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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빌트인 전용 '슈퍼레인지2' 출시

SK매직은 빌트인 가스레인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빌트인 전용 '슈퍼레인지2(GRA-B3216D)'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레인지2는 특허 출원한 '양방향 미세화력밸브'를 채용해 약한 불 조절 시 불 꺼짐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조림이나 구이 등 뭉근한 요리에 최적화된 미세화력을 만들어 내는 '약불' 전용모드가 있어 음식물을 태우지 않고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원터치 점화방식 채용으로 점화 시 손잡이를 잡고 있을 필요 없이 한번만 돌리고 놓아도 자동으로 스파크가 튀어 점화가 가능하다. 사용편의성도 강화했다. 개별 독립형5발 와이드 그레이트(받침대)가 대형용기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고, 국물 등 오염물질이 가장자리 홈으로 모일 수 있게 상판을 설계해 청소도 쉽다. 화재방지를 위한 과열방지센서와 난연재질의 조작레버, 물이나 오염물질이 침투할 수 없는 조작부 3중 패킹을 채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송병길 가전마케팅실장은 "실제 사용자들이 약한 불 조절 시 불이 자주 꺼져 불만이 높았던 점을 착안해 재점화 걱정 없는 슈퍼레인지2를 개발했다"며 "작은 변화만으로도 주방에서의 모든 활동들을 쉽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9 13:17: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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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5개 단체, '바른시장경제추진단' 출범…대선 주자 우열 가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등 15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바른시장경제정책추진단'을 꾸렸다. 특히 대선 후보가 확정되는 다음달께는 후보자들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우열을 가린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바른시장경제정책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단에는 중기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 코스닥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15개 단체가 참여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안건준 벤처협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바른시장경제'란 대기업 중심의 성장경제, 공급경제, 정부주도 정책 등 과거 50년간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경제구조를 과감히 개혁하자는 뜻에서 중소기업계가 지난해부터 강조해온 어젠다다. 중소기업이 주도해 고용을 극대화하고 기업과 가계 등 수요자의 소득을 올리고, 서비스·신산업을 육성해 청년과 여성 고용을 늘리는 등 향후 50년을 가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시장의 공정성 회복과 합리적인 금융·인력자원 배분 등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바른시장경제 주요 과제가 차기 정부 출범 이후에도 핵심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대선 공약에 잘 담은 후보자에 대한 중소기업계 차원의 지지 여부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책추진단은 이날 ▲중소기업부 설치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 직속 격상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노동시장 규제개혁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약속어음제도 폐지 ▲국책은행의 대기업 대출 중단 및 중소기업 전담 은행화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인위원회 설치 등 핵심과제도 함께 발표했다. 중소기업계가 오랜 기간 뜻을 모아 만든 정책집은 대선 주자들에게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실시한 '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이 갖춰어야 할 능력 및 조건으론 '도덕성과 청렴성'이 52%(복수응답)로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54.3%)과 함께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차기 대통령에겐 도덕성을 가장 많이 주문한 것이다. 또 차기 대통령이 취임 후 우선적으로 개혁해야 할 분야도 절반 이상인 51%가 '정치개혁'을 꼽았다. 이외에 '규제개혁'(41%), '노동시장개혁'(37%)도 중요한 개혁분야에 포함됐다. 대통령 후보자의 중소기업분야 대선공약 반영 필요성은 ▲일자리 창출 환경 조성(66.4%) ▲공정위 위상 및 불공정 거래행위 처벌 강화(65.4%) ▲중소기업에 불리한 금융제도 개선(63.0%)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59.7%) ▲중소기업청→중소기업부 확대·신설(58.0%) 등의 순으로 높았다. 특히 중소기업인 10명 중 7명은 '공정위 위상 및 불공정 거래행위 처벌 강화'(65.4%)를 가장 희망했다.

