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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아빠 유동근이 남긴 동영상 보고 김현주·윤박·박형식 '깜짝'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윤박·박형식이 유동근이 남긴 동영상을 보게됐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8회에선 '조건부 효도'를 내걸었다는 동영상을 보는 차씨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순봉(유동근)은 자녀들 차강심(김현주), 차강재(윤박), 차달봉(박형식)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아버지 차순봉의 변호사는 "자식들이 조건부 효도를 약속한 적이 있다"며 증거 동영상의 존재를 언급했다. 삼남매는 아버지의 변호사가 말한 변호사가 무엇인지 감을 잡지 못했다. 결국 차장재는 변호사를 찾아가 동영상이 담긴 USB 파일을 받았다. 이들이 받은 동영상은 막내 차달봉이 고2 시절에 찍은 영상이었다. 삼남매는 영상 속에서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돈 많이 벌어서 앞으로 아버지에게 효도하겠다"고 말했다. 차남 차장재가 아버지의 부름으로 누나와 동생이 자리를 뜨자 몰래 카메라 앞에 앉아 마음을 쏟아냈다.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인 강재는 아버지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내 공부를 시켜주셔서 감사하다. 효도하겠다"고 말했다. 삼남매는 영상을 지켜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이튿날 아버지와 조정실에서 마주했다.

2014-11-22 21:16: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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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청률 6% 돌파…영업 3팀 '요르단 사업' 착수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미생' 11회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가구)을 기록하며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11화에서는 천 과장(박해준)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0회 박 과장의 비리 사건으로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이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한 퇴장을 맞으며 희비가 엇갈렸다. 팀에 새로 합류한 천 과장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영업 3팀의 일원이 된 것을 찝찝해 했다. 신입 장그래(임시완)가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이를 오 차장이 수용하면서 영업 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미생' 12회에선 요르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영업3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 차장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라며 사업을 진행하려 하고 천 과장과 김 대리(김대명)는 다른 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다. 그리고 그 사이 장그래까지 4명의 영업 3팀은 좌충우돌을 겪으며 사업을 이끌어 간다. 한편 안영이(강소라)는 경쟁사와의 컨소시엄을 진행하며 신 팀장(이승준)과 마주하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4-11-22 20:3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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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에볼라의 습격…국민의 건강은 안전한가?

'그것이 알고싶다'는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집중 조명한다. 22일 11시 1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에볼라의 습격, 공포는 어디에서 오는가'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지난 9월 21일 부산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으로 사망한 50대 남성 권 모 씨에 대해 다룬다. 권 씨는 약 5개월 동안 아프리카에 체류하다 귀국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의식불명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나 1시간 40분 동안 병원을 찾아 헤맨 뒤에야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정부는 고 위험성 전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전문병원을 전국에 지정해 둔 상태였으나 부산에는 지정된 곳이 하나도 없었다. 또 인근 진주와 울산의 대학병원들은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여기에 더해 소방본부 상황실의 환자 치료 요청에 대해 부산지역에서 해결하라고 응답했다. 결국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지도 않은 한 사립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그는 하루 만에 사망했다. 의료진이 혈액을 채취해 질병관리본부로 보내고 사망 후 하루가 지나 확인한 그의 사인은 말라리아였다. 질병관리본부와 병원들의 미숙한 대응이 권 씨가 치료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잃게 했다. 에볼라는 아니었지만 만에 하나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였다면 그가 치료 받은 병원의 의료진과 응급실이 오염되고 귀국 후 접촉한 가족들과 친지들도 모두 질병에 노출되었을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최근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의 본질을 추적하고 우리 의료체계가 고위험성 전염병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지 살펴본다.

2014-11-22 20:07:49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