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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채정안, "한 번 갔다왔더니… 썸이 지겨워" 이혼 언급하나

'썸남썸녀'채정안, "한 번 갔다왔더니… 썸이 지겨워" 이혼 언급하나 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혼경력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채정안, 가수 채연, 나르샤는 최근 진행된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세포 심폐소생기 '썸남썸녀' 녹화에서 자신만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난생 처음 리얼 예능에 출연한 채정안은 이혼했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결혼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대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마사지를 받으며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는 "예전엔 썸이 좋았는데 이제는 가벼운 사랑이 싫다"고 허심탄회한 심정을 고백했다. 채정안은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뀔 때가 됐다며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지하게 털어놨다. 채정안의 첫 리얼리티 예능인 '썸남썸녀'는 오는 17일, 18일 확인할 수 있다.

2015-02-16 15:34:3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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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700억원대 한전 입찰비리 적발

한전 전기공사 입찰과정에서 2700억원대 공사업체 선정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검 특수부(김종범 부장검사)는 16일 입찰시스템을 조작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주고 거액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등)로 박모(40)씨 등 한전KDN에 파견된 정보통신 업체 전·현 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검찰은 업자들을 모아 박씨 등에게 연결해 준 주모(40)씨 등 공사업자 총책 2명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 4명은 2005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입찰시스템 서버에 접속해 낙찰가를 알아내거나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83개 업체 133건(계약금액 2709억원)의 공사입찰에서 특정 업체가 낙찰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씨 등이 업자들로부터 받은 뒷돈은 공사 대금의 1~10% 가량의 '커미션' 명목으로 1인당 6억~83억원씩 모두 1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들은 한전KDN 파견 근무가 끝날 무렵에는 지인을 입사시켜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한전KDN이나 한전에서 불법 사실을 알았는지 조사하는 한편 추가로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수십억원대의 현금과 예금 등을 추징해 범죄수익 134억원을 모두 환수할 계획이다.

2015-02-16 15:24: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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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진당 헌재에 해산 재심 청구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정당 해산과 소속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다시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헌재에 재심을 청구했다. 옛 통진당을 변호하는 대리인단은 16일 오전 10시 헌재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 헌재 결정을 취소하고 법무부의 기존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취지로 재심 피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다. 대리인단은 소장을 통해 "소수 반대파에 대한 다수파의 태도에 따라 그 사회의 민주적 성숙도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우리 사회의 민주적 성숙도를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헌재 결정이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사건을 근거로 하고도 이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인정한 사실관계와는 명백히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헌재가 대법원 판결 선고를 기다리지 않고 해산을 결정한 것은 정당해산심판을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명시한 베니스위원회 등의 원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옛 통진당은 지난달 6일께 헌재의 국회의원 의원직 상실 선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원직 상실 결정이 부당하다며 서울행정법원 등에 소송을 냈다.

2015-02-16 15:23: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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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의 마법' 전기차도 먹을까···애플, 테슬라 인수설 논란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한다.' 미국의 유명 벤처투자가 제이슨 캘러케이니스(45)가 이같은 전망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 세계 IT업계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테크레이더 등 정보기술(IT)전문매체에 따르면 캘러케이니스는 블로그(calacanis.com)에 '애플이 18개월 내에 750억 달러에 테슬라를 인수할 것(예측)'이란 글을 올렸다. 아이폰으로 구축했던 스마트폰 생태계를 자동차 분야로 확산하려면 테슬라의 전기차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는 애플은 아이폰6의 대박으로 확보한 자금이 충분한 상태다. 하지만 테슬라가 본격적 대중 제품인 '모델 3'를 시판한다면 시가총액이 너무 커져서 애플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캘러케이니스는 설명했다. 따라서 '모델 3' 개발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과 시판되는 시점 사이에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하려고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동차에 대한 애플의 관심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3일 애플이 '타이탄'이라는 코드명으로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미니밴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애플이 테슬라 엔지니어들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25만달러(약 2억7000만원)의 보너스와 60%의 연봉 인상을 제의하기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테크레이더는 "캘러케이니스의 '애플의 테슬라 인수 전망'은 명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완전히 농담인 것 같지는 않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15-02-16 15:09:10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