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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종점탐방] (11) 5호선 마천역, 골목길 종점에 변화 올까

마을버스도 아닌데 골목길을 누비는 지하철이 있다. 일반적인 지하철역은 사거리나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자연스레 유동인구를 끌어 역 근처에 덩달아 상권을 형성하기도 한다. 아니라면 개발이 덜된 너른 개활지에 지어져 황량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허나 마천역은 정말 특이하다. 서울에 이런 지하철역이 또 있을까. 1996년 개통된 5호선 종점, 마천역은 노후 주택가 골목 한가운데 역사가 위치해있다. 만약 처음 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이 있다면 도무지 이곳에 지하철역이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역사의 깊이 또한 놀랄 정도다. 마천역사를 이용하려면 엄청난 수의 계단들을 오르내려야 한다. 마천역은 왜 이렇게 황당한 장소에 땅 속 깊이 지어졌을까. 이에 대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역을 설계했을 당시 관계자분들이 현재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운영사인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에서도 마찬가지. 역이 위치한 곳은 송파구 마천1동 마천초등학교 지하. 때문에 역이 지어질 때 한동안 마천초등학교는 운동장을 쓰지 못했었다고 한다. 역의 출구는 2개로 1번, 2번 출구가 마천초등학교 변을 관통하고 있는 형태다. 골목길에 자리한 탓일까. 마천역 개통 이후에도 역 주변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인근에서 오래 거주했다는 한 주민은 "한 30년은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변화의 조짐이 엿보인다. 마천역에서 위례신도시 내부를 거쳐 복정역까지 연결되는 서울 경천철 위례선 때문이다. 위례선은 지난해 10월 삼성물산이 사업재편의 이유로 경전철 사업에서 손을 떼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올해 들어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손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다시 합의점을 모색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서울시는 위례선을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례선은 마천역에 있어서는 두 번째 기회다. 첫 번째 기회는 지난 2009년 거여동·마천동 일대가 뉴타운 사업지로 지정되면서 일어난 재개발 붐이었다. 당시 뉴타운 사업은 마천역 주변의 재탄생, 남한산성과 청량산, 천마산, 성내천이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환경과 도로 기반시설 개선 등에 대한 기대감을 불렀지만 그만 마천역을 비껴가고 말았다. 역 인근인 거여·마천재개발촉진지구의 마천2구역이 지난 2014년 11월 주민요구로 인해 재개발지구에서 지정해제됐기 때문이다. 두 번째 찾아온 기회를 잡는다면 마천역은 어떻게 변해갈까. 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하다. 마천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현재 마천역은 지하철역이 마을버스나 다닐법한 골목길에 위치하다 보니 버스로 환승하기가 까다롭다. 버스 환승을 위해서는 도보로 한 블록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현실이다. 경전철이 연결되면 이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2017-04-03 10:03:58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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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36]안철수, 파죽의 6연승…'文-安' 양강구도 현실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서울·인천 지역 경선에서도 손학규 후보와 박주선 후보로부터 압승을 이끌어내며 당 대선 후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안 후보가 대선 출사표를 던지며 재차 언급해왔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 구도도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안 후보는 2일 서울·인천 경선 투표에서 총 투표수 3만5502표(유효 투표수 3만5421표) 중 3만633표(득표율 86,48%)를 얻어내며 손 후보(3760표·10.62%), 박 후보(1028표·2.90%)를 크게 앞섰다. 오는 4일 대전·충청·세종 지역 경선 투표만을 남겨논 안 후보는 모든 지역에서 압승하며 총 누적투표수 17만4258표(유효 누적투표수 17만3697표) 중 12만4974표(71.95%)로 손 후보(3만4399표·19.80%), 박 후보(1만4324표·8.25%)와 큰 격차를 벌이고 있다. 이렇듯 큰 격차로 인해 대전·충청·세종 지역 경선 투표에서 손 후보와 박 후보의 '역전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제 관심은 안 후보와 민주당 문 후보 간의 대결에 쏠리는 분위기다. 3일 수도권·강원 지역 경선 투표가 남아있고,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는 이 경선에서 문 후보의 과반득표를 막고 '결선투표제 반전'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의 이른바 '대세론'은 이어지고 있어 문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은 높다. 