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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2기 경영 돌입…"그룹사 매출 10조 시대 연다"

본격적인 2기 경영체제에 돌입하는 황창규 KT 회장이 올해 KT를 제외한 그룹 계열사의 매출을 10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분당 KT사옥에서 KT와 그룹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 데이'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황창규 회장의 연임이 최종 확정된 이후 첫 행사다. 2기 경영체제를 맞아 그룹차원의 '5대 플랫폼 사업' 실행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 회장은 지난 2월 KT 신년전략 워크숍에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 기업·공공가치 향상 '5대 플랫폼'을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황창규 회장은 "5대 플랫폼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룹사들이 갖고 있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이 필요하다"며 "KT와 그룹사가 플랫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교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T그룹의 역량을 모아 플랫폼 사업자로 완벽히 변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1등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KT그룹의 5대 플랫폼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주요 그룹사의 사업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KT에스테이트는 지난해 스마트에너지 등 최첨단 ICT 솔루션이 결합된 임대주택사업을 시작하며, 전년대비 20% 증가한 3887억원의 매출과 103% 증가한 6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0% 증가한 매출 5463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KT에스테이트는 24시간 ICT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 중요한 그룹사"라며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사업에서도 KT에스테이트의 역량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또 오세영 KTH 사장은 "지난해 1987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T커머스는 7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8% 가량 성장했다"며 "KT그룹의 미디어플랫폼 대표 회사로서, 올해 커머스·ICT(정보통신기술)·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또한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중국·베트남 등에도 핀테크 기반의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KT는 역사상 처음으로 그룹사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그룹사 경영실적은 매출 9조26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으로 2015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2.5%. 18.9% 성장했다. KT는 그간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그룹사 신규편입 등의 전략을 펼쳤다. 지난 9월에는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와 KT가 검색광고대행사 '엔서치마케팅'을 공동 인수했다. 지난해 5월에는 스팸차단 '후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KT CS에서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후후앤컴퍼니'를 신설하기도 했다. 지난달 15일에는 KT와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LG유플러스를 지니뮤직(구 KT뮤직)의 2대 주주로 편입하기도 했다. 기존 사업 한계 돌파를 위해 경쟁사와도 손잡는 등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황창규 회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KT그룹이 전(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선봉장이 되기 위해서는 5대 플랫폼 사업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통과 임파워먼트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갖고 KT그룹 전 임직원의 역량을 다시 한번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4-02 14:47: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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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LG화학 기술연구원, 안 터지는 배터리 이곳에서 만들었다

