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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소비자보호 매니저' 도입...소비자 보호 강화

교보증권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전국 WM영업점에 '소비자보호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매니저'는 금융상품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영업 현장에서 완전판매 절차를 전파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영업점 내 자율적인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니저들은 주요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롤플레잉과 민원 예방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1대1 코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비자 보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도는 교보증권이 구축해 온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교보증권은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와 준법감시인, 최고리스크책임자(CRO) 등이 참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며 소비자 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비자 보호 시스템 도입과 통합 고객의 소리(VOC)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고객 보호 역량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교보증권 CCO는 "소비자보호 매니저 제도를 통해 영업 현장의 내부통제 기반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확대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8 11:20: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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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M&A딜 성공적 완료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자격으로 특수화학소재 강소기업인 '수양켐텍'의 경영권 인수(Buy-out)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딜은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출범한 'IB종합금융부'의 첫 성과로, 해당 조직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생산적 금융 실천을 주 미션으로 삼고 있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적투자자(SI) 발굴과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강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내면서 신한투자증권의 PEF GP 업무 영역을 확장시킨 첫 사례다. 신한투자증권과 SKS PE는 이번 거래를 위해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해 총 500억 원을 투입,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지분 76.9% 중 60%p를 확보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16.9%p의 지분을 유지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지난 2월 27일 자금 납입이 완료되며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에는 67년 업력의 종합기능성 화학소재기업 '동성케미컬'이 SI로 참여했다. 동성케미컬은 PEF 총약정액의 40%인 200억 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기타 금융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수양켐텍은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첨가제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으로 대전방지제, 전도성고분자 등 기능성 화학소재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등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동성케미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수양켐텍의 사업전략 수립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케미칼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선매수권(Call Option)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향후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안정성을 높인 '윈-윈(Win-Win)' 구조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딜은 우량 중견·중소기업에 최적의 SI를 유치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회사들의 Co-GP 구조를 통해 강소기업의 성장동력을 강화한 모험자본 공급과 기업가치 제고 사례"라며 "앞으로도 IB종합금융부를 필두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8 11:15: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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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동 리스크 대응 ‘초강도 에너지 절감’ 돌입

난방 17도·승강기 제한…전사적 절약 체계 강화 한국동서발전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해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초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시행한다. 18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자체적인 에너지 절감 강화 방안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그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기반으로 조명기기 효율화, 대기전력 저감, 적정 실내온도 유지, 차량 운행 관리, 에너지 절약 교육 등 분야별 절감 정책을 추진해 공공기관 내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최근 중동 정세 장기화로 원유·천연가스 수급 불안이 확대되며 에너지 안보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더 강력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규정 이상의 강력한 실행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동서발전은 사옥 난방온도를 정부 권고(18도)보다 낮은 17도로 추가 하향 조정했다. 조명 소등과 PC 절전 소프트웨어 운영은 상시 점검 체계로 전환하고, 승강기는 4층 이하 운행을 금지하며 5층 이상은 격층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사내 복지시설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온수 온도를 제한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절감 조치도 병행한다. 동서발전은 이같은 방안을 18일부터 본사 사옥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사업소로 확대 적용한다. 오는 23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안보 대응 교육을 실시해 전사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권명호 사장은 "지금은 국가적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기존의 절약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에너지 생산의 주역인 임직원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 범국민적 절약 분위기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8 11:1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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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인사 한마디로 사고 막는다”…안전 캠페인

반도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 중심의 캠페인을 도입하고 해빙기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안전문화 캠페인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를 실시하고 전국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원주무실 A-1BL 현장을 방문해 선포식을 열고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 현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점검에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 곳이다. 캠페인은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간 소통 부족으로 안전 위험이 공유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이끌어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상호 존중과 예의, 안전 의식을 강조하는 '굿모닝 인사 한마디, 굿데이 안전 일터'가 선정됐다. 해빙기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지지력이 약해져서 붕괴나 낙석, 구조물 변형 등 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균열 여부, 지반 침하, 배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토공사와 흙막이 구조물 등 8개 분야 65개 항목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를 보완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현장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 후 수습이 아닌 예방이 최선"이라며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근로자 간의 소통 장벽을 허물어 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발견 및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8 11:06:2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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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시니어 서포터즈' 확대

