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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주한 중국인·일본인 대상 의료관광체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메르스로 침체된 방한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한국 거주중인 중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체험 이벤트를 지난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통해 SNS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피부과, 한방병원,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등 외국인 대상 주요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한 40여명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한 외국인 SNS홍보단인 '주한일본인네트워크'와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한유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피부미용,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치료 관리, 종합검진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웨이보와 웨이신, 아메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요 SNS 매체에 생생한 경험담을 남기게 된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컨텐츠는 한국의료관광통합플랫폼(www.visitmedicalkorea.com)에서 UCC형태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 진천위(Jin Chenyu, 남, 27)씨는 "처음 메르스가 한국에서 발생한 후,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이 대단했다. 귀국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라며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불안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그런 불안감도 해소됐을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언어서비스는 물론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진천위씨는 "운영중인 웨이보와 웨이신을 통하여 이제 한국관광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도 문제가 없음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메르스 우려 종식과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다각적 홍보방안을 강구중이며, 이번 SNS홍보단 운영은 그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연말까지 방한 의료관광프로그램 및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K-뷰티 & 메디컬 해피 세일과 다양한 방한 의료관광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온라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5-08-02 08:33:4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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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모맘(모유만 먹이는 엄마) 위한 올바른 모유 수유 상식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모유가 면역력을 높이고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산모들 사이에 모유 수유 운동이 널리 퍼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82%가 분유 수유보다 모유 수유가 좋다고 응답할 만큼 모유 수유의 장점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초보 엄마들이 모유 수유를 하는 일은 생각보다 녹록하지 않다. 수유 중 신경 써야 할 금기 사항이 많아 모유 수유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위에서 잘못 전해지고 있는 모유 수유 상식 때문에 일명 완모(완전 모유 수유의 줄임말로, 아이에게 모유만 먹이는 것)를 포기하는 산모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국민건강통계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모유 수유를 시작하는 빈도는 88%로 높은 반면, 12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는 39.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최근 모유 수유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가 늘었다"며, "모유 수유는 적어도 1년 동안 하는 것이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로운 만큼, 모유 수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수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은 8월 첫째 주(8월 1일~7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완모맘(모유만 먹이는 엄마)을 위한 올바른 모유 수유 상식을 제시했다. ▲모유의 양과 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 양이 가장 많은 엄마가 단연 '1등'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모유의 양이 부족해 고민하다가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생리적으로 모유가 부족한 산모는 2~3% 내외로 드물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유의 양이 적다고 모유 수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특히 누구나 젖이 적게 나오는 시기인 모유 수유 첫 일주일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를 넘기지 못하고 바로 분유를 먹이게 되면 아이가 엄마 젖꼭지와 우유병 젖꼭지를 혼동하는 유두 혼란 현상으로 인해 우유병만 찾게 되어 결국 모유 수유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젖의 양은 자주 물릴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산모 스스로 인내심과 자신감을 갖고 모유 수유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유의 양을 늘리기 위해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약인 '젖내기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장 모유의 양이 늘어나는 데에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계속 복용하면 소화기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양뿐 아니라 모유의 성분에 대한 오해도 많다. 일례로 아기가 묽은 변을 자주 보면 엄마 젖이 영양이 없는 물젖이기 때문에 설사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다. 그러나 모유 수유를 하면 인공 수유보다 변을 자주 보며, 거품이 있는 변을 하루에 10번 이상 보기도 한다. 이는 성장하면서 1-2개월 이내에 개선되는 현상으로 지극히 정상이다. 또한 설사를 하더라도 모유에는 항염증 작용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 또한 모유는 6개월이 지나면 영양분이 없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에서는 적어도 생후 두 돌까지 먹일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돌 이후 모유 내 영양은 줄어들지만 면역 성분이 많아지는 등 아이 성장에 맞춰 모유 성분이 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B형 간염, 약물 복용 등 아픈 엄마도 건강한 모유 수유 할 수 있어 B형 간염 보균자인 산모도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모유를 통한 수직감염을 우려해 수유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기가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B형 간염 예방주사와 면역 글로불린을 접종하면 모유를 먹여도 안전하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도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경우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외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산모도 복용하는 약물만 조절하면 모유 수유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 수유 중 약을 먹으면 모유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고 알고 있어 감기에 걸린 몸으로 수유를 고집하다 탈이 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의사와 상담해 모유 수유에 지장을 주지 않는 감기약으로 처방해 달라고 해서 먹으면 된다. 이렇듯 항생제, 해열제, 항응고제 등 단기 질병에 사용하는 약은 대부분 안전하다. 수유 기간 중 치료를 위해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해 모유 수유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약으로 처방 받으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산모들의 걱정과 달리 질환이 있다고 해서 모유 수유가 금기되거나 수유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는 드물며 감염성 질환의 경우에도 모유 수유가 산모와 아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산모가 질환이 있거나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경우, 수유 지속 여부에 대한 결정은 산모와 영아의 합병증 위험과 모유 수유의 장점을 비교한 후 개인별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유 수유, 아이뿐 아니라 산모 건강에도 좋아 모유는 영아에게 적합한 최고의 영양원이다. 모유에는 각종 면역물질과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생후 6개월까지 아이는 오롯이 엄마 젖만 먹고도 키가 크고 몸무게가 증가하는 등 신체 기능이 성장할 수 있다. 모유 속에 함유된 면역 글로불린, 유산균, 비피더스균이 영아의 면역체계 발달을 돕고 소아 알레르기 질환 발생을 낮춘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영양학적 측면 외에도 모유 수유는 아기의 정서 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따뜻한 엄마 품속에서 엄마의 심장 소리와 목소리가 아이를 진정시키는 데 좋기 때문이다. 또 이 과정에서 엄마와 아이 사이의 정서적 만족감과 친밀감을 높일 뿐 아니라 아기의 두뇌 발달도 촉진시킨다. 모유 수유를 오래 하면 산모에게도 이점이 있다. 국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연구에 의하면 출산 후 모유 수유는 고혈압 발생률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된 자세로 수유를 하게 되면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 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디스크의 변형을 불러오고 이로 인해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유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2015-08-02 08:32:4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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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former Lotte holdings Vice President stated on the July 30th at the Press conference that he will go against his brother Shin dong Bin, Lotte group President face to face. Former President Shin stated that even if former President Shin has only 2% of the voting right, but if he adds the employee supporters rights, he will have a total of two thirds of the right. Shin Dong Joo stated that Shin Dong Bin's voting rights including the rights of Lotte holdings or Gwang Woon company is less than his. Former president Shin emphasized that the down-sizing of Lotte holdings board members which was thought to be under former Presidint Shin's order was actually done by Shin Gyuk Ho general President. Lotte group has taken an official stance on this matter and stated that this is apart from the truth. As Shin Dong Bin and Shin Dong Joo's battle to win the majority's vote of the general share holders is becoming mroe intense, both are puting their utmost effort and striving for victory./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 의결권 확보 자신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신 전 부회장은 "내 의결권은 2%에 못 미치지만 직원 지주회 의결권 32%를 합지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 신동빈의 의결권은 롯데홀딩스나 광윤사 모두 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신 전 회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롯데홀딩스 이사진 해임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지시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신동주·동빈 형제간 분쟁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표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은 표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IMG::20150802000002.jpg::C::320::}!]

