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진실 반드시 밝혀진다" 朴 전 대통령 메시지에 담긴 속뜻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밤 서울 삼성동 사저로 돌아간 뒤 민경욱 전 대변인의 입을 빌어 전한 대국민 메시지가 향후 정국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 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 자리에서 파면된 이후 간접적 입장 발표를 통해 헌재 결정은 수용하겠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은 우선 "모든 결과에 대해선 제가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고 민 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 말만 들으면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어선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역시 민 전 대변인의 입을 통해 전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그동안 최순실 게이트 의혹에 대해 "사익을 추구한 바 없다"고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이날 발언만 놓고보면 파면 전이나 후나 입장 변화가 없는 모습이다. 일부에선 박 전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결정을 마음 속으로 승복할 수 없다는 뜻을 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이 향후 검찰 수사 및 형사 재판 과정에서 강력한 법적 투쟁에 나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국민 여론은 당초 탄핵 당사자인 박 전 대통령이 헌재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민 통합을 위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대한민국이 양분됐고, 오랜시간 국정공백이 이어진데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 마당에 '떠나는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고 밝힘에 따라 2개월 가량 이어질 대선 정국에서 또다시 국론 분열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탄핵 불복이라면 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박 전 대통령은 끝까지 자신의 국정 농단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였다. 여전히 헌재의 탄핵 인용에 불복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퇴거한 것은 늦었지만 당연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후 대국민 메시지는 지지층에 대한 인사였지, 국민에 대한 입장표명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박 전 대통령이 헌재 판결에 승복하며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으나 역시 허망한 기대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헌재의 결정에는 모든 국민이 승복해야 법치국가 국민의 자격이 있다"며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사상 초유의 탄핵을 당해놓고도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는 건 박 전 대통령 개인의 불행이자 국가의 불행"이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수사에 응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을 질문할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입장을 밝힐 계획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형사상 '불소추 특권'이 없어진 상황이다. 검찰의 강제 소환 조사는 물론 구속 영장 청구까지 감수해야 하는 벼랑 끝 위기상황에 몰린 것이다. 이날 우회적 입장 천명도 향후 강력한 법적 투쟁을 통해 명예 회복을 시도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동흡, 김평우, 이중환, 유영하 변호사 등 기존의 대통령 측 변호인단도 박 전 대통령의 법적 대응에 동참해 계속해서 방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17-03-12 21:49: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지하철 종점탐방] (8) 광명역, 서울 서남권 교통허브로 거듭날까

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으로 광명역이 떠오르고 있다. 광명역은 전국 673개 철도역 중 가장 규모가 큰 역으로 고속철도 KTX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다. 현재는 광명역과 더불어 주변 일대가 광명역세권개발사업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부동산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실제로 현재 광명역 인근에는 수십 개의 타워크레인이 쉴틈없이 돌아가 역세권 개발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004년 KTX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광명역은 2년 뒤 2006년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다. 광명역은 역이 있는 광명시 이외에 인접한 서울 남부, 인천, 안양, 성남, 안산, 시흥 등 주요 도시와 약 20km내외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현재 위치가 다소 애매한 곳에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광명역이 현 위치에 자리 잡은 이유는 광명역이 처음 논의될 당시부터 서울 및 수도권 남부 지역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계획됐기 때문이다. 서울 서남권을 아우르는 광역 도시 철도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최적인 셈이다. 광명역은 개통 당시 일일 이용객이 약 5000명에 불과해 광명역 선정이 정부의 실책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매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 지난해말 약 2만3000명까지 늘었다. 여기에 광명역 역세권에 지난 2012년 이후 코스트코 개점을 시작으로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의 잇따라 개점, 앞으로도 광명역은 더욱 더 이용객들을 끌어 모을 전망이다. 광명역세권개발 핵심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광명역 북동쪽 5만8936㎡ 부지에 16개 기업 본사, 연구소 등을 유치하는 '안양 석수스마트타운'과 국내 최고의 디자인 도시를 표방하는 '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들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 국제디자인클러스터는 광명시를 국내 최고의 디자인 도시로 바꿀것"이라며 "2018년 준공 후 약 800여개의 업체가 입주를 하여 1000여 일자리와 연간 1조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광명역은 예기치 못한 고비를 만났다. 지난해 12월 고속철도 SRT가 개통, 서울 남부권 시장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인데, 현재 SRT는 더 가까운 거리와 약 4000 ~ 5000원 저렴한 운임요금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승객몰이에 나선 상태다. 이에 따라 과거 고속철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졌던 코레일에서도 광명역 인프라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됐다. 코레일에서는 그간 역점을 두지 않았던 광명역을 SRT 수서역에 대응해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광명역과 사당역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리무진 셔틀버스를 신설하고 셔틀버스 이용객에 추가 마일리지를 주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현행 광명역의 지하철 불편사항에 먼저 신경쓰라는 일침도 나온다. 광명역에서 만난 한 지하철 승객은 "배차간격은 물론 열차 시간표가 상당히 자주 예고 없이 불시에 바뀌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현재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의 배차간격은 보통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로 운행되고 있다. 또 운행 중인 열차는 4량짜리 반 토막 전철이다.

