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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리 인하·동결 3대3…상하방 열어뒀다"

"당분간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과 동결을 이어갈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통화정책방향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인하 여부와 시기는 앞으로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성장과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3개월 뒤 기준금리 전망(포워드 가이던스)이 인하와 동결이 3대 3으로 갈리고, 환율·부동산·가계부채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인하 기조는 유지하되 속도·폭 조절에 무게를 둔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 인하 기조 유지하되 '속도조절'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0% 수준에서 네 차례 연속 동결하면서도, 향후 3개월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선 인하와 동결을 절반씩 제시했다. 이창용 총재는 "저를 제외한 6명 중 3명은 3개월 후에도 2.50% 수준 유지를, 나머지 3명은 현재보다 낮은 수준의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회의에서 인하 우위(인하 4명, 동결 2명)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3대 3으로 균형을 이루면서, 시장이 읽었던 '연속 인하 기대'에는 브레이크가 걸린 셈이다. 다만 이 총재는 "현 시점과 3개월 뒤 전망을 논의할 때 어느 누구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하신 분은 없었다"며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일축했다. 성장 여건에 대해 이 총재는 반도체·IT를 뺀 비IT 부문의 성장률을 내부 계산 기준으로 "약 1.4% 정도"로 제시하면서 잠재성장률을 여전히 밑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웃풋 갭(실제 성장률과 잠재 성장률 차)이 언제 0에 근접하느냐는 질문에는 "어느 모델을 보더라도 현재는 의미 있는 마이너스"라며 "아무리 빨라도 2026년 말~2027년 초, 늦으면 2027년 말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 금융안정 리스크 부각 간담회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주제는 환율과 국민연금, 해외투자 쏠림이었다. 이 총재는 최근 환율 흐름에 대해 "레벨 자체도 중요하지만, 변동성보다도 너무 한 방향으로 쏠려가는 게 있고 그게 우리나라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면이 우려된다"고 했다. 과거처럼 외채·은행 건전성 위기 국면은 아니지만 고환율이 물가와 분배, 저소득층에 미치는 부담을 경계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 부근까지 오른 것에 대해선 "과거 금융위기 국면에서 처럼 외환시장이 불안하거나 은행 건전성이 훼손되는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고환율이 물가와 분배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다. 그는 "고환율이 오래 지속되면 수출업체 일부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내수업체·저소득층에는 부담이 된다"며 "해외투자로 장부상 수익이 크게 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환율이 되돌아올 때 실제 수익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했다. 개인과 세대 간 이해가 엇갈리는 만큼, 환율의 한 방향 움직임·쏠림 자체를 금융안정 리스크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국민연금 4자 협의체를 둘러싼 '동원·볼모' 논란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국민 노후자산을 희생한 게 아니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프레임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환율이 절하될 때 장부상 수익률만 보고 안심할 게 아니라, 나중에 가져올 때 수익률까지 고려해 헤지 전략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제도 안에도 환헤지 여력이 있지만, 손실 책임 부담 탓에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에 대해선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금융안정을 감안하면 중립금리 수준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추가 인하를 통해 성장을 더 끌어올릴 수는 있지만, 환율·부동산·가계부채 불씨를 키울 수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 기조가 완전히 종료됐다 보기 어렵지만, 금융안정 리스크를 고려해 데이터에 기반한 속도조절을 할 것"이라며 "내릴 가능성도, 동결 가능성도 모두 열어둔 조건부 전망"이란 점을 거듭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4:50:2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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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 재편의 빅무브…포스코인터, 팜 사업 ‘완전체계’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에서 팜 원유 생산에서 정제까지 이어지는 독자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식량·바이오 사업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내 기업이 동남아 팜 산업의 미드스트림(Midstream) 단계까지 진입해 완전한 밸류체인을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글로벌 식량 공급망에서 포스코그룹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 지분 65.72%를 약 약 1조3000억 원을 투자해 인수했다. 현지 자본시장 규정에 따라 잔여 지분도 오은 2026년 상반기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수마트라·칼리만탄 지역에 약 12만8000㏊ 규모의 농장을 보유한 중대형 팜 기업이다. 플라즈마 농장 수령이 젊고 생산성이 높아 현지에서도 경쟁력 있는 업체로 꼽힌다. 기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파푸아 농장까지 포함하면 회사의 전체 농장 규모는 약 15만㏊에 달한다. 이번 인수와 함께 GS칼텍스와 합작한 정제공장 'PT ARC'의 가동이 시작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팜 원유(CPO) 생산·정제·유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PT ARC는 연간 50만t 규모의 정제 능력을 확보한 중형 설비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곳에 자사 농장에서 생산되는 CPO를 공급하고 정제유를 인도네시아 내수는 물론 한국·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CPO 생산능력은 기존 20만t에서 60만t 수준으로 확대된다. 정제시설 가동은 생산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팜유 산업은 CPO보다 정제유(KPO)·바이오디젤 등 중간제품에서 부가가치가 높게 형성된다. 