이처럼 안 후보와 문 후보 간의 양강 구도로 대선이 진행될 경우 안 후보의 '안풍(安風)'과 문 후보의 '대세론'이 정면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불기 시작한 '안풍'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지지를 받게될 경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안 후보가 "문재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승리할 자신있다"며 재차 자신감을 내비쳐 왔던 만큼 그 결과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7-04-03 09:17:46 이창원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 3일 출범…카카오뱅크는 5일 본인가 예정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가 오는 3일 공식 출범한다. 카카오뱅크는 5일 본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2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3일부터 공식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은행업 본인가를 받고, 지난 2월부터 700여명의 임직원과 구축사 직원 등이 참여하는 실거래 기반 운영점검을 시행한지 두달여 만이다. 출발은 당초 예정했던 1월말~2월초 보다는 많이 늦어졌다. 은산분리 완화를 위한 법안도 통과되지 않았다. 그러나 24년 만에 새로운 은행이 문을 여는 것은 물론 100% 비대면을 전제로 한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는 크다. ◆케이뱅크, '뱅크 에브리웨어' 시대 연다 케이뱅크의 목표는 24시간, 365일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뱅크 에브리웨어(everywhere)'다.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은 "지금까지 고객들은 은행 '일'이라거나 은행 '업무'를 보러 간다고 할 정도로 서비스 이용 시 은행이 정한 룰에 따라야 했다"며 "케이뱅크는 고객의 관점에서 원하는 은행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조회, 송금뿐만 아니라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예적금 및 대출 상품가입 등을 모두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센터 역시 전화는 물론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지원한다. 전국 1만여 개 GS25 편의점에 설치돼 있는 금융자동화기기(CD·ATM)도 언제든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대출 금리 최저 2%대, '마통'은 5.5% 확정 인터넷은행이 내세우는 가장 큰 경쟁력은 높은 이자와 낮은 금리다. 아무리 은행업무를 보기 편리해도 이자나 금리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고객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케이뱅크는 예적금과 대출, 체크카드로 초기 상품을 내놨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출 금리다. '직장인K 신용대출'은 금리가 최저 연 2.73%부터 시작한다. 재직증명이나 소득증권 관련 서류제출은 필요없다.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해 대출이 이뤄진다. 마이너스통장과 원리금 균등, 만기 일시 등 대출 형태는 선택할 수 있다. '미니K 마이너스통장'은 간편소액대출로 5.50%로 금리가 확정됐다. 한도는 300만원이지만 실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슬림K 중금리대출'은 금리가 최저 연 4.19%다. 예적금 상품은 금리 매력은 크지 않다. 대신 현금이 아닌 음악 감상을 이자로 받는다거나 금리 우대 항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은산분리 완화 없이는 성장 한계 인터넷은행의 발목을 잡는 것은 국회다. KT나(케이뱅크) 카카오(카카오뱅크) 같은 ICT 기업들이 인터넷은행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야 하지만 당분간은 힘든 상황이 됐다. 현행 은행법에서는 금융자본이 아닌 산업자본은 의결권이 있는 지분을 4%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당초 정부는 인터넷은행에 한해 산업자본도 50%까지 지분을 보유할 수 있도록 은산분리 원칙을 완화하는 법안의 통과를 전제로 했지만 국회의 반대로 무산이 됐다. 현재의 은행법으로도 영업은 시작할 수 있지만 자본부족으로 경쟁력은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터넷은행 역시 은행인 만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지켜야 한다. 케이뱅크는 초기 자본금 2500억원 중 절반 이상을 시스템 구축과 인건비 등으로 사용했고, BIS 비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 3년간 약 2000~3000억원의 증자가 필요한 상태다. 인터넷은행 2호로 예정된 카카오뱅크는 이르면 상반기 중으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뱅크의 은행업 본인가를 의결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현재 3000억원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58%를 가지고 있는 한국투자금융지주며, 카카오와 KB국민은행, 우정사업본부, 넷마블, 스카이블루럭셔리인베스트먼트(텐센트) 등이 주주로 있다.

