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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중소·벤처기업 근무 청년에 월 50만원씩, 2년간 보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을 위해 '청년취업보장제'를 도입키로 약속했다. 이들 기업에 취업한 청년 1인당 월 50만원씩을 2년간 정부가 보조하는 것이 골자다.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를 위해선 약 5조4000억원의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기존의 일자리 예산 등을 재배치하면 추가 재정부담 없이 시행이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안철수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계와 가진 '대선후보 강연회'에서 "(청년취업보장제를 통해)현재 대기업의 60% 정도 수준인 중소기업 대졸 초임을 80%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보조금을 받는 2년 동안 청년들은 경력을 쌓게되고, 기업들은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대기업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글로벌 경쟁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또 국책 연구기관의 고급 기술을 중소기업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R&D 센터화'도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개혁을 통해 공정한 산업구조를 만들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공정위에는 지금의 기업결합승인권 뿐만 아니라 독과점에 따른 폐해가 있을 땐 기업을 분할할 수 있는 권한까지 줘야한다"면서 "권한이 강화된 만큼 책임 강화도 필요한데 모든 회의록을 원본 그대로 공개해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패한 사람에게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키로 했다. 안 후보는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다. 실패한 기업인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고 성공확률을 높여 100배 더 성공하면 그게 더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개인의 실패를 사회적 자산으로 만드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후보는 우리나라가 '5대 절벽'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수출 절벽 ▲내수 절벽 ▲일자리 절벽 ▲인구 절벽 ▲외교 절벽이 그것이다. 안 후보는 "수년 전의 대학생 신입생 숫자를 감안하면 청년실업률은 특히 앞으로 5년간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로 인해 우리의 성장률은 경제활동을 똑같이 한다고 해도 감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1~3차 산업혁명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전개되면서 미래 예측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며 "(이에 따라)정부의 국정운영철학 방식도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4-11 12:0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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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족" 인적성검사 난이도 톱5 '삼성>현대차>LG>SK> CJ'

"시간 부족" 인적성검사 난이도 톱5 '삼성>현대차>LG>SK> CJ' 4월 주말마다 주요 대기업들의 인적성검사가 치러지는 가운데 응시 경험을 가진 구직자들에게 가장 시험이 어려웠던 회사를 물었더니 삼성그룹, 현대차, LG그룹, SK그룹, CJ그룹 순이라고 답했다. 1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607명의 응답자 중 31%가 GSAT(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를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꼽았다. 이어 10%가 HMAT(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 9%가 LG그룹 직무적성검사, 8%가 SKCT(SK그룹 직무적성검사), 6%가 CJCAT(CJ그룹 직무적성검사)를 꼽았다. GSAT는 가장 어려운 시험인 동시에 가장 응시를 많이 한 시험이기도 했다. 가장 많은 17%가 GSAT 응시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시험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응답자들은 공통적으로 '출제문항에 비해 분석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23%)이라고 답했다. 삼성 시험 응시자가 많아서인지 '오답 선택 시 감점이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13%)라는 응답이 두 번째였다. 삼성 시험은 오답에 감점 처리를 한다. 또 '도무지 손댈 수 없을 만큼의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11%)이라는 응답과 '각 영역마다 과락이 있어 모든 영역에 집중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11%)이라는 대답도 많았다. 이외에 구직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영어, 한자 등 제 2외국어 영역이 포함되기 때문에'라는 응답은 5%에 불과했다. 실제 구직자들은 영어나 한자 때문에 직무적성검사를 어렵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시간과 난이도로 인해 시험을 어렵게 느끼고 있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인적성시험에 대해 기업별 구직자들의 체감 난이도가 다르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며 "인적성에 정답은 없지만, 기업별 유형 분석 및 많은 문제풀이 경험은 진리인 만큼 효과적 대비를 통해 합격에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7-04-11 11:40: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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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꿈꾸는 중고생을 위한' 한국항공대 주말 항공캠프 선착순 모집

