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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5일간 육군본부 문화예술교육 실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는 10일부터 14일까지 상명대와 KBS, 예술의 전당 등에서 육군본부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육군본부 각 사단 과 사령부 등에서 모인 정훈장교·군악장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현장교육의 메카로 이름나 있는 상명대학교는 이번 교육에서도 이론강의는 최소화 하고 현장에서 현장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듣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상명대 양종훈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나대로 선생'의 이홍우 화백, 배우 박상원 씨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둘째날부터는 대학로, KBS, 국회, 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하며 각 분야의 전문기자와 PD 등으로부터 현장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론 강의보다는 실무위주의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었는데, 본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을 보니 우리가 원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육이 종료되는 14일 낮 12시에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수료증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가 그려진 교육 수료증을 수여받고 군인으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5-08-11 16:33:3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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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와이,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전 서울·뉴욕 동시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대표 편석훈)는 오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70인의 한국 디자이너와 함께 태극기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그룹와이 갤러리뚱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는 뉴욕 Space Gabi에서 동시에 열린다. 그룹와이는 젊은층과 함께 무겁고 엄숙한 광복절 행사가 아닌, 광복의 기쁨을 즐기고 누리고 싶은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감동을 나누고자 뉴욕에서 디자인, 순수미술,음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크리에이터 그룹 '크리에이트(K/REATE)'에 협업을 제안해 함께 진행하게 됐다. 대한민국 역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태극기는 그 자체로 우리의 상징과 자존심이다. 이러한 태극기를 디자인의 영역에서 다룬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상식 밖의 일이 되기도 한다. 태극기를 '지켜낸다는 관점'과 '활용한다는 관점'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지켜낸다는 것은 활용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디자인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면 태극기의 가치와 생명력은 높아지고 탄탄해진다. 또 그것을 디자인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와이는 아티스트들의 이번 작품을 향후 패턴화해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70년 전 광복을 이루던 그날처럼 다시 한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는 태극기를 그리고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5인이 뭉쳤다. 제각기 다른 모습과 스타일 그리고 생각을 지닌 70명의 아티스트가 만드는 태극기는 어떤 모습일까? 디자인을 몰라도, 예술을 몰라도 다 같은 한국 사람이기에 즐길 수 있는 전시, 그리고 한국을 모르는 외국인이 본다면 한국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즐길 수 있는 전시 '기리다 그리다 새기다' 전, 이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품는 뜻 깊은 광복 70주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룹와이 편석훈 대표는 "태극기 전시회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태극기를 패턴화한 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 확산시켜 생활 속 애국심과 광복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한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그룹와이라는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매년 온 국민이 참여하는 하나의 '감동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정보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리디자인 전 주최/주관: 그룹와이, K/REATE 후원: 서울특별시, 삼원페이퍼, 메가박스 서울 기간: 2015년 8월 7일(금)~8월 21일(금) 장소: 그룹와이 갤러리뚱(찾아가는 길) http://yoon-talk.tistory.com/2 링크 관람 시간: 평일 오전 10:00~18:00, 주말 및 공휴일 11:00~17:00 관람 요금: 무료 뉴욕 기간: 2015년 8월 14일(금)~8월 21일(금) 장소: Space Gabi(290 5th ave, NY, 10001, 홈페이지) http://www.spacegabinyc.com/ 링크 관람 시간: 오전 08:00~22:00 관람 요금: 무료

2015-08-11 16:33:0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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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KBS 주말 드라마 명예 회복 노린다

'부탁해요 엄마' KBS 주말 드라마 명예 회복 노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KBS가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로 최근 부진했던 주말드라마의 명예 회복에 나선다. '부탁해요 엄마'는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딸 진애(유진 분)와 '너 같은 딸 낳아봐라'라고 하는 엄마 산옥(고두심 분)이 보여주는 모녀간의 갈등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진애가 또 다른 엄마인 시어머니 영선(김미숙)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가족과 마주하게 된다. 출산 후 돌아온 유진의 안방복귀작이다. 이상우가 유진의 남편이자 고부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는 아들 훈재 역을 맡았고 김갑수는 능력은 없지만 입만 산 아버지 동출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출연한다. '부탁해요 엄마'는 가깝고도 먼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내 딸 서영이', 예상치 못한 시월드를 갖게된 며느리의 이야기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자식에 대한 불효소송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가족끼리 왜 이래'로 주말 안방극장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졌던 KBS 주말드라마의 야심작이다. 전작인 '파랑새의 집'의 부진으로 주춤했던 안방극장 1인자의 명예회복을 노린다. '파랑새의 집'은 동시간대 경쟁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작들에 비하면 10% 이상 낮은 수치다.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진은 "나도 아이를 가져보니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됐다.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 엄마가 됐으니 엄마 입장에서 생각하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드라마다. 모든 딸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은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출산 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유진과 모녀로 호흡을 맞추게 된 고두심은 "딸인 유진과 사랑으로 싸울 예정이다. 미운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아들 이름이 먼저 나가는 게 습관이 돼서 그렇다. 티격태격 하지만 그래도 피를 나눈 가족이니 사랑할 수밖에 없다. 진심을 담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탁해요 엄마'는 '브레인', '공부의 신'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구미호-여우누이뎐', '로즈마리'를 연출한 이건준PD가 호흡을 맞춰 첫 주말드라마에 도전한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15일 밤 7시 55분 KBS 2TV에서 첫방송된다.