삼푸르나 아그로가 그동안 가격 변동성이 큰 1차 원료 중심 구조였던 점을 고려하면 포스코인터의 정제시설은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확보하게 하는 핵심 인프라다. 업계에서는 정제시설 포함 밸류체인 확장으로 연간 최대 3000만 달러(약 400억 원) 규모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의 팜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 2023년 686억, 2024년 8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 기준 704억원을 기록해 연간 영업익 1000억원을 돌파해 오는 2026년에는 2500억 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산림벌채 규제(EUDR) 시행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략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인도네시아 농장은 규제 이전 조성분으로 인증을 확보해 규제 대응이 용이하다. 향후 유럽 시장에서 공급이 제약되는 경쟁사 대비 가격·공급 안정성 모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처럼 사업 규모를 키운 배경에는 장인화 포스코 회장의 전략과 방향에도 맞닿아 있다. 장인화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은 철강·이차전지 소재 중심의 '2 Core'에 더해 신성장 사업군을 키우는 'New Engine' 구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는 장 회장 기조에 발맞춰 에너지·소재·식량을 미래 성장축으로 설정했다. 포스코그룹은 현재 LNG터미널 증설, 호주 세넥스 가스전 지분 투자, 미얀마 가스전 단계적 개발 등 에너지 부문을 확장하는 한편 소재 분야에서는 포스코퓨처엠과 협력해 흑연 등 핵심 원료 공급망을 넓히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한국 기업이 동남아 팜 산업의 미드스트림을 장악한 것은 공급망 관점에서 상당히 상징적"이라며 "포스코인터가 확보한 생산 기반과 정제 인프라는 그룹의 글로벌 식량 전략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1-27 14:49: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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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연말 T멤버십 혜택 강화…스타벅스 160만명에 쿠폰 제공

SK텔레콤이 연말을 맞아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혜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스쿠찌 최대 50% 할인 고객 감사제와, 약 160만 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T 데이'가 핵심이다. 먼저 12월 1~10일 열리는 고객 감사제에서는 파스쿠찌 전 메뉴를 최대 50%(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 5개월간 이어진 고객 감사제는 평소보다 큰 폭의 할인으로 참여율이 높았고, 제휴 매장 매출이 약 60~19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T 데이는 고객 투표로 선정된 제휴사 중심으로 구성된다. T멤버십은 11월 초 '함께 만드는 T 데이' 투표를 진행했고, 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선정된 스타벅스·도미노피자·버거킹·뚜레쥬르·쿠팡이츠·CGV 등 6개 제휴사가 12월 이벤트에 참여한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제조 음료 사이즈업 ▲텀블러 20% 할인 ▲일부 라떼 1+1 등 5종 혜택을 제공하며, 총 160만 명에게 쿠폰이 지급된다. 도미노피자 포장 50% 할인, 버거킹 와퍼 50% 할인, 뚜레쥬르 1000원당 300원 할인, CGV 영화·팝콘 할인도 포함됐다. 치킨은 쿠팡이츠 주문 시 7000원 할인, 'T우주패스100' 가입 고객은 8000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연말 외식·나들이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본인 50%, 동반 3인 최대 30% ▲샌디에이고 미술관 특별전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20% 할인(2026년 2월까지) 등이 적용된다. 빕스는 12월 1~5일 최대 6만 원 한도 40% 할인을 진행하며, 지역 특산 먹거리 플랫폼 '식후경'에서는 31일까지 최대 48%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세부 내용은 T멤버십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7 14:48: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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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가 국민껌 '롯데자일리톨'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스마트해빗(SMART HABIT)'을 확장 전개한다.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습관을 가족 단위 치아 관리법으로 제안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자일리톨은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해 식약처 '기능성표시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 브랜드다. 2000년 출시 이후 품질 개선을 거듭하며 연간 약 75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누적 매출은 약 2조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민트·쿨링향을 적용해 상쾌함을 높였고, 자일리톨 자체가 침샘을 자극해 구강 건조 개선과 세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해빗 캠페인은 핀란드식 치아 건강 습관을 알리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롯데웰푸드는 한국·일본·베트남·핀란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글로벌 스쿨' 등을 운영해왔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치과위생사와 함께 어린이 대상 치아 교육, 식후 자일리톨 섭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서울·인천 지역 120개 초등학교·유치원 약 1만5000명에게 치아 관리 교육을 제공했고, 인천시교육청·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해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성수동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브랜드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어 약 1만2000명을 모으며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자일리톨껌을 통한 좋은 치아 관리 습관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27 14:4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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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 개최

