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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이재명, 韓 '회복과 성장' 이끌 청사진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실용주의'를 앞세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을 '회복과 성장'으로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으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특히 이 대표가 기존에 주창했던 '기본사회'를 후순위로 미루고, 이념에 상관없이 좋은 정책이면 민주당이 추진하겠다는 발언에서는 중도층으로 지지층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애 전략'이 읽힌다는 평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친위 군사 쿠데타'가 현실이 됐다"며 "국민과 국회에 의해 주동세력은 제압됐지만, 내란 잔당의 폭동과 저항이 70여 일 계속되며 대한민국의 모든 성취가 일거에 물거품이 될 처지"라고 진단했다. 이어 "무엇보다 큰 상처는, 언제 내전이 벌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극단주의'가 광범하게 배태(胚胎)되었다는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저성장이 사회의 극단주의를 확대시키고 있다고도 봤다. 그는 "안타깝게도 우리 경제가 1%대 저성장에 들어섰다. 자칫 역성장까지 가능한 상황"이라며 "기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격차와 양극화가 성장을 막는 악순환이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경쟁 대신 전쟁만 남았다"며 "경쟁 탈락이 곧 죽음인 사회가 서로 죽이자는 극단주의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모두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위해선 '회복과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성장해야 나눌 수 있다. 더 성장해야 격차도 더 줄일 수 있다"면서 "국민의 기본적 삶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나라, 두툼한 사회안전망이 지켜주는 나라여야 혁신의 용기도 새로운 성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경제 살리는데 이념이 무슨 소용인가. 민생 살리는데 색깔이 무슨 의미인가"라며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유용하다면 어떤 정책도 수용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대표는 구체적으로 ▲주4일제 근무제 도입 ▲국민연금 개혁 모수개혁(소득대체율·보험료율 개혁) 먼저 추진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선출직 공무원을 임기 중 파면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최소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추진 ▲ABCDEF(인공지능·바이오·문화·방산·에너지·제조업 부활 지원) 산업 육성 ▲국회 통상대책특별위 구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은 내란조차 기회로 만들만큼, 용감하고 지혜롭다. 민주당은 더 낮은 자세로 정치의 사명인 '국민통합'의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복원하고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탈이념·탈진영 실용정치만이 국민통합과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자, 회복과 정상화, 성장과 재도약의 동력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5-02-10 11:22: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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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올해 신설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11일 예매 진행

라이엇 게임즈는 2025년 신설된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드' 티켓 판매가 10일 마스터카드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는 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LCK(한국)를 비롯해 LCP(아시아태평양), LTA(아메리카스), LPL(중국), LEC(EMEA) 총 5개 지역 킥오프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 첫 번째 국제 대회의 승자를 가린다. 퍼스트 스탠드는 'YOURS FOR THE TAKING'이라는 모토를 내걸었다. 압도적인 무력이나 강인한 정신력, 순수한 창의력, 탁월한 기량 등 자신만의 방식을 앞세워 승리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에 출전할 LCK/LCP/LTA 대표팀은 오는 23일 결정되며 LPL/LEC 대표팀은 내달 2일 결정된다. LCK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LCK컵 우승팀이 진출 자격을 얻는다. 각 지역 1위 팀이 총출동하는 퍼스트 스탠드는 7일 동안 휴일 없이 진행된다. 16일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이 속한 지역에는 MSI에서 플레이-인을 거치지 않고 본선부터 출전할 수 있는 시드권 1장이 추가로 부여된다. 퍼스트 스탠드의 모든 경기는 도입 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된다. 퍼스트 스탠드의 티켓은 LCK 경기와 마찬가지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2-10 11:21:1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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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세븐모바일,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부정가입 52%↓