'하늘을 꿈꾸는 중고생을 위한' 한국항공대 주말 항공캠프 선착순 모집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항공 관련 진로를 꾸는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주말 일일 항공캠프를 연다. 중등부 캠프는 5월 27, 고등부 캠프는 6월 3일 예정돼 있다. 한국항공대는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4박 5일 일정(6월 26일~30일)의 '하계 제주 항공우주캠프'도 열 계획이다. 11일 한국항공대에 따르면 주말 일일 항공캠프는 조종사·관제사 등 항공우주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 주말에 실시하는 통학형 캠프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열리는 기숙형 캠프를 토요일 하루에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말 일일 항공캠프는 항공우주분야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련분야의 진로 및 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비행시뮬레이터 실습을 해보면서 비행의 원리부터 계기비행, 이착륙 및 선회비행 등 조종법까지 조종사가 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운다. 또한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에서 이뤄지는 항공교통관제 실습을 통해 관제 이론을 익히고 항공기 이착륙 등 항공교통관제사의 업무를 체험해본다. 올해는 교육용 하이브리드 로켓을 제작하고 발사하는 체험이 추가되어 항공우주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한국항공대 입학관리팀과 재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한국항공대의 여러 전공과 학과별 진로는 물론 입시준비법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제주 항공우주캠프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국항공대 캠퍼스와, 제주도에 있는 한국항공대 정석비행훈련원을 연계한 캠프다. 한국항공대 기숙사에서 2박, 제주 항공우주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며, 그동안 일반인이 들어가 볼 수 없었던 제주도 정석비행장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제주도 곳곳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과 천문관을 돌아보게 된다. 중등부 캠프 접수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고등부 캠프는 2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중고등부 각각 81명 참가에 참가비는 9만 원이다. 하계 제주 항공우주캠프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한국항공대 홈페이지에서 고등학생 6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2017-04-11 11:39: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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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 바라기] ①원화가치 하락=수출 증가 공식 옛말?

경기도에 둥지를 튼 자동차 부품업체 B사는 요즘 환율만 바라본다. 이 회사의 영업담당 부사장은 "달러가 강세를 보여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문제는 널 뛰는 환율이 하루에도 최대 두자릿수까지 널 뛰다 보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수입업체 C사는 어떨까. 이 업체의 재무담장 한 임원은 "환율이 1원 움직일 때마다 순이익이 많게는 수 억원에서 많게는 두 자릿수까지 왔다 갔다 한다"며 "환율이 오르면 손해보는 장사를 해야 한다"고 하소연했다. 오는 14일(현지시간)께 미국 트럼프 정부가 내놓을 환율 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에 따라 기업들의 득실(得失) 계산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원화값 하락으로 교역조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장기적으로 통상 보복 등 실익이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불안만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환율하락(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낙수효과'(내수 회복)도 예전 같지 않다. ◆美 의도와 다른 원화값 하락, 수출 증가 공식 옛말?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장밋빛이다.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10개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2.5%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3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잡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기존 2.4%보다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세계 경기가 지금처럼 좋을 때 얘기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로 바뀌려면 수출이 잘 돼야 한다. 당장은 좋다.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은 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어 5개월째 증가했다. 3월 수출액은 489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3.7% 늘었다. 문제는 환율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데 있다. 미 재무부가 14일(현지시간)께 환율보고서를 내놓을 경우 환율이 널 뛸 가능성이 있다. 환율은 수출기업들에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다. 실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대·중소 수출기업 45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원화환율의 불안정'(42%)을 '개도국의 저가공세'(54%)와 함께 가장 큰 변수로 꼽았다. 수출기업들은 보통 환율이 오르면 가격경쟁력이 좋아져서 매출이 늘어난다. 경제전문가들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0원 가량 오르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은 8000억원 안팎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연간 1조2000억원, 1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할 경우 자동차업계 매출이 연간 4200억원 감소한다. 하지만 환율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의 '엔저'가 주력 품목의 수출에 긍정적이지 않았다. 산업연구원(KIET)의 '해외생산 확대가 수출에 미치는 시사점'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은 2011년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14년 일본 수출은 6900억 달러로 3년 만에 15.8% 줄어 들었다. 보고서는 "엔화·달러 환율 가치 하락에도 수출 회복이 더딘 현상은 해외생산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 기업 상당수도 해외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KIET측은 "일본에 비해 내수시장 규모가 작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일본의 정책 선택과 동향을 반면교사로 삼아 미래 정책수립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환율의 상관관계도 떨어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환율이 제조업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력은 1992년 대비 27%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의 영향 그 자체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과 위안화 및 중국의 경제불안, 미중 갈등이 겹칠 때 충격은 클 수 있다고 지적한다. ◆ 환율조작국 되면 관세·수입물량 제한 등 보복 유진투자증권 서보익 연구원은 "14일 미 재무부가 발표하는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무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100일 계획'에 합의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국제금융센터도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법이 규정하는 환율조작국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국가는 없으므로 중국이 이번 4월 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은 환호했다. 하지만 1% 확률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잖다.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기축통화국과 맺은 통화스와프가 대표적인 예다. 한국과 중국이 맺은 560억달러(약 64조원) 규모 통화스와프가 오는 10월로 끝나지만 만기 연장은 불투명하다.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을 노골화 하고 있어.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적다.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만나 1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왑 계약 협상 재개를 합의했다. 하지만 일본은 지난 1월 시민단체가 부산에 위안부 소녀상을 설치한 것에 반발해 협상을 중단했다. 만약 미국이 중국을 염두에 두고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을 완화하면 덩달아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관세·수입물량 제한 등 미국의 보복을 받을 수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환율조작국 관련 논의는 중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환율조작국 지정요건 중 중국은 한 가지에 해당하지만, 한국은 두 가지에 해당해 중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다면 한국 또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처럼 환율관찰대상국에 다시 지정돼도 걱정이다. 서 연구원은 "한국도 환율조작국보다는 환율관찰대상국으로서 수입개방 확대를 요구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2017-04-11 11:27: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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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12일 신곡 '연애중' 음원+무대 공개…5년 만의 귀환

