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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마이크로 버블 세탁이 가능한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를 1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버블(초미세기포)' 발생장치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0.05mm 초미세 공기방울을 이용해 세탁력은 11% 향상시키고 물사용량 24%, 세제사용량은 10%, 잔류세제를 25% 절감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로 버블 세탁기술은 물과 산소를 이용해 수압만으로 원수에서 마이크로 버블을 발생, 세탁 시 초미세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고주파 압력과 힘을 통해 세탁물을 수직으로 진동시켜 세제 침투력을 높이고 세탁 및 헹굼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식이다. 또 표준세탁 1회 가동 시 동급 대비 최대 절반이상 절감된 54wh의 전력을 사용해 물 사용량 뿐만 아니라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다. 잔류세제로 인한 피부질환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배려해 헹굼 기능도 강화했다. 세탁조 상단에 위치한 노즐을 통해 강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클린젯 샤워기능'을 적용해 헹굼기능 작동 시 남아있는 세제를 꼼꼼하게 헹궈낼 수 있다. 또한 진동을 흡수하는 4중 서스펜션, 세탁조의 균형을 잡아주는 오토밸런서, 정상범위 이상의 진동을 감지하고 차단하는 안전레버 등 고성능 진동저감장치(NVC: Noise Vibration Control)를 채용해 세탁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모터와 세탁조를 직접 연결하는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를 채용했다. 세밀한 제어기술을 통해 공기방울 물살의 다양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소음과 에너지손실도 최소화했다. 다이나믹 인버터 모터는 12년 무상보증을 실시한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사용자들이 쉽게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103cm의 높이와 67cm의 세탁조 깊이를 적용한 '감성높이', 발 부딪힘을 방지하기 위한 '발공간'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4U'(for you) 디자인을 적용해 편리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용량은 15kg 이며, 가격은 60만원대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신제품은 우수한 세탁력과 에너지 절감을 구현한 실용주의 제품"이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족'을 겨냥해 세탁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7-04-13 09:11:23 정은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3일 목요일 (음 3월 17일)

[쥐띠] 48년생 전체적으로 좋은 운기가 지배합니다. 60년생 무리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불가합니다. 72년생 문서와 관련된 법적인 문제는 실속이 없습니다. 84년생 허황된 재물에 투자 마세요. [소띠] 49년생 사방에 욕심꾸러기와 도둑놈이 보입니다. 61년생 부부금실이 좋아집니다. 73년생 평생 배필을 만날 수 있으니 주도권을 잡고 밀고 나가세요. 85년생 남방에 귀인이 돕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가족과 어울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62년생 매사 대길한 운입니다. 74년생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소홀히 마세요. 86년생 형제자매와 도모하는 일은 만사 대길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세요. 63년생 문서관계를 조심하세요. 75년생 당신에게 득이 될 수 있습니다. 87년생 명예가 오르고 관록에서 빛이나니 이 시기를 알차게 활용하세요. [용띠] 52년생 재물운이 좋고 이성관계 또한 발전합니다. 64년생 선은 길하나 후는 흉합니다. 76년생 쥐띠, 돼지띠 배우자를 둔 이는 각별히 유의하세요. 88년생 매사 유의하세요. [뱀띠] 53년생 주색잡기에 조심하세요. 65년생 관재구설 있겠습니다. 77년생 형제간의 우애에 힘쓸지어다. 89년생 유흥으로 인해 친구와의 마찰 있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매사 불길하니 자중하고 기도하세요. 66년생 집안 문단속 잘해야 합니다. 78년생 부인과의 문제에 친구나 형제를 끌어들이지 마세요. 90년생 애인과 다툼 수가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전반적으로 무난한 운입니다. 67년생 자식이 효도하니 서운한 감정이 풀립니다. 79년생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운입니다. 91년생 안 풀리던 관재가 해결되니 의식주가 넉넉해집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친구와 화해하니 우정이 돈독해집니다. 68년생 하늘이 복을 내리니 만사가 형통합니다. 80년생 헛되이 힘쓰지 마세요. 92년생 소화기 계통의 질병이 보이니 서둘러 치료하세요. [닭띠] 57년생 매사 동료와 함께 의논하세요. 69년생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81년생 서쪽 귀인이 도와 막힌 일이 풀립니다. 93년생 노력 뒤에 얻은 재물이라 그 귀함이 황금과 같습니다. [개띠] 58년생 서쪽이 길방이니 움직여야 합니다. 70년생 예술 계통의 종사자는 길합니다. 82년생 헛물켜지 마세요. 94년생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세요. [돼지띠] 59년생 서류가 분실되니 그 손실이 큰 법입니다. 71년생 자식이 속을 썩입니다. 83년생 대의를 위하여 과감한 이별이 필요합니다. 95년생 당신의 손에 맞는 반지는 따로 있습니다.