SK하이닉스가 안성시 거주 이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경기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2025 이주민 AI 어노테이터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어노테이터란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선별하고 가공하는 인력을 말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 캠퍼스의 중점 연계 지역인 안성시 내 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AI 기반 일자리 창출 모델인 'AI 데이터플래닛(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을 도입했다. 안성시는 올해 이주민 2만 명 시대를 맞으며 전체 인구의 10%를 이주민이 차지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AI 어노테이터 양성 사업은 AI 학습용 데이터에 라벨을 부여하는 '어노테이션' 직무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이주민 참가자에게는 데이터 가공 프로젝트 참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전체 수료자의 84.6%가 AI·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 담당)은 "한국어 교육부터 AI 어노테이션 실습, 직무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이주민 참여자들이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AI 어노테이터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점검하고, 포용적 일자리 모델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1-27 14:42: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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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직원 무릎 꿇고 기어가며 사과…갑질 논란 확산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중년 직원이 젊은 여성 손님에게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어가듯 사과하는 장면이 촬영돼 논란이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단순한 불만 제기가 아니라 명백한 갑질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26일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발생했다. 제보자 A 씨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출입문 근처에서 아이가 뛰어다니자 매장 직원이 아이에게 뛰면 위험하다는 취지로 조심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의 보호자로 보이는 20대 후반 여성은 이 말을 듣자마자 격한 말투로 목소리를 높이며 직원에게 폭언을 쏟아냈다. 직원은 당황한 듯 연달아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여성의 공격적인 태도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중년 직원은 매장 바닥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고개를 깊이 숙이며 사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영상에는 직원이 손바닥을 비비며 간곡히 해명하는 모습과 이를 향해 손님이 삿대질을 하며 큰 소리로 질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논란을 더욱 키운 것은 그 다음 행동이었다. 여성이 자리를 옮기자 직원은 일어서지도 못한 채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몸을 앞으로 끌며 기어가듯 뒤를 따라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주변 손님들은 말을 잃은 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졌다. 제보자 A 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거의 엄마뻘 되는 분에게 폭언과 협박을 퍼붓더라"며 "직원이 잘못한 부분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왜 일하는 분이 저런 굴욕을 당해야 하느냐"고 분노했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비난 여론이 폭발했다. 한 누리꾼은 "직원이 기어다니면서 사과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며 "구경만 하는 사람들은 왜 아무도 말리지 않았나. 몇 천 원짜리 물건 사면서 사람을 이렇게 대하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는 부모 행동을 그대로 배운다. 아이가 귀하면 부모 행동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현장 목격자들은 단순한 고객 컴플레인이 아니라 인격을 조롱하는 수준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목격자는 "무릎 꿇고 기어가며 사과하는 장면을 실제로 보니 충격적이었다"며 "CCTV가 있다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느껴질 정도였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직원 보호 조치가 미흡한 기업 문화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무조건 손님 우선이라는 교육을 하느냐"며 "직원 안전과 존엄을 지켜줄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당사자 해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영상에 담긴 장면만으로도 지나친 갑질이라는 비판은 계속되고 있으며 "현실에서 이런 장면이 발생했다는 것이 믿기 어렵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격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5-11-27 14:42:27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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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BNK경남은행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600억원 규모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해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시 발행된 ESG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 및 공급 사업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에 지원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채권 발행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K-Taxonomy) 등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에 수립하고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적합성 검토를 받아 적격성과 투자자 신뢰도를 높였다. BNK경남은행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온누리상품권)과 BNK경남은행 자체 