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지하철은 문화를 싣고]분당선 서울숲역…산책로따라 만나는 문화쉼터 '언더스탠드 에비뉴'

서울 시민의 휴식처 '서울숲', 5개 테마 공원으로 구성돼 휴식에 안성맞춤 공원 입구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문화 쉼터이자 상생 공간으로 발돋움 고라니와 꽃사슴이 뛰어다닌다. 나무따라, 길따라 걷다보면 그 끝엔 컨테이너 박스 속 '사람사는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심 속 공원 '서울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풍경이다. 서울숲은 지난 2005년 6월 태어났다. 서울시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도시 숲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서울숲 일대는 과거 뚝섬 유원지가 있던 곳이다. 시외로 피서를 나가지 못하던 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이곳이 '서울숲'으로 탈바꿈 됐지만 여전히 '시민을 위한 숲'이라는 점에선 변함이 없다. 면적은 약 115만7024.79m2(약 35만평)으로 꽤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문화예술, 생태, 습지, 자연체험, 한강수변 등 5개 테마의 숲 속 공원으로 구성돼 있어 평일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 단위의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생태, 습지, 자연체험 공원이다. 생태숲에는 꽃사슴과 고라니, 다람쥐 등이 서식하고 있는데 가이드와 함께 출입이 가능한 만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습지생태원과 자연체험학습원 역시 볼 거리, 체험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습지생태원에는 조류관찰대와 식물원 등이 있으며, 자연체험학습원에는 정원과 온실, 야생초화원 등이 자리해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공원에는 넓은 광장과 야외무대가 설치돼 있어 여름, 가을밤엔 소규모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약 42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참나무·산벚나무 등 한국 고유종들이 대표적이다.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한 공원인 만큼 100종이 넘는 나무들이 공원을 가득 채우고 있다. 누군가는 서울숲을 두고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고 말한다. 도심에 위치한데다 한강에 인접해 있는 만큼 야경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서울숲'은 서울 동북부 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나눔의 공간으로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숲 길목 유휴부지에 완성된 '언더스탠드 에비뉴'가 그 중심에 서 있다. 116개의 컨테이너(지상 3층)로 이뤄진 '언더스탠드 에비뉴'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나눔의 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숲'을 찾아온 이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으로 꼽히고 있다. '언더스탠드 에비뉴'는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기에 시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동시에 그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 공간으로서 역할도 함께 한다. 투박하지만 세련미 넘치는 컨테이너 박스 건물을 배경으로 야외공연·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수시로 진행되는데다, 각종 전시회나 콘서트 등 이벤트도 꾸준히 열려 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알록달록한 컨테이너로 구성된 만큼 사진 찍기에 적합하며, 데이트와 쇼핑을 하기에도 좋아 2030 세대의 인기 데이트코스로 급부상 중이다. 건물은 '유스(YOUTH)', '하트(HEART)', '맘(MOM)', '아트(ART)', '파워(POWER)', '소셜(SOCIAL)', '오픈(OPEN)' 등 총 7개 가치를 담은 스탠드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건물 별 목적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 예로 '유스 스탠드'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을, '맘 스탠드'에서는 경력단절 및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예술가, 청년 벤처 등 사회적 취약층을 위한 공간 제공 등을 진행 중인 만큼 이곳의 가치는 '문화쉼터' 그 이상이다. 이번 달 '서울숲'을 찾을 이들이 가볼 만한 프로그램은 '시 낭독 콘서트'다. 오는 17일 오후 8시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파워 스탠드(POWER STAND)'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요리 연구가 겸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호스트를 나서고, 시인 오은과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이 참여한다.

2017-03-08 14:12:59 김민서 기자
美 금리인상 가능성에…주요국 국채금리·원화 가치 상승 전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이 최근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이달 들어 주요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주요국 국채(10년) 금리는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39%에서 지난 6일(3월) 2.50%로 11bp(1bp=0.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본은 0.06%에서 0.07%, 독일은 0.21%에서 0.34%, 영국은 1.15%에서 1.21%로 상승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지난달 2.16%에서 지난 6일 2.25%까지 올랐다. 신흥국 가운데선 중국이 3.32%에서 3.36%, 인도가 6.87%에서 6.88%, 터키가 10.60%에서 11.01%로 상승했다. 반면 인도네시아(7.54%→7.49%), 브라질(10.24%→10.23%), 멕시코(7.38%→7.36%), 러시아(8.44%→8.29%), 남아프리카공화국(8.80%→8.68%) 등의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가치도 상승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월 1161.1원에서 2월 1130.7원으로 하락했다가 지난 6일 다시 1158.0원으로 올라섰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성향, 달러 강세 경계 발언 등으로 하락했지만 이달 들어선 미 Fed 주요 인사들의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까지 국내 주식과 채권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세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49억3000만 달러 늘며 전월 증가폭 대비 26억 달러 확대됐다. 또 같은 기간 주식 투자 자금은 3억9000만 달러, 채권 투자 자금은 45억4000만 달러씩 증가했다.

