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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추가 감염자 발생

[메르스사태]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추가 감염자 발생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신규 확진자가 3일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새로 추가된 환자는 기존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20대 간호사로 확인됐다. 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에 따르면 전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되면서 메르스 환자는 총 184명으로 늘었다. 184번 환자(여·24)는 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확진자를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닷새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1일과 2일 이틀 연속 환자 발생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8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의사·간호사·간병인 등 병원에서 근무하는 감염자는 14명이다. 현재 메르스로 치료 중인 환자는 42명으로 전날 보다 6명이 줄었다. 이 중 30명의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메르스 격리대상자는 총 2067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 4062명으로 하루 새 24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1610명으로 175명이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4명 증가한 457명으로 집계됐다.

2015-07-03 16:42: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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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평택공단, 친환경·안전경영 국제인증

한미약품 평택공단, 친환경·안전경영 국제인증 국제표준화기구 및 유럽 13개 표준화기관 부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과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단이 친환경·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평택공단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공단은 환경·안전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별도의 TF를 운영하면서 시스템 매뉴얼화와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이를 기반으로 평택공단은 지난 6월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대표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의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두 기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국제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6~9개월 주기로 사후점검이 진행된다. 평택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안전·보건·환경 분야의 종합적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안전과 친환경 기반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공단은 한미약품의 바이오의 약품과 세파항생제 생산기지로, 세파플랜트의 경우 국내 세파항생제 시장의 70%까지 공급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췄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트리악손)의 EU-GMP를 획득했다. 최근에는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후기 임상과 초기 상업 생산물량 공급을 위해 바이오플랜트를 증설하고 있다.

2015-07-03 16:41:21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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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700여개 글로벌 호텔로 통합되는 국제화 전략 발표"

"전 세계 3700여개 글로벌 호텔로 통합되는 국제화 전략 발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루브르호텔그룹(Louvre Hetels Group)이 지난달 29일 중국의 진지앙호텔그룹(Jin Jiang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Co. Ltd.),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Magnuson Hotels Worldwide)과 유럽, 아시아, 북미 대륙을 잇는 포괄적인 영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각각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 3성과 4성의 미드스케일급 호텔 10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3개 호텔 그룹이 각자의 지리적 제약을 탈피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 3개 시장의 마케팅을 통합 운영한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3700여개의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그룹들은 개별 호텔 웹사이트에 다른 두 파트너 호텔을 연계함으로써 고객을 공유함은 물론, 기술 개발과 법인 계약의 글로벌 협상,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와의 수수료 협상력 등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동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럽, 아시아, 북미에 소재한 제휴 호텔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다른 호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북미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전세계에 걸쳐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넓고 풍부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호텔 접객율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휴는 오는 9월부터 매월 100여 개씩 단계적으로 개별 호텔에 적용된다. 세계적인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이 되는 호텔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며 2016년 말까지는 모든 호텔에 적용될 예정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2,208개의 호텔, 241,908개의 객실을 보유한 세계 10위의 중국 진지앙호텔그룹에 의해 인수됐으며,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은 1,615개의 호텔, 78,720개의 객실을 보유한 세계 20위 호텔로 알려졌다. 한편, 루브르호텔그룹은 국내에 지난해 11월 진출해 현재 자사의 4성급 호텔 브랜드 '골든튤립(Golden Tulip)'을 3개 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랜드마크씨앤디가 루브르호텔그룹의 공식 파트너사로 호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랜드마크씨앤디의 김민수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로 규모는 물론, 세계적으로 더욱 높아진 위상과 경쟁력에 힘입어 국내 호텔 비즈니스에서도 안정적이고 활발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개관할 국내 호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폭넓은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3 16:41: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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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여고 '자사고 지위 포기' 방침에 학부모 반발

미림여고 '자사고 지위 포기' 방침에 학부모 반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미림여고가 학생들에게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통고해 학부모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의 자율형 사립고 운영 평가에서 미림여고가 기준점에 미달해 내린 학교 측의 결정이다. 미림여고 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 총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의결 등 학교 구성원들의 총의를 묻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전혀 없이 재단의 결정과 학교의 일방적인 통고만으로 일반고 전환이 흑막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사고 교육의 경쟁력과 학교, 재단에 대한 믿음에서 자녀를 입학시켰지만 일방적인 일반고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는 학부모와 학생의 기대와 자부심을 무참히 짓밟는 부당한 처사"라고 성토했다. 비대위는 "미림여고는 자사고 지정 취지에 맞춰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해왔다"면서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학교에 주문했다. 비대위는 또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의 뜻을 반영해 서울시교육청의 잘못된 지정취소를 거부하고 입학할 때 학생과 학부모에게 약속한 자사고 유지를 위한 교육적 의지를 보이라"고 촉구했다. 학교 측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일반고 전환 방침을 통보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재단이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미림여고는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와 함께 자사고 지정취소 청문 대상에 오르자 지난달 29일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죽이기'라며 교육청의 청문회를 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청은 학교 측의 청문회 참석 거부 방침과 상관없이 오는 6일 오후 미림여고에 대한 청문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2015-07-03 16:26:35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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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시영 동영상 루머' 유포자 추적…엄단 방침

檢, '이시영 동영상 루머' 유포자 추적…엄단 방침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배우 이시영의 개인적인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루머가 시중에 유포되면서 이시영의 명예가 훼손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서울중앙지검은 이시영씨 측으로부터 접수한 고소 사건을 첨단범죄수사2부(김영기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최근 증권자 정보지(찌라시)에 이시영을 둘러싼 악의적 루머를 퍼뜨린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고소장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찌라시에 담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퍼진 내용은 이시영이 소속사와의 갈등 과정에서 개인적 동영상이 유출됐고, 이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이다. 소속사 측은 "찌라시 내용은 사실무근인데도 외부에 퍼지면서 이시영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디지털 분석기법 등을 동원해 소문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유포자를 검거하는 대로 어떤 동기에서 악의적 소문을 퍼뜨렸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검찰은 이번 사건의 수사 착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시영 측이 의도와 달리 2차·3차로 정신적 피해를 볼 가능성에 대해선 경계했다. 더이상 확산하지 말아야 할 루머에 다시금 관심이 쏠릴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이다. 검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온라인 공간에서 특정 인사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2015-07-03 16:26:0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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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호 '어셈블리' 캐스팅…명품 조연 활약 기대

배우 최진호 '어셈블리' 캐스팅…명품 조연 활약 기대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최진호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 최윤석)'에 전격 합류한다. 극중 최진호는 야당의 부대표로서 대여 저격수로 맹활약하는 조웅규 역을 맡았다. 강직한 성격의 소유자인 조웅규는 집권당의 리더인 백도현(장현성)과는 서울대 써클 동기로 당을 떠나 우정을 나누는 사이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첫 촬영을 마친 최진호는 "시놉시스를 재미있게 읽었다. 정치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잘 풀어놓은 것 같고 대본을 읽을 수록 다음 내용이 기대가 되는 드라마다. 좋은 연기로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 시청자분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돈의 화신', '상속자들', '라이어 게임', 영화 '도가니', '도둑들', '킬러 앞에 노인', '강남197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왔다.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인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서 차태현의 직장 상사 김전무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성장하는 드라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그려낼 예정이다. '복면검사'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5-07-03 16:17:5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