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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규모 화력시위…서해5도 위협

북 대규모 화력시위…서해5도 위협 북한이 다음 달 초 시작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앞두고 위협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미 항공모함을 표적으로 한 타격훈련과 도하훈련을 이어 오던 북한은 서해 5도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섬 타격·상륙훈련을 21일 공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직접 발기한 인민군 제4군단 관하 군인들의 섬 화력 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이 김 제1비서가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4군단은 2010년 연평도 포격을 가한 부대다. 이번 훈련에는 무도영웅방어대, 장재도방어중대 등 당시 포격을 주도한 예하부대가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훈련은 김 제1비서의 명령에 따라 경고사격에 이어 '적'들의 섬을 향해 지대함 미사일과 포탄 등이 발사됐으며 포병중대·탱크·통신감청소 등 각종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훈련의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의 대상과 관련해 "서남전선부대 장병들의 가슴은 미제 승냥이들과 그 추종 무리에 대한 천백 배의 복수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한미연합훈련이 표적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훈련의 목적과 관련해서는 "싸움이 벌어지면 원수들이 도사린 섬을 화력 타격으로 초토화하고 점령하기 위해 세운 전투작전계획의 현실성을 확정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보도했다. 이날 노동신문은 김 제1비서의 현장 사진을 포함해 화염을 뿜으며 발사되는 지대함미사일, 다연장로켓포, 자주포 등과 포염에 휩싸인 섬을 담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김 제1비서의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장, 오일정·한광상 당 부장, 리병철 당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고 제4군단장인 리성국 중장, 군단정치위원인 리영철 소장 등이 현지에서 이들을 맞았다.

2015-02-21 12:34: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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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부정부패 척결 나서…차이나유니콤 자정 운동 시작

