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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재판 빨라진다…서울중앙지법 개선안 발표

앞으로 형사 사건으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는 미성년 피고인은 종전보다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3일 서울중앙지법은 소년형사사건 심리방식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소년 형사사건은 사건 접수 순서와 관계없이 최우선으로 공판기일을 잡고, 신속한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별도의 선고기일을 잡지 않고 심리가 종결된 당일 선고까지 마치기로 했다. 미성년자가 형사 절차를 통해 겪는 심리적 불안감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재학 중인 소년범은 학업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재판기일을 잡고, 법정에 보호자가 있으면 진솔한 진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 신문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소년부 송치결정이 난 사건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현행 소년법에 따르면 미성년 피고인 가운데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경우 일반 형사재판부가 아닌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심리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법원에 접수된 사건을 가정법원으로 송치하는 경우 사건 이송 과정 등에서 절차가 다소 지연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또 충실한 심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본인은 물론 보호자에게도 공판기일을 알려줘 재판에서 진술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사회복지학자 등 전문심리위원과 전담 양형 조사관을 재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5-02-23 09:46:24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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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화상채팅? 얼짱 각도면 끝나"

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화상채팅? 얼짱 각도면 끝나"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홍진영이 과거 화상채팅 경험을 고백하며 얼짱 각도인 45도로 인터넷 방송을 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정준일, AOA 초아, 김영철, 홍진영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처음 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 때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즉각 볼 수 있지 않나. 대중들에게 한 발자국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다.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없어진 한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 였다"라며 "얼짱 각도는 익숙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내 사촌 동생이 인터넷 방송을 보고 웃는 거다. 몇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앉아서. 그때 먹방을 보고 있었다. 진짜 대리만족이 되더라"라고 말하며 "먹방을 해보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홍진영은 카메라 체험에서 얼짱 각도인 45도를 유지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댓글을 보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베테랑 BJ와 같아 과거 화상채팅 경험 고백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김구라, 백종원, 홍진영, 정준일, 초아, 김영철 등 6인의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1인 방송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이 가장 높은 스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 오후 11시15분에 첫 방송됐다.

2015-02-23 09:43:1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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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오스카 주인공은 누구에게?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영화상이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미국 영화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과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가장 많은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버드맨'은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촬영상·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작품상·감독상·각본상·촬영상·음악상·미술상 등 제작 파트에서 이름을 올려 선전이 예상된다.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도 주목해야 한다. '보이후드'는 작품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감독상·각본상·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감독상·여우조연상 등을 휩쓴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 결과에고 관심이 모아진다. '버드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이후드'와 함께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 '아메리칸 스나이퍼'도 작품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브래들리 쿠퍼,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디 레드메인,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을 놓고는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와일드'의 리즈 위더스푼, '내일을 위한 시간'의 마리옹 꼬띠아르,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가 경쟁을 펼친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회로 ABC 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5-02-23 09:42: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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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가 간다' 10대 점술가 특집,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족집게 무속인 누구야?

'이영돈PD가 간다' 10대 점술가 특집,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족집게 무속인 누구야? JTBC 탐사버라이어티 '이영돈PD가 간다'가 4.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올랐다. 지난 1일 첫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는 1회 1.9%, 2회 2.1%, 3회 2.8% 등 첫방송 이후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방송된 '이영돈PD가 간다' 4회에서는 '대한민국 10대 점술가'를 찾기 위한 대장정과 마침내 찾아낸 10대 점술가에 대한 최종 검증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영돈PD는 10대 점술가에 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2차 검증을 진행하며, 10대 점술가에 오른 무속인들이 카메라맨으로 둔갑한 노숙자의 운명을 맞출 수 있을지를 공개했다. '이영돈PD가 간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평소 궁금했던 것을 명쾌하게 정리해준 방송이다", "유익했다" 등의 의견이 게시됐다. JTBC'이영돈PD가 간다'는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 60분', '먹거리 X파일' 등으로 이름을 알린 이영돈 PD가 10년 만에 맡은 본격 탐사 보도 프로그램. 흥미위주의 접근 또는 단순한 고발 위주의 탐사보도에서 벗어나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주 뜨거운 주제와 남다른 탐사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JTBC '이영돈PD가 간다'는 일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15-02-23 09:38:5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