【대덕연구단지(대전)=오세성기자】 최근 LG전자가 G6 배터리 관통실험을 공개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유지하는 배터리를 만든 LG화학 기술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LG화학이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R&D 메카인 기술연구원을 공개했다.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LG화학 기술연구원은 축구장 40배 크기인 30만㎡ 부지에 지상 4층 규모의 본관동을 시작으로 생명과학연구소, 기초소재연구소, 정보전자소재·재료연구소, 배터리연구소, 중앙연구소 및 분석센터 등 총 7개의 연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9년 건립 당시 70여명이 근무하던 이곳에는 현재 LG화학 전체 R&D 인력 5300명 가운데 38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박사학위 소지자 비중은 20%에 달한다. 통상 국내 민간기업 연구소의 박사급 비중은 6~7% 수준이다.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둔 만큼 R&D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7800억원을 R&D에 투자한데 이어 매년 10%씩 투자금액을 늘려 2020년 1조4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연구원들의 오픈이노베이션 문화도 특이한 점이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기술연구원을 소개하며 "대학 캠퍼스 같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덕분에 실적을 내고자 이뤄지는 '연구를 위한 연구'는 없는 곳이다. 연구원 모두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보하고자 치열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행사로 '테크 페어'라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테크 페어는 매년 한 차례 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이 각자가 한 해 동안 연구한 성과를 다른 연구원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한 해의 성과를 고스란히 공개하는 만큼 아이디어를 빼앗길 우려도 있다. 박진수 부회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본관동 복도에 종이를 붙여놓을 뿐인 행사일 수 있지만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개하기에 서로를 신뢰하는 문화가 없다면 할 수 없는 행사"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진 것을 숨김없이 공개하고 동료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R&D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테크 페어의 집단지성은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지난 2010년에는 케이블형 플렉서블 배터리를 개발한 팀이 배터리 용량을 늘리지 못해 고민하다가 테크 페어에 연구 결과물을 공개하자 각종 아이디어가 쇄도해 용량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 기술은 2012년 소재 분야 최고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테리얼스'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G6 배터리가 관통되는 상황에서도 터지지 않은 비결도 이러한 연구 문화의 결과다. LG화학은 G6 배터리에 적용된 안전성강화분리막(SRS) 기술을 2004년 독자 개발했다. SRS는 배터리 합선을 막아주는 분리막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열적·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기술이다. SRS 분리막은 일반 분리막이 쉽게 녹아 사라질 200도의 고열에도 내구성을 유지할 정도다. 한 연구원은 "자동차용 배터리 등 LG화학이 생산하는 모든 전지에 이미 SRS 기술이 적용됐다"며 "LG화학 배터리가 GM, 르노, 볼보,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메탈로센계 촉매 기술을 독자 개발해 고부가 제품인 엘라스토머를 상용화했고 기저귀 등의 원료인 고흡수성수지(SAP) 시장도 선도하고 있다. 1990년대 일본 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LCD용 편광필름도 독자 개발에 성공하며 지난해 글로벌 편광판 시장의 25%를 점유하는 성과를 냈다. LG화학은 현재 국내 1만7000여건, 해외 2만3000여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은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에너지, 물, 바이오를 선정하고 이 분야에서의 핵심·원천 기술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혁신전지, 연료전지용 소재, 자동차 경량화 및 고기능화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물 분야에서는 차세대 수처리 기술 개발, 바이오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분야 진출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기술 및 차세대 신소재 개발에도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17-04-02 14:45: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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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R&D 1조 투자… 기술 차별화가 정답

【대덕연구단지(대전)=오세성기자】 LG화학이 올해 1조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R&D)에 집중한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술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수 부회장은 "LG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지만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미래 예측이 힘든 상황"이라며 구인회 창업회장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을 소개했다. 그는 "남이 미처 안 하는 것을 선택해라,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될 것부터 시도해라, 성공하더라도 한 단계 높은 것, 더 큰 것,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라는 것이 구인회 창업회장의 당부"라며 "100년 넘는 영속을 위해 도약하려면 R&D가 중요하며 이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올해 7800억원이던 R&D 투자액을 2020년까지 1조4000억원으로, 현재 5300명인 연구 인력은 같은 기간 63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당장 올해부터 R&D에 1조원이 투자되는데 R&D에 1조원을 투자하는 것은 국내 동종업계 기업 중 LG화학이 처음이다. 또한 이는 LG화학 매출액 대비 4%를 상회하는 금액이다. 박 부회장은 "세계적 화학기업인 바스프(3.8%), 다우케미칼(3.3%), 미쓰이(2.3%) 등 보다 많은 비중을 R&D에 투자하는 셈"이라며 "절대적인 액수로는 이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LG화학의 R&D 집중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어나는 인력에 맞춰 연구 시설도 대폭 확장된다. 지난해 대전 기술연구원이 6개동에서 7개동으로 늘어난데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서울 마곡에 조성 중인 'LG사이언스파크'에도 입주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화학의 연구인력 2500여명이 입주해 다른 계열사 연구원들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시너지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연구원들은 다른 계열사 연구원들과 함께 일하게 되니 개인적으로도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이라며 "계열사의 벽을 뛰어넘어 LG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G화학이 R&D에 집중하는 것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박 부회장은 "요즘 이슈가 된 중국만 보더라도 2020~2021년 정도면 배터리 보조금이 사라진다"며 "중국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 우위를 점해야 그 때 시장에서 치고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 탓에 중국 공장 가동률이 20%대까지 떨어진 바 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 등의 물량을 충당하며 가동률이 60~70%까지 올라온 상태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LG화학에게 큰 충격이었다. 박 부회장은 "LG화학 전지 매출은 1/3이 한국, 1/3이 중국, 1/3이 글로벌 시장에서 나올 정도"라며 "대체시장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이라고 중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활발한 R&D를 통해 LG화학은 기존 배터리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전지, 연료전지용, 차세대 수처리 기술, 세라믹 분리막 소재를 적용한 필터, 유전자 기술 연구, 혁신 신약 등의 개발에 나선다. 박 부회장은 "10년 정도 후에 가격이 반으로 저렴해지거나 에너지밀도, 안전성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혁신전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 학계에서도 혁신전지의 틀이 잡히지 않았다. 리튬황, 리튬에어 등의 소재도 거론되는데 LG화학은 소재부터 배터리 완제품까지 생산하는 기업인만큼 가장 빠르게 다양한 혁신전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R&D 강화를 위해 사내 기술 컨퍼런스 행사인 '테크 페어' 외에 '아이포럼', 기술적인 '아이원패드'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 부회장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협업을 활성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업성공 가능성과 R&D 투자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IMG::20170402000058.jpg::C::480::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G화학}!]

