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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미녀의탄생' '모던파머' '내일도칸타빌레'…한 작품 한 지붕★

YG패밀리와 SM타운처럼 가요계에서 소속 아티스트를 하나로 묶은 단어는 이미 익숙하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들에게도 이와 같은 '한 식구'의 개념이 있다. 키이스트 소속인 한예슬과 왕지혜는 SBS 주말극 '미녀의 탄생'의 라이벌이다. 한예슬은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사금란(하재숙)을 버리고 전신 성형 수술을 감행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사라 역을 맡았다. 완벽한 미녀지만 내면은 아줌마인 반전 캐릭터다. 왕지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교채연 역으로 분해 세련된 여성미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과의 결혼을 앞둔 이강준(정겨운)이 사라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SBS 주말극 '모던파머'에는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4명이 출연한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곽동연은 극중 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즈)의 리더와 막내로 열연한다. 이홍기는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배추 농사를 시작한 철없고 방정맞은 이민기, 곽동연은 의지도 끈기도 생각도 없는 청춘 한기준으로 분해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룹 AOA 민아는 스스로 "벽화 봉사하러 다니는 여대생"이라고 소개하지만 남모를 음모를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한 이수연 역을 맡았다. 그룹 엔플라잉의 김재현은 강윤희(이하늬)의 배다른 남동생 강홍구로 분해 이민기와 대립한다. 심 엔터테인먼트 소속 주원과 배민정·이주형은 KBS2 월화극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 중이다. 주원은 잘생긴 외모와 까칠한 성격, 허당스러운 면이 어우러진 차유진 역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배민정은 유일락(고경표)과 바이올린 연주 경쟁을 해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다. 작품에서 바이올린에 자부심 있는 엘리트 정시원 역을 맡았다. 털털한 성격의 그는 유일락과 '썸'을 타는 중이다. 이주형은 모델 출신이며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가 맡은 구선재는 오보에 수석이자 정시원의 동료다. 한 관계자는 "끼워팔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신인의 경우 상당한 파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배우 입장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와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현장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11-05 12:04:43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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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백규정·고진영·김민선, KLPGA 신인왕 격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동갑내기 백규정(19·CJ오쇼핑)과 고진영(19·넵스)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신인왕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시즌이 막바지로 돌입한 가운데 남은 대회는 7일 개막하는 이 대회와 14일 열리는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두개 뿐이다.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는 신인왕을 굳히려는 백규정과 역전을 노리는 고진영의 대결이 가장 큰 관심사다. 백규정은 신인왕 포인트 2162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고진영은 2138점으로 바짝 뒤를 쫓고 있다. 총상금 5억원에 우승 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0점을 획득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신인왕 포인트 3위(1977점)인 김민선(19·CJ오쇼핑)도 아직 희망이 있다. 김민선은 아직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다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포스코 챔피언십(우승시 신인왕 포인트 230점)에서 역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상위권 선수들을 모아 67명만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37)도 필드에 나선다. 박세리는 지난 2012년 9월 KDB대우증권 클래식 이후 2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컵을 노린다. 올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확정한 김효주(19·롯데)는 출전하지 않는다. [!{IMG::20141105000081.jpg::C::480::고진영./연합뉴스}!]

2014-11-05 12:04: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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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멀티골 '원맨쇼', 이청용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태극전사 공격 '훨훨'

유럽에서 태극전사 공격수들이 맹위를 떨쳤다. 손흥민(22·레버쿠젠)은 멀티골을 터뜨렸고 이청용(26·볼턴)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둘은 나란히 중동 원정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 '슈틸리케 2기'에 뽑혔다. 대표팀 공격에 힘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2·3호골을 한꺼번에 터뜨렸다.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은 지난달 2일(한국시간) 벤피카(포르투갈)와의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넣은 결승골이다. 손흥민은 5일 제니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후반 23분과 후반 28분 잇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19일 슈투트가르트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5경기 만의 골이다. 소속팀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원맨쇼에 힘입어 제니트를 2-1로 꺾었다. 레버쿠젠은 승점 9를 기록해 모나코(5점)·제니트·벤피카(이상 4점)를 따돌리고 C조 선두를 지켰다.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벨라라비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한 손흥민은 기세를 몰아 초반부터 활약을 예고했다. 전반 36분 역습 기회를 맞은 손흥민은 단독 돌파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려던 상대팀 다니의 백태클에 넘어져 옐로카드를 선사했다. 0-0의 균형은 후반 23분 손흥민에 의해 깨졌다. 레버쿠젠은 중원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벨라라비가 패스를 받았고 약속된 플레이인 듯 손흥민에게 슬쩍 볼을 내줬다.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지체 없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의 두 번째골은 5분 뒤에 터졌다. 키슬링의 스루패스로 노마크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이번엔 왼발로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제니트는 후반 44분 호세 론돈이 한 골을 만회했다. 이와 함께 볼턴의 이청용은 6경기 연속 풀타임 선발 출장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청용은 이날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터진 리암 피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1일 노리치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그 동안 이청용은 소속팀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실력은 좋으나 결과물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는 했다. 이청용은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날 경기에서 볼턴은 카디프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2014-11-05 12:03: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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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거미 합동 콘서트 'THE 끌림' 개최