BNK부산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시니어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존에 운영 중인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ATM) 이용 ▲공과금 납부 ▲모바일뱅킹 설치 등 각종 금융업무 이용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안내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인다는 취지다. BNK부산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시니어 서포터즈 10명을 추가 채용해 총 36명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추가 채용을 통해 약 60여 개 영업점까지 배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는 시니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니어 세대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다"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8 11:04: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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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시스템즈, 임직원 대상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운영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본사 안전환경팀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서버 교체나 유지보수 등 협소 공간에서 중량물을 취급하는 업무가 근골격계 부담이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뒤 자가진단을 통해 관련 증상과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리 필요도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기케어 전문 강사가 본사 세미나룸을 찾아 근골격계 관련 1대1 맞춤 진단을 실시했으며, 3D 체형 측정과 자세 교정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동국시스템즈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임직원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1월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허리 피로감이 줄어들었고 자세를 더 신경 쓰게 됐다"며 "몸의 구조와 취약한 부위를 알게 되면서 이전보다 편안한 상태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18 11:04:1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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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유타 인센티브 확보…북미 생산거점 확장 본격화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주 생산거점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8일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에 따른 재산세 증가분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유타 생산거점 확장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6800만 달러(약 2500억원)를 투자해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약 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공장을 약 7만9338㎡(약 2만4000평)로 확장하고 2030년까지 신규 생산동 3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MCM엔지니어링II는 LS일렉트릭이 2022년 인수한 현지 배전반 제조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생산 거점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유타 MCM엔지니어링II와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생산 축으로 삼아 북미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북미 전역 생산거점에 총 2억4000만 달러(약 3500억원)를 투입해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전략 지역인 텍사스 댈러스와 조지아 애틀랜타에도 신규 사업 거점을 마련한다. 올해 1분기 중 댈러스에 영업·서비스 오피스를 구축하고 연내 애틀랜타에도 추가 거점을 확보해 현지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유타주는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첨단 배전반 제조 역량 확대에 적합하다"며 "이번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8 11:04:1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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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모빌리티엑스포, 24일 제주서 개막…모빌리티·AI·로봇·에너지 융합 미래산업 한자리에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6)가 개막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및 제주 신화역사공원 일원에서 제13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AI를 통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시대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와 에너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차세대 에너지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한다. 조직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 없는 섬 제주 2035'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거점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기술과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IEVE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과 수상 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비전 발표 프로그램이 열리고, GEAN 총회 및 글로벌 e-모빌리티 비즈니스 포럼, 환영 만찬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25일 개막식과 '글로벌 e-모빌리티 서밋'을 중심으로 라운드테이블, 세션,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와 중국자동차기자협회(CANJA), GEAN은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26일은 '월드 ESG 포럼'과 V2G 충전 인프라 세션,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포럼 등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조망하는 글로벌 UAM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인공지능, 해양·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융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11:0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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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하주차장 ‘AI 화재감지’ 상용화 속도

GS건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 대비해 AI 기반 화재감지 CCTV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전기차 보급과 함께 증가하는 화재에 대응하고자 AI 화재감지 시스템 실증 실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스템의 핵심은 오경보 최소화다. 차량 전조등, 조명 반사, 배기가스 등 일상적 요인에 의한 오작동을 줄이면서 실제 화재는 놓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 삼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실화재시험연구센터에 실제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축해 성능을 검증했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알고리즘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를 확보했다. AI기반 화재감지 CCTV 기술은 향후 자이(Xi) 아파트 단지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GS건설은 AI 화재감지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성능 평가 방식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인프라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화재 시뮬레이션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트윈 기반 화재 예측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화재 시나리오를 수천번 반복해 최적의 피난 구조와 대피 동선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화재를 감지하는 수준을 넘어 확산을 사전에 예측하는 기술로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실제 주거 환경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첨단 기술을 현장 상황에 맞춰 도입해, 자이(Xi) 입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8 11:03:10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