2017-04-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믿는 마음은 신에게 통한다.

지난 이른 봄 훈훈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날 화사하고 아름다운 40대 초반 H 여인이 오후3시 지나 찾아 왔는데 생월생시를 불러주더니 이내 눈물을 글썽인다. 사주를 보니 갑자일(甲子日)에 태어나 부부 자리에 충살을 맞았고 음력 8월 생으로 귀문살이 발동하고 있다. 게다가 태어난 시가 낮 12시로 외모는 훌륭하나 구조와 운세가 순탄치가 않았다. 매년 들어오는 대운에서도 목(木)사주가 수호신이 수(水)인데 토(土)운으로 흐르니 극을 당하여 재산이 있는 남편을 만났어도 돈 문제며 시댁식구들 특히 시누등 여자들과의 갈등으로 머리 아프게 살아가고 있다. "남편과 사이가 늘 서먹서먹 하군요" "네 좋지 않고 혼자 있는 것이 마음 편안합니다. 딸이 한나 있는데 캐나다에 가 있기에 더욱 공허하여 이혼하고 딸 있는 곳으로 갈까해서요. 그래도 한번쯤은 물어보고 가려고 가기전에 선생님께 상담을 왔습니다. 평소 글쓰시는 것을 늘 보았습니다." 사연인즉 결혼 하면서부터 매사에 의견차가 많아 언쟁이 자주 일어나고 성격적으로 잘 맞지를 않아서 냉냉하게 지내는데 마음을 다스릴수가 없으며 각방을 쓰다보니 새삼스럽게 가까이 하는 것도 쑥스럽다고 한다. 2017년 5월부터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갑인 을묘 운으로 흐르니 이혼은 불보듯 자명한 일이 될수 있다. 이혼을 하지말아야하는 설명을 해주었다. 혼자 살아서 편안해지려고 해도 편안해 지는 팔자가 따로 있는데 H여인의 경우는 시(時)에서 자오충(子午?)을 당하여 자칫 남녀 모두가 주색으로 혼미할 수가 있다. 남자는 혹여 길함이 섞이기도 하지만 여자는 말년까지 흉하다고 본다. 가령 이혼하고 나면 재혼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제비를 만난다거나 사업을 빌미로 여자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상대남자가 재혼전의 여자를 만나 H여인을 상대로 미친 듯이 방황하게하여 불미스런 결과를 낳게 할 것이다. 이혼전에는 이혼을 하면 절대로 재혼하지 않을 것이라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사주구조의 공식에 의거하여 설명을 하는 것이라 살던지 이혼하던지는 각자의 몫이다. 여하튼 팔자술에 서술되어 내려오는 내용을 다시 설명해보면 자오묘유가 중중하면 주색을 즐기고 황음한 사람이고 남을 따라 나서면 미친 듯 방탕한다고 기록되어있다. 이상은 헤아려 짐작하는 것이 아니다. 사주와 운세의 작용력은 정밀한 지식적인 체계를 갖추어 좀체 살피기 어려운 것을 살펴서 분석하는 것이다. 어떤일이든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말에서는 몇마디의 차이일지라도 결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질수 있다. 사람은 곧 믿는 마음이 신에게 통한다고 생각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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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기여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낙하산 인사 '논란'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기업 인사가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정권 막바지에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공기업들을 중심으로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도 상임감사위원 선정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박용석 감사위원(지난 2월 24일 임기 만료)의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시작했으며, 10여 명의 지원자 중 5명을 선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는 2명이다. 우선 A씨는 전임 박 감사위원과 같이 청와대 경호원 출신으로, 일각에서 인천공항 감사위원의 '청와대 경호실 출신 대물림' 가능성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국토부 산하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에 청와대 경호실 차장 출신 박종준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취임한 상태여서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후보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산하 인천공항에너지 사장 출신 B씨는 강호인 국토부장관과 대구 대륜고, 연세대 동문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달 초 인천공항공사 비상임이사로 선출된 삼성증권 본부장 출신 C씨도 대륜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산하기관 임원에 국토부 강 장관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인사논의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질 뿐, 장관으로서 어떤 개입도 한 적이 없다"며 "특정인이 장관과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받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기의 혼란한 틈을 타 인천국제공항공사 요직에 정부 고위직들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은 쉽사리 진화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인천공항의 한 관계자는 "감사위원 자리에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 낙하산으로 선정된다거나, 정부 고위직 인사가 자신의 동창과 동문들을 추천한다는 등 인천공항이 추측성 소문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노조도 성명서를 통해 "현 시국에서도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알박기식 낙하산 인사가 자행되고 있다"며 "갑자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 선임을 결정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우리 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도 임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측은 "(B씨의 경우) 경력을 살펴봐도 인천공항 감사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인 데다, 전직장 직원들도 의사결정, 업무방향, 소통에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자료를 입수해 감사 임명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B씨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를 처음 듣는다.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권교체기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기업 인사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비판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올 들어 국토부 산하기관에서만 13명의 보은인사가 이뤄졌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권말기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당도 "공기업 기관장 및 상임감사 임명에 필요한 시일은 최소한 두달 넘게 소요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은 5월 9일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 이후 취임해야 한다"면서 "공기업 상임감사와 기관장 인사를 급조해 강행하고 있는 것은 알박기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대행은 즉각 공기업 인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7-04-13 06:17:43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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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반전 쓴 'LG이노텍·삼성전기'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LG이노텍과 삼성전기가 올 1분기 실적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실적 반전에 성공한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신규 고객 확보와 사업 영역 확대로 실적 흐름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 중국 비중 두자릿수 확대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만933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00억원으로 28%, 상승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LG전자의 LG G5 부진에 직격탄을 맞았다. 2016년 전체 매출액은 5조7546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줄었으며 , 영업이익은 1048억원으로 53.1%나 급감했다. LG이노텍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핵심 사업인 카메라 모듈과 차량부품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애플 등으로 제품 공급처 다변화를 꾀했다. 