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ITB 베를린서 독일 상용고객 유치 MOU…방한 비즈니스 관광 공략

티웨이항공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관광 박람회 'ITB Berlin 2026'에서 독일 상용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방한 비즈니스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ITB Berlin은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산업 기업간거래(B2B) 박람회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함께 글로벌 관광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맞춤형 비즈니스 세일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협약은 티웨이항공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인세니오 유한회사(독일 중소기업협의회 상임고문), 프랑크푸르트라인마인 유한회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4자 협약이다. 독일 기업의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고, 한국과 독일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티웨이항공은 협약에 따라 상용기업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가입한 독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운임, 추가 무료 수하물, 여정 변경 수수료 2회 면제, 독일 철도 도이치반 무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는 독일 비즈니스 승객에게 맞춤형 방한 관광 정보, 충전식 교통카드, 블레저 관광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글로벌 상용고객 확보와 고객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6:38:06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서울 노후 도심 새 아파트…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정부가 노후 도심에 새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를 공모한다. 주민 제안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추가 용적률을 완화해 사업 참여 여건도 개선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공공이 주도해 노후 도심에 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이다. 민간 재개발에 비해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를 추가 제공하고 조합 설립 등 절차를 생략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 추가 인센티브로 발생하는 이익은 후보지 발표일 이전부터 토지를 소유하고 있던 주민에게 일반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데 활용한다.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는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공모 대상지는 서울이며 그 외 지역은 하반기에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오는 5월 8일까지 접수를 받아 6월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주민이 직접 후보지를 제안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노후도와 면적 등 사업유형별 지정기준을 충족한 지역의 주민은 국토부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 서류를 사업지가 속한 자치구에 제출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치구는 주민들이 제출한 후보지와 자치구 자체 판단을 검토해 국토부에 후보지를 추천한다. 국토부는 사업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까지 완화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전국 49곳(8만7000가구)이며, 이 가운데 29곳이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아울러 국토부는 오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와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추진되는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공모에 주민들과 자치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신규 후보지 선정 이후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구 지정 등 후속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10 16:38:04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고려아연 VS 영풍·MBK, 주총앞두고 갈등 심화…의결권 대리행사 놓고 충돌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이하 영풍·MBK)가 오는 24일 고려아연 정기주총을 앞두고 의결권 확보를 위한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의 고려아연 사칭 의혹을 둘러싼 사실여부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이번 주총 안건 평가에 대해 서로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서울종로경찰서에 영풍·MBK 측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업체 직원 일부를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이번 고소에서 해당 직원들이 자신을 고려아연 측 사람으로 꾸미고 주주들과 접촉했단 의혹을 제기했다. 고려아연 사원증처럼 생긴 신분증을 목에 걸고 주주들을 만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주주의 자택 앞에 '고려아연' 사명이 적힌 안내문을 붙였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주주들이 상대방을 고려아연 측으로 오인하고 위임 여부를 검토·결정했단 주장이다. 또 지난 2025년 임시주총을 앞두고도 '고려아연' 사명이 함께 적힌 명함을 배포, 혼란을 줬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불법적 시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고소를 진행했다. 반면 영풍·MBK측은 모든 권유 절차를 법률자문과 내부 통제를 거쳐 진행됐으며 위법 행위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발하고 있다. 명함 등에도 '고려아연 주주총회'를 표시했을 뿐, 영풍·MBK 대리인임을 기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풍·MBK 측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형사 고발은 정당한 의결권 대리행사 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지난해 1월 임시주총 및 3월 정기주총에서 불법적인 상호주 형성을 통해 1대 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함으로써 최대주주의 주주권을 침탈한 당사자는 최윤범 회장 측"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측은 ISS 자문 보고서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맞붙고 있다. ISS는 이번 주총의 핵심 쟁점인 이사 선임 규모에 대해 고려아연 측이 제안한 '5인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정 상법에 맞춰 분리선출 감사위원 1석을 별도로 뽑기 위해 한 자리를 남겨두는 구조가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에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반면 영풍·MBK가 제안한 '6인 선임안'에 대해서는 단기적 전략적 이익을 위한 주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사 후보 개인에 대한 권고에서는 양측 모두 일부 지지를 받았다. 다만 결정적으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는 반대를 권고했다. ISS는 자사주 고가 매입 후 저가 유상증자 추진 시도, 상호주를 활용한 영풍 의결권 제한 논란, 대규모 투자 과정의 이사회 심의 절차 문제 등을 지적하며 거버넌스 차원의 우려를 나타냈다. 고려아연은 "ISS가 분리선출 감사위원 2인 확대와 이사 5인 선임 등 이사회가 지지하는 주요 안건 모두에 찬성을 권고했다"며 "경영성과와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영풍·MBK는 "ISS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명확히 반대했다"며 "반복된 지배구조 왜곡과 통제 실패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국제 투자 사회의 경고"라고 반박했다.

