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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 자율지정 신청 이달 말까지…회계분식 과징금은 건별 부과

회계 의혹 발생기업은 이달 말까지 감사인 자율지정을 신청하면 감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올해부터는 분식회계에 따른 과징금이 공시건별로 부과되어 합산되는 만큼 사안에 따라 수 백 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감리 및 외감제도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감리와 제재는 대폭 강화된다. 회계 의혹이 발생한 12월 말 결산법인은 이달 말까지 자율적으로 감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자율 신청의 경우 중도에 감사인을 변경하는 것을 허용하며, 감리대상에서도 제외시켜 준다. 분식회계 과징금은 공시건별로 부과돼 합산한다. 지금까지는 몇 년에 걸쳐 여러 번 회계위반을 하더라도 1건의 과징금만을 부과했다. 앞으로는 공시종류가 다를 경우 각각의 과징금을 합산부과하고, 공시종류가 같더라도 제출시기가 다르면 각각의 과징금을 합산해 부과한다. 만약 A 기업이 5년 동안 증권신고서 매년 1회(총 5회), 정기보고서 매년 4회를 제출해 총 10건(증권신고서 5건 + 정기보고서 5건)에 대해 회계위반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전에는 이 모두를 한 건으로 보고 과징금 20억원만 내면 됐지만 앞으로는 200억원의 대규모 과징금이 부과된다. 감사 전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의무를 위반하면 2~3년 감사인 지정, 담당 임원 해임권고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인 비상장법인과 감사인은 금감원이 직접 감리를 수행한다. 이 밖에 외부감사인이 감사 중인 회사에 대해 제공할 수 있는 비감사용역 제한 범위가 확대되며, 조선·건설업 등 수주산업 기업에 대한 핵심감사제(KAM)도 적용된다.

2017-03-14 15:25: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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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시대 안녕…신한은행,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이 기존의 공인인증서 대신 지문·홍채 등 생체정보를 통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14일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거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바이오 공인인증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앱 신한S뱅크 이용 시 고객의 바이오 정보를 은행 대신 고객이 소지한 스마트폰의 안전한 보안영역(Trust Zone)에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자금 이체 시 보안카드나 OTP(일회용비밀번호) 입력 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매년 공인인증서를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됐다"며 "아울러 인증서 탈취 및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전자 금융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보안은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사설 인증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기관의 바이오 인증 서비스와는 다르게 기존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바이오 공인인증으로 예금·대출상품의 가입도 가능하다. 이번에 시행될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는 갤럭시S7, 갤럭시S7 edge(엣지) 등 삼성패스 지원 스마트폰에 지문 방식으로 우선 적용된다. 이어 아이폰과 기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서비스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며 홍채 등 다양한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2017-03-14 15:18: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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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레버리지-인버스 ETF 홍콩거래소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홍콩거래소에 항셍지수(HSI)와 홍콩 H지수(HSCEI)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 4개를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콩거래소 대표 지수를 활용한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가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은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국내 투자자들도 미래에셋대우 등 홍콩증시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 해당 ETF를 거래할 수 있다. 더욱이 국내에 없는 다양한 해외대표지수 투자상품을 국내 증시 외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셍지수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상위 우량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홍콩H지수는 중국 본토기업 중 홍콩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구성된 홍콩의 대표지수를 일컫는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기초지수 일간수익률의 양의 2배수 혹은 음의 1배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호라이즌 항셍지수 레버리지 ETF'와 '미래에셋 호라이즌 항셍지수 인버스 ETF'는 각각 항셍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 및 마이너스 1배를, '미래에셋 호라이즌 홍콩H지수 레버리지 ETF'와 '미래에셋 호라이즌 홍콩H지수 인버스 ETF'는 각각 홍콩H지수 일간수익률의 2배 및 마이너스 1배를 추종하는 ETF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이태용 사장은 "해외 현지 ETF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14 15:17: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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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社告)/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를 묻다