그 결과 지난 4분기부터 실적을 반전시켰다. 4분기 매출액은 2조546억원, 영업이익은 11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1%, 161.5% 증가했다. LG이노텍은 올해도 제품 개발과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융·복합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품질과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5% 수준에 머물렀던 중국 매출 비중을 올해에는 두 자릿수대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이미 중국 화웨이와 대만 HTC 등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차량용 전장부품 사업에 대해서는 기술을 고도화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 부문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 기판소재사업 등으로 수익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듀얼카메라 탑재 스마트폰 확대되고 있는 만큰 관련 시장에서 우위가 지속 강화되고, 차량용 전장부품 사업부의 실적 기여 확대 움직임도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기, 하반기 PLP 신사업 본격화 삼성전기는 1분기 매출 1432억원,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1조345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46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전자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사업구조 탈피를 위해 구조조정과 사업부분 강화에 나섰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업체를 적극 공략하면서 제품 판매처를 다양화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3분기부터 중국 샤오미, 러에코 등에 듀얼카메라모듈을 납품한 데 이어 오포와 비보에도 카메라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전자 의존도는 낮아지고 중화권 매출은 늘어났다. 삼성전기는 커지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맞춰 올해도 중화권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용 전장부품 사업 본격화한다. 삼성전기는 자동차 후방형 카메라에서 센싱용 카메라로 사업영역을 확대중이며 차량용 MLCC도 공략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부터 패널레밸패키지(PLP)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PLP란 반도체와 메인기판을 연결하는 패키지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사용하지 않는 패키징 기술을 말한다. 기판을 더 작게 만들 수 있고 제조 원가도 줄일 수 있어 차세대 기판 기술로 통한다. 하이투자증권 송은정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업종 내 유일하게 듀얼카메라, RF PCB, MLCC(적층형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종합 부품업체"라며 "초고사향 스마트폰 부품 사이클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4-13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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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정숙성·주행성능·가격 경쟁력 갖춘 쉐보레 볼트 EV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친환경차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지엠 쉐보레의 야심작 '볼트 EV'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볼트 EV는 이미 올해 판매분이 하루 만에 완판되며 상품성을 증명했다. 600대 완판되는데 소요된 시간은 불과 2시간에 불과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볼트 EV의 인기가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며 "2000대가 추가 예약됐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볼트 EV를 시승했다. 볼트 EV의 성능을 경험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까지 45㎞ 구간을 주행했다. 시승코스는 전기차의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도로와 고속화도로로 구성했다. 다소 왜소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실내 공간에서는 실용성과 개성이 넘쳐난다. 볼트 EV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165㎜, 1765㎜, 1610㎜에 휠베이스는 2600㎜다. 특히 2열에 탑승할 경우 바닥 센터 터널이 없어 여유로웠다. 6:4 폴딩 시트와 트렁크 하부에 숨어있는 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차급에 비해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한국지엠 측은 오버행(차량 앞, 뒤부터 바퀴까지 거리)을 줄이고, 휠 베이스(타이어의 맨 앞바퀴와 맨 뒤바퀴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늘려 쾌적하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쉐보레의 첨단 기술력으로 시트 두께를 최소화한 씬시트를 적용해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기차 답게 시동을 걸어도 조용했다. 시동버튼을 누르면 전력이 공급되고 움직일 준비가 됐음을 운전자에게 시각적 신호로 알려준다. 주행성능은 일반적인 전기차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고속구간에서 가속페달을 밟자 몸이 뒤로 젖혀질 정도로 순간 가속력은 뛰어났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볼트 EV는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7초에 불과하다. 또 배터리를 차체 하부에 설치해 무게 중심을 낮춘 덕분에 고속주행시에도 차량의 흔들림이 크지 않았다. 볼트 EV만의 독특한 방식인 기어를 L모드로 변경할 경우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가감속은 물론 완전 정차까지 제어하는 회생제동시스템은 가속페달 하나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이도 가능하다. 또 패들 스위치 형태의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이 핸들에 장착돼 손가락 버튼 하나만으로 회생제동시스템을 재생할 수 있다. 마치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 주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내비게이션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별도의 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해야 한다. 또 현재 국내에 판매된 모델은 애플 카플레이 시스템만 적용됐다는 점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애플과 구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국내 출시되는 모델도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될 전망이다. 볼트 EV의 가격은 기본 모델이 4779만원, 세이프티 패키지가 포함된 모델은 4884만원이다. 지자체 보조금 혜택이 포함될 경우 준중형차 수준의 2000만원대로 구입 가능하다.