2017-03-09 12:56: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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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열풍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총 5,805가구 매머드급 브랜드타운 공급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방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갈수록 청약열기가 뜨겁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도심의 생활여건이 다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아파트만 새로 공급되는 형태로 입주 시 바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거주 중이던 지역을 벗어나려 하지 않는 수요도 풍부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새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까닭에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명륜자이' 이다. 이 단지는 평균 52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힐스테이트 수암', '대연자이', 등 작년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 중 3개 단지가 지방 재개발·재건축 단지인 만큼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거제1구역 재개발 단지 '거제센트럴 자이'는 평균 327.9대 1의 경쟁률,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 '연산 더샵'은 평균 238.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또한 재개발·재건축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들어서는 재건축 단지 '용지더샵 레이크파크' 전용 84㎡는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지난해 12월 약 5억56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약 5억2000만원)대비 3천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으며 마산합포구 합성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 역시 전용 84㎡의 경우 지난해 11월 약 3억5000만원에 실거래돼 분양가(약 3억) 대비 최고 5천만원의 가량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 ㈜태영건설·㈜효성은 3월 중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원에 들어서는 '메트로시티 석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기 공급된 '메트로시티 1, 2차' 4,042가구와 함께 총 5,80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101㎡, 총 1,019가구다. 이 단지는 구 도심과 인접해 생활여건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야구장(2018년), 3.15아트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쇼핑부터 여가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서마산IC,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2018년에는 마산과 구 창원 도심을 잇는 팔용터널도 개통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메트로시티 1, 2차 공급을 통해 검증된 상품성으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곳"이라며 "특히 신도시나 나 홀로 아파트와는 달리 입주 후 구 도심의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재개발 단지로 더욱 미래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하며, 3월 중 개관 예정.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2017-03-09 12:00: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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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심하다면 한방치료 고려해봐야

일반적으로 생리 때에는 생리혈을 배출하기 위해 자궁 근육이 수축해 자궁 내부의 경혈을 바깥으로 밀어낼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생리통이 심할 경우에는 여성질환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의사 정주화 원장(우먼닥 계양점 화생당한의원)에 따르면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꽉 끼는 옷과 운동 부족, 또는 나쁜 자세와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와 인스턴트식품 등을 꼽을 수 있고 생리통이 있는 여성들 대부분은 상체에 열이 나고 하체가 차가운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의학적으로는 생리통을 크게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누고 있다.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받아 확인해볼 필요가 있고,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 몸의 밸런스를 맞추고 자궁을 건강하게 해주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된다. 정주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생리통 치료를 위해 기혈의 순환을 바로잡아주고 냉기로 차가워진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면서 "생리통은 기와 혈의 흐름이 막힐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혈액순환을 막는 어혈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의원에서는 주로 한약이나 침, 약침 등을 사용해 생리통의 원인을 잡고 어혈과 습담을 제거해서 몸의 환경을 좋아지게 하며, 냉한 하복부에 뜸을 해서 아랫배와 자궁을 따뜻하게 해준다. 정 원장은 "혈액순환을 막는 어혈을 치료하는 것은 생리통뿐 아니라 수족냉증, 두통, 만성피로, 중풍,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병에도 좋다"면서 "생리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골반의 불균형이 자궁 주위의 기혈순환을 나빠지게 하기 때문에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고,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엎드려 자거나 TV를 옆으로 누워 시청하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는 습관을 자제해야 한다. 또 한의사 지영근 원장(우먼닥 일산주엽점 인애한의원 )은 "자궁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침 칠와 약침치료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뜸 치료와 좌훈치료도 기와 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면서 "평소 쑥차나 생강차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그네슘과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와 시금치로 긴장을 해소시키며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시금치는 생리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의 보충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과 비타민 B군, E가 풍부한 바나나는 신경을 안정시키며 체력회복에 좋다"며 "당귀차는 자궁에 쌓여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며 약해진 자궁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좋다"고 강조했다.

2017-03-09 11:59: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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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4) 바코드의 종말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14) 바코드의 종말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인터내셔널(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월드뉴스(MWN : Metro World News, 메트로 인터내셔널 발행)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메트로월드뉴스(MWN)가 바코드나 신용카드의 종말을 가져올 지 모를 기술을 소개한다. 바로 얼굴인식(Facial Recognition) 기술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홍채인식 기술을 선보였을 때의 놀라움을 다시 느끼게 된다. 최근 급격히 발전 중인 얼굴인식 기술은 활용도가 다양하다. 회사 출입시 따로 출입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이 센서를 향해 얼굴을 돌리기만 하면 되고, 물건을 살 때도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어도 된다. 말 그대로 '얼굴로 물건 값을 내는' 것이다. MIT테크놀러지리뷰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힘입어 얼굴인식 기술로 인한 이같은 혁신도 머지 않았다며, 이 기술을 10대 한계극복기술(Breakthrough Technology) 중 하나로 꼽았다. MIT테크놀러지리뷰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기술을 10대 한계극복기술로 선정해 왔다. 얼굴인식 기술은 오래전부터 미국 등 서방에서 공을 들여온 기술이다. 하지만 현재 가장 앞서 있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에서는 실제 복수의 기업들이 얼굴인식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하는 중이다. 그 대표적인 기업이 중국 최대포털인 바이두다. 바이두는 현재 얼굴인식으로 열차표를 구매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미국이라고 기술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중국에 추월을 허용한것은 일반시민들이 얼굴인식 기술에 느끼는 거부감 때문이다. 얼굴인식 기술이 일상생활을 감시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MIT테크놀러지리뷰의 브라이언 버그스틴 편집장은 "중국에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감시카메라들이 설치돼 있다. 얼굴인식 기술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감시망을 짜는 데도 편리하다"며 "우리 미국인들로서는 심리적으로 꺼릴 수밖에 없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MIT테크놀러지리뷰가 이번에 선정한 10대 한계극복기술 중에는 자율주행트럭, 장애인의 두뇌에 심어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AI 컴퓨터 등도 포함됐다. 버그스틴은 "앞으로 이런 기술로 회사들이 몰릴 것이고 투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월드뉴스=Kristin Toussaint, 메트로서울=송병형 기자

