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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 산 속 얼짱의 도박 승부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이 '산 속 얼짱'에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국은 소품 활을 매만지거나 앉아서 생각에 잠겨 있다. 특히 기품 있는 푸른색 사냥복을 입고 활과 화살을 들고 있어 남성미가 느껴진다. '왕의 얼굴'에서 광해 역을 맡은 서인국은 액션부터 순애보, 폐서인이 된 쓸쓸함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11일 '왕의 얼굴' 8회에선 조선시대 타짜로 변신한 광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7회 방송에서 광해는 정화(김희정)로부터 자신을 음해한 김공량(이병준)의 비리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에 광해가 매관매직으로 피해 입는 백성들을 구하고자 투전 승부를 벌인 것것. '왕의 얼굴' 제작진은 "투전판은 벼슬자리를 은밀히 매매하는 장소로 부패한 관리를 만들어내는 악의 온상"이라며 "광해의 한판 승부에는 궁궐 복귀와 함께 부조리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그의 야망이 함께 걸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궁에서 쫓겨난 광해가 오히려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선조(이성재), 조정 신료들을 긴장시키며 왕세자 자질을 입증해내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연 광해의 도박 승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11일 오후 10시 '왕의 얼굴'에서 방송된다.

2014-12-11 22:00:36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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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갈등 시작·시청률 1위 재탈환…신재하 신스틸러 등극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시청률 1위를 재탈환한 가운데 신인 배우 신재하가 화제다. 신재하는 10일 '피노키오' 9회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선 공개되지 않았던 기재명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어린 기재명 역을 맡은 신재하는 과거 송차옥(진경)을 찾아가 아버지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지만 송차옥은 악마의 편집을 감행했다. 이에 울분을 토하는 신재하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선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선 '감정 몰입 최고' '기재명 어린 시절 역할 맡은 배우 압권이다' 같은 호평이 이어졌다. 신재하는 올해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거인'에 출연, 영화계에선 이미 주목 받는 신인이다. 현재 한-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베트남 현지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피노키오'는 최인하(박신혜)가 엄마 송차옥의 냉혹함, 최달포(이종석)가 원래 기재명(윤균상)의 동생 기하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11일 방송될 10회 예고 영상엔 최인하·송차옥의 갈등, 기재명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됨이 암시됐다. '피노키오' 측은 "10회에서는 최인하와 송차옥의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최달포·최인하·송차옥·기재명, 13년 전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와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 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촘촘한 극 전개가 재미를 더하는 '피노키오'는 10.1%(닐슨코리아·전국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14-12-11 22:00: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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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한-아세안, 우정과 신뢰 이어가자"

"앞으로도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품앗이를 하는 오랜 친구로서 신뢰와 믿음을 일궈갈 것이라 믿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의 환영사에서 "25년 전 처음 대화를 시작해서 오늘날 우정과 신뢰의 결실을 일궈내기까지 한국과 아세안은 매 단계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아세안 엠블럼에 표현된 10개의 볏단을 언급하며 "한국인들은 농사를 지을 때는 물론, 이웃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마을 전체가 협력해 내 일처럼 서로 돕는 품앗이가 있다"며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도 이 엠블럼에 새겨진 볏단처럼 공동체를 추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예정된 아세안 공동체 출범에 대해 "침체된 세계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단한 초국가적 안보 위협에 대처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적 거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 "협력관계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고 우리의 다음 세대가 그려나갈 동아시아의 청사진에도 한국과 아세안은 진실한 친구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역설했다.

2014-12-11 21:57:0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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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뮤직뱅크'선 '울어도 돼' 스페셜 무대

그룹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정일훈·육성재)가 겨울 소년으로 변신했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비투비가 오는 22일 미니 6집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울면 안 돼'는 멤버 임현식과 정일훈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멤버가 만든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지정한 것은 비투비 데뷔 이래 처음이다. 큐브는 "지난 3일 윈터 싱글로 선공개된 '울어도 돼'가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솔로들을 위로하는 캐롤 음악이었다면 '울면 안 돼'는 헤어진 옛 연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고 밝히며 '울면 안 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공개된 이번 사진에서 비투비는 일곱명의 '겨울 소년'으로 변신했다. 창문에 걸터앉은 이창섭·육성재·정일훈·프니엘은 창 밖의 누군가에게 즐겁게 인사를 건네듯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머지 멤버 서은광·이민혁·임현식은 포근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12일 KBS2 '뮤직뱅크'에서 '울어도 돼'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4-12-11 21:19:02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