중국 기업들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집중한다. 중국의 거대 통신사인 중궈롄퉁(차이나유니콤)은 대대적인 자정 운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중국 경화시보와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중궈롄퉁은 올해 접대비, 판공비, 회의비, 해외출장비 등을 전면 동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정 계획안을 마련해 최근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경비 절감 이외에도 문책 기준 명확화, 인력 선발 문제 개선 등 모두 45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중궈롄퉁은 내부 조직관리 측면에서도 기율을 엄격히 준수하고 '사풍'(四風:관료·형식·향락주의·사치풍조) 척결 방침을 위반하는 경우 엄정한 조사를 거쳐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궈뎬신(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중국의 양대 통신사인 이 기업이 이처럼 강도 높은 자정계획 추진에 나선 것은 자사에 대한 감찰활동을 벌인 사정당국의 문제점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 중앙순시조는 이달 초 중궈롄퉁의 방만한 경영과 내부 직원의 도급관련 유착, 돈이나 성(性)을 앞세운 권력층과의 거래, 친족이나 고향사람 편의 봐주기, 인력채용 불공정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시정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궈롄퉁은 이번 발표에 이어 한 달쯤 후에는 자정 계획안에 대한 이행 실적을 상세하게 대외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5-02-21 12:0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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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국세청 환급금 조회, 해리왕자 엠마왓슨,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유승옥,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노홍철, 나는가수다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투데이 핫 키워드] 국세청 환급금 조회, 해리왕자 엠마왓슨,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유승옥,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노홍철, 나는가수다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국세청 환급금 조회 연말정산 마감일이 다가오면서 국세청 환급금 조회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말정산 환급금 조회는 국세청이 제공하는 '국세청 연말정산 자동계산'(www.nts.go.kr/cal/cal_05.asp) 사이트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환급금 조회를 할 수 있다.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환급금을 조회할 수 있으며, 총 급여액과 근로소득공제액, 기납부세액 등을 입력하면 된다. 또한 연말정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도 확인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세대상급여액의 차이 등으로 원천징수의무자(회사)가 실제로 연말정산한 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점을 당부했다. 한편 국세청 '국세환급금찾기' 메뉴를 통해선 납세자가 모르고 찾아가지 않고 있는 '잠자는 국세환급금'도 확인할 수 있다. 이름과 주민번호만 입력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세금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환급세금은 무려 370억 규모로, 대상자는 모두 39만 명(1명당 9만3,000원 수준)이다. ■해리왕자 엠마왓슨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과 영국 왕실 해리 왕자(30)의 열애설이 터지며 세기의 커플이 탄생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우먼스 데이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과 해리 윈즈 왕자는 최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2명의 지인들이 엠마 왓슨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파티에 동행했으나 해리 왕자와 엠마 왓슨은 상당히 죽이 잘 맞았다는 소문도 있다. 한 소식통은 "해리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다. 그는 파티에서 굉장히 유쾌했고 전혀 딱딱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제대로 반했다"고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네 딸 바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9.3%, KBS 2TV 설특집 '왕좌의 게임 슈퍼맨 VS 1박2일'은 5.0%, 또한 MBC 설특집 다큐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이하 '토토무')가 11.6%의 수치를 기록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한국의 모든 딸 바보 아버지들을 위한 부녀 버라이어티다.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들과 함께 출연해 숨겨왔던 입담을 늘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 함께 24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현 딸 조혜정 배우 조재현과 배우지망생인 딸 조혜정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SBS '아빠를 부탁해'에선 조재현, 이경규, 강우석, 조민기가 그의 딸들과 출연해 서먹해진 부녀 관계 회복에 나섰다. 이날 조재현 딸 조혜정은 "저는 조재의 딸 24살 조혜정이다"며 "자꾸 오디션에 떨어져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정은 이어 "아빠와 하루에 같이 있는 시간은 한 10분, 대화는 5분 정도"라며 "(대화를) 거의 안 할 때도 있다. 아빠와 얘기를 많이 하고 싶은데 옆에 가서 앉기까지 너무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승옥 유승옥 아버지가 딸 유승옥의 노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유승옥 아버지는 2월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이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의 아버지는 "나는 지금이 좋지도 않다.. 너무 노출이 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딸이 연예계 활동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던 유승옥 아버지는 "인터넷에서 (딸 사진을) 봤는지 지인들에게 전화 와서 '딸내미 관리 잘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 아버지는 "왜 그런가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고충을 전했다. 유승옥 아버지는 유승옥에게 "네가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았느냐"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노홍철 20일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에선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편의 숨은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의 '토토가' 기획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본 방송에선 편집됐던 노홍철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토토가' 본 방송에선 몇 장면을 제외한 모든 장면에서 노홍철의 모습은 편집됐다. 특히 멤버들은 노홍철의 이름도 언급하지 않고 "그 녀석"이라고 말하며 시련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기도 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나는가수다3 가수 하동균의 '나는 가수다3'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시즌3' 5회에서는 스윗소로우-박정현-몽니-소찬휘-양파-휘성-하동균의 2라운드 1차 경연이 진행됐다. 공연 주제는 '존경하는 뮤지션의 노래'였다. 스윗소로우는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박정현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몽니는 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소찬휘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양파는 故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을, 휘성은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을, 하동균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지난주 마지막 가수로 무대에 올랐던 하동균은 이번에도 역시 마지막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4회 방송동안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던 하동균은 '제발'을 선곡하며 또 한 번 '동균신'만의 무대를 보여줬다. '나가수3'이 인증한 '썸 타고 싶은 남자' 하동균은 거친 록 장르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환호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까지 휘어잡았다. 하동균은 낮은 저음의 목소리부터 온 몸의 세포를 긁어 내는듯한 고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2라운드 1차 경연의 우승은 하동균에게로 돌아갔다. 1라운드 1차 경연에서 4위를, 2차 경연에서 5위를 차지했던 하동균은 세 번째 경연 만에 중위권에서 1위로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다운로드 출처를 밝혔다.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케이블로 드라마와 영화를 본다"며 "가끔씩 매니저가 가입한 큐다운(Q Down)이라는 사이트에서 몇 번 다운받아 봤다"고 20일 오후 밝혔다. 이어 "국내 최대 공유 사이트라고 올라와 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어서 몇 년 동안 사용했다"며 "결제가 됐기에 그것이 불법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웃자고 올린 것인 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며 "불법이란 생각을 했다면 먼저 SNS에 올릴 일도 없었다. 내 무지의 소치"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만약 불법 다운로드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사이트의 아이디를 가진 매니저가 처벌받을 것을 우려했다. 그는 "형으로서 미안하다. 가능하다면 내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02-21 12:00: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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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유승옥 노출 때문에 자랑 못해"

