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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첫 진원지 ‘평택성모병원’ 내달 1일 재개원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첫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이 내달 1일 재개원한다. 29일 평택성모병원은 홈페이지에 올린 안내문을 통해 "지난 17일자로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돼 메르스 관련 위험이 없음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며 "내달 1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다시는 이런 일(메르스)이 발생하지 않게 보건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의 감염관련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철저한 소독과 준비를 위해 지금까지 자발적 병원폐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병원 측은 "현재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안전한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병원 임직원은 평택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병원 측은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이날 재개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메르스 확산세가 멈추고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되는 시점을 고려해 재개원 시점을 다시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병원은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같은달 29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다. 또 병원 직원들에게는 지난 1일 일제히 자가격리 조처가 내려졌다가 지난 13일 모두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직원 277명 가운데 메르스 첫 환자가 입원(지난달 15∼17일)한 8층 병동 의료진 16명은 지난 1일 먼저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2015-06-29 20:41:0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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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전함제국: 강철의함대' 모바일서 새로운 돌풍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게임펍의 함대전투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전함제국: 강철의함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펍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전함제국: 강철의함대'가 지난 주말 이통사 통합마켓 원스토어에서 무료인기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 원스토어에 선론칭 한 지 단 나흘 만의 성과로, 지상파 광고 등 대규모의 물량공세 없이 얻은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특히 신생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게임펍의 첫 서비스 프로젝트임을 감안하면, '전함제국: 강철의함대'가 가진 차별적이면서도 독특한 게임성에 유저들의 점수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원스토어 내에서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평균 4.7점(5점만점)이라는 높은 유저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의 해상대전게임" "초보유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높은 편의성에 한 표" "전함도 멋있고 몰입도도 우수" "모바일에서도 퀄리티 있는 전함게임을 즐길 수 있다니" 등 '전함제국'만의 특징을 장점으로 꼽은 유저들의 호평들이 잇따르고 있다. 네이버 앱스토어 또한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물론 4.5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전함제국: 강철의함대'는 과거 1, 2차 세계대전에 활약했던 약 200척의 실존전함을 바탕으로, 함대를 구성해 겨루는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양한 전함 수집은 물론, 적의 진영에 따라 최대 8척의 최강 함대를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스토어(http://me2.do/xcrzsZKT), 원스토어(http://tsto.re/0000688064), 네이버 앱스토어(http://me2.do/5kI2MMGB)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5-06-29 19:38: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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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디폴트 위기...운명의 1주일

그리스 디폴트 위기...운명의 1주일 국민투표서 합병안 승인되면 불확실성 되레 해소 효과 지난 2009년 남유럽 재정위기와 함께 시작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와 그렉시트(유로존 탈퇴) 시나리오가 마침내 현실화 되고 있다. 29일(한국시간) 뱅크런(대규모 은행 예금 인출) 조짐의 격화와 함께 그리스 은행들은 문을 닫았고 아테네 증권시장도 개장을 포기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이끄는 좌파 시리자 정부는 자본통제를 시작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TV로 생중계된 연설을 통해 은행 영업 중단과 예금 인출 제한 조치를 긴급 발표했다. "은행 폐쇄와 자본통제는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그리스 정부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채무 15억유로(약 1조8600억원)를 갚아야 하지만 금고는 이미 텅 비어있다. 국가 부도 사태의 현실화가 목전에 있는 셈이다. 비교적 적은 금액인 이번 IMF 빚은 어떻게 갚더라도 7월20일 또 한번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부채 35억유로(약 4조30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오는 것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런 상황을 의식해 러시아에 구원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거절당한 상태다. 결국 유럽연합(EU)와 IMF 등이 추가적인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하지 않는 한 그리스는 7월이 가기 전에 디폴트를 선언할 수 밖에 없을 전망이다. 7월5일 국민투표가 유일한 희망이 될 수도 있다. 채권단이 지난 27일 협상에서 던지 최후의 협상안은 앞으로 5개월 동안 120억 유로를 더 빌려주는 대신 △ 공적 연금 지급축소 당장 실시 △ 호텔, 레스토랑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 법인세 인상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그리스 국민들은 이 협상안을 수용할 것 인지 여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 치프라스 총리는 "채권단이 그리스를 천천히 죽이려고 한다"며 국민투표에서 협상안에 반대해 줄 것을 종용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국민투표에서 협상안 수용 불가 결정이 나면 그리스는 유로존이나 유럽연합 체제 내에서 더이상 버틸 길이 없어질 전망이다. 반대로 그리스 국민들이 협상안을 수용하면 치프라스 정권은 붕괴되겠지만, 채권단 트로이카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총선을 통해 그리스 정권을 유로존 잔류파가 집권하면 그리스 사태는 시장에 우호적인 상황으로 급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2015-06-29 19:16:44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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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LA 프리미어 현장 공개, 이병헌 참석 '눈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미국 LA 프리미어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와 하이랜드에서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는 앨런 테일러 감독과 주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제이 코트니, 그리고 한국 배우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팬들이 함께 해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과 감독은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병헌은 이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 '황야의 7인' 촬영 중 스케줄을 쪼개 참석한 이병헌은 콧수염을 기르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국내 레드카펫 행사는 오는 7월 2일 열린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국내 언론과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리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다음달 2일 개봉한다.

2015-06-29 18:41:3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