2017-03-08 14:11:3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강호갑 중견련 회장 "韓 경제 이끄는 선도적 경제단체로 도약할 것"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사진)은 "중견련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선도적 경제단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017년도 정기총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견련은 올해에도 정부, 국회 등 각계와의 투명한 소통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견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견인차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견기업계 내부에선 중견련이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건강한 경제단체로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기업계를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순실 게이트'로 곤혹을 치루며 경제단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된데다 내수 불황에 이어 중국발 경제 제재 강화로 경제 환경까지 나빠지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야 할 필요가 강력히 제기됐기 때문이다. 강 회장은 또 "올해엔 회원사 결속에 바탕한 중견기업 정책 개선 확대, 중견기업계 대표 단체로서 사회적 위상 강화, 정부 수탁사업 연계를 통한 회원 서비스 강화 등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중심으로 중견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중견련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구자겸 대표)를 신규 부회장사로, 고려제지(류진호 대표)와 동양시멘트(최병길 대표), 인팩(최웅선 대표)을 신규 이사사로 각각 확정했다. 또 KDB산업은행과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29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정책자금을 활용해 ▲중견기업 대상 특별자금 및 우대제도 ▲2조5000억원 규모의 200개 중견기업 대상 특별지원 ▲중견기업 전용 연수 등으로 이뤄져있다. 강 회장은 "유례없는 국정 혼란과 해외발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의 틈바구니에서 수십 년간 견실한 성장을 구가해 온 중견기업들마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광장의 대립을 넘어 우리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투명한 정치민주화의 틀도 다시 만들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견련은 이날 총회에 앞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김 전 대표는 '새로운 한국 경제의 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대기업 중심 경제 패러다임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때가 왔다"면서 "고용, 투자, 성장 절벽 등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제 운용의 틀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3-08 14:11: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칩 스케일 패키지 기반 '실외 조명용 LED 모듈' 출시

삼성전자가 초소형, 고신뢰성을 구현한 칩 스케일 패키지(CSP) 기반 '실외 조명용 LED 모듈(T타입 2.5세대)'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칩 스케일 패키지는 플라스틱 몰드 및 기판과 광원을 금속선으로 연결하는 공정을 제거해 초소형 설계에 적합하며 신뢰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출시한 T타입 2.5세대 제품은 터널등, 가로등, 보안등 등에 적합한 실외용 조명 모듈이다. LED 칩과 광학 부품, 방열 기구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조명 기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T타입 2.5세대 라인업은 확장 가능한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이 필요에 따라 여러 개의 모듈을 연결해 원하는 밝기를 구현하거나 다양한 색온도(3000K~5700K)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실외용 제품(CRI 75) 대비 향상된 연색성(CRI 80)을 제공해 태양광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빛도 표현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실외 조명의 특성을 고려해 IP66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렌즈 1개에 초소형 패키지(LH181A) 2개를 병렬 연결해 패키지 하나가 작동하지 않으면 모듈 전체가 점등되지 않는 현상을 개선했다. 삼성전자 제이콥 탄 LED사업팀 부사장은 "T타입 2.5세대 라인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실외 조명 제품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효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3-08 14:06:14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자산운용사 지난해 실적 사상 최대…운용규모 900조 돌파