2015-08-11 16:32:1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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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가 선물한 '공짜여행' 프로모션 영상 화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행바보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지난달 17일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나ow~ Chlallenge!(이하 나우챌린지)' 프로모션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KRT에서 진행한 나우챌린지 프로모션은 '여행에 나중이란 없습니다. 여행은 'Now' 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원하지만 언제나 뒤로 미뤄지는 여행을 자신을 위해 바로 떠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국민 대다수가 여행을 좋아하고 떠나길 원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항상 마음속에만 있을 뿐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현실에서 착안했다. 누구나 결심만 하면 KRT가 무상으로 여행을 보내준다는 프로모션 형식을 빌려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현대인의 안타까운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프로모션은 버튼을 눌러 영상 속 국기 3개가 일치하면 해당 국가로 다음날 여행을 보내주는 다소 황당하지만 파격적인 이벤트다. 슬롯머신 방식을 활용한 재미 요소를 더해 현장 반응이 무척이나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유럽여행 8박 9일 티켓 단, 출발은 내일! 떠날 자신 있나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영상에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녹아져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공감과 회자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짜 해외여행에 당첨이 되었지만 여러 가지이유로 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쉬움과 용기를 갖고 떠나는 당첨자들의 인터뷰는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RT 마케팅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지 못 하는 국민들에게 프로모션과 영상으로 위안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나우챌린지 프로모션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기획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무료 여행의 행운과 기쁨을 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RT에서는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나우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 '나우챌린지' 행사 장소는 오는 9월 7일 KR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RT에서 진행한 '나우챌린지' 풀 버전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와 유투브, KRT 홈페이지(www.k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8-11 16:23: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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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성공 위한 좋은 목소리, 단 기간에 가능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취업 준비생들은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같은 기본적인 서류 준비는 물론, 채용 조건에 적합한 외국어 점수, 자격증 등 다양한 스펙 쌓기도 필수다. 이와 함께 중요한 면접 통과를 위해서는 외모 관리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목소리'다. 실제로 한 채용 포털 커리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 채용 시 응시자의 목소리가 채용 결정에 영향을 미치냐'는 질문에 무려 92.7%가 '그렇다'고 답해 목소리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취업 준비생들은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보톡스 시술 또는 목소리 성형과 같은 수술을 받기도 한다. 음성언어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목소리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목소리 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비정상적인 목소리는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음성질환의 위험도 높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통 목소리는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목소리는 '호흡-발성-공명-발음' 네 가지가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길들여지는 발성습관이 축적되면서 결정된다. 만약 이 네 가지 중 하나만 잘못돼도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내게 된다. 지나치게 허스키하고, 거칠거나, 우는 듯 떨리는 목소리, 성별이 바뀐 목소리, 과도한 고음 혹은 저음 등은 비정상적인 목소리로 판단한다. 무엇보다 비정상적인 목소리가 심한 경우, 이는 음성질환일 위험이 높다. 허스키하고 거친 목소리가 과도하면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일 수 있다. 떨리는 목소리는 성대 근육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연축성·근긴장성 발성장애일 수 있으며, 성별이 바뀌거나 과도한 고음이나 저음은 변성발성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내는 음성질환의 대부분은 잘못된 발성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1~3개월 정도의 음성언어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 발성기관의 기능을 검사한 후, 언어치료사를 통해 호흡부터 발음까지의 모든 발성습관을 훈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중요한 면접을 1~2개월 앞두고 있다면 보톡스나 필러를 활용한 목소리 시술로 단기간 내에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톡스나 필러를 활용한 목소리 시술은 비정상적인 목소리를 유발하는 성대근육에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시술이다. 허스키하거나 떨리는 목소리, 과도한 저음이나 고음 등을 개선할 수 있다. 성대 단축술과 같은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이라 환자의 부담이 적고, 1~2개월 내에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단 기간 내에 목소리 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보톡스, 필러를 활용한 목소리 시술은 효과가 일시적이다. 