가수 박정현이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오는 12일 정오 신곡 '연애중'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신곡의 라이브 영상을 네이버 TV '판타스틱 듀오'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지난 2012년 6월 발매한 8집 '패럴랙스(Parallax)' 이후 약 5년만의 신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를 맡고,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박근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아울러 네오 소울과 팝 알앤비 장르가 어우러진 트렌디한 R&B 스타일의 곡으로 그동안 가요에서 소화해내기 쉽지 않았던 8분의 6박자 곡을 선택, 국내 아티스트 중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박정현만의 음악적 존재감을 다시금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신곡 발매와 함께 공개 예정인 '연애중' 라이브 영상은 최근 박정현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의 촬영 현장에서 부른 것으로 당시 무대를 접한 모든 이들이 박수와 호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현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에 걸쳐 봄날 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아울러 신곡 '연애중'은 오는 12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연애중'의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판타스틱 듀오' 채널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SBS '판타스틱 듀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17-04-11 11:19: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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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오는 24일 데뷔 첫 정규앨범 발표…12곡 수록

'밴드의 신대륙' 혁오가 데뷔 2년 반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혁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두루두루amc는 11일 "혁오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23'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수록곡 전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23'은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포함해 '버닝 유스(Burning youth)', '도쿄 인(Tokyo Inn)', '가죽자켓', '이천이월드컵(2002WorldCup)', '지저스 리브드 인 어 모텔 룸(Jesus lived in a motel room)', '완리(Wanli万里)', '다이 어론(Die alone)', '지정석', '사이먼(Simon)', '폴(Paul)', '서프 보이(Surf boy)' 등 혁오만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12곡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 및 영어 제목의 곡은 물론 '완리(Wanli万里)' 등 중국어로 된 트랙도 수록돼 있어 글로벌 밴드에 걸맞는 혁오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혁오는 지난 2014년 발매한 '20'과 2015년 발매한 '22' 등 단 두 장의 EP만으로 메이저 음악 시장과 인디씬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밴드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첫 정규 앨범 '23'을 통해서 또 어떤 음악적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혁오는 '위잉위잉', '오하이오(Ohio)', '와리가리', '공드리', '큰새' 등 특유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얻으며 '대세 밴드' 반열에 올랐다. 아울러 혁오의 프론트맨 오혁은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위대한 유산' 특집에 재출연해 황광희, 개코와의 콜라보레이션 '당신의 밤'을 발표, 장기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신곡 '사랑이 잘'에 듀엣으로 참여해 또 한 번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혁오는 일본 '썸머소닉(Summersonic)', 홍콩 '클락켄플랍 뮤직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Festival)', 중국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 등 해외 대표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아 출연해왔으며 '컨버스(Converse)' 아시아 광고모델, '데이즈드 차이나(Dazed China)'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 또한 글로벌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7-04-11 11:19: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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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5주년' C&C신약연구소, 혁신신약 개발 주력한다

'창립 25주년' C&C신약연구소, 혁신신약 개발 주력한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JW중외제약 이종호 명예회장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 나가야마 오사무(永山 治) 회장 등 양측 임원과 함께 정규상 성균관대학교 총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C&C신약연구소는 기초 연구 분야의 독창적인 코어 테크놀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학계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면역질환과 항암제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벤처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이종호 명예회장과 나가야마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구소의 역사를 담은 영상도 상영했다. 전재광 C&C신약연구소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C&C신약연구소는 지난 25년간 자체 핵심 기반기술을 구축하면서 환자들의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해 왔다"며 "오늘의 25주년을 계기로 암과 면역질환의 신약연구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자키 타츠미 공동대표는 "현재 글로벌 주요 제약사는 획기적인 신약 포트폴리오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25년 동안 양사의 파트너십을 유지한 C&C신약연구소의 독창적인 신약 창출 경쟁력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고 밝혔다. 한편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이다.

