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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버스사고' 105명 오늘 귀국…중상자 8명으로 증가

'中 버스사고' 105명 오늘 귀국…중상자 8명으로 증가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중국 연수 중 버스사고를 당한 지방공무원 일행 가운데 부상자를 제외한 교육생 등 105명이 3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중국 지린성 지안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상자 8명 중 1명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이끄는 현지수습팀은 현지에서 유족과 첫 회의를 열어 사고 경위 등을 설명하고 향후 절차를 논의했다. 사고원인을 놓고 '과속', '졸음운전' 등 여러 진술이 나온 가운데, 정부는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파악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 "중상자의 구체적인 상태 아직 잘 몰라"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어 "행자부 현지수습팀이 파악한 중상자는 하루 전보다 3명이 많은 8명"이라고 밝혔다. 늘어난 중상자 3명이 처음부터 부상 상태가 심했는지 치료 중 경과가 나빠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중상자 8명 중 1명은 다른 중상자 7명에 비해 상태가 더 나쁜 것으로 전해졌다. ◇ "부상자 제외한 연수생 대부분 오늘 귀국" 부상자를 제외한 지방공무원 103명과 지방행정연수원 인솔 직원 1명, 가이드 1명 등 105명은 이날 오후 4시5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들은 전날 지안에서 다롄으로 이동해 숙박했고,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공항에 전담 의료진과 응급차량을 배치한다. 입국한 연수생들은 6∼8일 안정을 취하고 9일부터 지방행정연수원 중견리더과정에 복귀한다. 연수원은 심리치료 수요를 파악, 전문센터에서 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 정부 "사고경위 자체조사는 어려워" 2일 현지 언론에 사고 당시가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지만 정확한 사고원인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운전기사가 이미 사망한 데다 배상 책임 등을 의식해 중국 공안이 소극적으로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행자부는 그러나 교육생이나 현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체 조사를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성렬 실장은 "현지수습팀의 역할은 시신 인도, 부상자 치료, 안전한 귀국 등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사고경위를 알아보는) 그런 조사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사고원인 조사가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판단, 우리 공관에 그런 요청을 하고 있다"면서도 "수사 과정과 절차가 있기 때문에 원인이 파악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5-07-03 11:22:36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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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양화∼동작대교 구간도 조류경보…녹조 지속

한강 양화∼동작대교 구간도 조류경보…"녹조 지속"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한강 하류 전 지점에서 조류 농도가 상승해 양화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구간에도 조류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2일 한강 조류검사 결과 마포·한강대교 지점에서 조류의 일종인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조류경보 구간을 확대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조류경보는 남조류세포수가 1㎖당 5천세포, 클로로필-a가 1㎖당 25㎎을 초과할 때 발령된다. 남조류는 흔히 신경독소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유입되면 호흡곤란과 신경전달장애를 일으킨다. 엽록소와 같은 녹조류는 물의 흐름을 막고 악취를 유발해 생태·생활환경을 저해한다. 성수·한남대교 지점 역시 클로로필-a와 남조류세포수가 조류주의보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달 30일 한강 하류에서 채취한 조류에서는 일부 독성물질이 검출됐다. 마포대교 하류구간에서 채수한 시료에서는 독성물질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LR이 ℓ당 0.6∼2.0ug 검출됐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남조류가 분비하는 간 독성 유해물질로, 기준은 1㎍/ℓ 이하이다. 서울시는 "마이크로시스틴의 독성 농도가 기준을 약간 넘은 수준으로 아직 미미하다고 판단된다"며 조류독소는 정수처리를 거치며 완전히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상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는 환경부 조사결과 측정지점 3곳(팔당댐앞, 남한강 월계사, 북한강 삼봉)에서 남조류세포수와 클로로필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안전한 상태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조류 경보에 따라 한강수상 청소를 강화했다. 정부와 합동으로 조류·독성검사 주기와 지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낙동강 등에서 쓰는 조류제거 장비를 한강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조류의 영양물질인 질소와 인 등을 줄이기 위해 물재생센터에 총인처리시설을 2019년까지 갖추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류 발생은 가뭄으로 팔당댐 방류량이 예년의 6분의 1수준으로 감소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당분간 큰 비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녹조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7-03 11:04:3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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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신은경 깜짝 등장, 하지원과 '불꽃스파크' 무슨 일?