무분별하게 남용할 경우, 성대 근육 위축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이 필요할 때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통해 적절한 부위, 용량, 방법을 고려해 신중하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주입하는 보톡스 양은 0.1cc 내외여야 하며, 시술 간격은 2~3개월 이상 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안철민 원장은 "목소리 시술은 단기간 내 효과는 있지만 그 효과가 일시적인 만큼 목소리 시술에만 무조건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고 설명하며, "근본적인 목소리 개선을 위해서는 시술 후에도 발성습관 개선을 위한 음성언어치료를 3개월 이상 받는 것이 좋고, 평소 자신의 목소리 변화에 귀를 기울여 정기적인 검진을 하면 목소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 도움말 :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

2015-08-11 16:22: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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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피부타입 고려해 제품 선택시 효과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요즘, 자외선 지수도 연일 '매우 높음' 단계에 머물고 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건조, 색소 침착, 주름 등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열, 바람, 외부 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킨, 로션 등을 고를 때에는 건성용인지 지성용인지를 따지는 반면, 자외선차단제는 차단지수 등 수치만 비교해 고르는 경우가 많다. 피부과 전문의 장성은 교수는 "자외선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단지수는 물론 피부 타입에 따른 제형과 자외선차단 방법까지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썬(Sun)제품을 발랐다가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기 때문. 일반적으로 피부타입은 민감성, 건성, 지성, 복합성 등으로 구분한다. 우선 민감성 피부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부가 쉽게 붉어진다는 점이다. 피부가 얇아 계절과 주변 환경에 따라 피부가 뒤집어 지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햇빛에 노출되면 자극감이 생기기도 하고 피부과 시술을 받고 나서일시적으로 민감성 피부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민감성 피부라고 볼 수 있다. 건성피부는 피부 수분과 유분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세안 후, 피부가 즉각적으로 당기는 경우 건성피부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메이크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도 피부 유분이 적어 각질이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피부탄력이 떨어져 잔주름이 잘 생긴다면 건성 피부일 확률이 높다. 지성 피부는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가 활발하다.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며 피부 번들거림이 심해 화장이 잘 지워진다.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증상이 없거나 각질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성 피부에 해당된다. 반면, 복합성 피부는 위 세가지 피부 성질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며 이마와 코 부위가 유독 번들거리거나 피부 유수분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 복합성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자외선차단제와 화학반응을 통해 자외선을 흡수하고 열 에너지로 분해하는 유기 자외선차단제로 나뉜다. 외부 환경에 쉽게 영향 받는 민감성 피부와 피부가 연약한 건성피부는 '100%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민감성 피부는 퍼프로 자외선차단제를 밀착시키는 쿠션형 타입이, 건성피부는 젤타입 제품이 효과적이다. 젤타입은 수분 함량이 높아 보습력이 뛰어나며 들뜸 현상이 적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의 피부 침투를 막아 피부자극이 적은 편이다. 때문에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 이러한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에는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옥사이드'가 주 성분인지 확인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강신범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여 자극을 줄여주는 원리"라며 "자외선 노출에 의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출시된 '에스트라 리제덤RX 쿠션 SPF50+, PA+++'은 미네랄 성분의 '무기 자외선차단제'로 일반 피부는 물론,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약해진 피부의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호 성분 등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교체용 퍼프가 3개 내장되어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는 무기나 유기 자외선차단제 모두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피지량이 많아 트러블이 잘 발생하는 타입이라면 가급적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도록 한다. 유기 자외선차단제의 경우 자외선을 흡수, 소멸하는 과정에서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성 피부는 차단제의 종류보다는 제형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크림이나 로션보다는 피지를 잡아 줄 수 있는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가 훨씬 효과적이다. 또한 어쩔 수 없이 파우더 타입의 차단제를 선택할 수 없다면 오일프리 제품인지 아닌지를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피부 트러블 흔적을 감추려고 메이크업 제품을 두껍게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피부 트러블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 때는 자외선 기능과 커버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을 가볍게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가지 이상의 피부 성질이 나타나는 복합성 피부라면 피부 부위별로 제품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T존은 피지 조절 기능이 들어간 제품이 좋으며. 건조한 U존은 보습력이 높고 끈적임이 적은 제품이 효과적이다.