2015-08-02 08:17:2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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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이준석, 김경란 저격 "최정문 이용해 떨어뜨리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더 지니어스' 이준석이 대놓고 김경란을 저격하는 발언을 했다. 1일 방송되는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6회전 오프닝에서 이준석은 "최정문을 이용해 김경란을 떨어뜨리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이준석은 김경란에게 "오늘 전략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정문이를 이용해 누나를 잡는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경란이 "기억하겠다"고 답하자 "기억해달라"고 응수해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준석이 이처럼 선언한 이유는 자신과 같은 연맹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은 최정문이 흔들릴까 봐 마음을 잡게 하기 위해서였다. 앞서 최정문과 몇 번의 신뢰를 쌓으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던 이준석은 "최정문이 김경란과 아직도 함께 갈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아 마음을 확실하게 굳히게 하기 위해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5회전인 '충신과 역적' 게임에서 최정문이 같은 역적이었던 김경란과 김유현을 배신하고 충신과 손을 잡아 데스매치 행을 피한 것으로 김경란과 사이가 불편해졌기 때문. 당시 최정문은 자신을 살려주는 대신에 같은 역적이었던 김경란과 김유현을 실토하고 둘을 데스매치에 보낸 바 있다. 밤 9시 45분 방송.

2015-08-01 17:27: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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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군제대 최효종 컴백, '호불호'로 귀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개그맨 최효종이 '개그콘서트'로 전격 컴백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달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2년 간 의경으로 복무했던 최효종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9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무대에 올라 감격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던 최효종은 "관객분들, 시청자분들을 만나기만을 기다렸다. 개그를 9년 동안 했지만 굉장히 설레더라"라고 소감을 밝히며 "역시 나의 고향 '개콘'으로 돌아오니 편하다. 선후배들 모두 가족처럼 나를 반겨줘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의경으로 복무하기 전 나는 열정만 넘쳤던 개그맨이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하며 "2년 동안 개그에 굶주리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일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달았다. 앞으로 꿋꿋이 겸손하게 개그의 길을 걷겠다. 오로지 시청자들만을 위한 개그맨이 되겠다"라고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개그맨 최효종은 '호불호'라는 새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인 최효종, 그의 절친이자 동기 이원구 그리고 후배 개그맨 홍훤 세 사람이 '호불호' 무대 위에 함께 나서게 된다. 방송을 통해 '합리적인 이유'를 들어 자발적으로 팬 모집에 나선 세 사람의 에피소드가 웃음을 선사 한다고. 밤 9시 15분 방송된다.

