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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노키아, 안테나수 늘려 600Mbps 속도 구현 성공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노키아(대표 라지브 수리)와 함께 기존 대비 2배 많은 안테나를 활용해 600Mbps 속도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기지국과 단말기간 송·수신에 각각 4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기존 주파수 대역 안에서 LTE(75Mbps) 대비 8배, 3밴드 LTE-A(300Mbps)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기본적으로 LTE는 송·수신에 각각 2개의 안테나를 사용하는데 안테나 수를 4개로 늘리면 산술적으로 속도도 2배(150Mbps) 빨라진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안테나당 송·수신할 수 있는 신호량을 늘려 300Mbps의 속도를 구현한 뒤 2개의 광대역 주파수를 묶는 주파수 묶음기술(CA·Carrier Aggregation)로 속도를 600Mbps까지 높였다. 아직 4개의 안테나를 가진 단말기는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속도는 글로벌 통신 측정기기 전문업체 '에어로플렉스(Aeroflex)'의 단말 시뮬레이터를 활용했다. SK텔레콤 측은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는 기술인 CA의 경우 1차선 도로 2개를 합쳐 2차선 도로처럼 활용하는 방식이라면 이번에 개발한 안테나 기술은 기존의 도로 위에 같은 크기의 고가도로를 추가로 건설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네트워크로 진화하면 지금보다 수 백배 이상 증가한 규모의 데이터 트래픽을 수용하기 위해 초 다량 안테나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높여줄 4×4 MIMO 시연 성공은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제고시킬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다음달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5'에서도 이 기술을 적용해 600Mbps의 속도를 시연할 계획이다.

2015-02-25 16:03:1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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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밴드 LTE-A' 온라인 광고 조회수 300만뷰 돌파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3밴드 LTE-A 온라인 광고가 7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3밴드 LTE-A가 경쟁사보다 업로드 속도가 2배 빨라 업로드·다운로드, 즉 위·아래 속도가 최고라는 점을 연상할 수 있도록 '위아래'라는 곡으로 활동 중인 걸그룹 EXID를 섭외해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실제로 이 노래를 제작한 신사동 호랭이가 직접 녹음 디렉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영상은 SNS, 인터넷 게시판은 물론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등 국내외 K-POP 관련 음악 사이트에도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됐다. 2일만에 조회수 100만 뷰, 7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고 25일 오전 현재 조회수는 337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해 하반기 장수원의 '로봇연기'로 화제가 된 'U+가족친구할인 요금제' 온라인 광고가 8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이번 광고가 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온라인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광고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캠코더 1대 혹은 EXID 멤버들의 촬영소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들이 쉽게 공감하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마케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2-25 16:02:2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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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괴물 신인' 나올까…삼성 구자욱·한화 김민우·넥센 김정훈 등 주목

프로야구 한 해 농사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스프링캠프다. 이 시기 각 팀 코칭스태프는 새롭게 등장하는 기대주를 꼽으며 흐뭇해한다. 올해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급부상한 신인들이 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삼성 외야수 구자욱(22)이다. 2012년 삼성에 입단한 그는 그동안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아 보지 못했다. 첫해 2군에만 머물렀고, 2013년 상무에 입대해 두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 류중일 감독이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오키나와 캠프의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고, 연습경기에서도 연일 맹타를 휘둘러 기대감을 높였다. 189㎝의 큰 키에 외모 또한 수려해 팬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구자욱은 "호리호리한 체구에 힘을 붙이고자 스프링캠프에서 체중 증량을 목표로 했지만, 강도 높은 훈련에 자꾸 살이 빠져 걱정"이라며 "다른 목표는 없다. 1군에 진입해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화 신인투수 김민우(20)도 주목해야 할 신인이다. 김성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아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그는 실전훈련에서 팀 내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며 집중 테스트를 받고 있다. 자체 홍백전과 대외경기 포함 7차례 연습경기에 등판해 16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81로, 16이닝을 던지는 동안 13개의 삼진을 잡으며 볼넷을 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지난 22일 KIA와의 연습경기에서는 8회 구원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을 뿐 탈삼진 2개를 포함해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였지만 공이 묵직했고, 낙차 큰 커브까지 가미해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계형철 코치는 "현재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며 "폼을 교정하고 있는데 많이 부드러워졌다. 공 자체가 무겁고 배짱도 좋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넥센 투수 김정훈(24)도 주목할 만하다. 선발로 전환한 셋업맨 한현희의 빈자리를 메울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데, 직구가 150km에 육박한다.