2026-03-10 16:29: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BYD코리아·렉서스·BMW코리아

◆BYD코리아, 시티팝 감성 더한 '돌핀' 디지털 필름 공개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 출시를 맞아 시티팝 감성을 활용한 디지털 필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적인 자동차 광고 형식을 벗어나 애니메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필름 시리즈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BYD코리아는 주행거리, 서라운드 뷰, 실내 공간을 주제로 한 세 편의 영상을 통해 돌핀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고,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1980~90년대 도시적 감성을 담은 시티팝 음악과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활용해 돌핀의 주요 타겟층인 2030 세대와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자동차 성능을 직접적으로 강조하기보다 도시 속 일상과 음악, 감성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BYD 돌핀은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오션 시리즈(Ocean Series)'의 첫 번째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소형 해치백이다. 2,45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며, 보조금 적용 시 최대 2100만 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2,700mm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360도 서라운드 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차별 없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유로 NCAP 및 그린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과 환경 성능을 입증했다. ◆렉서스,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출품 발표 렉서스가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 총 5개의 작품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제조사와 세계적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독자성을 어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자리다. 전 세계의 크리에이션이 모이는 토르토나 지구 중심에 위치한 슈퍼 스튜디오 피우 내 데이라이트 홀에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이니셔티브의 설치 작품 '스페이스(SPACE)'와 신진 크리에이터와의 공동 창작 프로젝트인 '디스커버 투게더 2026'의 4개 작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의 올해의 설치 작품 '스페이스(SPACE)'는 새로운 플래그십 '렉서스 LS 콘셉트'를 중심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서 '공간'의 의미를 표현한다. 미래의 이동은 더 이상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사람을 공간과 함께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경험으로 진화해 나가는 것으로, 아직 보지 못한 이동의 상식을 '스페이스(SPACE)'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렉서스 측은 "창립 이래 그 어떤 모방도 없이 기존 럭셔리카의 상식을 깨는 도전을 계속해 왔다"면서 "이러한 의지로 상품과 서비스 양면에서 한계를 넓혀가며, 고객의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6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 전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3월 10일부터 2026년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를 전개한다. '세이프티 투게더'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의식 향상을 통해 성숙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시행 첫 해임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올해 실시되는 세이프티 투게더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통안전 수칙과 법규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캠페인과 이벤트를 운영하며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공식 SNS 채널에서는 '세이프티 투게더'와 연계한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릴스 챌린지, 사연 모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자동차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교통 상황별 안전 수칙 ▲차량 관리 요령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보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3-10 16:15:1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화시스템, IISS 미래분쟁 워크숍 참가…기술 탈취 대응 전략 발표

한화시스템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미래분쟁워크숍'에 참가해 사이버 기반의 기술 탈취와 군사력 확산 현황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안보 분야의 세계적인 싱크탱크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안보 정책연구소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최하는 이 워크숍은 각국의 국방 관료·국방정보 전문가·학계 권위자들이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미래 전쟁 양상과 신흥 안보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재연 한화시스템 통신연구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방위 산업이 기술보호와 비확산 체계 유지에 기여해야 한다며 ▲설계단계 보안(Security by Design)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Zero Trust Architecture) 기반 디지털 통제 ▲플랫폼 통합 단계의 보안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발표를 통해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 군사력 증강으로 연결되는 조건 ▲탈취된 기술 정보가 기존의 국방 기술 유출 방지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가능성 진단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이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 등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방산기업은 단순히 무기를 만드는 제조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디지털 보안 관리체계를 실행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한화시스템은 통합적인 기술 보호 플랫폼을 통해 우리 군사 기술의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0 16:08:4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 워치8 착용' 제이콥 키플리모, 리스본 하프마라톤에서 세계신기록