2017-04-03 07:51:33 안상미 기자
4월 2일-인사

4월 2일-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장 백승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파견) 박성락 △지역발전위원회(파견) 김미라 △창조행정담당관 윤성천 △저작권정책과장 공형식 △방송영상광고과장 임성환 △국제관광기획과장 김장호 △국민홍보지원과장 이기정 △한국정책방송원 정책콘텐츠부장 김진곤 △한국정책방송원 방송기술부장 최종철 △한국정책방송원 운영관리부장 홍성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과장 이당권 ◆국민안전처 ◇부이사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기획협력과장 전재준 △비상대비정책국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장 정안식 ◆원자력안전위원회 ◇4급 △창조기획담당관실 서기관 김태섭 △창조기획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김은경 △국제협력담당관실 기술서기관 남정경 △방사성폐기물안전과 서기관 최수진 ◆한국연구재단 △원천연구사업실장 이원근 ◆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 ◇부장 △곽진우 △김대중 ◆일동제약 ◇부장 △김경환 △김대영 △김성주 △김수형 △김완태 △김종권 △김현수 △김희성 △박희규 △설동혁 △성재호 △안남윤 △여성진 △오장훈 △오호창 △유기철 △유호석 △이석만 △정성학 △한경철 ◇차장 △곽호제 △김건우 △김기홍 △김선귀 △김양주 △김영아 △김영은 △김용범 △김을수 △김효진 △남경태 △박미선 △박용태 △박진영 △박치민 △박형기 △반홍석 △방구연 △서승상 △송승준 △송태성 △신용욱 △안수경 △엄일용 △유제한 △유충완 △윤여성 △이대중 △이석규 △이승기 △이원희 △이종성 △정동호 △정진아 △조성택 △채웅식 △최인덕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부장 △신해욱 ◆우리카드 ◇신규 선임 △법인제휴고객본부장 상무 이기회 △경영기획본부장 상무 허연욱 △위험관리책임자 상무 박승일 △준법감시인 상무 조철제 ◇승진 △전략기획부 상무대우 조성락 △업무지원본부장 전무 윤의연 ◇보직변경 △마케팅본부 상무대우 이헌주 ◆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여론팀장 신윤동욱 △콘텐츠기획팀장 황춘화 △디스커버팀 취재팀장 임인택 △ESC디자인팀장 홍종길 △인포그래픽팀장 이임정 △토요판디자인팀장 이정윤 △CTS3팀장 이천우 △통일외교팀장 박병수 △정책금융팀장 황보연 △산업팀장 이정훈 △사회데스크 손원제 △사회정책팀장 정혁준 △법조팀장 석진환 △수도권팀장 김규원 △충청강원팀장 송인걸 △국제뉴스팀장 이본영 △스포츠팀장 김동훈 △대중문화팀장 조혜정 △미래팀장 곽노필 △ESC팀장 박미향 △디지털사진팀장 박종식 △방송에디터석 제작1팀장 이경주 △방송에디터석 제작2팀장 박종찬 ◇독자서비스국 △마케팅팀장 이영준 ▷경영기획실 △시스템운영팀장 민정운 △시스템개발팀장 구정아 ◆전자신문 ◇편집국 △산업경제부 양종석 △편집부 김현민 ◇정보사업국 △사업팀 김태형 ◇경영지원실 △시태근 ◇편집국 △편집부 허기현 △국장석 강현주 ◇고객서비스국 △고객지원팀 이영주 ◇광고마케팅국 △마케팅지원팀 홍사웅 ◇경영지원실 △김재우 ◇미디어인쇄국 △전산제작팀 박기남 △윤전팀 정원삼·윤정철

2017-04-03 07:50:3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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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임직원 봉사 누적 1000회 돌파…신한생명 "보험業 본연 역할 충실"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신한생명은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 목적에 따라 분기별로 실시하는 봉사대축제, 국내외 소외계층 후원사업, 설계사 봉사단(빅드림 봉사단)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신한생명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누적횟수는 1000회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대표 사회공헌 사업, 봉사대축제 생명보험협회 사회공헌활동 공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실제 지난해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비율이 377.2%로 업계에서 가장 높다.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도 1만5418시간으로 매우 높게 집계됐다. 특히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꼽힌다. 분기마다 실시하는 신한생명 봉사대축제는 사업 규모도 가장 크고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된다. 창립기념 봉사대축제, 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1000DAY 봉사대축제,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 나눔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신한생명은 매년 3월을 창립기념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지역 중심으로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해외 빈곤국 어린이를 위한 코니돌 인형 제작, 독거어르신을 위한 청춘 도시락 나눔, 사랑의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으로 세분하여 실시한다. 