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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레저자동차산업協과 아웃도어 방송 상품 보급 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와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IVIA)가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KT스카이라이프와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는 전일 서울 상암동 KT스카이라이프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의 보급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RV 전용 위성방송 상품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은 캠핑장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14년 7월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본격적인 캠핑의 계절을 맞아 KT스카이라이프와 KRIVIA는 캠핑족들이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을 구매하기 쉽도록 판매 접점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RIVIA는 협회 소속사를 대상으로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소속사 및 구매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도 KRIVIA 전용 상담 센터를 개설해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에 대한 상담과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제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캠핑족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아웃도어 위성방송 상품을 개발하는데 협회 측과 협력한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는 '아웃도어 위성방송 UHD 상품'도 출시 할 예정이다.

2015-06-30 08:53:2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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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1.95% 급락,그리스 디폴트 우려 글로벌 증시 동반 폭락

뉴욕증시 '그리스 디폴트 위기'로 우려 큰폭 하락…다우 1.95%↓ [메트로신문 김민지 기자] 다우지수가 그리스 채무협상이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유럽의 주요 증시등 글로벌 증시도 동반 폭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350.33포인트(1.95%) 급락한 1만7596.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43.85포인트(2.09%) 떨어진 2057.6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04포인트(2.40%) 하락한 4958.47에 각각 종료했다. 그리스 당국자는 이날 "IMF에 상환해야 하는 부채 15억4천만 유로를 30일까지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디폴트(채무불이행)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리스의 디폴트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돼 유럽 주요 증시도 급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1.97% 하락한 620.4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56%나 급락한 1만1083.20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3.74% 하락한 4869.82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CCC'에서 'CCC-'로 강등했다.

2015-06-30 07:33:07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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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30일(화) TV하이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썸남썸녀' 외

[2015년 6월30일(화) TV하이라이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썸남썸녀' 외 선민이의 아름다운 여행 ◆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 오후 5시 30분 38주 만에 제왕절개를 통해 만난 딸 아이 선민이는 이틀째 되던 날 갑작스레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 이에 엄마, 아빠는 아기를 품에 한 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신생아 중환자실로 보내야만 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옮겨진 선민이는 호흡기에 의존해 어렵사리 고비를 넘겼지만 오른쪽 폐는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고 장과 위의 기능까지 상실해버린 상태였다. 가족들은 기초생활수급비와 선민이 앞으로 나오는 장애수당만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선민이의 긴급 상황은 계속된다. ◆ SBS '썸남썸녀' - 오후 11시 15분 이수경·서인영이 훈남들과 첫 소개팅을 한다. 이수경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소개팅남 등장에 볼이 빨개지고, 서인영은 5살 연하 훈남과의 소개팅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MBN '엄지의 제왕' - 오후 11시 여름철, 건강을 위해 먹는 보양식은 무턱대고 먹다간 오히려 내 몸에 병을 만들 수 있다. 2015년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위해 꼭 기억해야할 최고의 건강 비결이 공개된다.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오후 11시 등교 첫날, 질문 폭격에 멘붕을 겪었던 손호준이 바뀌었다. 영어 발표는 물론이고 일본어 발표까지 척척이다. 심지어 수학시간 깔끔한 문제풀이로 박수까지 받아낸다.

2015-06-30 06:00: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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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30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물산 합병 명분확보에 고심

[6월30일 뉴스브리핑] 1. "이재용 빼고 무슨 명분있나?"…삼성물산 합병목적에 시장은 '갸우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239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주주총회를 앞두고 삼성이 '명분확보'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의결권 방향을 정하지 못한 국민연금 등 핵심 주주들이 삼성이 제시한 합병 목적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시장 분위기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시너지에 여전히 냉소적이어서 '최대 주주설득' 여부가 이번 합병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 검찰, 金·李 잇단 소환 불응에 형평성 논란까지…출구전략 차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172 -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마무리하려던 검찰은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잇따른 소환 불응에 형평성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검찰의 후속조치로 체포영장 등이 거론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리스트에 오른 8명 중 5명의 서면조사로 이미 봐주기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 무리하게 체포권을 발동할 경우 정쟁으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국내 첫 메르스환자 '완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257 -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1번 환자(68)가 이미 여러 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완치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기고 감염 상태는 벗어났지만 근력이 약화되고 욕창이 발생해 오늘 중 일반 병상으로 옮겨 재활 치료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환자가 회복돼서 사회로 돌아가면 환자에게 너무 무리한 요구나 질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 담뱃세 인상 6개월…금연효과없이 세수만 늘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182 - 정부가 올해부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담배값을 인상했지만 흡연이 되살아나고 있어 금연 효과보다 세수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배만 불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담뱃값 인상 후 정부의 담배 반출량은 1월 1억7000만갑에서 5월 2억7000만갑으로 늘며 전년 수준을 되찾아가며 담배 판매량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편의점만 수혜를 보고 있고, 피해는 흡연자들만 입고 있습니다. 5. 서울 자사고들 평가 결과에 집단 반발…청문 거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188 - 서울자율형사립고교장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지정취소 청문 대상으로 결정한 경문고, 미림여고, 세화여고, 장훈고 등 자사고 4개교에 대해 교육청 청문회를 거부하겠다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사고연합회는, 작년 교육부의 직권취소가 재량권 일탈·남용이라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 중인 서울교육청에 대해 소송의 즉각 취하를 요구하며 서울교육청 상대 법적 대응도 시사했습니다. 6. 카카오페이, 고액결제도 공인인증서 '안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122 -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가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인 다음카카오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으로 쇼핑몰, 항공사 등에서 간편결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7. 오리지널 감동 그대로…올가을 프랑스 뮤지컬 한국 온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076 - 프랑스 뮤지컬이 한국을 찾은 10주년을 기념해, '십계'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올가을 한국을 찾습니다. '로미오 앤 줄리엣'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은 2007년 2009년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올해 앙코르 공연은 새로운 곡들을 추가하는 등 작품 업그레이드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8. [LPGA] 최나연, '대역전극' 시즌 두번째 우승컵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62900057 - 29일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했던 최나연이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미야자토 미카를 2타차로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는 12언더파 201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나연은 8번 아이언 덕에 퍼트 없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럽습니다.