사모펀드와 투자일임에 돈이 몰리며 지난해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사모펀드 수탁고가 공모를 앞지른 가운데 운용규모도 9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65개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66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다. 운용자산이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캐피탈 관련 지분법 이익도 더해졌다. 자산운용사는 2015년말 93개사에서 72개사가 늘었다. 모두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새로 생긴 곳이 40개, 투자자문사에서 전환한 곳이 32개사다. 이에 따라 임직원 수도 지난해 말 6400명으로 전년말 대비 1141명이나 늘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자산운용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2013년 10.6%에서 2014년 11.3%, 2015년 13.2%로 수익성은 꾸준히 좋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은 907조원(설정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0.8% 늘었다. 펀드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사모펀드가 공모펀드 규모를 앞질렀다. 펀드수탁고는 469조원으로 사모펀드가 250조원, 공모펀드가 220조원이다. 투자일임계약고는 438조원으로 전년 대비 41조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특정 국가나 자산으로의 쏠림현상 등 자산운용시장의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신설 자산운용사 등 수익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재무건전성 등에 대한 감시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03-08 14:01:3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프랜차이즈 '핵도그', 맛과 영양 '차별화 핫도그'로 경상도권 진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간식 '핫도그'가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되면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핫도그는 그동안 단순하게 길거리의 저렴한 음식으로만 분류가 되었지만,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핫도그 창업의 성공에 주요 원인을 꼽자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아이템 선정으로 젊은 층은 물론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과 단순한 밀가루 반죽이 아닌 여러가지 곡물 등을 첨가한 반죽과 떡이나 땅콩 등을 가미하여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부분이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핫도그의 열풍의 첫 주자라 할 수 있는 '명랑핫도그'를 시작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핵도그'가 그 중 하나이다. 프랜차이즈 '핵도그'는 왕십리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홍대 2호점을 오픈하고 포항, 대구 부산등 경상도권에 본격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런칭부터 좋은 성장세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기존의 다른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한 신메뉴 '마약핫도그'를 포함한 8가지의 메뉴와 8가지 소스 구성으로 차별화를 둔 점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추억 속 간식을 현대로 이끌어 내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시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7-03-08 14:00:57 최규춘 기자
"체크카드 이용고객 고연령화"…50대 이상 가장 많이 사용, 2030대는 감소

최근 5년 새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체크카드 이용액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층으로 분류되는 20~30대의 경우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용건수 비중이 감소했다. 8일 KB국민카드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자사 고객들의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KB국민카드 개인 고객들이 이용한 체크카드 이용건수는 11억5095만건으로 지난 2012년 4억6135만건 대비 149.5% 증가했다. 체크카드 이용금액도 같은 기간 10조8553억원에서 21조6329억원으로 5년 새 99.3%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 고연령층의 체크카드 이용이 5년 사이 크게 늘었다. 50대 이상의 체크카드 이용건수는 지난해 1억1342만건으로 지난 2012년 3260만건 대비 247.9%나 늘었다. 이용금액도 같은 기간 1조1637억원에서 3조3036억원으로 183.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이용건수에서 5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9%로 지난 2012년 대비 2.8%포인트, 이용금액은 15.3%로 4.6%포인트 늘었다. 특히 60대의 경우 전 연령대를 통틀어 5년 전과 비교해 체크카드 이용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지난 2012년 대비 2016년 이용건수가 306.0%, 이용금액은 229.4% 증가했다. 반면 체크카드 주 이용 고객층으로 분류되는 20~30대의 경우 전체에서 차지하는 이용건수 비중은 68.5%, 이용금액 비중은 60.9%로 5년 전과 비교해 각각 3.3%포인트, 5.1%포인트 감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현금을 선호하는 연령대인 50대 이상 고객들의 체크카드 이용 사례가 늘었다"며 "5년 전 40대 중후반이던 체크카드 고객들의 연령이 올라간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체크카드 결제 소액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2년 2만3530원이었던 건당 결제금액은 지난해 1만8796원으로 4734원(20.1%) 감소했다. 20대 미만은 지난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은 건당 1만75원을 기록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건당 결제금액도 늘어 70세 이상의 경우 건당 3만2192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당 1000원 미만 결제는 지난 2012년 199만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이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2366만건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체크카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이용 고객의 고연령화와 함께 소액 결제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며 "체크카드에 대한 변화된 고객들의 인식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게 신용카드 못지 않은 상품과 서비스의 다양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2017-03-08 13:58:0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IoT로 전기사용량 줄인다"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에너지미터를 활용한 '에너지미션' 서비스가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타임 대 전기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간 자사 에너지 관리 서비스인 IoT에너지미터 가입자 중 에너지미션에 참여한 고객들의 피크타임 전기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평상시 동일 시간대 대비 평균 8.5%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연간 전기사용량이 가장 많은 여름철에는 최대 20.7%까지 전기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에너지미션은 전기를 아낀 만큼 보상받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특정 시간대에 전기사용량 절감 미션이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로 안내되고, 해당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는 IoT에너지미터 가입가구가 미션에 1만5410회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약 52%가 부여받은 미션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문자 메시지를 받은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에 접속해 미션에 참여하면 미션 시간대와 목표 사용량, 현재 사용량, 달성 시 보상 내용이 표시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민DR(Demand Response) 실증과제'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IoT를 활용한 전력 수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력계통 및 시장운영 기관인 전력거래소, 에너지미터 제조업체인 인코어드와 함께 에너지미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오고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는 "에너지미션 확대를 통해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이나 전기소비량이 많은 시간대에 전기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며, "정전(블랙아웃) 예방뿐만 아니라 누진단계 감축, 통신비 할인 등 소비자 혜택도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08 13:55:4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선후배·친구에 문자' 취업미끼로 사회 초년생 울리는 다단계 경보