사고(社告)/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를 묻다 메트로신문이 오는 3월 30일 '2017 100세 플러스 포럼'을 개최합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저성장 터널이 길어지면서 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를 모색하는 포럼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선 재테크가 필수입니다. 이번 포럼은 '행복한 재테크'를 주제로 세계 경제 전망과 주부(주식-부동산) 재테크 전략(세션1), 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세션2)에 대해 토론합니다. 불확실한 세계 경제를 전망해보고, 주식과 부동산 등 고수들이 제시하는 재테크 노하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가치투자'로 유명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똑부러진 부동산 투자자문으로 유명한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 등이 알토란 같은 강연을 펼칩니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이날 100세 플러스 포럼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자산관리 대안을 찾길 기대합니다. *행사명:2017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 *주제:100세시대 행복한 재테크 *일시:3월 30일(수) 09:30~13:00(VIP 티타임 09:00~09:30) *장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그랜드홀 *문의 및 참가 신청:(02)721-9826, 메일 forum@metroseoul.co.kr 사전등록 무료, 현장접수 5만원. *주최:메트로신문

2017-03-14 15:15:4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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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코스닥협회장 "올해 키워드는 소통과 4차산업"

"기업 간 정보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기업들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에스텍파마 대표이사)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코스닥협회 중점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회원사 간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의 소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 협회의 입장이다. 김 회장은 "코스닥 상장기업이 1200개를 넘긴 시점에서 서로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코스닥 CEO 포럼이나 간담회를 확대 개최해 기업 간 소통과 업무 협력 등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할 기업들의 대응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준비가 미흡한 걸로 보인다"며 "협회는 국내 기업의 롤모델이 될 만한 해외 사례를 찾아보고 새로운 연구 정책 등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올 가을쯤 대토론회와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해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활력을 모색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여러 영역에서 새로운 융합분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를 우리나라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코스닥협회가 도움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아울러 대주주의 의결권을 3% 이내로 제한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과 집중투표제의 의무화가 주요 골자인 '상법(商法) 개정안'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김 회장은 "현재 우리 입장에서는 상법 개정안이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입장을 정부 부처에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평가된 코스닥 상장 기업들을 위해 기업설명회(IR)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상장된 1200여개 기업들의 업종별 특색을 면밀히 파악해 활로 모색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협회가 되겠다는 다짐도 더했다. 김회장은 또 "해외 IR도 투자자의 관심이 있는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7-03-14 15:14: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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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디즈니 '미녀와 야수' 콜라보 상품 출시

CGV, 디즈니 '미녀와 야수' 콜라보 상품 출시 CGV가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 14일 CGV는 디즈니사와 손잡고 CGV강남, 여의도, 영등포 등 전국 27개 극장에서 '미녀와 야수' 디즈니 공식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화 속 캐릭터인 미녀, 야수, 촛대, 시계, 주전자, 찻잔 등을 디자인한 상품들을 CGV 씨네샵을 포함해 매표, 매점 등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CGV 씨네샵에서는 미녀와 야수 캐릭터 장식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볼펜과 노트,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을 고스란히 담은 홀로그램 엽서 등의 문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영화의 시그니처 요소인 '장미'의 풍성한 향을 선사하는 캔들과 티백, 액세서리로 활용 가능한 캐릭터 키링과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잡화 상품도 준비했다. 제품 판매 극장과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매표 및 매점에서는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패스카드(Pass Card)와 프로모션 콤보를 출시한다. 일반 2D 영화 관람 2매권으로 구성된 무비 패스카드는 1만 8000원, 포토티켓 12매권으로 구성된 포토티켓 패스카드는 1만원에 판매한다.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미녀와 야수' 한정판 엽서 1종을 선물한다. 패스 카드는 모두 2019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전국 50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매점에서 선보이는 '미녀와 야수' 프로모션 콤보는 팝콘(L) 1개, 탄산음료(M) 2개, 영화 퍼즐 및 틴케이스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모션 콤보는 전국 직영 CGV 극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 3000원이다. CGV 브랜드마케팅팀 이경호 팀장은 "이번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은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CGV는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가 미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6일 국내 개봉한다. 1991년 개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7-03-14 15:07:0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