플라이투더스카이(멤버 환희·브라이언)와 거미가 한 무대에 오른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다음달 23~25일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합동콘서트 'THE 끌림'을 개최한다. 거미는 앞서 진행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14년 지기로 알려진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좋은 친구이자 음악 동료로서 이번 공연에서 최상의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세 사람은 이번 공연을 위해 각자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기존 곡을 재해석 한 무대,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는 지난 2005년 플라이투더스카이 5집 수록곡 '사랑해요 우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환희와 거미는 "눈을 맞추지 않고 숨소리만으로 서로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할 만큼 친분이 두텁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 여름특집 1탄에 출연해 '별이 진다네'를 열창해 완벽한 듀엣 무대를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미는 "올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이후 서로 의지하며 잘 활동하고 있다"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친구이자 팬으로서 신곡과 컴백을 많이 기다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한 무대에 서게 돼 정말 반갑고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거미는 무대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특히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번 콘서트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의 합동 콘서트 'THE 끌림'의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예스24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2014-11-05 12:02:5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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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iKON) 탄생 눈앞에…남은 두 멤버는?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바비·비아이·김진환·구준회·송윤형이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남은 최종 멤버 2인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여섯 번째 멤버는 6일 오전 0시에 발표되며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믹스앤매치'에서 공개된다. '믹스앤매치'는 케이블채널 엠넷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믹스앤매치'는 지난해 '윈: 후 이즈 넥스트'에서 A팀에게 패해 그룹 위너로 데뷔하지 못한 B팀 멤버 비아이·바비·송윤형·구준회·김동혁과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얼굴 정진형·정찬우·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이 출연했다. 이들 중 데뷔가 확정된 3인 바비·비아이·김진환와 나머지 6명 중 투표로 결정되는 4명까지 총 7명만이 아이콘으로 데뷔할 수 있다. 지난 2개월 동안 6명은 바비·비아이·김진환과 팀을 꾸려 프리매치, 콜라보레이션매치, 파이널매치 등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아이콘 멤버 후보 6명 중 4명은 심사위원 평가 30%, 시청자 투표 70%를 합산한 성적을 통해 아이콘의 멤버로 발탁된다. 시청자 투표는 한국·중국·일본의 글로벌 투표와 파이널매치 현장 관객 투표, 문자 투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모바일메신저 라인 투표로 구성됐다. 방송을 지켜본 팬들과 시청자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부터 31일 자정까지 각자 응원하는 후보 4명에게 표를 던졌다. YG는 4일 오전 0시부터 매일 한 명씩 차례로 아이콘에 합류할 멤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아이콘 합류 멤버는 구준회였다. 구준회는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가장 유력한 멤버로 점쳐졌다. YG는 "지난 2012년 4월 YG 연습생으로 합류한 구준회는 약 2년 6개월간 연습생 신분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가수데뷔를 준비해왔다"며 "지난해 서바이벌 오디션 '윈'의 B팀으로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5일 0시에 공개된 바비·비아이·김진환·구준회와 함께할 다섯 번째 아이콘 멤버는 송윤형으로 결정됐다. 송윤형은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 일본 1위, 중국 2위, 한국 3위를 기록했다. 송윤형은 지난 2012년 구준회와 같은 날 YG 연습생으로 합류해 가수 데뷔 준비를 해왔다. 구준회와 마찬가지로 '윈' B팀으로 활약했던 그는 '믹스앤매치'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멤버로 평가받았다. 아이콘 최종 멤버 7인은 YG 보이 그룹의 계보를 잇게 된다. 오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하는 빅뱅 일본 5대돔 투어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014-11-05 12:02: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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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상복지정책 전반 되돌아볼 시점…국고 거덜나고 있는데 무상파티만 하고 있을 것인가"

경남도의 학교 무상급식 감사를 경남교육청이 거부한 데 대해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 중단'이란 초강수를 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무상복지정책 전반을 되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5일 오전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국고가 거덜나고 있는데 지금 무상파티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유럽 수준으로 무상급식, 무상의료 등 모든 사회 분야에 걸쳐 무상으로 하려면 우선 담세율이 올라가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담세율이 18%로 북유럽 45~55%의 3분의 1 수준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교육재정 보전금의 정부 지원과 관련, 홍 지사는 "1993년에 6조원 가량을 지원했는데 지난해에 41조원으로 7배나 늘었다"며 "그러나 학생 수는 20년 새 880만명에서 640만명으로 오히려 240만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홍 지사는 "이처럼 학생 수는 줄고 교육재정 보전금이 눈덩이처럼 늘었는데도 최근 교육청에서 '누리 과정을 편성 안하겠다'고 하면서 '무상급식을 확대하겠다'고 하면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상급식 사업은 본래 교육청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지원할 의무가 없다"며 "(관련 법령 조항에) '줄 수 있다'라고 돼 있어 재정 사정이 나쁘면 주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 지원 규정에 재정이 악화된 지자체는 무상급식 지원을 하지 못하게 돼 있다"며 "그러나 진보 좌파들이 '학생들 밥그릇으로 장난친다'란 상투적인 용어로 공격하고 시민단체를 동원하니까 지자체 단체장들이 선뜻 (급식비 지원 중단 등) 말을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의 급식비 지원 중단으로 22만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란 경남교육청 주장에 대해 홍 지사는 "130% 차상위계층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무상급식이 제공될 뿐 아니라 학용품도 무상으로 국가에서 주고 있다"며 "무상급식이 끊기면 가난한 애들이 점심을 굶을 것이란 주장은 좌파의 허위 선전"이라고 비판했다. 교육청의 경남도 무상급식 감사 거부와 관련, "학교 급식법과 조례에도 근거가 있으며 4년간 3000억원이 넘는 도민 세금을 갖다 쓰고도 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2014-11-05 11:29:5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