2017-03-09 11:58: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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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울캠퍼스, 스타트업 교류 '허브'로 탈바꿈

SK텔레콤의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이 자리잡고 있는 'SK서울캠퍼스'가 스타트업들의 정보·인적 교류의 '허브'로 탈바꿈한다. SK텔레콤은 핵심 사업분야 유망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T라운지'를 열고, 스타트업들의 교류와 협업을 위해 'SK서울캠퍼스' 공간을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첫 번째 T라운지 행사로 9일 저녁 인공지능 분야 기술 현황 및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와 관련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사업방향 및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SK텔레콤 전문가와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브라보! 리스타트' 등 입주 기업들을 위한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 왔던 SK서울캠퍼스의 회의실 공간을 외부 벤처기업들에게 개방한다. 스타트업들은 관련 행사나 세미나·회의 등이 있을 때 SK서울캠퍼스내 수용인원 40여명 규모의 대회의실 공간과 교육장,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콜라보 라운지(협업공간) 등을 대관시스템에 접속·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대학 창업팀들은 캠퍼스내 시제품 제작소를 방문해 3D 프린터와 레이저 절삭기, UV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SK서울캠퍼스는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사무실이 없는 1인 창업자나 소규모 스타트업이라도 누구나 '콜라보 라운지'를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재호 CEI 사업단장은 "이번 'T라운지' 시행과 SK서울캠퍼스의 외부개방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9 11:29: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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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R&D로 미래 주도해야"…연구책임자 발탁 승진

구몬무 LG그룹 회장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개발(R&D) 주역들을 시상하고 연구책임자는 발탁 승진시켰다. LG는 8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주력사업 및 성장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9개 연구팀에게 '연구개발상'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부장급 연구책임자 7명을 연구위원으로 발탁하는 등 10명의 연구원을 한 단계씩 발탁 승진했다. 올해 '연구개발상'에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한 연구팀이 두각을 나타냈다. ▲벽걸이 거치대를 포함한 제품 두께가 4㎜도 채 안 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공동 개발한 LG전자·LG디스플레이팀 ▲전기차 배터리의 출력 및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LG화학팀 ▲차세대 UHD 방송시스템의 표준화 및 상용화를 주도한 LG전자팀 등이 대표적이다. 구 회장은 이날 연구개발상 수상 결과물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새롭게 개발된 기술들이 사업 성과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큰 관심을 갖고 점검한 데 이어, '연구개발상'을 직접 시상하고 연구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구 회장은 1995년 취임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 참석해 R&D 현황을 직접 살피고, 성과를 낸 인재들을 격려할 정도로 R&D에 남다른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 특히 올해 말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의 입주를 앞두고 R&D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원동력인 R&D에 집중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구 회장은 이날 연구원들에게 "주력사업 및 성장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연구개발을 통해 R&D의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원천 기술 개발로 R&D가 미래 준비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추어 도전적인 연구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반드시 성과로 연결 시켜야 한다"고 당부하고 "저와 경영진은 여러분의 노력과 도전이 더욱 인정받고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LG는 이날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은 이번 연구개발상 수상자 7명의 연구위원 발탁 승진을 포함한 R&D 및 전문 분야 인재 52명을 연구위원·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임원급의 대우를 받으면서 자신의 특화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계열사별로는 LG전자 23명, LG화학 9명, LG유플러스 6명, LG CNS 5명, LG이노텍 4명, LG디스플레이 3명, LG하우시스 2명이다.

2017-03-09 11:26:33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