특히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하여 코니돌 인형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에는 신한생명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해외 빈곤 어린이를 돕기 위한 활동으로 인형을 받은 어린이는 인형 색깔에 따라 식량, 식수, 교육, 의료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국내외 소외계층 위한 후원사업 진행 신한생명은 해외 소외계층을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제3세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에는 504명의 신한생명 임직원이 만든 814개의 신생아용 털모자를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3211개의 털모자를 기부했다. 신한생명은 또 국내 소외계층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치료비 후원금 23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하며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 치료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신한생명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 신한생명은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결연마을 대표 농산품을 구매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 농산품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설계사로 구성 '빅드림봉사단' 활동 활발 한편 신한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봉사단장과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원 모두가 설계사로 구성된 생보업계 최초의 설계사 봉사단체 빅드림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47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1000여 명의 신한생명 설계사가 참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4-03 07:49: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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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통영굴밥_3호선 경복궁역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나폴레옹과 카사노바가 즐겨먹었다는 굴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슘함유량이 100g당 84mg 정도여서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아 남성과 여성 모두가 즐겨 찾는 음식으로 꼽힌다. 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간은 9월 중순 이후부터 이듬해 4월까지다. 날씨가 더워지는 5월부터 8월까지는 산란기다. 산란기 굴은 독성 물질이 배출되고 쉽게 상할 수 있어 채취가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시기에 굴을 맛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제철 기간 수확한 굴을 급속 냉동시켰다가 해동시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굴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법. 제철 굴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가까이에 위치한 '통영굴밥'을 방문해보자. 이곳은 통영에서 매일 직송되는 싱싱한 굴을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사계절 굴 요리 전문점이다.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대부분의 요리에서 굴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점심시간이면 굴을 좋아하는 사람들, 해장을 위해 찾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이어진다. 점심시간 인기메뉴는 '굴밥(7500원)'이다. 뜨거운 돌솥에 밥과 굴, 익힌 무채, 당근, 부추, 다시마, 상추, 김가루, 날치알 등이 가득 담겨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양념간장을 넣고 비벼먹는 방식이다. 단출해 보이지만 굴밥을 만드는 과정은 만만치 않다. 북어머리, 보리새우, 디포리, 무, 다시마, 표고 등의 재료를 넣고 3시간 정도 끓여낸 육수를 사용해 시원한 맛을 더하고 20~25개 정도가 들어가는 굴은 먼저 살짝 볶는 과정을 거친다. 굴 비린내가 없이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비밀이다. 돌솥에 밥이 들러붙지 않도록 사용하는 들기름은 고소한 식감을 더한다. 직장인 김영호 씨(35)는 "굴 요리만큼 바다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없는 것 같다"며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굴도 실하고, 식사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굴을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굴을 넣어줘서 만족스럽다"고 자주 찾는 이유를 밝혔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굴국밥(7000원)'이다. 뚝배기에 굴밥과 같은 육수, 15개 안팎의 굴, 밥, 두부, 미역, 대파, 계란 등을 넣고 끓인 다음 부추를 얹어서 내놓는다. 해장음식으로 굴 국밥을 즐겨 찾는다는 이동훈 씨(42)는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에 굴국밥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면 땀도 나고, 숙취가 곧바로 해소되는 것이 느껴진다. 몸에 좋은 부추와 굴을 함께 먹으니 건강도 좋아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매생이굴국밥(7500원)'과 '굴김치볶음밥(7000원)'이다. 