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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여동생 오민정과 '해피투게더3' 동반 출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방송인 오상진이 여동생인 오민정 포토그래퍼와 함께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오상진은 여동생 오민정과 동반 출연한다.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대단한 유전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는 오상진-오미정 남매 외에도 다수의 스타 형제자매들이 출연한다.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오민정은 최근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촬영장 일일 스틸 작가로도 활동했다. 또한 남매의 숨겨진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특별한 댄스 타임 등을 공개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7년 동안 유학생활을 거친 오민정은 현재 전문 사진작가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상진의 소속사인 프레인TPC의 전속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이다. 오상진은 "혼자가 아니라 오빠와 동생으로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게 조심스럽기도 했다. 동생의 모르던 면도 알게 되고 함께 녹화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항상 아들이 아닌 딸로서의 효도를 하는 동생에게 너무나 고맙다"고 동생에 대한 고마움도 나타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2015-07-30 20:39: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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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준금리 9월 인상설에 한국 긴장

미 기준금리 9월 인상설에 한국은 조마조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미묘한 화법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9월설과 12월설이 맞서고 있지만 추는 9월설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한국은 주요 산업이 고전하고 있고 최근 삼성 합병 건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눈 밖에 난데다 이제는 두달 후면 달러 강세와 자금 유출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이틀 동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현행 0~0.25%인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연준 홈페이지에 올라온 성명을 보면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해 적절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연준은 성명에서 금리 인상이 머지 않았다는 메시지를 곳곳에 남겼다. 우선 금리 인상에 적절한 시기를 설명하면서 "노동시장에서 약간의 추가적 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전에는 "추가적인 개선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연준은 성명의 앞부분에서는 "견고한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하락으로 노동 시장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택시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대부분 국가의 중앙은행들과 마찬가지로 물가 2% 유지가 목표다. 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금리 인상의 조건이다. 2%가 넘어가면 가계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2%에 못 미치면 경제활동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보통 고용이 증가해 실업률이 떨어지면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한다. 미국은 2009년 10%의 실업률에서 올해 6월 5.3%로 떨어졌지만 물가는 2%를 넘지 않았다. 연준이 "약간의 추가적 개선"을 언급한 것을 보면 실업률이 원하는 수준에 근접했다는 이야기다. 세계 양대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모두 이에 주목해 9월 인상설의 근거로 소개했다. 뉴욕대 스턴스쿨의 킴 쉔홀츠 교수(경제학)는 WSJ에 "고용시장이 개선세를 지속할 경우 연준은 분명 9월 기준 금리 인상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PNC파이낸셜서비스의 스튜어트 호프먼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FT에 "고용시장과 관련해 좀 더 낙관적인 성명이 나와 FOMC가 12월보다는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WSJ와 FT가 완전히 9월 인상설로 기울지 못하는 이유는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특히 중국 및 일부 신흥국의 경제둔화가 원자재가격 및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조 상품 가격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무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나올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노동부는 31일 2분기 개인소비지출 지표를, 다음주에는 7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상무부는 다음주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를 발표한다.

2015-07-30 19:15: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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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미스테리' 말레이항공기 추정 잔해 발견(종합)

'실종 미스테리' 말레이항공기 추정 잔해 발견 추락 추정지점에서 수천마일 서쪽서 발견 [메트로신문] 2014년 3월 8일 사라진 말레이항공 370편(MH370)의 날개 일부로 보이는 잔해가 발견돼 전세계 언론이 앞다퉈 긴급보도에 나섰다. 국제조사팀의 1년에 걸친 광범위한 수색에도 불구하고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인도양판 버뮤다 삼각지대나 웜홀이 존재한다는 억측까지 나돌던 상황이었다. 실종 미스테리가 드디어 풀릴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의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 해안에서 MH370로 추정되는 항공기 날개 일부가 발견됐다. 레위니옹 섬은 마다가스카르 인근에 있다. 프랑스 항공당국은 이 물체가 MH370의 잔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본토에 있는 연구소로 옮겨 정밀 조사하기로 했다. 호주교통안전국과 미국 보잉사는 사진을 통해 일치 여부를 분석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잔해 발견 소식을 듣자마자 확인을 위해 조사팀을 현장에 보냈다. 현재 각국 언론 보도를 통해 MH370 잔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프랑스 항공 전문가 자비에 티틀만은 CNN에 "이번 발견된 물체가 실종된 보잉777 기종의 날개 부품 플래퍼론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 베테랑 보잉 엔지니어는 WSJ에 "(잔해의) 오목한 모양이 777기 플랩 디자인에 흔하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까지 "이 물체가 MH370의 잔해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실종 여객기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 잔해가 MH370의 일부가 맞다면 실종된 지 509일 만의 발견이다. MH370는 2014년 3 월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을 향해 떠난 뒤 자취를 감췄다. 이륙한 지 40분여 만에 교신이 끊어지고 50분 전후로 레이더망에서도 돌연 사라졌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목적지 베이징을 향해 북동쪽으로 가야 할 항공기가 정반대인 서쪽으로 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 국제조사팀이 인도양 남부 수역을 대상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결국 조사팀은 올해 3월 MH370이 항로를 어이없이 이탈해 사라진 까닭을 전혀 모르겠다는 취지의 중간 조사결과 발표를 내놨다. 이번에 잔해가 발견된 레위니옹 섬은 수색 현장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이다. 현재는 해류를 따라 잔해가 이동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해류설을 제시한 호주 교통안전국(ATSB)의 마틴 돌란 국장은 WSJ에 "잔해가 어디로 떠내려갈지에 대해 수많은 모델링을 했다"며 "모델링이 정확한 건 아니지만 (이번 잔해는) 분명 우리가 한 모델링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5-07-30 19:14: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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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 논란…벨기에 극장 로고 판박이

