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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송정지구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14일…16일 계약 진행

금강주택이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14일(화)~16일(목)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2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뛰어난 입지뿐만 아니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환 특화설계등 수요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청약이 순조로웠다"며 "공공택지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는데다 울산에서 첫 선보인 특화설계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가장 큰 장점은 희소성 높은 공공택지에 있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공공택지의 희소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또한 공공택지는 일반 택지지구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21층, 7개동, 전용 84㎡ 총 54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A 241가구, 전용 84㎡B 259가구, 전용 84㎡C 44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으로는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다.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내 동측으로는 동화산(235m)이 위치했고, 단지 서측으로는 동천강이, 지구 북측으로는 송정천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B7블록은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울산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진장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코리아,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학교시설은 중학교가 단지와 접해 있고, 화봉초(직선거리 약 200m)를 비롯해 초등학교(약 420m)와 고등학교(약 600m)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금강주택만의 뛰어난 상품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는 544가구 전체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으로 이뤄진다. 주택형은 84㎡A, 84㎡B, 84㎡C로 구성되어 있다.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금강주택이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선보여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룸 테라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84㎡B, 타입은 5Bay 판상형으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보육시설, 도서관, 독서실 및 키즈북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시설을 설계하여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해 있다. 정당계약기간은 14일(화)~16일(목)까지 3일 간 진행한다.

2017-03-15 17:08: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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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展 개최

포스코,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展 개최 10인의 예술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포스코가 3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청춘이 청춘에게 전함'展을 포스코미술관(서울 대치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포스코의 이번 전시는 어려운 현 시대를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10인의 예술가들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총 3 개 의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PART Ⅰ. 靑春, 아름답거나 잔혹한'에서는 대기업 샐러리맨 생활에서 쌓은 다양한 감정을 종이컵에 표현하는 작가 김수민부터 인간의 삶을 거대한 돌덩어리를 짊어진 낙타로 표현한 조각가 송필, 그리고 패턴화, 반복화되는 현대인의 삶을 사진콜라주로 보여주는 작가 이지연의 작업을 통해 청춘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펼쳐보인다. 'PART Ⅱ. 靑春, 通하거나 말거나'에서는 살면서 한 번쯤 겪게되는 묵직한 삶의 무게와 세상과의 소통 그리고 타협까지 내면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작가 강은영은 세라믹을 주재료로 삶과 죽음, 행복과 슬픔 등 상반되는 것들을 같은 시공간에 존재시켜 삶에 대해 자문하고, 작가 정문경은 캐릭터 인형의 겉과 속을 바꾸는 작업을 통해 현대인의 공허와 소외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홍승희는 흔한 사물에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투사해 새롭게 연출한 사진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PART Ⅲ. 그래서 靑春이다'에서는 이 세상을 살아나가야 하는 청춘들의 해결방식이나 다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 그림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작가 김한나부터 종이와 천을 이용한 콜라주로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재탄생 시킨 작가 박정민, 섬유를 주재료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디자인 하는 작가 오화진, '빛'을 주제로 인터렉티브한 공간을 만들어 내는 작가 한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포스코의 이번 전시는 '청춘'을 생물학적 나이를 뛰어넘어 삶의 태도로 바라보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에 펼쳐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한 발짝 떨어져 관망함과 동시에 지나간 삶과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스스로 자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대표적 기업미술관인 포스코미술관은 올 한해 '제4회 포스코 신진작가공모전', '박성원 유리조형전' 등 기획전시 총7회를 준비하고 있고, '포스코 아트위크' '어린이 미술교실' 등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의 예술창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03-15 1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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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실업률 5%...실업자 수, IMF 수준까지 치솟아

장기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 달 실업자 수가 과거 외환위기(IMF)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청년실업률 또한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서민들이 겪는 저성장의 고통이 만만치 않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은 5.0%를 기록, 1년 전보다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1월 5.0%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2월 기준으로는 2001년 2월 5.5%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청년실업률은 12.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년 전보다 0.2%p 하락했지만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다. 실업률 상승의 영향으로 자영업자는 1년 전보다 21만3000명 늘어나며 7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달 실업자 수는 135만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다른 달과 비교해도 외환위기 때인 1999년 6∼8월 이래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실업자는 50대, 40대에서 감소했지만 60세 이상과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해 1년 전보다 3만3000명 증가했다. 반면, 취업자 증가폭은 작년 증가 폭의 기저효과와 건설업 호조 등의 영향으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78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33만9000명을 기록해 3개월 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선 뒤 작년 12월 이후 2개월째 20만명대로 떨어졌다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취업자 수가 증가한 업종은 건설업(14만5000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7만5000명), 도매및소매업(6만8000명)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8000명 감소했다.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7월 6만5000명 줄어든 이후 8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운수업과 농림어업도 각가 3만4000명, 1만명의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민간 신규 채용이 위축돼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약한 자영업 쪽으로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G::20170315000131.jpg::C::320::}!]