매생이굴국밥은 매생이, 바지락, 자숙새우, 굴 등이 들어가는데 밥은 따로 제공된다. 굴김치볶음밥은 3일 숙성 김치를 양념 후 살짝 쪄서 밥, 참기름과 볶고 그 위에 볶은 굴과 날치알, 김가루를 올려서 내놓는다. 테이블에는 김치와 깍두기가 세팅되어 있어 언제든 리필이 가능하고 오이, 콩나물, 가지나물 등 3가지 기본 반찬은 매일 바뀌어 나온다. 국밥을 제외하고는 미역국이 항상 기본으로 제공된다. 저녁에는 굴전(1만3000원), 굴해물전(1만3000원), 굴야채무침(1만8000원)과 함께 술 한 잔 하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5월부터는 여름 특선 냉묵밥(6000원)도 즐길 수 있다. 2010년부터 이곳을 운영 중인 주인장 이종한 씨(56)는 "통영산지에서 경매가 끝난 굴을 곧바로 포장해 보내면 다음날 1시 정도에 도착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다"며 "손님들이 식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굴을 맛볼 수 있도록 푸짐하게 제공한다는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통영굴밥 광화문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8시에 문을 열어 오후 8시30분에 문을 닫고, 토요일에는 폐점시간이 오후 3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통영굴밥'은 백정현 경봉궁역장이 추천하는 밥집이다. 경복궁역은 3호선 전철역으로 1일 승하차 인원은 5만여 명 정도다. 역 주변으로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국가주요기관을 비롯해 경복궁, 고궁박물관, 민속박물관, 경희궁 등 문화 유적이 많아 내·외국인들이 관광을 목적으로도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촛불집회로 20만 명 가까이 역사를 이용하기도 했다. 백 역장은 "도심이지만 통영에서 매일 공수되는 신선한 굴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건강식이 정갈한 상차림으로 나오는 점, 거기에 모든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점" 등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2017-04-03 07:47:29 김미영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3일 월요일 (음 3월 7일)

[쥐띠] 48년생 뜻밖의 일로 쉽게 이루어집니다. 60년생 붙어 봐야 승산 없고 이겨 봐야 덕이 없습니다. 72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84년생 취직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을 것 입니다. 61년생 검소의 미덕이 상책입니다. 73년생 자존심을 버리세요. 85년생 가끔씩은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는 여유를 가지세요. [범띠] 50년생 잃어버린 물건은 북방에 있습니다. 62년생 과감히 밀고 나가세요. 74년생 부정한 생각은 버리세요. 86년생 건강한 아이를 출산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옵니다. 63년생 포상이나 승진수 있겠습니다. 75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게 됩니다. 87년생 작은 것이 쌓여 큰 것을 이루니 차근차근 성취하세요. [용띠] 52년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세요. 64년생 공허로운 재물을 탐하지 마세요. 76년생 술집 가까이 가지 마세요. 88년생 시비에 가담치 마세요. [뱀띠] 53년생 번창하는 하루가 됩니다. 65년생 노력에 공전하고 손실이 있겠습니다. 77년생 약속에 못 나가게 되면 양해를 얻어 구설을 차단하세요. 89년생 여행은 나중으로 연기함이 좋겠습니다. [말띠] 54년생 소망이 너무 큰 법입니다. 66년생 당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78년생 매사에 조심하세요. 90년생 백년해로할 배필을 만납니다. [양띠] 55년생 부정한 방법은 마음에 담아 두지 마세요. 67년생 지금은 때가 길하지 못합니다. 79년생 떠난 연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91년생 취직이 되거나 시험에 합격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지출이 늘게 됩니다. 68년생 마음을 달래 줄 벗이 찾아옵니다. 80년생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새로운 일을 구상해 보세요. 92년생 하늘의 뜻이 나의 뜻 입니다. [닭띠] 57년생 사방팔방에 운이 열려있습니다. 69년생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습니다. 81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93년생 일에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개띠] 58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70년생 서두르면 눈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82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94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돼지띠] 59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습니다. 71년생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됩니다. 83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95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2017-04-03 07:00:1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