2017-04-13 05:57: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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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6]대선후보 정책 비교-④문화예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박근혜정부가 문화예술 분야까지도 압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때문에 대선 후보들은 이 때 문제로 지적됐던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에 체육교육계 비리 등과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한류시장 위축에 대한 해결책을 대선 공약에 담고 있다. ◆'블랙리스트' 제도적 방지 우선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관련 기관의 독립성 보장을 강조하고 있다. 문 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의 정신·경제·사회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관련 주요 기관의 독립성 보장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확보 등을 공약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콘텐츠진흥원·영화진흥위원회·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주요 기관의 독립성·자율성·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인·영화인·출판인들의 추천으로 기관장을 선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문화예술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체계 마련도 약속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블랙리스트' 재발을 제도적 장치로 막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 후보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와 문화행정혁신위원회 등을 문화예술계와 함께 구성해 가동하고, 문화예술계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옴부즈만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문화예술 공정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심 후보는 문화예술인 기본 소득제를 검토할 필요성도 강조하면서, 현재의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심 체제가 아닌 음악·영화·애니메이션·게임·방송·광고·출판 등 각 콘텐츠의 특성을 살린 지원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진흥원'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민간의 자율성과 독립을 위해 재정 지원 주체인 정부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시행기관과 단체 사이에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우파 정부가 탄생할 경우, 기술적으로 좌파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류콘텐츠 다양화 강조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등으로 위축된 한류 산업 발전 방안도 주목받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사드 배치 찬반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한류 콘텐츠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문 후보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양적 팽창에 치우친 문화산업 전반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영화·방송영상물, 출판·웹툰, 캐릭터 등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하고 사용 정보의 투명한 공개 시스템을 만들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정성 보장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인 창작과 중소제작사 위주의 투자와 융자를 넓힌다는 공약도 내놨다. 안 후보는 사드 배치가 한류 시장에 타격을 준 것은 교역 대상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문화산업구조의 미성숙 문제라고 진단하고 있다. 때문에 문화 콘텐츠의 핵심인 창의성과 다양성이 국제적 경쟁력을 키우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무간섭 원칙을 지킨다는 입장이다. 유 후보는 북핵 위협에 대한 굴복이라는 이유로 사드 배치 철회에 반대하면서도 현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다변화된 한류 콘텐츠 산업 전략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심 후보는 한류 콘텐츠 산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라도 사드 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 일부 국가에 집중된 한류 시장을 세계 각국으로 확대할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체육 개혁 과제 대선 후보들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학사 농단'으로 주목받은 체육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문 후보는 대입 체육 특기자 제도의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체육단체의 자율성을 확보해줘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선수의 운동과 학업 병행을 위해 학교체육진흥회도 설립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원하는 학교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약속했다. 또한 국민 건강을 위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체육 시설을 만나게 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모든 학교에서 예체능 교육을 늘려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학교 스포츠클럽과 학교 운동부의 통합 운영을 구상한다. 이를 통해 선수 저변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는 균형 있는 스포츠 참여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 후보는 대통령 직속 체육위원회를 만드는 대신 '체육청'을 세운다는 구상이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든다고 해서 내실있게 운영된 적이 많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1조5000억원인 체육 예산을 임기 내에 최소한 두 배로 올려 체육인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학교당 한 명씩 스포츠 강사를 두고 정규직으로 만드는 등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체육인의 처우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통합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정책과 제도, 예산을 직접 기획해 자율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2017-04-13 05:30:00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