삼성전자 팀 갤럭시 소속인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지난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57분 20초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제이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삼성 갤럭시 워치8을 착용했다. 이로써 제이콥은 갤럭시 워치8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그리고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번의 레이스를 참가하며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러닝 기록과 심박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 계획을 관리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는 좌우 밸런스,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운동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수면 패턴을 분석해 권장 취침 시간을 제안하는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을 통해 보다 규칙적인 수면 루틴 형성도 지원한다. 이와 같은 기능을 통해 갤럭시 워치8은 선수뿐 아니라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러닝 및 건강 관리를 돕고, 맞춤형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0 16:08:1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폭락과 폭등 반복하는 코스피, 오늘은 5%대 반등...5500선 회복

전날 폭락한 뒤 오늘 폭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에 급락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5% 이상 반등하며 5500선을 되찾았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72포인트(5.35%) 상승한 5532.5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5500선을 회복했으며, 장 초반인 9시 6분께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코스피에 메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전날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하루 만이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변동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되며,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 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언급하면서 국제 유가가 진정되자 국내 증시도 반등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508억원, 외국인은 1조977억원씩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8.30%)와 SK하이닉스(12.20%), 삼성전자우(10.70%)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SK스퀘어(8.84%)와 두산에너빌리티(6.55%), 기아(4.95%)도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현대차(3.55%), LG에너지솔루션(2.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등이 전부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756개, 하락종목은 147개, 보합종목은 2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40포인트(3.21%) 오른 1137.68에 장을 끝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88억원, 41억원씩 사들였다. 외국인은 홀로 4009억원을 담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2.37%)와 코오롱티슈진(-2.12%)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3.65%)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알테오젠(2.46%), 삼천당제약(2.48%), 케어젠(1.08%), 펩트론(1.40%) 등 바이오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였다. 상한종목은 12개, 상승종목은 1414개, 하락종목은 286개, 보합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2원 내린 1469.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0 16:05: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흑자 전환에도 갈 길 먼 LGD, 재무 부담 속 업황에 '촉각'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업체들의 공세와 전방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업황속에서 지난해 흑자전환했지만 지속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가 공급 경쟁 심화와 수요 변동성 확대 등으로 쉽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어 수익성 회복과 재무 구조 개선이라는 과제를 올해 동시에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술통' 정철동 사장이 드라이브를 걸어온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질 개선 성과는 취임 3년차인 올해 가시화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5조 8101억원, 영업익은 51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5606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부채 축소와 현금창출력 회복 등 재무 체질 개선 필요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평가다.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부채 총계는 약 19조원 규모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4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순차입금도 11조원에 달해 실제 기업의 재무 부담도 적지 않다는 평가가 따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에 그쳐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수익성이 충분히 개선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로 4분기 실적에는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등 인력 구조 효율화 비용으로 900억원 이상이 반영됐다. 이 같은 일회성 비용 등을 고려하면 실적 반등이 본격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고는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낮은 상황에서 패널 가격 조정이 겹칠 경우 수익성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는 지적도 따른다. 더욱이 시장 최대 변수로 꼽히는 반도체 가격 상승도 넘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월 실적발표에서 "메모리 등 세트 부품 비용 상승에 따른 고객사의 패널 가격 인하 압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사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제한적이지만 수요 변동과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영향도를 계속 체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영업활동을 통해 일정 수준의 현금을 창출했으나 설비투자 등으로 인한 자금 유출도 이어졌다. 회사의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조 3340억원을 기록했다.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활동에서 현금 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9790억원 유출로 나타났다. OLED 공장 투자와 관련 장비 도입 등이 이어지면서 설비 투자에 따른 현금 지출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철동 사장은 지난 1월 CES에서 기술 중심 회사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으나 조직 내부 성장동력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IT기기에 탑재되는 중소형 OLED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근 OLED 시장의 중심도 대형에서 중형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띠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수익성 확보를 위해서는 IT용 OLED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현재 6세대 OLED 생산 설비 중심으로 중소형 패널을 생산하고 있어 급증하는 IT OLED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LCD에 이어 OLED 기술력도 추격해 오는 중국 BOE 또한 8.6세대용 IT OLED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재무 부담이 상존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 쉽지 않은 점도 변수로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업계는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 기업들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0 16:05:04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