2017-03-12 21:17:01 석상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동 사저 도착한 朴 전 대통령 "진실 밝혀질 것"…'진실공방전' 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밤 서울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있은지 이틀만이다. 국민들에게 입장을 직접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경욱 전 대변인의 입을 빌어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대신 전했다. 하지만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선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냈다. 박 전 대통령은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고 민 전 대변인은 전했다. 결국 헌재 결정을 신뢰하지 않고, 앞으로 '진실공방전'을 예고케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박 전 대통령은 당초 13일 오전 중에 사저로 옮기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이날 오후 급작스럽게 청와대에서 참모들과 인사를 하고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이는 비서실장 주재로 앞서 열린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7시 37분께 삼성동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허태열, 이병기, 이원종 전 비서실장과 민경욱 전 대변인, 전광삼 전 춘추관장 등 전직 청와대 핵심 참모, 그리고 친박(친박근혜)계인 김진태, 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 이우현 의원 등의 마중에 미소를 띄며 인사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은 또 사저 복귀 소식을 접하고 모여든 지지자 800여명(경찰 추산) 중 일부에게도 인사말을 건낸 후 사저로 들어갔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사저 안으로 들어갈 때 전직 청와대 참모와 측근 정치인은 따라 들어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까지 박 전 대통령 사저 개보수작업은 바쁘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도배 공사와 난방공사 작업이 진행됐고 이후 난방기기, 집기류, TV, 냉장고, 세탁기 등이 박 전 대통령의 사저에 도착하는 풍경이 관측됐다.

2017-03-12 20:58:48 이창원 기자
기사사진
박 前 대통령의 미소 "진실은 밝혀질 것"...'중재'보단 '억울함' 표명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수용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자체는 인정하지 않는 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12일 오후 7시 39분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민경욱 전 청와대을 통해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모든 결과는 제가 앉고 가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헌재의 결정에는 승복하겠지만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은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정치권에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로 여론이 첨예하게 갈리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이 중재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중재하기 보다는 자신의 억울함을 표명하는 것을 선택했다. 결국 국론분열은 대선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아버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이나 청와대서 밀려난 경험을 하며 트라우마까지 생길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었다. 특히 헌정 사상 첫 탄핵 대통령이라는 불명예까지 뒤집어 써 정치 제기는 물론 정상적인 생활도 힘들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이날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 모인 600여명의 지지자들에게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였다. 차에서 내려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친박계 의원들과 전 청와대 실장들과 악수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2017-03-12 20:09:59 김성현 기자
[기자수첩]다시, 경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첫 주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얼굴은 밝아 보였다. 경복궁역에서 만난 한 시민은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십년 묵은 체증이 일거에 내려간 기분"이라며 "이제는 정치인들이 경제 살리기에 힘써줘야 한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들 역시 시민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헌재 판결 직후인 지난 10일 "이제 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일제히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장장 91일간의 유례 없는 대통령 탄핵 일정으로 한국 사회의 정치적 리스크가 가중되어 온 가운데 촛불과 태극기로 대표되는 국론 분열까지 우리 경제는 그간 부흥의 동력을 잃어 왔다. 이에 최근엔 엎친데 덮친격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관광 산업까지 큰 타격을 입으면서 시장 상인들은 물론 재계 인사들까지 "한국경제가 큰 위기에 봉착한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해오곤 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 이후 정치인들의 관심이 조기대선으로 옮겨가면서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서비스업법 등 내수 활성화 정책들이 또 다시 뒷전으로 밀리진 않을까 염려된다"며 "국내외 경제금융 환경까지 악화되는 마당에 정부가 나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기관들 역시 이제 근래 한국경제의 현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2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통령 파면으로 당장의 큰 정치리스크는 완화됐지만 조기 대선 등으로 향후 정권 공백기가 60여 일 정도 지속됨에 따라 사회 갈등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연구진은 "이번 정치리스크 완화는 최근 한국경제를 둘러싼 많은 리스크 중 한 가지만 해소됐다는 점에 불과하다"며 "이제는 정치적 이슈에 대한 관심보다 경제 현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삼성 등 한국경제를 지탱해 온 국내 대표 기업들은 그간 특검 조사 등으로 투자·인사 등 제대로 된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왔다. 