2015-06-30 03:39:0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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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자유롭고 솔직한 나미, 멋있지 않나요?"

배우라면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자신과는 또 다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그 인물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그 과정이 힘겨운 나머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인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을 때 느끼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알기에 배우는 또 다시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에 빠진다. 고준희(29)에게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의 나미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자신에게는 없는 자유로움이 있는, 멋있으면서도 부러운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준희는 이번 영화에서 제대로 신나게 놀았다. 그만큼 나미에게 푹 빠져들었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임상수 감독의 영화답게 등장인물도 현실적인 모습과 거리가 멀다. 맨발로 렉카차를 운전하는 나미도 그렇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형적인 톰보이 캐릭터다. 하지만 고준희는 나미를 전형적으로 그리고 싶지 않았다. "나미는 외로운 친구에요. 부모님도 안 계시고 처해 있는 환경도 그렇고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자처럼 옷을 입고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나미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친구거든요. 자신의 어두움이나 힘든 것을 회피하지도 않지만 굳이 이야기하려고 하지도 않죠. 그게 좀 멋있었어요." 영화 속에서 나미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지누(류승범)와 처음 관계를 맺게 될 때에도 나미는 무엇이 좋은지를 명확하게 말하고 요구한다.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참신한 여성 캐릭터다. "사람도 처음 어떤 감정을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그 감정을 자꾸 이야기하잖아요. 나미도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누를 만나 이전에 몰랐던 감정을 느끼게 되니까 계속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나미의 매력은 그 어떤 구속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이다. 고준희도 나미의 자유로움 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즐겁고 신났다. 현실에서는 누릴 수 없는 감정이기에 부러움이 생기기도 했다. 고준희는 "나미는 온전히 자신을 사랑해주는 지누가 있고 '절친 악당들'이라고 할 수 있는 친구들도 있어서 부러웠다"고 말했다. 스크린 속 나미가 자유롭고 솔직한 인물로 다가오는 것은 고준희가 나미를 그 정도로 깊이 사랑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런 나미에게서 고준희의 실제 모습을 찾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고준희는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혼자 살아온 나미와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신 나 사이의 닮은 점을 찾는 건 정말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비슷한 점은 있을지언정 닮은 점을 찾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인간 고준희도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사는 편이지만 나미만큼은 아니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임상수 감독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나의 절친 악당들'은 고준희의 연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여겨진다. 다음 작품을 향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기에 기대가 클 법도 하다. 하지만 고준희는 "'나의 절친 악당들'을 전환점이라고 한다면 다른 작품이 서운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 작품마다 즐겁고 열심히 촬영한 것은 변함없기 때문이다. 지금 고준희가 바라는 것은 하나다. "즐거운 판을 깔아줘 잘 놀았던" 작품을 관객과 함께 보며 신나게 즐기는 것이다. 사진/라운드테이블(이완기)

2015-06-30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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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日 프로야구 통산 100번째 2루타…타율 0.329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번째 2루타를 쳐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331에서 0.329(258타수 85안타)으로 내려갔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세이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의 시속 128㎞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들의 연이은 안타로 홈을 밟는 데 성공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마키타의 초구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3-1로 앞선 6회말 1사 1루에서는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8회말 1사 1, 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 세이부의 세 번째 투수 다나카 야스히로의 5번째 공을 공략했지만 병살타가 됐다. 세이부의 유격수는 이대호의 타구를 점프 캐치한 뒤 2루로 송구해 2루주자 아카시까지 아웃시켰다. 소프트팽크는 세이부를 3-1로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44승 25패 3무로 퍼시픽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015-06-29 22:05:4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