'너를 사랑한 시간' 신은경 깜짝 등장, 하지원과 '불꽃스파크' 무슨 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에 배우 신은경이 깜짝 등장해 하지원과 '불꽃 스파크'가 튀기는 눈빛교환을 나눈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연출 조수원) 측은 3일 하지원과 신은경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신은경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오하나(하지원 분)이 애타게 찾던 배우 구연정 역의 카메오 제안을 흔쾌히 승낙한 뒤 지난 1일 촬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중인 연정의 모습과 함께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하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연정은 자신을 찾아온 하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짐볼을 들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데, 하나는 두 팔로 파일을 꼭 안은 채 그가 자신을 봐주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어서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하나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구연정 슈즈'의 런칭쇼를 앞두고, 배우자 불륜을 앍고 어디론가 잠적해버린 연정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후 하나는 연정의 집 대문을 부서져라 두들기는가 하면, 기약 없이 그를 기다리는 등 연정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5-07-03 10:51: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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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2차 감염' 41일만에 종료…30명 중 5명 사망

[메르스 사태] 메르스 '2차 감염' 41일만에 종료…30명 중 5명 사망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2차 감염에 대한 당국의 방역 작업이 끝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16번 환자(40)를 완치자로 포함시켰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날 완치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메르스 2차 감염자가 모두 완치되거나 사망되는 등 치료 상황이 종료됐다. 실제 퇴원일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5월20일 1번 환자의 부인인 2번 환자(63·여)가 최초의 2차 감염자로 확진판정을 받은지 41일만에 현재 메르스 환자 명단에서 2차 감염 환자가 모두 빠진 것이다. 2차 감염 환자 중 사망자는 모두 5명이며 나머지 2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일반 병상에서 치료를 받거나 가정으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모두 평택성모병원에서 슈퍼전파자인 1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3번 환자(76), 같은 병동에서 접촉한 6번 환자(71)·25번 환자(57)·28번 환자(58)·51번 환자(72·여)다. 배우자의 간병을 위해 병원을 찾았던 28번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병원에 환자로 입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들이다. 전체 2차 감염자 중 5번 환자(50), 7번 환자(28·여), 8번 환자(46·여), 34번 환자(25·여) 등 4명은 의료진으로, 모두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완치됐다. 2차 감염자 중 6번 환자, 14번 환자, 15번 환자, 16번 환자 등 4명은 2명 이상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전파한 3차 감염원이 됐다. 이들은 모두 방역 초반 당국의 통제 밖에 있던 사람들이다. 이들 중 특히 14번, 15번, 16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과, 한림대동탄성모병원, 건양대병원·대청병원에서의 유행을 일으키는 감염원 역할을 본의아니게 하기도 했다. 특히 14번 환자에 의해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81명으로 추정된다.

2015-07-03 10:48:55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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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종섭 텃밭 감독 버럭 불호령…윤종신도 '후들후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최종섭 텃밭 감독 버럭 불호령…윤종신도 '후들후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인간의 조건' 여섯 멤버들에게 불호령이 떨어진다. 4일 밤 10시 45분에 방송 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옥상 텃밭을 기습 방문한 최종섭 농장주의 첫 번째 옥상텃밭 진단이 실시된다. 이 과정에서 여섯 명의 도시농부들은 옥상 텃밭 공식 감독인 최종석 농장주에게 혼쭐이 나서 사색이 됐다. 최종섭 텃밭 감독은 윤종신이 관리하던 텃밭을 보며 "3분의 2는 다시 뽑아내야 돼!"라고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텃밭에 자리잡은 미나리를 바라보며 "미나리 질긴 거 먹으려고 작정을 했나?"라며 역대급 호통을 쳤고, 이에 윤종신은 '입농부'라는 별명이 무색해질 정도로 입도 벙긋하지 못한 채 식은땀만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도 최종섭 텃밭 감독의 레이더에서 무사하지 못했다. 최종섭 텃밭 감독의 입에서 "암담하다, 암담해"라는 연이은 탄식이 흘러나오자 최현석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잘못 했으니까 뭐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다"고 빠른 반성을 보였다. 그러나, 5명의 농부들이 역대급 호통을 받는 동안 유독 한 텃밭에 대해서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5-07-03 10:44:2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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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 구입하세요"

KT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 구입하세요"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으로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포인트는 국내 약 2000여 개 일반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지급하는 포인트다. KT는 복지포인트 운영업체 ㈜이제너두와 독점 제휴 계약을 맺어 전국 670여개 기업의 100만 임직원이 휴대폰 구입시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ollehshop.com)에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션, 지마켓 등 대표 온라인몰에서도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KT향 단말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복지포인트는 회사별로 지정한 구매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사용처가 많지 않거나 회사마다 별도 사내 승인 절차가 다르고 까다로워 활용하기 불편한 기업 임직원들이 많았다. 하지만,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기업별로 복잡한 사후 승인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할 경우에도 온라인 사이트(pp.olleh.com)에서 직접 포인트를 조회하고 원하는 금액만큼 문자로 할인권을 발급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 아니라 KT 공식 온라인몰인 올레샵에서는 이동통신사 최초로 복지포인트와 더불어 문화상품권으로도 휴대폰을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소액 상품권 시장 점유율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대표적인 상품권인 문화상품권은 지난 1일부터 올레샵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은 "고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복지포인트와 문화상품권을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휴대폰 구입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휴 상품과 결제 수단으로 편리하게 KT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레샵은 문화상품권 결제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문화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고객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돌려주는 "문상 쓰면 문상 드림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시행한다.

2015-07-03 10:37:48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