청년 고용에 앞장서야 할 기업들의 사업계획이 꽉 막히면서 한국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차기 야권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재벌 때리기 정책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도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제라도 기업들이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경제 살리기를 위한 우리 국민들의 범 사회적 인식 전환도 우선되어야 할 문제다.

2017-03-12 18:42:5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마트, 음악 꿈나무를 '제 2의 조성진'으로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결연시설 아동들의 재능 육성 사업에 나섰다. 단기적인 봉사활동을 넘어서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결연시설을 나가서도 사회의 '꿈나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롯데마트 드림캐쳐스'를 출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오케스트라에서 결연시설 내 음악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장래희망을 돕기 위한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그간 샤롯데 봉사단이 물품 지원, 꿈찾기 프로젝트 등 단기적으로 진행했던 봉사활동들과는 달리 장기적으로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해 음악 재능을 가진 1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연주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8명의 성악 재능 아동들을 심사했다. 롯데마트는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송희송 대구카톨릭대 교수 및 김희준 서울오케스트라 단장, 김경아 피아니스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참석 아동의 재능과 실력 및 향후 발전 가능성과 개인이 가진 목표와 목표에 대한 수립 의지, 수상 및 입상 등 안정된 경력에 초점을 맞췄다. 재능과 실력, 발전 가능성에 가장 큰 무게를 뒀다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선정 결과 클라리넷 1명과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룻 1명, 첼로 1명, 성악 3명 등 총 10명이 드림캐쳐스 멤버로 뽑혔다. 롯데마트는 선발된 아동에게 대학 진학 시까지 재정 지원은 물론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 전문가들의 1:1 정기 레슨이 월 4회 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음악 콩쿨 참가 및 합주 퍼포먼스 등 꿈나무들의 자기 개발에 대한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재정 지원의 경우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소비자 곧 기부가 되는 캠페인이다. 국내 13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의 경우 총 73개 PB상품과 749개 토이저러스 상품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꿈나무 후원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1년 샤롯데 봉사단을 설립한 뒤 6년간의 활동을 통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것을 감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샤롯데 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의 대부분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로 연령 제한을 가지고 있다. 고교 졸업 시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게 돼 대부분의 보호시설 내 아동들은 성인이 됨과 동시에 생존과 직결한 문제에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마트는 아동들의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움을 고민하게 됐다. 드림캐쳐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취업 전문 자격증 취득 후원, 롯데마트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아동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목적으로 한 후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는 향후 샤롯데 봉사단에서 진행될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아동들의 미래에 대한 후원 활동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롯데마트는 이번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 외 다양한 분야로 지원 활동을 확산해 보다 많은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남다른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성공 스토리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우리의 자그마한 도움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올 설까지 포함해 봉사단은 총 14회째 무료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의 김장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인근 점포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고객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 활동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IMG::20170312000080.jpg::C::480::롯데마트가 음악 꿈나무를 장기적으로 후원하는 '드림캐쳐스'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2017-03-12 16:31:0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