기부금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미세먼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우석 BNK경남은행 자금시장그룹 상무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녹색금융 투자와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2: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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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에 문화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 조성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WOORI Great Lounge'는 ▲스타벅스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 각종 편의 시설 및 문화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우리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회현동 일대는 남산·명동·남대문시장 등과 인접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 3월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의 공간 구성 제안을 정진완 은행장이 본점 지하 공간을 직원 복지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WOORI Great Lounge의 모토는 '사진이 잘 나오는 광장'이다. 벽체를 과감히 걷어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조명을 설치해 웅장한 광장형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실내 정원 '우리숨터', 약 20미터 길이의 AI 미디어월, 사진 촬영 부스 등 콘텐츠를 더해 사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마련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WOORI Great Lounge가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명동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4:4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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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리쥬닉 크림' 공개..."PDRN 기능성 화장품 약국 출시"

일동제약이 PDRN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을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 및 가공한 DNA 조각으로 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소재로 쓰인다. 이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얻은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를 1만5000ppm 함유한다. 또 표피 성장 인자인 EGF, 식물성 레티놀이라 불리는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한 성분들을 함께 처방했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도 포함한다. 끈적임 없는 제형도 특징이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발림성을 갖췄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피부 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PDRN 성분을 가까운 약국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능성 화장품류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유통 채널 특성과 PDRN, EGF 등 주요 성분의 속성을 살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후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41: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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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아이캔서치' 활용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기술력 학술적 입증"

액체생검 및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서울아산병원 변정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자사의 혈액 기반의 암 진단기술을 활용해 대장암의 비침습적 스크리닝 성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미국소화기내과저널'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장암 환자 302명, 진행성 선종 환자 108명을 포함한 총 167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C지놈은 혈액 내 세포유리 DNA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 프래그먼토믹스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GC지놈이 출시한 다중암 혈액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에 활용되고 있다. 기존 대장내시경의 불편함과 분변 잠혈 검사의 낮은 순응도를 보완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는 데 쓰인다. 해당 연구에서도 대장암 진단 민감도 90.4%, 특이도 94.7%를 기록하며 정확도를 입증했다. 특히 1기 대장암(84.2%), 내시경 절제로 치료 가능한 초기암(T1N0, 90.0%)에서도 높은 탐지율을 보였다. 대장암 발생 전 단계인 진행성 선종을 58.3% 민감도로 검출해 암 예방 관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GC지놈은 액체생검 및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국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건강검진 등 대장암 스크리닝 시장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GC지놈 관계자는 "이러한 연구결과는 암 발생 부위(좌측·우측)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일관된 정확도가 입증돼 혈액 기반 검사임에도 대장암 스크리닝 검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대장암뿐 아니라 전암 병변까지 탐지 범위를 확장한 것은 조기 예방과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40: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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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B국민은행과 AI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나서

