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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정규과정 9기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수료생들의 작품 28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전시회를 통해 정규과정 9기 및 부트캠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을 선보이고 수료식 및 리유니온 데이를 진행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식은 넷마블 사옥에서 정규과정 9기 수료생 54명 및 가족, 멘토, 자문위원, 교사, 게임아카데미 선배 기수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규과정 수료식에서는 9기 참여 학생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하는 시간인 '리유니온 데이'가 진행됐다. 정규과정 9기 주제로 지정된 '회복탄력성'을 게임에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낸 빅토리어스 팀의 '동물VS인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스텔 팀의 '내일도 찬란할 너에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 팀과 최우수상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서 진행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28점의 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2-10 13:53: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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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 최대 실적 경신…"뇌질환 연구개발 강화"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 질환용 전문의약품 '글리아타민'이 지난해 1293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뇌 기능 개선제로 쓰인다. 해당 성분은 인지 기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뇌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합성을 촉진하는 기전을 갖췄다. 특히 최근에는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인지 기능 및 신체 건강을 보존하는 치료제로 고려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인지 개선 효과를 밝힌 연구를 SCIE급 저널에 게재했다. 이 연구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6개월간 복용한 환자들의 간이 정신 상태 검사 점수는 26.2점에서 26.9점으로 상승했다. 이에 비해 위약군은 26.6점에서 25.9점으로 감소했다. 또 두 그룹은 평균 1.4점의 차이를 보였고, 12개월 후 평균 점수 차이는 1.7점으로 증가해 통계적 유의성이 입증됐다. 신체 건강을 4가지 항목(일반 건강, 신체 기능, 신체적 역할, 통증)으로 측정하는 '삶의 질 지수' 설문조사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나 콜린알포세레이트가 신경 보호 효과 외에 신체 능력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약물 효과가 임상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글리아타민'은 국내 동일 계열 의약품 중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발매돼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대웅바이오는 현재 치매와 경도 인지 장애 환자들에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의료 현장에서 글리아타민이 환자들의 삶의 질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0 13:49: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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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중도층 끌어안기…'0.73%p'를 넘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자"며 중도층 구애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상반기 조기대선 실시 가능성이 나오자, 중도층을 포섭해 지난 대선에 윤석열 대통령에게 뒤진 0.73%포인트의 득표율 차를 극복하겠다는 이 대표의 의지가 읽힌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20대 대선에서 정치 경험이 전무했던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게 득표율 0.73%포인트 차로 낙선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문재인 정권에 대한 반감을 등에 업고 등장해 보수의 구심점이 됐고, 민주 진영도 이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했으나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의혹, 계파 갈등, 문재인 정권과 이 대표에 대한 높은 비호감도 등이 낙선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재판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 등 남아있는 사법리스크를 논외로 하고, 여전히 야당의 차기 유력 대선 후보이기 때문에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기대 섞인 우려가 당내에서 나온다. 이 대표가 다시 한번 정권을 보수 진영에 넘겨줄 때엔 정치생명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영이 결집한 대선 국면에서 이 대표는 범야권 그리고 중도층의 지지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선출직 공무원인 국회의원을 시민들이 파면할 수 있는 제도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정쟁을 일삼아 불신의 온상이 된 국회를 바라보는 중도층 민심에 호소할 수 있는 정책이다. 다만, 이는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어서 여당이 요구하는 권력구조 개헌 요구에 반대 입장을 보인 바 있는 이 대표의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이 대표는 또한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정부에 요구하면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지역화폐 지원' 사업을 언급했지만, 그는 "추경편성에 꼭 필요하다면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며 당의 정책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 내의 '포용과 통합'을 강조한 인터뷰가 이 대표의 대표연설 날 나온 것도 이 대표의 지지층 '파이 키우기' 측면에서 의미심장하다. 최근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비명계는 당의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을 가감없이 내놓고 있다. 이 대표가 '숲은 단 하나의 나무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간접적으로 통합의 메시지를 냈으나 이들은 적극적인 이 대표의 통합 행보를 원하는 듯 하다. 이 대표가 비이재명계까지 포용하고 선의의 경쟁을 한다면 대권가도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마을 사저를 찾은 이 대표에게 비이재명계를 포용하고 통합해 당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문을 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민주당의 다음 과제는 기필코 조기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아 오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 이 대표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민주당이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이 좀 더 포용하고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확장된 이후에 확장된 힘을 하나로 모으는 그런 단합이 마지막 단계로 이루어져야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이겼던 2017년 대선을 되돌아보면, 그때는 나와 이재명 후보, 안희정 후보 이 세 사람이 아주 치열하게 경쟁했지 않았나.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민주당이 크게 확장될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확장된 가운데 단합함으로써 우리가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는 그 당시에 이재명 후보 같은 분, 그 당시에 안희정 후보 같은 분들이 지금 없다"며 "그럼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만 가지고 51%가 되냐 하면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부연했다.