2017-03-15 16:59:2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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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장 릴레이인터뷰]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 "지금은 주식투자할 때"

"지금은 주식투자가 훨씬 유리한 시기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 들었다고 했다. 이는 가격 상승, 기업의 실적 증가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글로벌 경제성장의 시그널을 벌크선 경기의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의 상승세로 봤다. 지난해 29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지표가 올해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064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그만큼 세계 물동량이 늘어나고 생산이 활발해진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제조 관련 업종과 국가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식시장의 절대 수준은 미국이 좋지만 좋아질 강도가 쎈, 즉 모멘텀이 좋은 곳은 아시아 제조 신흥국인 중국, 한국, 대만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올해 투자유망 업종으로 정보기술(IT)과 시크리컬(cyclical·경기순환재)을 꼽았다. 그는 "IT의 성장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시크리컬 업종 중에서는 가격 상승과 가장 긴밀하게 연동되는 소재산업, 화학·철강 산업이 좋다"면서 "만약 수요(Q)까지 이어진다면 조선, 해운, 건설까지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이 센터장은 "코스닥은 최근 2년이 너무 좋았다"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건 선후의 문제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좋아진다면 코스닥은 따라서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해 상장 기업의 순이익이 100조를 넘겼다는 소식에도 여전히 박스피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2004년에도 상장 기업들이 순이익 50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바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2005년 실적이 받쳐주고 나서야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다"고 했다. 즉, 올해 실적이 견조해야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입장이다.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말한다. 금리를 올릴 스탠스가 충분하다는 것. 그는 "현재 마이너스 금리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며, 이러한 비정상이 지금까지 정상처럼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국의 금리 인상은 경기가 충분히 좋아져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에 대해 그는 "중국과 선진국이 먼저 이끌면 한국은 제조, 소재 방면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업종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깔릴 것"이라 말했다.

2017-03-15 16:58:2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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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 성공

해양수산부는 우리 기술로 해저 자원개발에 활용될 수중건설로봇 일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제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1년부터 실제 해역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약 8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 KT 서브마린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경작업용, 중작업용, 트랙기반 로봇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중건설로봇 제작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의 첫 결실로 지난해 12월 경작업용과 중작업용 수중건설로봇 시제품을 개발해 이달 초 유압시스템, 수중센서 등 주요 부품 성능을 확인하는 수조 테스트를 실시했다. 경작업용 로봇은 정밀 수중 환경조사 및 유지관리 작업이 가능한 로봇이며 중작업용 로봇은 해저 케이블 매설이나 수중 구조물 설치작업이 가능한 로봇으로 둘 다 최대 작업수심은 2500m이다. 해수부는 올해 트랙기반로봇의 시제품 개발도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부터는 실제 해역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육지자원 고갈로 인한 해저 에너지원 발굴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해양플랜트 구축, 해양 구조물 건설 등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500~2500m 깊이의 바닷속에서 시설 매설, 해저 지면 고르기 등 시설 설치를 위한 수중작업을 장시간 수행할 수 있는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나라는 독자적으로 수중건설 로봇을 개발하지 못하고 관련 장비를 수입 또는 임대해 사용하는 고충이 있었다. 해수부는 우리 기술로 개발한 수중건설로봇이 본격적으로 현장에 보급되면 해양플랜트, 해상 풍력발전소 등의 구조물 시공 및 유지·관리가 보다 용이해지고 연간 400억원 정도의 해외 임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에 개발한 수중건설로봇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 장비를 개발·보완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MG::20170315000123.jpg::C::480::수중건설로봇 적용 개념도./해양수산부}!]

2017-03-15 16:58:17 최신웅 기자
하나금융부터 은행권 주주총회 시즌 개막…주목할 이슈는?

