·대한민국), 토마스 판데르 플레센(25·벨기에, 사이먼 케이폰(22·호주) 선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5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빛고을 광주에서 내일의 꿈을 향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도전, 용기로 많은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들에게 SK행복 장학금을 시상할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SK행복 장학금이 각국의 미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안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언론을 통해 소개된 감동 스토리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 기자단 투표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나무를 가꾸듯 100년을 내다보고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SK 인재양성 철학'과 스포츠를 통해 젊은 인재를 키우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후원 행사다.

2015-07-13 14:40:0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