2017-04-02 14:43: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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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한국지엠 등 완성차 업계 4월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이 이번 달부터 할인 조건을 내세우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달부터 표준형 할부구매 시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로 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준형 할부구매(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3.4%포인트에서 최저 0.4%포인트에 이르는 금리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인하폭이 가장 큰 '선수율 15% 미만, 할부기간 60개월 조건 할부구매'의 경우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할부원금 1500만원에 대한 이자부담 절감액은 130만원에 이른다. 대상 차종은 승용, 레저용차량(RV)과 생계형 차종인 포터 및 스타렉스다. 최대 3.4%포인트 인하될 경우 아반떼(할부원금 평균 1400만원)의 경우 약 121만원, 쏘나타(할부원금 평균 1750만원) 약 151만원, 포터(할부원금 평균 1250만원) 약 108만원의 이자절감 혜택을 받는다. 현대차는 2017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2016, 2017 싼타페 모델도 낮은 부담의 할부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밸류플러스' 할부를 4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액할부, 무이자·저금리, 할부금 감면 등으로 구성돼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차종에 따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도 전 차종 할부 금리를 인하했다. 이 달부터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선수율과 할부 기간에 관계 없이 4.5% 할부 금리를 제공하고, 기존대비 할부 금리를 최대 3.0% 인하한다. 할부원금 1000만원 당 최대 84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60개월 할부, 선수율 15%미만 기준). 한국지엠은 4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쉐보레 6주년 페스타'를 4월에도 연장 실시한다. 2016년 생산된 아베오와 임팔라,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은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콤보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스파크는 80만원, 올 뉴 말리부는 7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카마로의 경우 80만원 현금할인 혹은 '맥북' 중 선택할 수 있다. 할부 혜택은 최대 60개월, 연 이자율 4.9%다. 봄철, 캠핑시즌을 맞아 올란도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용 타프를 제공한다.

2017-04-02 14:4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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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최유정·김소혜, '프로듀스101 시즌2' 스페셜 방송 출연

대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을 확정했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를 발탁하고, 콘셉트와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Mnet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방송에 앞서 스페셜 방송 '카운트다운101'을 특별 편성했다. '카운트다운101'에는 지난 해 시즌1에서 여자 연습생들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제아, 댄스 트레이너였던 배윤정은 물론, 시즌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가 출연한다. 이날 '카운트다운101'에서는 미공개된 시즌2 연습생들의 첫 오디션 영상이 독점 공개되며, 연습생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2에 출연하는 남자 연습생들 중 제아와 배윤정이 눈 여겨 둔 '사심픽(PICK)'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소미, 최유정, 김소혜의 솔직한 고백도 공개된다. 세 사람이 털어놓은 시즌1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에 제아, 배윤정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카운트다운101'은 본 방송 당일인 7일 오후 6시와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출연하며, 각 분야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들이 연습생들을 이끌어줄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선다. 보컬트레이너로 SG워너비 이석훈,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확정됐으며,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와 전(前) JYP, 큐브 안무가 권재승이 나선다. 또한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를 맡아 101명의 연습생들과 함께 한다.