은행권의 주주총회 시즌이 이번주 시작된다. 지난해 호실적에 배당금도 늘리면서 주총 분위기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관전포인트는 회장이나 은행장 선임 등 경영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사회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3일 신한금융지주, 24일 KB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등이 연달아 주총을 연다. IBK기업은행의 주총은 31일이다. 하나금융은 이번에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를 2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13일까지 삼성카드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사내이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김병호 부회장과 함영주 은행장이 재선임될 예정이며, 박문규 에이제이 회장 등 5명의 사외이사도 재선임한다. 신한금융은 이사진의 변화폭이 다소 크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내정자는 3년 임기의 사내이사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2년 임기의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올랐다. 사외이사로도 박안순 일본 대성그룹 회장과 주재성 김앤장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이 새로 온다. 신한금융의 경우 주총 이후 꾸려질 보상위원회에서 신상훈 전 사장의 스톡옵션 행사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금융권의 관심이 쏠려 있다. 보상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된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0년 이사회를 통해 신 전 사장의 스톡옵션 행사를 재판이 끝날 때까지 전면 보류시켰다. 신 전 사장은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일부 유죄로 벌금을 선고받아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KB금융은 스튜어트 솔로몬 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회장만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추천됐으며, 기존 6명의 사외이사들은 재선임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임시주총에서 사외이사 5인으로 이사회가 꾸려져 이번 주총에는 오정식 전 KB캐피탈 대표만 상임감사위원 후보로 올랐다. 지난해 사외이사 보수는 KB금융이 1인당 평균지급액 8000만원으로 가장 많다. 하나금융 5900만원, 신한금융 5700만원 등이다.

2017-03-15 16:57: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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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지난해 농업생명자원 지식재산권 375건 획득

지난해 대학·산업체·지자체 등에서 농업진흥청이 관리하고 있는 식물·미생물·곤충 유전자원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창출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새 품종 육성, 논문 게재, 특허 출원 등을 통해 획득한 '2016년 농업생명자원 지식재산권'이 총 375건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중 지난해 개발한 새 품종은 벼 23품종, 장미 10품종, 콩 6품종 등 40작물 107품종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농진청이 지난 2012년 국산 수수 유전자원을 이용해 육성한 '동안메' 품종을 '동안메 가래떡', '동안메 수수찰떡'으로 만들어 백화점에 판매 중인 업체를 꼽을 수 있다. 또 '곤충 화장품'으로 불리는 코프리신 화장품의 개발기술을 이전받은 한 업체는 피부 친화성 화장품을 개발해 연 1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코프리신은 곤충에서 분리한 4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곤충생체방어물질의 유도체다. 농진청이 보유한 자원의 분양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학, 산업체, 연구소 등은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 누리집(genebank.rda.go.kr)에 회원가입 후 분양신청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 받은 자원은 상업적 목적을 배제한 연구·시험·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석영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앞으로 기능성 품종 육성, 생명공학연구, 신물질 개발 등 유전자원의 잠재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업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유용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70315000025.jpg::C::320::코프리신 화장품.}!]

2017-03-15 16:56:4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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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쪽방촌 환경 개선...정부, 2017년 새뜰마을사업 51곳 선정

정부가 올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51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지난해 선정된 151개 마을을 포함한 총 202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895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13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51개 마을은 농어촌 지역 35곳, 도시지역 16곳이다. 시·도별로는 전남·경남 각각 8개 마을, 전북·경북 각각 7개 마을, 강원·충남 각각 5개 마을, 충북 4개 마을 등이 포함됐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쪽방촌 등 농어촌 및 도시 취약마을에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설치, 마을도서관·공동 육아시설 조성 등 기본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 및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농어촌 지역은 읍면소재지와 거리가 먼 낙후마을이나 섬 지역 등이 주로 선정됐다. 특히,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등 군사시설보호지역 지정으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불편을 겪었던 곳과 시·군계에 위치해 행정 지원이 미흡했던 마을들도 선정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 수 있게 됐다. 도시 지역은 부산시 사하구 대티고개마을처럼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등에 의해 조성된 산비탈 달동네가 많이 선정됐다. 주변지역 공단이나 공장의 영향으로 환경오염 위험에 노출된 마을들도 다수 선정됐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대해 취약요소와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 확보,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임실군 관촌면 방현리처럼 슬레이트 주택비율, 노후 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수리 등을 시급하게 추진하고 완도군 노화읍 구목리 등 수질에 문제가 있고 재래식 화장실 비율이 높은 곳에는 상하수도 정비가 최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지역위 관계자는 "그간 경제발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을 돌아보는 정책인만큼 주민들 삶의 질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315000054.jpg::C::480::}!]

2017-03-15 16:55:11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