2015-02-25 16:01:5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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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붐빈 지하철역은?…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 발표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오간 역은 2호선 강남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메트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난해 1~4호선 전체 이용객은 15억4400만명으로 전년보다 2033만명 늘었다. 매일 423만206명의 시민이 1~4호선을 이용한 셈이다. 또 2호선 수송인원이 일평균 211만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절반 수준인 49.9%를 차지했다. 4호선(84만4000명)과 3호선(80만5000명), 그리고 1호선(46만8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가장 붐볐던 역은 강남역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 13만5600명을 기록하며 1997년부터 18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2호선 홍대입구역이 10만7300명으로 2위를, 서울역이 10만6300명으로 3위에 올랐다. 게다가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2·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주변 상업시설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이용객 증가가 가장 두드러진 역으로 남게 됐다. 반면 가장 적은 인원이 이용하는 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호선 도림천역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1538명에 불과했다.2위는 신답역(1587명)이며 4호선 남태령역(1820명)이 그 다음이었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1974년 8월 15일 1호선 개통 이래 39년 6개월만인 2014년 2월 24일 국내 지하철 최초로 수송인원 400억명을 달성했다. 이는 서울시민 1인당 지하철을 4000번 이용한 것과 같은 수치다.

2015-02-25 15:59: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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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에 레인보우 SNS 애도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소식에 레인보우 SNS 애도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25일 오후 베이비카라 멤버 소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소진은 레인보우가 소속된 DSP미디어 식구다. 레인보우 김재경은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초심을 떠올릴게 해준 친구였는데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레인보우 노을도 트위터를 통해 "진짜 처음 기사보고 아니길 바랐는데 정말 잘되길 바라던 친구였는데 이미 늦인 지금 그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싶지만은 꼭 그곳에서는 아무 고통없이 부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같은 멤버인 정윤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누구보다 늘 열심히 하던 소진이. 모두 기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조현영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슨 말을 해야될까. 너무 많은 말들이 입안을 맵돈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비카라 소진은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소진은 약 5년간 DSP미디어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으며 지난해 방영된 MBC뮤직'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5-02-25 15:58: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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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싱어송라이터 찰리XCX 정규 2집 'SUCKER' 국내 발매

여성 싱어송라이터 찰리XCX(Charli XCX)의 정규 2집 '서커(SUCKER)'가 24일 국내 정식 발매됐다. 워너뮤직은 찰리XCX의 정규 2집 '서커'가 지난 16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된 데 이어 오프라인 CD로도 발매됐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워너뮤직은 "1990년대를 표방하는 레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이번 앨범은 1992년생인 찰리XCX의 나이대에 맞는 발랄하고 당당한 매력이 잘 나타나 있다"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걸파워'로 남성이 지배하는 음악 산업에서 10대와 20대의 소녀들이 힘을 모으자는 메시지, 자신의 정체성과 태도 등을 파워팝, 펑크록, 팝펑크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먼저 발매된 '서커'는 이미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올뮤직, 빌보드 매거진 등은 찰리XCX의 이번 앨범에 후한 평점을 내렸다. 찰리XCX는 최근 팝신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영국 출신 92년생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2013년 아이코나팝의 '아이 러브 잇(I Love It)'의 공동작곡자이자 피처링 아티스트로 음악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 지난해엔 7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여성 래퍼 이기 아젤리아의 '팬시(Fancy)'에 함께해 큰 인기를 모았다. 찰리XCX이 부른 영화 '안녕, 헤이즐'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붐 클랩(Boom Clap)'은 영미 싱글차트 톱 10에 오르고 2015 브릿 어워즈 최우수 뮤직비디오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15-02-25 15:34: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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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복지증세논쟁, 변죽만 울리지 마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5일 소모적인 복지증세논쟁을 멈추고 선진형 세금정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논의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제 정치권은 복지수준과 국민 부담을 어느 정도까지 하는 게 적정한지 올바른 '선진형 세금정치'를 시작할 때"며 "각 당이 변죽만 올리지 말고 세금과 복지에 대해 투명한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시대적 대세이고 국민적 합의사항이다. 복지회항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정부·국회·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조세정의와 복지증세를 위한 국민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앞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도 지난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부·정치권·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범국민 조세개혁특위' 설치를 제안한 바 있어 복지와 증세 문제를 다룰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 원내대표는 구체적 복지 목표로 "향후 10년 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수준 복지에 도달해야 한다"며 "복지지출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10.4%에서 21.6%로, 조세부담률은 GDP 대비 18.7%에서 24.7%로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복지 수단으로는 "법인세·소득세의 공제·감면을 축소하고 상위 1% 대기업의 법인세 인상, 상위 1% 부유층의 비근로소득 과세 강화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복지에만 쓰이는 목적세인 사회복지세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5-02-25 15:29:5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