SK세븐모바일이 인공지능(AI) 상담사 '티파니'를 도입해 알뜰폰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관련 민원이 52% 감소했다. SK텔링크의 알뜰폰 브랜드 'SK세븐모바일'이 업계 최초로 AI 상담사를 도입해 부정 가입 방지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셀프 개통 증가로 알뜰폰 업계에서 부정 가입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SK세븐모바일은 2023년부터 모든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콜을 확대 시행했다. 초기에는 고객보호실 상담사 1명이 하루 30~50건의 해피콜을 수행했으나 2023년 5월 AI 상담사 '티파니'를 시범 도입 후 하루 최대 1200콜의 해피콜을 처리하고 있다. 상담사 12명의 업무량을 대체한 것으로, 연간 약 6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AI 해피콜에 미응답하거나 의심되는 회선은 고객보호실 상담사가 직접 검토해 이용 정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AI와 기존 상담사의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정 가입 관련 민원이 전년 대비 52% 감소했고, 번호 변조 및 불법 광고 사용 신고 건수도 각각 54%, 45% 줄었다. SK세븐모바일은 향후 티파니 활용 범위를 넓혀 온라인 개통센터 AI 상담사 역할과 함께 챗봇 연계 인바운드 상담 및 예약 상담 접수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업무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 사업본부장은 "티파니 도입으로 부정 가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보호와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10 11:20:4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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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주한미군 진료의뢰 전국 최상위권..."맞춤형 진료 제공"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5년간 국내 주한미군 진료 의뢰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기록한 주한미군 외래 환자수는 약 3만8000명이며 주한미군 산모 출생건수는 200건을 넘어섰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에는 응급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외국인 진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춰 평택 캠프험프리스 65의무여단, 브라이언 올굿 육군병원, 오산 미공군기지 51의무전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의식불명 상태로 내원한 40대 미군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연계한 다학제적 의료 시스템과 응급환자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해당 환자는 급성 신부전증, 당뇨병성 케토산증, 급성 췌장염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었고, 스마트 중환자실에서 음압 격리 후 즉각적인 혈당 관리와 수액 치료를 통해 의식을 회복했다. 또 국제진료센터는 RH-O형 혈액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군부대를 통해 헌혈자를 확보하고, 환자 보호자 요청에 따라 미국 이송 준비를 지원하는 등 위급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해 나갔다. 이밖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2020년부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의료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 센터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와 감염 예방을 위한 1인용 챔버를 모두 구축하고 있다. 주한미군 파일럿과 잠수부를 대상으로 감압병, 돌발성 난청, 당뇨병성 족부궤양, 일산화탄소 중독, 중심망막동맥폐쇄 등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한다. 국제진료센터위원장인 김용태 정형외과 교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주한미군 환자 진료의 거점 병원으로 주한미군 환자와 가족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0 11:13: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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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인도' 참가..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주목'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 헬스케어 식품 박람회 '2025 비타푸드 인도(Vitafoods India)'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를 세계 시장에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2025 비타푸드 인도'는 5~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으며,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 유관 단체 등이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및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식품 원료로 사용해도 안전한 소재를 인증하는 미국 최상위 안전성 인증 제도)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지로도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마케팅 등에도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10 11:13:4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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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재명 '우클릭'에 "집권 위해 남발하는 부도수표… 오락가락 정치 점입가경"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노선에 대해 "오로지 집권을 위해 남발하는 사실상 부도 수표"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전매특허인 오락가락 정치가 점입가경"이라며 "보고 있는 국민들이 어지러울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권 위원장은 "이 대표는 지난 3일 반도체특별법 노동시간 관련 토론회를 직접 주재해 반도체 산업 연구 개발자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 예외 적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며 "그래 놓고 민주당 내부와 노동조합 등에서 반발하자 말을 바꿨다"고 짚었다. 이어 "핵심 사안도 모른 채, 당내 설득도 없이 이 대표 혼자서 말로만 우클릭한 것"이라며 "이 정도면 한편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국가의 사활을 걸고 기술패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노동 개혁과 규제개혁 없이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주 52시간 예외 조항 하나에도 우왕좌왕하니, 국민들이 '이재명표 우클릭'에 냉소를 보내는 것"이라며 "그래놓고 5년 내 3%대의 경제성장률 달성, 삼성전자급 기업 6개 육성 등 장밋빛 청사진만 내놓고 있는데 누가 믿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오랫동안 재벌 해체를 주장해 왔다. 아직까지 이 주장을 철회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며 "이 대표의 실용주의는 오로지 집권을 위해 남발하는 부도수표이며, 국민들께서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02-10 11:13: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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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6년만 오프라인 전환...23일까지 발표자 모집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가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넥슨은 올해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에서 열리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 25)'의 발표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발표자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된 국내 대표 게임산업 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공유하며,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넥슨은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게임산업의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NDC 25를 2019년 이후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콘퍼런스로 전환하고,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자 모집을 하는 NDC 25는 게임을 만드는 즐거움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발표자는 신청서 제출 후 NDC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발표 분야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블록체인, 인공지능, 커리어, IP 등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IP' 분야를 신설해, IP 확장 전략과 관련한 최신 노하우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발표자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1대 1 발표 코칭 컨설팅과 함께 NDC 25 기념 키트와 오프라인 세션 우선 입장권, 소정의 연사료가 제공된다. 넥슨코리아 손준호 인재전략실장은 "NDC는 게임 산업 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을 나누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게임 콘퍼런스" 라며 "6년 만에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만큼 더욱 깊이 있는 논의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0 10:35: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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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기술 인증 자격증' 출시

NHN클라우드가 'NHN 클라우드 기술 인증 자격증'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자격증은 개인의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민간 자격에 등록되어 있어 공신력을 갖췄으며 취업 및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험 난이도에 따라 ▲NHN 클라우드 에센셜(CES) ▲NHN 클라우드 아키텍트-어쏘시에이트(CAA) ▲NHN 클라우드 아키텍트-프로페셔널(CAP) 순으로 단계별 취득이 가능하다. NHN 클라우드가 가장 먼저 공개한 NHN 클라우드 에센셜(CES)은 클라우드 및 NHN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지식 수준과 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작년 12월 16일 첫 시험을 치렀다. 심화 자격증인 NHN 클라우드 아키텍트-어쏘시에이트(CAA), NHN 클라우드 아키텍트-프로페셔널(CAP)은 올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NHN 클라우드는 매월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교육을 진행해 수험생들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개념을 익히고 실무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존 수강생들을 통해 검증 완료된 교육 과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10 10:16:1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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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다나와, 배그·POE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카카오게임즈가 커넥트웨이브의 '다나와' 서비스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3종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패스 오브 엑자일(POE) 1, 2' 관련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다나와 관련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나와는 스폰서로 참여한 카카오게임즈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및 'POE 1, 2' 온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한다. 다나와는 홈페이지 내 배너와 추천 PC, 공식 SNS 및 블로그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POE 1, 2'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용자가 'POE 2' 추천 PC를 구매 시 'POE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키를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는 PC,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이다. PC 전문 커뮤니티 'PC26', 온라인 PC 판매 플랫폼 '샵다나와', 자동차 전문 플랫폼 '다나와자동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택곤 카카오게임즈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대표 가격 비교 서비스 플랫폼 다나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1, 2'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이용자들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0:10:1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