2017-04-11 11:18: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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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손질 필요 없는 1인용 '간편 야채' 2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소포장 간편 야채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제품은 '찌개용야채'와 '볶음밥용야채'를 2종(각 1800원)이다. 깨끗하게 손질된 야채를 한끼에 먹기 적당한 양인 120g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진공으로 포장돼서 유통된다. 찌개용야채는 애호박, 감자, 양파, 청양고추 등으로 구성됐다. 볶음밥용야채는 감자, 양파, 당근 등을 포함해 바로 요리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최근 1~2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 소용량 상품의 인기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묶음으로 판매하는 야채, 과일 등 신선식품에 부담을 느끼고 재료 손질 등의 번거로움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 지난해 한 시장조사 전문기업이 '소용량·소포장 식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90.4%가 소용량 식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소용량 포장이 가장 필요한 식품 은 채소, 야채류 상품이었다. 윤성준 세븐일레븐 신선팀 담당M는 "간편 야채 2종은 부담 없이 간편하게 소비하기를 원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소용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11 11:18: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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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하루만에 배송"…GS25, '당일택배' 론칭

하루만에 배송해 주는 택배 서비스가 편의점에 도입됐다. GS리테일은 자회사 CVSnet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는 배송 업체 핫라인퀵과 손잡고 신개념 배송 서비스 '당일택배'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일택배는 1박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의 택배보다는 빠르고 2~3시간 내 배송이 완료되는 퀵서비스보다는 알뜰한 비용(최저 6000원)으로 배송을 진행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GS25에 고객이 당일택배를 등록하면 핫라인퀵은 2시간 이내에 점포를 방문해 상품을 집하하고 배송을 진행함으로써 서울 모든 지역에 고객이 등록한 시점부터 4~7시간 사이에 배송이 완료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시뮬레이션을 진행해본 결과 고객이 당일택배를 접수한 시간부터 4시간 이내 도착율이 85%, 5시간 이내 11%, 6시간 이후가 4%로 4시간 내 배송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GS25에서 평일 오후 4시까지 접수가 완료된 당일택배는 최대 7시간안에 고객이 원하는 곳(서울 지역)에 도착한다. 4시 이후에는 다음 영업일 오전 11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가격은 기존 퀵서비스 대비 최대 30% 알뜰한 6000원부터 최대 9000원까지다. GS25 서비스상품팀과 포스트박스는 퀵서비스만큼 빠르게 배송할 필요는 없지만 당일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물품을 전달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론칭했다. 실제로 데이터 분석을 살펴보면 서울에서 택배를 접수한 고객 중 서울로 배송을 원하는 고객과 지방으로 물품을 보내는 비율이 31.1 : 68.9이다. 서울 지역 내 택배 이용에 대한 니즈가 충분했다고 GS측은 설명했다. GS25와 포스트박스는 강남구(역삼·논현·신사) 102개 점포에서 서울 지역에 한해 당일에 배송이 완료되는 당일택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서비스 점포를 지속 늘리고 향후에는 배송 지역을 경기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소성은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그동안 고객은 물론 배송 업계 조차도 오래 걸리지만 비교적 알뜰한 택배 또는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빠른 배송을 위한 퀵서비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배송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다가 택배와 퀵서비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이번 당일택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11 11:18: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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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서 출품작 전 제품 수상

골든블루,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서 출품작 전 제품 수상 골든블루는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 위스키 부문에 출품한 전 제품이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품평회다.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명의 주류 전문가들이 5개월간 제품의 품질을 분석·심사하여 60점 이상은 동상, 70점은 은상, 80점 이상은 금상, 90점 이상 제품에 최우수금상을 수여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금상을 수여받으며 'Internatioanl High Quality Trophy'를 받았다. 이는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 또는 최우수금상을 수상하는 제품에만 수여하는 특별한 상이다. 특히 올해는 골든블루가 지난해 출시한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도 몽드셀렉션에 처음으로 금상을 받았다. '팬텀'은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젊고 모던한 위스키 브랜드다. 또한 2015년 5월에 출시된 국내 대표 저도수 연산 위스키인 '골든블루 서미트'는 최상위 품질을 지닌 위스키에만 부여되는 최우수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몽드셀렉션에 참여해 최우수금상을 받은 이후 2년 연속이다. '골든블루 서미트'는 골든블루가 최고급 위스키 시장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국내 최초 20년산 저도 위스키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쟁쟁한 제품들 사이에서도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맛을 가진 제품들로 한국을 넘어 세계 위스키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국내 위스키 제품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17-04-11 11:17:50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