LG유플러스와 KB국민은행이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6일 KB국민은행 본사에서 'AI 기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약'을 맺고, 통신사·금융사 간 정보를 연계해 피싱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앱을 통해 수집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 ▲악성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정보 등을 KB국민은행에 공유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정보를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계좌 지급정지 등 즉각적인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 사용자도 익시오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꾸려 ▲신종 피싱 수법 공유 ▲실시간 대응 프로세스 마련 ▲대국민 금융보안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8월 경찰청과도 유사 협약을 체결해 탐지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통신과 금융 정보가 결합되면 보이스피싱을 더 빠르게 차단할 수 있다"며 "실시간 탐지 기술을 고도화해 피해 예방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7 14:4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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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엔 '클로드' 업무엔 '제미나이'…확 바뀐 AI 판도 "입맛대로 골라 써라"

인간을 닮아가는 '범용 인공지능(AGI)'을 향한 레이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선두 주자인 오픈AI의 '챗GPT'가 추론 모델로 한 발 앞서나가자, 구글의 '제미나이'와 앤쓰로픽의 '클로드' 역시 무서운 속도로 기술 격차를 좁히며 맹추격 중이다. 여기에 검색 엔진의 패러다임을 바꾼 '퍼플렉시티'와 일론 머스크의 야심작 '그록'이 가세하며 판을 흔들고 있다. 단순한 언어 모델을 넘어, 멀티모달과 에이전트(Agent)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는 주요 AI 4종의 기술적 현주소를 해부한다. ◆오픈AI '챗GPT' 오픈AI는 지난 13일(현지시간) GPT-5를 업그레이드 한 GPT-5.1 인스턴트와 씽킹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모델 전반의 성능과 사용성을 모두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GPT-5.1 인스턴트는 '적응형 추론' 기능이 도입돼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생각이 필요한지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 고급 추론 모델인 GPT-5.1 씽킹은 질문에 맞춰 생각하는 시간을 더 정확하게 조절해, 복잡한 문제에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깊게 사고하고 단순한 질문에는 더 빠르게 응답한다. 전문 용어와 정의되지 않은 표현이 훨씬 줄어들어 사용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챗GPT의 큰 특징 중 하는 개인화 된 채팅 환경과 다양한 페르소나다. 5.1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챗GPT의 말투와 스타일도 더 개인화됐다. 만약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쇼핑과 예약 서비스를 도와줄 친구를 찾는다면 챗GPT는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다. ◆구글 제미나이(Gemini) 18일(현지시간) 제미나이3이 공개된 이후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역대 가장 똑똑한 AI 모델로 평가받는 '제미나이 3'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는 공개되자마자 AI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조차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의 게시물에 "훌륭한 모델로 보인다"고 댓글을 남겼다. 제미나이 3 프로는 AI 모델 평가 사이트 LM아레나(Arena) 리더보드에서 1501점을 기록해 기존 1위였던 제미나이 2.5 프로를 제쳤다. AI의 능력을 비교하는 주요 벤치마크인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에서도 제미나이 3 프로는 정답률 37.5%를 기록하며 오픈AI의 GPT 5 프로(31.6%)를 앞섰다. 제미나이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의존도가 높은 직장인과 학생에게 가장 강력한 도구다. 지메일·드라이브 등과 연동돼 별도 파일 업로드 없이 문서를 분석하고 초안을 작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를 한 번에 이해하는 '멀티모달' 능력이 압도적인 만큼, 방대한 자료를 다루는 연구자나 크리에이터에게도 최적의 선택지다. ◆앤쓰로픽 클로드(Claude) 앤스로픽은 24일(현지시간) '클로드 오퍼스 4.5'를 공개하고 기업용 AI 시장 굳히기에 나섰다. 오퍼스 4.5는 AI 소프트웨어 공학(SWE) 벤치마크에서 80.9%를 기록, 오픈AI의 'GPT-5.1 코덱스 맥스'(77.9%)와 구글 '제미나이 3 프로'(76.2%)를 모두 제쳤다. 훈련 데이터에 없는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ARC-AGI-2) 역시 37.6%로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진입 장벽도 대폭 낮췄다. 기업용 API 가격을 기존 모델 대비 3분의 1 수준인 100만 토큰당 입력 5달러, 출력 25달러로 책정했다. 또한 MS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엑셀, 오피스365 등 업무 툴과의 연동성을 강화해 '사무 자동화' 수요를 정조준했다. 앤스로픽은 기업용 API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앤스로픽의 점유율은 32%로, 오픈AI(25%)와 구글(20%)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록(Grok)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도 지난 18일(현지시간) 그록(Grok 4.1)을 공개했다. 그록 4.1은 즉각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그록 4.1'(코드명: tensor)과 심층적 사고를 지원하는 '그록 4.1 씽킹'(코드명: quasarflux)으로 나뉜다. 두 모델은 익명의 AI 성능을 인간이 평가하는 LM아레나(LMArena)에서도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제쳤다. 감정지능과 대인관계 능력을 평가하는 EQ-벤치3에서도 두 모델은 상위권에 올랐다. 그록은 X(옛 트위터)의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무기로 삼는다. 속보와 여론 반응을 가장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주식·가상자산 투자자나 마케터들에게 대체 불가능한 도구다. 또한 타 모델 대비 답변 검열이 느슨하고 풍자적인 성향을 갖춰, AI의 도덕적 훈계에 피로감을 느끼거나 자유로운 창작을 원하는 사용자층에게 '가장 솔직한 AI'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1-27 14:39: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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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한국금융IT, AI 금융플랫폼 추진 위해 맞손