2015-08-11 16:22:2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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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상황별에 따른 올바른 세정제 선택 주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아이 피부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따라서 성인보다 열이 많고 땀샘 밀도가 높아 땀을 2배 이상 흘린다. 특히 요즘 같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땀띠, 발진 등 각종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워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선 목욕을 통해 땀과 습기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피부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 아기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로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해 10분 내외로 끝내야 한다. 특히 피부가 접히는 목덜미, 팔 등은 더욱 세심하게 닦아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세정제는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유해성분이 배제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연령별, 상황별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토팜 '탑투토 워시' 여름철, 신생아 목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 목욕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좋다. 단, 거품이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도록 적용된 순한 처방인지 모발까지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성분이 함유됐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아토팜 '탑투토 워시'는 천연 스위트 아몬드 오일 유래 세정 성분의 삼푸 겸용 바스. 특허 세라마이드(Ceramide-9STM)과 헤어 보호 성분이 함유돼 연약한 아기의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보호해준다. 거품이 빠르게 헹궈져 아기 피부를 순하고 부드럽게 씻어주며 눈가와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 순한 처방으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다. ▲아토팜 '카밍 바디 워시' 여름철에도 아토피 피부나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는 꼼꼼한 보습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실내에 틀어놓은 에어컨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땀에 의해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물론, 목욕 시부터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바디 워시를 사용해 세정과 동시에 보습까지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토팜의 '카밍 바디 워시'는 크림 타입의 고보습 바디 워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피부 진정과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해주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낙화생유, 특허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피부의 수분 손실을 케어해주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아비노 베이비 '아토 테라피 바스 트리트먼트'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아이들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해 잠잘 때 땀을 더 많이 흘리기 때문. 이때 몸의 온도를 낮춰주기 위해 찬물로 샤워를 시키는 것은 옴 몸을 긴장하게 만들어 오히려 잠드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잠들기 2시간 전, 미지근한 물에 라벤더 등 아로마향을 더한 입욕제를 사용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아비노 베이비의 '아토 테라피 바스 트리트먼트'는 초미세 입자로 정제한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이 함유되어 건조한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파우더 제형으로 비누 성분이 없어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015-08-11 16:21:5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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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질환 치료 특화 '휴한의원' 강남본점 확장 이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틱장애, ADHD, 불면증 등 뇌 질환을 치료하는 휴한의원네트워크 강남본점(원장 위영만, www.hyoomedical.com)이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 서림빌딩 3층으로 지난 4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전했다. 휴한의원네트워크 강남본점은 고객 편의를 증진시키고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 장비를 마련했다. 특히 확장 이전을 계기로 강남본점에 파킨슨센터를 오픈(http://hyooparkinson.co.kr/), 성인 대상 뇌 질환 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인 대상 뇌 질환 치료실은 모두 독립된 1인실 구조로, 기존 한방치료(한약, 약침, 뜸, 전침, 추나요법) 외에 운동치료, 산소치료, 기공치료, 자기조절훈련 등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뇌 질환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성인들의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등의 인지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검사실을 갖췄다. 뇌 질환 치료 한의원 휴한의원네트워크는 2005년 2월 1일 개설돼, 현재까지 전국에 15개의 지점(강남, 수원, 잠실, 부산, 목동, 안양, 노원, 대구, 마포, 대전, 인천, 천안, 부천, 창원, 일산)을 두고 있다. 휴한의원네트워크는 '맞춤치료를 통한 근거중심 통학의학'을 기본으로 뇌 질환 환자들을 위해 양질의 한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영만 원장은 다년 간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틱장애를 주제로 한의학 박사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 질환 한방 치료의 전문가다. 위영만 원장은 "휴한의원네트워크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강남본점의 확장 이전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 원장은 "행복한 삶은 건강한 뇌에 의해 이뤄질 수 있다"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뇌 질환 징후가 발견될 때는 바로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15-08-11 16:21:18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