'사람이 좋다' 유승옥 아버지 "딸 유승옥 노출 때문에 자랑 못해" 유승옥 아버지가 딸 유승옥의 노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다. 유승옥 아버지는 2월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딸이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의 아버지는 "나는 지금이 좋지도 않다.. 너무 노출이 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딸이 연예계 활동하는 것을 탐탁지 않아했던 유승옥 아버지는 "인터넷에서 (딸 사진을) 봤는지 지인들에게 전화 와서 '딸내미 관리 잘 해야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 아버지는 "왜 그런가 싶어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도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가서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고 고충을 전했다. 유승옥 아버지는 유승옥에게 "네가 그냥 4년제 대학을 나와 교육계로 갔으면 좋지 않았느냐"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승옥은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유승옥은 지난달 17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송 당시 유승옥은 몸매 종결자로 불리며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5-02-21 11:48: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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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왕자와 엠마왓슨 열애설, 그 '해리'가 이 '해리'였어?

해리왕자와 엠마왓슨 열애설, 그 '해리'가 이 '해리'였어? 영국 출신 배우 엠마 왓슨(24)과 영국 왕실 해리 왕자(30)의 열애설이 터지며 세기의 커플이 탄생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우먼스 데이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과 해리 윈즈 왕자는 최근 비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친구들에게 엠마 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고 전해졌다. 이후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2명의 지인들이 엠마 왓슨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파티에 동행했으나 해리 왕자와 엠마 왓슨은 상당히 죽이 잘 맞았다는 소문도 있다. 한 소식통은 "해리는 엠마 왓슨이 곤경에 처하길 원하지 않았다. 그는 파티에서 굉장히 유쾌했고 전혀 딱딱하지 않았다.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에게 제대로 반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는 지난해 4살 연하의 크레시디와 결별했다. 혼기가 찬 해리 왕자가 왕실에서 결혼 압박을 받았고 크레시디는 결혼을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에 결별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크레시디보다 더 어린 엠마 왓슨과 만나는 해리 왕자가 결혼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마법사 출신 왕비를 볼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으며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하며 '할리우드판 엄친딸'로 불린다.

2015-02-21 11:12: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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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IS 수도 모술 탈환 작전을 공개한 이유는?

미국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삼은 이라크 모술 탈환을 위한 세부 작전 계획을 공개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미군이 작전에 투입할 병력 규모나 출병 시기 등 상세한 작전 계획을 미리 공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CNN·AP·AFP 등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오는 4∼5월 중 개시할 모술 탈환 작전에 이라크 정부군 등 총 2만5000명의 병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라크군 8개 여단과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군 '페쉬메르가' 3개 여단 등이 탈환 작전에 투입된다"며 "2000명 씩의 병력으로 구성된 5개 여단이 초반 공격을 이끌 계획이며 이라크군 특수부대와 옛 모술 경찰 역시 전투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술 탈환작전의 시작 시기는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시작(올해는 6월17일) 전인 4월에서 5월 사이가 될 것"며 "다만 미군 지상군 병력이 작전에 직접 참가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미군이 작전 계획을 미리 공표하는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이다. 상원 군사위 소속 톰 코튼(아칸소) 상원의원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잠재적인 모술 탈환 계획을 드러낸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라크 병사가 이를 발설했다면 군사법정에 서야 하겠지만, 전쟁 계획을 미리 발표하는 게 이 정부의 정책이 됐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미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는 IS에 대한 심리전을 시작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5-02-21 08:55:35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