'선후배·친구에 문자' 취업미끼로 사회 초년생 울리는 다단계 경보 취업을 못해 힘들더라도 갑자기 친구나 선·후배로부터 일자리가 있다며 같이 일하자고 권유하는 문자가 오면 경계해야 한다. 자칫하면 불법다단계에 휘말려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인기피 등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미끼로 유인해 대출을 유도하고 물품을 강매하는 불법다단계 조직들이 활개치고 있는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이들 중 13명을 8일 형사입건했다. 유사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의 수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다단계 중 A조직은 연령대가 대부분 20대인 판매원을 900명이나 모은 뒤 이들에게 친구나 선·후배를 타깃으로 유인하는 방법을 철저히 교육했다. 이 조직은 사회 초년생들을 사업장으로 유인,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도록 해 판매원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1대1 미팅, 성공자 체험사례 교육 등을 통하여 판매원이 물품을 구매할 때까지 3일간 집중적인 세뇌 교육이 이뤄졌다. 판매원이 된 사회초년생들은 다시 하위판매원을 모집하여 그 하위판매원이 제품 구매시 구매실적의 15%를 수당으로 받는 식으로 다단계망을 만들어갔다. 실버-골드-루비-에메랄드-다이아몬드-크라운-탑크라운 등 7단계였다. 이 다단계망을 만들기 위해 조직은 판매원들로 하여금 유인할 대상의 학력, 가족관계, 성격 등 구체적인 프로필을 작성해 제출하게 했다. 이어 타깃별 공략법을 훈련시켰다. 조직은 특별한 수입이 없는 20대 사회 초년생들에게 상위 직급에서 시작해야 승급이 빠르고 많은 수당을 받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현혹하여 대출을 받도록 유도했다. 판매원이 대출을 받기로 결정하면 대부 중개업체를 통해 직장과 수입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여 제2금융권에서 1500만원 상당을 27.9%에 달하는 고금리로 대출을 받게 하였다. 이 과정에서 상위 판매원은 대출이 완료될 때까지 옆에서 감시하며 대출의 전 과정을 최상위 직급자에게 실시간 보고하였고, 대출금이 입금되면 즉시 현금으로 인출하도록 하여 물품대금으로 받았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은 건강보조식품, 치약세트 등이며 시중가보다 10배 가량 높은 가격으로 신규판매원들에게 1인당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게 하였다.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들인 피해자들은 ▲취업미끼유인 ▲높은 이자의 고액대출 ▲고액의 물품 구매 ▲일상생활의 통제·감시 ▲지인들을 판매원으로 유인 ▲떠안게 된 고금리의 대출금 등의 과정을 겪었다. 이로 인해 자책과 원망, 대인기피 등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수천만원의 대출금으로 인하여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등 극심한 경제적 고통까지 겪고 있다.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시중의 저금리로 높은 이율의 투자처를 찾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변종 불법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사회 초년생과 주부, 노년층 등 사회경제적약자를 울리는 불법 다단계 근절을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단계 업체 등록 여부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불법 다단계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울시 온라인 민생침해 신고 사이트 '눈물그만'이나 민생사법경찰단 '신고제보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2017-03-08 13:53:3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광주웨딩박람회' 오는 11~12日 개최, '대관료·식대 할인'등 혜택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가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개최된다. 오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웨딩의 거리 골드클래스 빌딩 2층에서 2017광주웨딩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결혼박람회는 방문 선물로 신랑신부께 웨딩다이어리와 청첩장 샘플을 드리고 있으며, 박람회 계약 시 디지털 체중계를 전원 증정하고 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는 광주웨딩홀을 대관료 할인과 연회장 식대 할인 무료 시식 행사 등의 혜택과 함께 지역 예식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인원 200명 이상 계약 시에는 신랑신부님께 폐백음식을 증정해드리고 있다. 더불어 신랑신부가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 플래너와 상담 후에 광주웨딩스튜디오와 광주웨딩드레스를 선택해볼 수 있도록 지역 유명 샵들이 참가해 예비 신랑신부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웨딩패키지를 예산과 니즈에 맞춰 선택하도록 실속 패키지부터 프리미엄 패키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식전 영상, 모바일 청첩장, 양가 직계 사진 액자도 제공하고 있다. 신혼여행 준비를 위한 광주허니문 프로모션은 알찬 일정과 허니문 여행 팩이 준비되었으며, 현장에서 계약 시에 14k 목걸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혜택은 높고 가격은 낮은 LG 혼수 가전 전 품목을 임직원가에 구매가 가능하며 계약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과 혼수 사은품을 동시에 드리는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2017년 광주웨딩박람회의 자세한 일정 상담과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3-08 13:52:1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