SK증권이 한국금융IT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금융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SK증권은 지난 26일 한국금융IT와 'AI기반 금융플랫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증권 플랫폼에 적용할 AI 종목분석 기술 및 서비스 구축 협력 ▲AI 초개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I 종목분석은 자연어 기반의 종목 검색 솔루션으로 AI조건검색, AI차트분석, 나아가 AI자동주문과 연결되는 AI 금융 플랫폼이다. 초보 투자자도 전문가처럼 조건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종목을 찾고 빠르게 차트 분석과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AI 자동주문 연동까지 서비스가 확장돼 투자 전반의 프로세스를 'AI금융 Cycle'로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태 한국금융IT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AI기반 지능형 금융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전이고 금융AX 혁신을 주도하는 한국금융IT와 SK증권이 향후 AI 금융 플랫폼의 선두기업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AI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한 SK증권의 새로운 시도"라며 "AI기술 파트너와 개방형 협력을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핵심 역량 기술을 내재화하여 SK증권의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융합형 AI전략'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4:3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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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025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44개 산업, 2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산하 조직에 고객센터를 편입했다. 5월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최성국 CCO 주관으로 '소비자보호 6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AI 기반 해피콜 음성봇 구축 ▲비대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전사적 차원의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헤아리는 금융소비자보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4:38:5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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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8종..."전문성 갖춘 실속형 제품"

유한양행이 약국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8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 8월 체결한 대한약사회와 공동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사의 '전문성'과 소비자들을 위한 '합리적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8종은 눈, 뼈, 간 및 토탈관리 등에 적합한 '기본 케어'와 두뇌·인지, 항산화, 수면, 피부에 집중한 '특화 케어'로 구성됐다. 기본 케어 제품군은 루테인지아잔틴과 아스타잔틴 함유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루테인지아잔틴', 고함량 칼슘 영양제 '유한K2칼슘', 밀크씨슬 등을 통해 간 건강 개선을 돕는 '유한밀크씨슬', 고함량 비타민D3와 비타민 K1·K2를 처방한 '유한고함량D3K2' 4종으로 이뤄졌다. 특화 케어 제품군도 총 4종으로 인지력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한포스파티딜세린', 피부건강을 위한 '유한콜라겐', 리포좀 형태로 글루타치온의 흡수력을 높인 '유한글루타치온', 식물성 멜라토닌과 테아닌으로 수면도움과 스트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멜라토닌'을 포함한다. 모두 제품별 한 달 사용분으로 포장됐고, 연질캡슐, 정제, 분말 등 다양한 제형으로 설계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약국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공간으로 이번에 출시한 약국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8종이 약사의 전문성과 복약지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35: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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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젤토파정' 출시..."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 공략"

대웅제약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젤토파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젤토파정은 화이자 젤잔즈정(성분명: 토파시티닙)의 퍼스트 제네릭으로, JAK 억제제 계열 약물이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보해 동등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갖췄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5·10mg가 동시 발매됐고 류마티스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등 모든 적응증을 확보했다. 젤토파정 10mg 약가는 현재까지 등재된 젤잔즈정 제네릭 중 가장 경제적인 약가인 8307원으로 책정돼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지속성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 등 고용량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JAK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한 달 약값만 최소 수십만 원대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에 이르기 때문에 지속 복용이 필요한 질환 특성상 비용 부담이 크다. 젤토파정은 복약 편의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부형제 최적화를 통해 정제 크기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최대 15% 줄여 목 넘김을 돕는다. 5·10mg 모두 30정 병포장으로 30일, 60일 단위로 처방·조제하기 편리하다. 대웅제약 박형철 전문의약품(ETC) 마케팅본부장은 "젤토파정은 고가 치료제 위주의 JAK 억제제 시장에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대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젤토파정이 의약품 장기 복용이 필요한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27 14:34:2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