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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레스토랑, 졸업·입학생 할인~

특급호텔 레스토랑들이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가족 외식 고객을 위한 메뉴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피자 전문 레스토랑 '피자힐'은 졸업·입학 증서를 지참한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졸업·입학 가족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훈제연어 샐러드, 피자, 스파게티, 브라우니 등으로 구성된 3-4인용 메뉴로 가격은 13만원이며 음료 1잔을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졸업·입학 증서 지참 고객이 US양념갈비 2인분(400g)을 주문하면 1인분(200g)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내달 1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졸업생이나 입학생 당사자의 식사 금액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내달 2일부터 3월 8일(2월 14일 및 설 연휴 제외)까지 진행한다. 할인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적용되며, 학생증, 졸업증명서,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에서는 졸업생 또는 입학생을 동반한 4인 이상 가족이 식사하면 한 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내달 9일에서 3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쉐라톤 인천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은 내달 1일부터 3월3일까지 입장 시 학생증을 보여주면 최대 8명까지 20% 할인 혜택을 준다.

2015-01-20 14:10:51 김수정 기자
작년 전자담배 수입 급증..올 담뱃값인상 감안 사전구매

지난해 전자담배의 수입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담뱃값 인상을 감안한 사전 구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있다. 20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2014년 전자담배 수입은 1만2천967건(46억원 상당)으로 2013년 798건(27억원 상당)에 비해 건수로는 1525%, 금액으로는 69% 증가했다. 수입 금액에 비해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이전에는 대량 수입이 많았던 반면, 작년에는 해외직구 등 자가소비용 소량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세관은 보고있다. 세관은 올해에도 전자담배 수입이 증가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니코틴 용액 과소신고 등의 불법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세관은 작년 12월 31일 중국산 전자담배 배터리 1천500개에 대한 원산지 허위표시를 적발했다. 한 전자담배 판매업체가 중국산 전자담배 배터리를 수입하면서 상품 케이스에는 'MADE IN CHINA'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현품에는 각인으로 'IN KOREA'라고 표기, 국내로 반입하려 한 것이다. 국내법상 포장에 단순히 스티커를 붙인 원산지 표시는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현품에 각인된 'IN KOREA' 등의 표기는 '오인'의 정도를 넘어서는 표현으로 '허위표시'에 해당된다. 세관은 판매업체 측이 시세차익을 위해 중국산 전자담배를 수입, 국산으로 탈바꿈해 시장에 유통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15-01-20 14:00:48 이정우 기자
'터키 실종' 김군과 동행한 현지인 정체는?

터키 킬리스에서 지난 10일 호텔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김모(18)군이 실종 당일 호텔 앞서 한 남성을 만나 시리아 번호판을 단 택시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군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김군과 동행한 남성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정확은 신원은 물론 인상착의도 분명치 않은 상황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터키 현지경찰이 확보한 실종당일 호텔 주변 등의 CCTV 기록을 근거로 "김군이 10일 오전 8시께 배낭 하나를 메고 호텔을 나섰고 호텔 맞은 편에 있는 모스크 앞에서 수 분간 서성거리다가 8시25분에 남성 한 명을 만났다"며 "그 남성이 이쪽으로 오라고 (김군에게) 손짓을 했고 8시30분께 시리아 번호판을 단 검정 카니발 차량이 두 사람을 태우고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을 태운 차량은 킬리스 동쪽으로 약 25분 정도(거리로는 18㎞) 떨어진 베시리에 마을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촌 주변으로 이동했고 두 사람이 하차했다"고 했다. 이 당국자는 또 "터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차량은 시리아 사람이 운영하는 불법 택시였으며, 김군과 만난 남성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차량에 다가와서 8시30분께에 모스크 주변으로 와 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했다고 한다"며 "베시리에 마을에 하차한 후에는 지금까지 이 두 사람의 행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아직 국경검문소를 통과한 기록도 없다"고 했다. 김군과 함께 택시를 탄 남성은 평범한 외모였으며 아랍인이나 터키인인지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에 탔을 당시 주변이 어두워 CCTV상으로는 이 남성의 인상착의를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김군과 이 남성은 택시로 이동하는 동안 대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택시는 소액을 내고 임차한 것으로 택시 운전사는 이 남성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수입된 중고차량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택시가 국산 카니발 차량이었던 이유로 보인다. 김군과 남성이 내린 베시리에 마을에서 국경까지는 5㎞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와 시리아 국경은 900㎞ 정도이다. 당국자는 김군이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모든 가능성이 있다"면서 "김군이 시리아 국경 넘어서 IS에 가담했다는 구체적이고 확정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2015-01-20 13:53:23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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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해수부 장관 등 소폭 개각 통해 새출발…靑 조직 일부 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공석으로 있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꼭 필요한 소폭 개각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른 시일 내 주요 분야 특보단을 구성해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에 박차를 가하도록 당정 관계와 국정 업무의 협업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는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해가 되야하며 이 시기를 놓치면 우리 경제가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 기회를 꼭 살려야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으로 소폭의 개각과 특보단 구성을 포함한 청와대 개편 등 문건 파문의 수습과 집권 3년차 국정 운영의 동력을 얻기위한 인적쇄신이 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부부처 업무보고의 실천과 관련, 박 대통령은 ▲각 부처의 치밀한 실행 계획과 로드맵 작성 ▲협업 ▲국민·현장 중심 ▲다양한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 발표된 기업형 민간임대 활성화 대책에 대해 "금년 내 가시적 성과를 만드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조속히 관계 부처 TF를 구성해 후속 조치를 서둘러달라"며 "민간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조기에 확보되도록 각종 정보 제공, 입지, 세제, 금융 등 지원 및 규제 완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설명했다. 또 "새해 국민께 약속드린 여러 국정 과제를 달성하고 오랫동안 쌓여온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며 "국무조정실과 감사원 등 관련 기관은 상시적 점검 활동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고 말했다.

2015-01-20 13:52:22 메트로신문 기자
여야 '세금폭탄' 공방…대응책 마련 부심

'13월의 세금폭탄'으로 여야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0일 여야는 연말정산 환급액 감소 문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근본 대책을 내놓지 못해 여론이 급랭하고 있다는 불만을 직간접적으로 표시하며, 오는 22일 지난해 귀속분 연말정산이 완료하는 대로 당정청 차원의 종합 대책을 우선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선 야당이 주장하고 있는 세액공제율 상향까지 열어놓고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제항목 및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 노후대비 등을 감안한 근로소득세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기존 정부 정책과 다른 것은 손볼 필요가 있다"며 "가족 공제 같은 경우 1인당 얼마로 할 게 아니라 아이 1명에 얼마, 둘째는 그의 2~3배씩 줘야한다"며 부양가족공제 확대 방침을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문제를 임시로 봉합하는 데 급급할 게 아니라 국민이 갖고 있는 조세 형평성에 대한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부터 고민해 이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내놓길 바란다"며 "새누리당은 복지와 세 부담의 균형을 찾는,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급히 내놓은 대책에 대해 국민을 우롱하는 감언이설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박수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간이세액표 개정과 분할납구 등의 보완 대책을 내놨는데 납세자인 국민 입장에서 보면 세금 부담이 그대로"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감언이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또 당 차원에서 현재 15%인 세액공제율을 5%포인트 올려 2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수 추계를 엄밀히 따진 다음 세액공제율을 15%에서 좀 더 올려 봉급생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세법 개정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법인세 정상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15-01-20 13:39:4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