도쿄 올림픽 엠블럼 표절 논란…벨기에 극장 로고 판박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020 도쿄 올림픽 엠블럼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가뜩이나 경기장 설계 변경을 두고 일본 내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새로운 악재가 등장했다. 30일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벨기에 디자인 업체인 '스튜디오 데비'의 올리비에 도비 대표가 제기한 표절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도비 대표는 지난 27일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2011년 디자인한 (벨기에 동부) 리에주 극장의 로고와 도쿄 올림픽의 로고가 흡사하다"며 "극장 로고는 핀터레스트 등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4일 공식 발표된 도쿄 올림픽의 엠블럼은 도쿄·팀·내일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은 영어 알파벳 T모양을 기본으로 했다. 리에쥬 극장의 로고도 검은 바탕에 흰색으로 이 도안과 비슷하다. 오른쪽 상단에 일본을 의미하는 붉은 원 하나를 추가하면 바로 도쿄 올림픽 엠블럼이 된다. 도비 대표는 페이스북에 두 작품을 나란히 붙인 사진을 공개하면서 "너무 유사해 놀랐다"고 말했다. 도비 대표는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표절한 것인지, 단순히 영감을 받은 것인지 알 수 없다. 변호사와 대응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5-07-30 19:13: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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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비밀주의에 '시티즌랩'도 속수무책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국가정보원의 비밀주의에 화이트해커 집단인 시티즌랩도 속수무책이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비영리단체인 시티즌랩은 이탈리아 해킹팀사 비리를 추적해 오다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구매 사실을 포착해 폭로한 주인공이다. 빌 마크작 시티즌랩 연구원은 30일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주최로 열린 '국정원 해킹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백신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화상을 통해 "이번에 해킹팀사에 대한 해킹을 통해 밝혀진 이메일 송수신 내역을 보면 해킹팀사 직원 1명이 한국으로 출장 와 국정원 측을 만나 면담을 했다"며 "국정원 측이 RCS(원격제어시스템) 프로그램이 카톡을 감청할 수 있는지 물었고, 그 기능을 더했으면 하는 의견을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카톡 감청 기능에 대한 추가 문의가 있었다고만 말할 뿐 해킹팀사가 새로 만들어 보고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의 카톡 감청 요청은 일찌감치 제기된 의혹이다. 국정원이 갤럭시노트2 기종을 내부용으로 해킹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5·6월에 국정원이 3개의 안드로이드폰을 성공적으로 해킹했다. 영어와 필리핀어로 설정된 전화였다"며 "이 전화를 실험용으로 썼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하려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킹팀사는 누가 RCS를 심었는지에 대한 교신내역은 갖고 있지만 두 달만 보관하고 삭제하기 때문에 6월 전 정보는 확보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킹팀사 정보로 알 수 있는 사실은 해킹 대상 휴대전화의 IP주소나 모델명, 이동통신사, 국제·국내용 정도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확보한 정보만으로는 실제 국정원이 어느 정도까지 활동을 수행했는지 알 수 없다. 실제 유출된 자료는 극히 적은 양"이라면서 "해킹팀사도 국정원이 취득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RCS 구매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북한이 이런 프로그램을 구매·사용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이탈리아 해킹팀사가 구체적인 제재조치를 우려하고 있는 이메일 내용을 보면 실제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와 관련, 해킹팀사 CEO인 데이비드 빈센제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등 문제국가에게는 프로그램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 마크작 연구원은 국정원이 북한을 상대로 해킹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이를 주문했을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국정원에서 북한 사용 운영체제(OS)를 해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달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새정치연합 측은 대통령의 진상규명 의지가 없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상임위에서 진상규명이 어렵다면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 특별검사로 강도 높게 수사를 벌일 수밖에 없는 단계"라고 말했다.

2015-07-30 19:12:59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