2025-02-10 13:44: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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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주기' 의혹 쑨룽, 박지원 향해 "정말 더럽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딴 중국 선수가 "더럽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9일(현지 시각) 중국 지무신문 등 다수의 현지 언론은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경기 막판에 중국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이 한국 선수 박지원의 방해를 받고 넘어지며 메달 경쟁에서 밀려났다"며 경기 후 심판진은 한국팀을 실격 처리했지만, 이미 경기 흐름이 깨진 중국팀은 금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에 그쳤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중국 선수 쑨룽은 인터뷰 구역에서 "더럽다! 정말 더럽다!"고 소리치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 결승전에서도 쑨룽이 한국 선수 박지원의 신체 접촉으로 넘어졌지만 심판진이 이를 공동 책임으로 판정하며 한국 선수에게 별다른 페널티를 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쑨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디서 공동 책임이라는 거냐. 상대 선수가 나를 밀어서 넘어뜨렸는데, 내 책임이 어디 있다는 거냐"며 "박지원 한 사람이 우리 중국 선수 두 명을 내리쳤는데, 이런 위험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는데도 페널티가 없다면 쇼트트랙 경기장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쑨룽은 이번 대회에서 린샤오쥔 밀어주기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쑨룽은 박지원과 경합 중이던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뒤에서 밀어줬다. 국제빙상연맹(ISU) 규정에 따르면 쇼트트랙 선수는 경기 중 동료로부터 밀어주기 도움을 받아선 안 된다. 밀어주기 의혹이 있었음에도 심판은 별다른 조치에 나서지 않았고 결국 린샤오쥔이 500m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마치며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금 2개, 은 2개, 동 4개를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25-02-10 13:40:1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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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줄인상에…교육부 “인상분 활용 교내장학금 확대 등 지원책 모니터링”

15년 넘게 등록금을 동결해 온 대학들이 올해 잇따라 인상을 결정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고자 국가장학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등록금 인상분이 교내장학금 등 학생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대학을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결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등록금 인상 대학에 대해 등록금 인상분을 활용한 교내장학금 확대 편성 및 학생 지원 대책 수립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지속적으로 국가장학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맞춤형 국가장학금이 기존 100만명(8구간 이하)에서 150만명(9구간 이하)으로 확대된다. 또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은 기존 14만명에서 올해 20만명으로 늘어나고,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돼 지난해 대비 약6000억원 증액된 5조4000억원의 국가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등록금 동결을 한 대학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II유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600억의 예산이 국회에서 편성·확정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든 대학이 등록금 5%를 인상한다고 가정하더라도 2025년 국가장학금 증액분이 등록금 총 인상분보다 규모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금리로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는 올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9학기 연속 1.7%로 동결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뿐 아니라 일반 상황 학자금 대출에도 같은 금리를 적용한다. 국가장학금과는 별개로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 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의 부담과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의 재정 건전성 확보, 학생의 교육비 경감, 고등교육의 질 제고가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0 12:48: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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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1일 ‘AI와 미래교육’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기획으로 총 3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서울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연속 기획의 첫 번째 심포지엄은 'AI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11일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건국대 신공학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은 김현철 고려대 교수의 '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윤리·교육적 쟁점'이라는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김 교수는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한계, 윤리적 고려사항, 그리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서는 도재우 공주교대 교수가 'AI·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과 교사 역할의 변화'를 주제로 AI 시대의 교수법 혁신과 교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지훈 교사는 'AI와 포용성, 공교육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교육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이용진 위원은 학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본 AI 교육의 기대와 우려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마지막 순서로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포함한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AI의 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2차 심포지엄은 'AI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열린다. AI의 공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에 대한 AI의 영향성 평가 방안, 그리고 AI의 공교육 적용에 따른 교육청의 역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3차 심포지엄은 'AI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AI 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 시민성 교육 정책, 디지털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AI 시대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교육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며 서울 미래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0 12:00: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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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5일 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학년도 전격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이하 고교학점제 예비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예비학교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변화할 고등학교 생활을 신입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로, 학생·학부모·교사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https://www.youtube.com/@GoodSenNews)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돼 ▲고교학점제의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내신 평가 방식과 2028 대입 준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공유캠퍼스, 거점학교),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들도 소개한다. 고교학점제 예비학교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https://seoulhsc.sen.go.kr)에 탑재돼 각 학교에서 실시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임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 강화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10 12: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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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그룹, 채용 연계 '성장형 인턴십' 모집…"최고의 성장 경험 제공"

대웅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 '성장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생산, 관리 전 부문이다. 이번 인턴십 모집에서 대웅이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는 채용 기준은 '성장 잠재력'이다. 경험의 많고 적음보다는 대웅과 함께 '일을 통해 스스로 몰입하여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지'가 핵심이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도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대웅은 6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현업의 주요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제'를 부여하고, 멘토와 함께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인턴사원은 리더와 멘토로부터 수시로 '육성형 피드백'을 받으며 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육성형 피드백은 매월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논의하며 잘한 부분은 강화하고 개선할 점은 보완하는 대웅의 주요 인사 제도 중 하나다. 대웅은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부터 '현직자직무 상담'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에서는 인턴십을 경험한 현직자와 채용 담당자가 참여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예정이다. 12일과 13일에는 대웅의 스마트 오피스에서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Q&A 세션이 열린다. 지원자들은 현직자로부터 생생한 직무 정보를 얻고, 자기소개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 및 현직자 직무 상담은 지원 공고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턴십 모집 절차는 ▲서류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원데이(1-day)' 방식으로, 역량 면접과 직무 면접이 하루에 모두 진행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경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열리는 곳이 바로 대웅"이라며 "이번 인턴십이 대웅과 지원자가 서로를 알아가고, 우수 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윈윈(Win-Win)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10 11:29:2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