2015-08-01 17:27: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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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월드시리즈 MVP 범거너와 대결 불발…대기 명단

추신수, 월드시리즈 MVP 범거너와 대결 불발…대기 명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와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왼손 투수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대결이 아쉽게 불발됐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추신수 대신 전날 끝내기 안타를 친 조시 해밀턴이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경기 전 클럽하우스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배니스터 감독이 이날 선발 출전 명단에서 나를 빼면서 휴식을 배려했다"고 말했다. 추신수의 설명에 따르면, 배니스터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후 추신수의 타격감각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을 잘 안다면서도 범가너와 그간 한 번도 대결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아울러 무더위에서 쉬지 않고 경기를 치르는 만큼 선수들에게 돌아가며 고루 휴식 기회를 주고자 이날 선발 출전 선수에서 제외했다고 추신수에게 설명했다. 후반기에 타율 0.382를 치고 부활 기미를 보이는 추신수는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통해 메이저리그 대표 왼손 투수로 우뚝 선 범가너와의 대결을 고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추신수는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상황에 따라 대타로 출전할 예정이다. 텍사스는 2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부터 8월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까지 13경기를 쉬지 않고 벌인다. 한편, 이날 텍사스 구단과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에 성사된 2:6 트레이드로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은 왼손 투수 콜 해멀스는 8월 1일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이적 신고식을 치른다.

2015-08-01 17:26:2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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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이 자신의 제1의 추종국가인 일본의 정부와 기업까지 도청했다고 위키리크스가 31일 폭로했다. 폭로내용에는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일본은 미일동맹이 영미동맹보다 못하다는 씁쓸한 현실을 직면하게 됐다. 이날 위키리크스는 '타깃 도쿄'라는 게시글에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일급비밀 도청대상 35명 중에 일본 내각과 미쓰비시와 같은 기업들이 포함됐다. 미일관계, 무역교섭, 민감한 기후변화 정책과 관련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도청은 적어도 최소한 1차 아베 신조 정권 시기인 2006년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정부의 VIP라인, 일본 중앙은행, 재무성, 경제무역성, 미쓰비시, 미쓰이의 화석연료부서의 직장·집 전화가 도청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일급비밀 문건 중에는 2008 G-8 정상회의 직전에 작성된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가 특히 주목된다. NSA는 도청으로 얻어낸 비밀을 호주, 캐나다, 영국 및 뉴질랜드와 공유한다고 적었다. 실제 공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일본은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 추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미일밀월 시대 개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정부로서는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앞서 위키리크스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정부에 대한 미국의 도청을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미국의 견제 대상인 국가들이다. 이번 폭로는 미국의 맹방도 도청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스노든 사태 이후 한국 내에서도 미국의 도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2015-08-01 17:24: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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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여자오픈] 유소연, 2타차 공동 2위 '강풍주의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한국여자골프 군단이 스코틀랜드의 강풍에 흔들렸지만 우승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강풍과 비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한국시간 오전 4시 현재 전날 공동 4위에서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노르웨이의 강호 수잔 페테르센이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유소연은 "아침부터 바람이 불어서 경기가 좀 어려웠는데 오늘 날씨가 안 좋을 걸 알고 있었다"며 "어제 (좋은) 성적이 오늘 편하게 경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2위 그룹에는 세계랭킹 2위이자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8)와 테레사 루(대만)가 이름을 함께 올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효주(20·롯데)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7개를 쏟아냈다. 6타를 잃어버린 김효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1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선두 페테르센과는 5타차여서 아직 역전의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2015-08-01 17:23: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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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파죽의 5연승…넥센 2위 도약