2017-04-02 13:5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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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기획전부터 천만원 경품까지"…롯데百, 월드타워 오픈 축하 이벤트

롯데백화점은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봄 정기 세일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테마로한 팝업스토어, '롯데월드타워 체험존' 등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컬래버레이션 기획 상품에는 남성·여성패션, 잡화, 리빙, 식품 등 백화점 전 상품군이 참여한다. 총 100억원 규모의 33개 상품을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대표상품으로는 레노마 수건 1000원부터 사만사타바사 핸드백 47만8000원, 예거르쿨트르 시계 1000만원대, 1Kg골드바 순금(24K) 5500만원대 등이다. 본점에서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오픈을 기념하는 '서울 스카이(SEOUL SKY)'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기획한 롯데월드타워 기념 상품 등을 판매한다. 같은 기간 본점 정문 앞에는 '롯데월드타워 체험존'을 선보인다. '체험존'에는 '롯데월드타워 미니어처(8m)'를 설치해 포토 이벤트 존을 운영한다. VR기기를 통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 118층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상품권 5만 5500장을 한정으로 판매한다. 상품권 뒷면 바코드 번호를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1000만원(1명)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 16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최신 트렌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기획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존을 준비한 만큼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2 13:50: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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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로나온 책]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푸른숲/마틴 피스토리우스, 메건 로이드 데이비스 지음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오랜 간호 생활에 지친 나머지 자살 시도까지 했던 엄마가 주인공 마틴이 듣지 못하는 줄 알고 내뱉은 혼잣말이자 절규다. 이 책은 열두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알 수 없는 병으로 사지가 마비된 채 식물인간이 된 마틴 피스토리우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마틴은 전신이 마비됐지만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생각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눈동자조차 깜박일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그가 듣고, 느끼고, 생각할 줄 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한다. 주인공은 돌봄시설에서 온갖 욕설을 들었고, 성폭행을 당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 절망과 수치심으로 10년 가까이를 빈 껍데기처럼 누워만 지낸 그에게 스물다섯이 되던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 간병인이 그가 의식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 것. 온전한 정신상태로 마비된 몸에서 느낀 공포와 좌절감을 극복한 그는 삶에 기회가 주어진 뒤부터는 1초도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있다. 현재 마틴은 휠체어로 이동하고, 컴퓨터 음성으로 의사소통을 해야하지만, 아내도 있고, 직업도 있다. 사람들은 그를 '기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본인 역시 되찾인 삶을 귀하게 여기고 있으며 인간 존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아 회복력과 내면의 힘을 보여주는 그의 놀라운 이야기는 테드 강연으로도 소개됐고, 19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삶의 끝을 느껴본 저자의 감동실화 '엄마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무한한 시간 속에서 길을 잃어본 영혼이 다시 주어진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실감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370쪽, 1만5000원.

2017-04-02 13:5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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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네, 호빵맨입니다 外

