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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정국 정면돌파? 군 사이버작전, 군사작전 격상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판결 다음날인 10일 대선 댓글의 한 축인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작전을 군사작전으로 격상하는 조치가 발표됐다. 앞으로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작전은 합동참모의장(4성 장군으로 군 서열 1위)이 관할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국군사이버사령부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합참의장은 국방부 장관의 명을 받아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작전을 지도·감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합동작전을 위한 시뮬레이션 등 업무를 수행하는 분석실험실을 합동참모본부 특별참모부 산하에 설치하는 내용의 '합동참모본부 직제령' 개정안도 회의를 통과했다.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모든 업무는 국방부 장관의 통제를 받고 있지만, 이들 개정안이 처리되면서 합참의장도 사이버작전에 대해 조정·통제할 수 있게 되는 등 사이버작전이 사실상 군사작전의 범주로 격상되게 됐다. 정부는 "국군사이버사령부가 국방 사이버전에서 사이버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02-10 10:00: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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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영화, 서울역사박물관서 만난다…3월부터 매달 상영

시각·청각 장애인과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향유권과 상호 이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 전체관람가 영화를 선정해 가족 단위로 주말 박물관 나들이를 온 시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영영화로는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늑대아이'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과 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 '천국의 속삭임' 등이 포함됐다. 올해 제작되는 신작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의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좋은 시설에서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2015-02-10 10:00: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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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은경·슈·최정윤, 며느리들이 눈물 흘린 사연 "남편들은 모른다"

'힐링캠프' 박은경·슈·최정윤, 며느리들이 눈물 흘린 사연 "남편들은 모른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박은경·슈·최정윤이 며느리들의 애환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박은경 아나운서와 함께 가수 슈,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설 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한 세 사람은 화려해보이는 겉모습과 다른 자신들의 애환에 대해 털어놓았다. 특히 서울대 출신의 아나운서인 박은경에게 시선이 쏠렸다. 그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tvN 드라마 '미생'을 보듯 녹록치 않았다고 밝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집안살림을 챙긴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시댁의 눈치를 보며 만두를 빚고 출근한 사연과 설거지를 하다 허리를 삐끗한 사연 등으로 포문을 연 박은경은 육아 이야기로 넘어가며 기어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는 "밤에 라디오를 하러 들어가야 되는데, 딸 아리가 전화와서 그냥 울 때가 가슴이 너무 아팠다. 끝나고 미친 듯이 가면 애는 평안히 자고 있는데, 나는 밤새 펑펑 운다. 이럴 때는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토토가에 출연해 쌍둥이 엄마가 된 모습을 보여준 슈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날 슈는 "아이 셋 키우는 건 정말 힘든데 남자들은 모른다"며 MC 이경규에게 "그러니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눈물을 쏟아낸 채 "스트레스 받을 시간도 없는데 하루가 모자랄 정도였다. 거울도 볼 수 없고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았다"고 고백하며 서러움을 쏟아내듯 눈물을 쏟아냈다. 최정윤 역시 남편에 대한 뜬소문으로 괴로워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재계 서열 44위 그룹의 며느리라는 MC들의 멘트에 "사실 나도 잘 모른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최정윤은 또 항간에 불거진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재계 44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 최정윤은 "사실 후계자는 아니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기존 드라마에 봐왔던 그림과는 굉장히 다르다"라며 "남편은 그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남편도 개인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이나 호텔에 가도 우리는 돈 다 낸다. 어딜 가도 다 낸다. 가족할인도 없다"고 토로했다. 게다가 "시댁 제사가 좀 많은 편인데 1년에 10번 정도 된다"며 "촬영이 있을 때는 한 달 전부터 미리 감독님과 촬영팀에 양해를 구한다"고 힘든 현실을 설명해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고충이 있음을 고백했다.

2015-02-10 09:53: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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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열차' 현장 스틸 공개, 김구라·박휘순·윤형빈·이영진 파격 변신 '눈길'

'설국열차'를 패러디하는 영화 '떡국열차'(감독 봉만대)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10일 제작을 맡은 비퍼니스튜디오는 '떡국열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떡국열차'는 비퍼니스튜디오가 선보이는 SF 에로틱 코미디로 인류의 마지막 열차에서 진정한 의미의 '떡'을 찾아 마지막 엔진 칸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들의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했던 주인공 커티스 역에 해당하는 커져쓰 역을, 박휘순은 커져쓰의 동생 해준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틸다 스윈튼 역을 대신하는 이영진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윌포드 역은 알포드라는 이름으로 이무영 감독이 연기한다. 이밖에도 윤형빈, 걸그룹 타픽의 박주현 등이 출연한다. 봉만대 감독은 "패러디는 최근 대중문화의 한 흐름이다. 원작의 비정함에 인간 본능을 꼬집는 유쾌함을 더해 차원이 다른 패러디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테면 B+급 패러디다"라고 밝혔다. '떡국열차'는 총 12부작으로 회당 5분 분량이다. 2월 중순 비퍼니스튜디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IPTV 확대 상영도 고려하고 있다.

2015-02-10 09:46: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