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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동남아 5개 인기 도시 에어텔 단 7일간 프로모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방콕, 세부, 보라카이 등 동남아 국가 에어텔 2박 3일 상품을 30만 원대부터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여행기간은 10월 15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방콕, 쿠알라룸푸르, 보라카이, 세부, 마닐라의 동남아 인기 도시 다섯 곳을 대상이다. 겨울방학 및 성수기 시즌인 내년 구정 연휴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다. 특히, 내년 설은토요일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연결돼 5일 간 황금연휴(2월 6~10일)로 쉴 수 있다. 동남아 여행 최대 성수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건기로 우기(4월~10월) 대비 여행하기 쾌적하다. 비행기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필리핀 세부 지역의 리조트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춘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알맞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변 유명 쇼핑몰까지 한 번에 돌아볼 수 있고, 스파나 마사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박 3일 기준 30만 원대부터 마련됐다(세금 포함). 특히 합리적인 가격의 호스텔부터 5성급 호텔까지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02개의 호텔로 구성됐다. 방콕 지역에는 W 방콕, 레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등 총 18개 호텔, 세부 지역에는 래디슨 블루 세부, 바디안 아일랜드 웰니스 리조트 등 총 23개 호텔, 보라카이 지역에는 링가나이 보라카이 호텔 리조트, 헤난 가든 리조트 등 총 27개 호텔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구입가능하다.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expedia.co.kr/airtel-big-sale)

2015-08-03 17:32: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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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집회 주도' 박래군,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적용 가능?

'세월호 집회 주도' 박래군,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적용 가능?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세월호 집회 주도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공용물건손상·일반교통방해)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가 박 위원에게만 적용돼 '본보기식' 처벌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법조계에선 박 위원에게 적용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형법상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는 최소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다. 앞서 검찰은 박 위원이 지난해부터 주최해온 세월호 참사 추모집회에서 각종 불법행위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를 포함한 총 네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지난 4월 18일 박 위원이 집회 참가자 6000여명과 함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경찰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공용물건을 손상했다는 게 검찰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적용 이유다. 그러나 이 같은 검찰의 주장을 두고 법조계 일각에선 의견이 분분하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집회시위 참가자들과 박 위원이 경찰에게 상해를 입힐 것에 대해 공모를 했는지 여부가 쟁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수죄는 두 사람 이상이 가담하면 성립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가 적용되기 위해선 공모공동정범이론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위대가 경찰에 상해를 입힌 것은 우발적인 것으로, 경찰의 폭행을 사전 공모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박주민 참여연대 소속 변호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공모공동정범이론으로 해석하는 것은 법리적용이 광범위해져 처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집회 주도자를 처벌하는 것은 과도하게 혐의를 적용한 것"이라며 "대규모 집회를 하지말라는 논리와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론트 라인 디펜더스, 포럼 아시아, 국제인권연맹 등 국제 인권단체들은 박 위원을 비롯해 세월호 집회 관련 구속자들을 즉각 석방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15-08-03 16:30:2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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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플레인' 정식 버전 서비스…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환경 개선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플레인'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인은 지난 3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에 얻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환경(UI)을 개선했다. 우선 이전에 검색창에 제공했던 즐겨찾기 태그 기능을 즐겨보기 메뉴 상단에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강화했다. 또 태그 페이지에 나타나는 콘텐츠 배열을 1열에서 2열로 바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 외에도 홈 버튼을 추가해 언제든지 메인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베타 서비스 기간에만 약 18만개의 블로그 콘텐츠와 20만개의 태그가 생산될 만큼 이용자들의 참여가 활발했다고 다음카카오는 전했다. 또 음식 사진을 올리는 '먹플레인', 애완 동물 사진을 올리는 '냥플레인', '멍플레인' 등 인기 태그가 생겨나기도 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더 많은 이용자가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검색을 활용해 플레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연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8월 한 달간 플레인 정식 버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상'(신상품) 이모티콘을 제공하거나 인기 작가 김풍과 함께 식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5-08-03 16:08: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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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갓 오브 하이스쿨' 여름방학 한정판 캐릭터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3일 2D 턴제 액션 RPG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여름방학 한정판 캐릭터 5종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29일 주요 인물들의 여성형 캐릭터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 공개한 여름방학 한정판 캐릭터로 또다시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진행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승, 현재 8위에 랭크되며 10위권 재도약에 가뿐히 성공했다. 스페셜 한정판 캐릭터 5종은 오는 13일까지 이벤트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캐릭터인 박무진, 상만덕, 새턴, 우마왕, 유미라의 수영복 입은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신규 캐릭터 공개와 더불어 주요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요일 던전 내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영혼석 던전이 추가됐고, 게임 내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캐릭터 웹보드 기능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와이디온라인은 "여성형 캐릭터 공개 이후 유저분들이 신규 캐릭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내왔다"라며 "보내주신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영복 차림의 스페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유저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13일까지 약 2주 동안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D 턴제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지난 5월 2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부문 10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다.

2015-08-03 16:0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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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부터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제도 본격 운영

지난해 12월 상가 임차인 A씨는 권리금 3천500만원을 주겠다는 새 임차인을 임대인에게 주선했다. 그러나 임대인은 계약을 거절했다. 이후 계약 만료가 두 달 남은 시점에 A씨는 또다시 권리금 5천만원을 주겠다는 임차인을 임대인에게 소개했다. 이번에도 임대인은 점포를 직접 운영하겠다며 계약을 거절했다. 권리금을 회수할 기회를 잃은 A씨는 서울시에 조정을 신청했고 손해배상금 3천500만원을 받고 임대인과 합의했다. 서울시는 A씨처럼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간 갈등이 발생할 때 시가 나서 중재하고 조정해 대화와 타협을 유도하는 분쟁조정제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 내 변호사와 갈등해결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예갈등조정관이 주축이 돼 분쟁을 조정한다. 분쟁조정을 받으려면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02-2133-1213, 5546), 팩스(☎ 02-2133-0714), 인터넷(economy.seoul.go.kr/tearstop)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내용이 조정 사안에 해당하면 피신청인의 조정의사 확인 과정을 거쳐 조정절차가 진행된다. 기존에도 분쟁조정제도는 있었지만, 임대인이 조정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성이 없어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5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임대인이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에 협력할 의무가 부과되면서 실질적인 조정이 가능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 서울시 상가임대차상담센터에서는 올해 1∼4월간 권리금 관련 문의가 220건에 그쳤다. 그러나 5월 법 개정 이후 2개월간 620건의 권리금 관련 문의가 있었다. 서울시는 보증금과 권리금, 월세가 다른 지역보다 높고 인상 횟수도 잦아 분쟁이 비교적 많은 시의 특성상 분쟁조정 제도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적극적인 분쟁 조정으로 상가임차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겠다고 밝혔다.

2015-08-03 15:37:05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