[프로야구] 삼성, 파죽의 5연승…넥센 2위 도약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5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넥센 히어로즈가 나란히 5연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11-4로 대파하고 5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했다. 박석민이 7월 초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더욱 강력해진 삼성 타선은 NC 다이노스와의 지난 주중 3연전에서 무려 24득점을 뽑아낸 여세를 몰아 이날도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더불어 삼성은 이날 올 시즌 11번째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한 시즌 최다 신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1994년 LG 트윈스와 올해 넥센 히어로즈가 보유한 10회다. 올 시즌 구위 저하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던 삼성의 좌완 선발 장원삼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8패)째를 올리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는 넥센이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6전 전패의 절대 열세에 놓였던 NC에 첫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대포 4방을 퍼부은 끝에 NC를 7-4로 꺾고 'NC 공포증'에서 벗어났다. 5연승을 달린 넥센은 삼성의 5연승 제물이 된 두산을 반게임차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넥센의 거포 박병호는 1-0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5회초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쏴 시즌 34호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넥센의 마무리 손승락은 시즌 20세이브(3승 3패)를 거둬 역대 5번째로 4년 연속 20세이브에 성공했다. 반면 삼성과의 앞선 3연전을 모두 내준 4위 NC는 '천적'으로 군림했던 넥센에도 패하며 5연패에 빠져 올 시즌 최대 위기에 빠졌다. 주중 3연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충격적인 싹쓸이 패배를 당한 6위 SK 와이번스는 오른손 언더핸드 박종훈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LG 트윈스를 3-1로 제압하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LG의 김광삼은 오랜 재활 끝에 2012년 9월 8일 잠실 KIA전 이후 1천56일 만에 선발 등판, 4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롯데는 고졸 신인 박세웅의 호투와 4번 타자 짐 아두치의 4타점 활약을 앞세워 케이티 위즈에 12-2로 크게 이겼다. 5월 2일 트레이드로 케이티에서 이적해온 롯데 선발 박세웅은 6이닝 1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친정팀을 울리며 시즌 2승(7패)째를 챙겼다. 25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 7연패를 끊고 데뷔 첫 승을 올린 이래 2연승이다. 1, 2위 팀들 간의 대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는 타선의 힘이 절정에 오른 삼성 쪽으로 일찌감치 기울었다. 삼성은 1회초 2사 1, 3루에서 박석민의 우중간 적시타로 가볍게 1점을 먼저 얻었다. 3회초에는 박해민과 나바로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삼성은 이승엽, 박찬도, 이흥련, 김상수의 연속 안타가 터져 나오며 3회초에만 무려 6점을 뽑아내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삼성은 6회초 2사 후 박찬도의 볼넷에 이어 이흥련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 1점을 더 추가했고 7회초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이 2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려 10-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니퍼트는 7회초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1실점했다. 넥센이 '대포군단'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NC를 상대로 6전 7기 끝에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넥센은 1회초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유한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3루 주자 고종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얻었다. 5회초 박병호의 시즌 34호 솔로 홈런으로 2-0을 만든 넥센은 NC가 공수교대 후 김태군의 적시타로 1점 차로 추격해오자 6회초 스나이더의 2점 홈런으로 다시 달아났다. 넥센은 이어 박동원의 솔로 홈런이 터져나오며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7회말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구원 등판한 한현희가 2점으로 막아냈고, 8회초 윤석민이 솔로 홈런을 쳐내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NC는 9회말 2사 1루에서 대타 김성욱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오른손 언더핸드 박종훈이 눈부신 역투를 펼쳐 위기에 빠진 SK를 구해냈다. 박종훈은 7이닝 동안 산발 5안타로 LG 타선을 꽁꽁 묶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종훈의 쾌투에 힘을 얻은 SK는 야수진의 호수비, 적시타가 모처럼 곁들여져 완승했다. SK는 1회말 박정권의 솔로 홈런과 최정의 1타점 좌월 2루타로 가볍게 2점을 뽑아냈다. 6회말에는 좌월 2루타로 출루한 정상호를 김성현의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1점을 더 달아났다. SK는 3-0으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의 위기에서 등판한 정우람이 정성훈을 풀카운트 접전 끝에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처리했으나 볼이 뒤로 빠지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정우람은 이진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더 이상의 실점은 허락하지 않았다. 롯데 타선은 2연승 도전에 나선 박세웅의 어깨를 초반부터 가볍게 했다. 롯데는 1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자 정훈의 안타와 황재균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짐 아두치와 최준석의 내야 땅볼 때 남은 주자 2명이 차례로 홈을 밟았다. 3회초 손아섭과 정훈의 연속 안타에 이어 아두치의 우선상 3루타로 점수를 추가한 롯데는 5회초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황재균의 안타와 아두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최준석이 개인통산 2호 번트안타로 KT 내야를 흔들어 3루수 실책을 유도, 황재균의 득점을 끌어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롯데는 김주현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날려 7-0으로 달아났다. KT는 8회말 3안타로 겨우 1점을 냈으나 롯데가 9회초 타자 일순하며 대거 5점을 퍼붓자 백기를 들었다.

2015-08-01 17:22:52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