◆네, 호빵맨입니다 지식여행/야나세 다카시 지음 오랜 세월 우리의 곁을 지킨 '호빵맨'의 원작자 야나세 다카시의 말과 글을 담은 에세이다. 야나세 다카시는 1919년에 태어나 2013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쓰러지기 전까지 펜을 놓지 않으며 만화가이자 시인, 디자이너, 편집자로서 대중을 향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건네 온 삶이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야나세 다카시가 지금껏 세상을 향해 발신한 다양한 말과 글을 모았다. 그는 담담하면서도 허심탄회하게, 때로는 짐짓 익살을 섞어 지난 세월을 들려준다. 208쪽, 1만2000원. ◆오래된 생각 위즈덤하우스/윤태영 지음 '대통령의 복심', '노무현의 필사' 등 권력의 핵심으로 불렸던 윤태영 청와대 전 대변인이 8년여 간 고통스럽게 간직한 노무현의 이야기를 소설을 통해 세상에 꺼내놓았다. 독자들이 사실과 허구 사이를 끊임없이 가늠하게 함으로써 진실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팩션의 형태를 고수했다. 노무현 대통령을 읽고 추억할 수 있으며, 절망과 허무를 함께한 동시대인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다가올 변화와 혁신의 전주곡이 되어줄 것이다. 336족, 1만4000원. ◆알사탕 책읽는곰/백희나 지음 '알사탕'은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요롭게 해주는 백희나표 그림책이다. 알사탕을 먹으면 다른 존재의 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편한 소파, 고단한 구슬, 아빠와 할머니의 진심 등 각양각색의 마음을 듣게 된 주인공은 비로소 타인을 이해하고 헤아리게 된다. 48쪽, 1만2000원. ◆송사무장의 부동산 경매의 기술 지혜로/송희창 지음 경매 고수 송사무장의 비법이 알차게 담긴 이 책은 경매 초보에서 중수, 고수에 이르기까지 경매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빌라, 아파트, 상가 등 평범한 일반건물 뿐 아니라 저자가 직접 해결했던 특수물건(선순위 위장임차인, 지분, 유치권, 지상권 등)에 관한 해결 방법과 필수 이론이 골고루 수록돼 있다. 312쪽, 1만6000원. ◆일의 미래: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일플루엔셜/선대인 지음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변하고 있다. 저성장, 인구 마이너스, 기술 빅뱅, 로봇화와 인공지능이 맞물려 진행되는 한국의 일자리 변화. 도대체 오늘 무엇이 바뀌고 있고, 내일 무엇이 새롭게 오고 있는가. 이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저자는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경제적 관점에서 제대로 분석했다. 300쪽, 1만5800원. ◆버라이어티 현대문학/오쿠다 히데오 지음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오쿠다 히데오가 발표한 단편 6편과 콩트 1편, 대담 2편을 엮은 작품집이다. 한국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자신의 여러 가지가 가득한 한 권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오쿠다 히데오 애독자와 초심자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한 이야기의 제왕 오쿠다 히데오의 진면목을 만나 볼 수 있다. 336쪽, 1만4000원.

2017-04-02 13:49:58 신원선 기자
KT그룹, 올해 1만1000명 채용…스타오디션 확대

KT그룹은 40여개 계열사가 3일부터 2017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체 채용규모는 1만1000명 수준이다.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KT는 이 가운데 4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406명 대비 10% 증가한 규모다. KT는 상반기에 신입, 석·박사 채용을 통해 경영·전략·마케팅기획·영업마케팅·네트워크·에너지·보안·IT·AI 총 8개 분야, 25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KT는 열린 채용을 통해 인재 선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KT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했던 스타오디션과 달인 채용을 KT 스타오디션으로 단일화했다. 채용 규모도 확대한다. KT 스타오디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KT 스타오디션은 입사지원서로 표현할 수 없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경험을 5분간 자유롭게 표현하는 KT만의 열린 채용이다. 해당 전형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KT는 오는 9일 KT 광화문 이스트(East) 빌딩에서 잡페어를 연다. 잡페어에 참석하는 지원자들은 직무 상담, 취업 상담을 비롯해 이번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KT 잡페어는 사전접수 없이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일부터 17일까지다. 채용 분야와 직무, 향후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7-04-02 13:49: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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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맘앤키즈 페스티발' 개최

이랜드리테일, '맘앤키즈 페스티발' 개최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맘앤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핵심 고객인 30~40대 주부들이 원하는 4월의 라이프신 콘텐츠를 골라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는 전국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50개 지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지난달 일부 지점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쇼핑머니 증정 증강현실(AR) 게임을 이번에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랜드리테일 유통점을 방문해 시럽 앱을 켜고 검색창에 '이랜드리테일'을 검색하면 AR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화면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터치하면 최대 50만점의 미리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축제 기간 전 지점에서 라인, 요하넥스, 플라밍고, 조이너스 등 여성복 브랜드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NC강서점, 뉴코아 부천점, NC송파점에서는 베이비페어를 열어 아가방, 알로엔루, 해피랜드 등 모두 18개 인기 유아브랜드 제품을 최고 90%까지 할인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올봄 아이들과 함께 쇼핑에 나서는 주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AR게임에 참여하여 포인트도 얻고, 사은품도 받으면서 더욱 풍요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2 13:49:3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