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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동결 전망 '무게'…카드론 금리 인하 전망 '맑음'

카드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떨어진 영향이다. 카드업계는 가산금리(스프레드) 축소 과제가 남았다는 입장이다. 29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여전채(AA+,3년물)금리는 연 4.44%로 마감했다. 이달 초(연 4.92%)와 비교하면 0.42%포인트(p) 하락했다. 여전채 금리가 연 4.5%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인 만큼 카드업계에서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모양새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카드론, 현금서비스의 금리도 인하될 전망이다. 여전채란 신용카드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카드론, 현금서비스의 원가인 셈이다. 원가 가격이 떨어지는 만큼 차주의 부담이 덜어질 것에 무게가 실린다. 이달 신용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카드론 금리 평균은 연 14.42%다. 올 하반기 등락을 반복했다. ▲7월(연 14.23%) ▲8월(연 14.19%) ▲9월(연 14.10%) ▲10월(연 14.07%) ▲11월(연 14.42%) 순이다. 통상 카드사가 조달한 자금을 3~4개월 뒤 운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채 금리가 0.5%p 이내에서 등락을 반복한 지난 4~7월 여전채 그래프와 유사한 양상을 띄고 있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진 배경에는 국고채 금리 하락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권을 중심으로 올해 기준금리 동결 관측이 우세한 만큼 채권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달 금융투자협회가 채권 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는 이달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여전채 금리 상승 기조가 나타났기 때문에 카드론금리 인상 수순이 한 차례 남았지만 다음해 1분기쯤 카드론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 또한 카드론 금리 인하설에 힘을 더한다. 하반기 카드업계는 녹색채권 발행, 카드론 상환유예 등 상생금융안을 내놓았다. 금융당국의 추가 압박에 빼들 수 있는 상생금융 카드는 대출 금리 인하로 한정된다는 것이다. 다만 카드업계에서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국고채 금리 인하 물살에 여전채 금리가 떨어졌지만, 스프레드는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있어서다. 국고채 금리 상승 여부에 따라 부담이 확대될 위험이 있는 것이다. 같은 날 기준 여전채 스프레드는 68bp(1bp=0.01%포인트)다. 이달 74bp까지 확대된 것을 감안하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8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추가 축소 흐름이 요구된다. 지난 8월 여전채 스프레드는 30bp까지 차이를 좁힌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내달 말 여전채 시장이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은행권이 채권 발행 속도를 높이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보장하고 채권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만큼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해석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채권 발행 다변화를 통해 비용 절감에 힘쓰고 있다. 여전채 금리 호재까지 겹치면 금융서비스 금리 인하가 무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29 15:49:4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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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일출 명소’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 정크아트 조성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 명소 울주군 간절곶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설치해 다음달부터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폐품과 쓰레기, 잡동사니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술이다. 지구기후와 환경문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에코아트(Eco Art)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365일 '해가 머무는 곳'이라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를 맞이하는 장소인 간절곶의 밝은 태양에너지에 친환경을 지향하는 정크아트의 의미를 담았다. (사)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전시가 추진되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여원이 투입됐다. 전시에서는 세계 최대 크기의 18m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Solarbot)'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정크아트 작품 총 1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솔라봇은 태양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울주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으로, 미래 간절곶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시 대표작품이다. 또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회전목마 모형의 조형물을 비롯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서생배 등 울주 특산물을 표현한 작품, 다양한 동물과 캐릭터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5m 높이의 성 모양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참여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전시 캐릭터의 옷이나 갑옷을 장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VR체험을 즐길 수 있고, 간절곶의 태양에너지와 원자력에너지의 이해를 돕는 e-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 정크아트가 가진 친환경의 의미를 접목해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절곶에 해맞이뿐만 아니라 인프라 개발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는 명실상부한 해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서생면에는 새롭게 설치된 간절곶 정크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문화예술 복합공간인 'FE01'이 개관하는 등 정크아트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023-11-29 15:4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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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교육공동체 2차포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 강당에서 『2023 인천기초학력 학습성공 프로젝트』 교육공동체 2차 포럼을 29일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 추진 성과를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의 정확한 진단과 지원을 위해 인천형 기초학력 심층진단 도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다섯 명의 현장 교사가 학교에서 실천한 기초학력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 안-학교 안- 학교 밖)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교실 안 지원 사례로는 '1수업2교사제', 학교 안 지원 사례로는 '두드림학교', 학교 밖 지원 사례로는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기초학력 119컨설팅', '난독증 진단·지원'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패널토의에서는 대면·비대면으로 참여한 교사들의 사전질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과 개선·보완점을 논의하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전국적으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격차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5:48: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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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의 위기](하) 유명 브랜드에 밀려 해외로 나가는 토종 버거

해외 유명 수제 햄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5조원에 달하는 등 과열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토종 햄버거 브랜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올해 7월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 가이즈'를 론칭하고 강남역 인근에 1호점을 오픈했다.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며, 한화갤러리아가 이를 국내 론칭하는데 무려 2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브 가이즈는 오픈 일주일 만에 햄버거 1만5000개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판매 기간으로 단순 계산하면 하루 평균 2000개, 시간당 200여개 햄버거가 팔린 셈이다. 국내에 해외 유명 버거를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PC가 2016년 미국 3대 버거 중 하나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선보였으며 현재 전국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hc그룹이 미국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버거 브랜드 '수퍼두퍼'를 론칭했다. 미국 버거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버거 시장 경쟁은 치열해졌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 시장 규모는 2018년 2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을 돌파했고, 올해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리미엄 수제 햄버거 브랜드에 고객이 쏠리자 토종 버거 브랜드인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고객유치에 팔을 걷어붙임과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롯데리아는 국내 수요 진작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햄버거 제품 대상으로 리뉴얼을 단행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 1월에는 앞서 2020년 공개한 대체육 버거 '리아 미라클버거'의 후속작 '리아 미라클버거Ⅱ'를 선보인데 이어 2월에는 2016년 단종된 라이스버거의 한정판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약 7년 만에 출시했다. '리아 미라클버거Ⅱ'는 리뉴얼 전보다 47%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도 출시 보름여 만에 전체 물량 150만개 중 60만개가 팔렸다. 로코노미 열풍을 반영해 지역 맛집과 협업한 제품도 출시했다. 지난 6월 판매한 '청주 매운만두', '청주 미친만두', '청주 섞미만두' 3종이 대표사례다.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가 팔리는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지난 8월 기준 베트남에서 27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에도 진출해있다. 맘스터치도 올해 태국, 몽골 등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 영토를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마스터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해외 시장에 접근한 맘스터치는 현재 태국에서 5개매장을 운영중이며 지난 9월에는 몽골에 1호점을 냈다. MF는 계약을 맺은 현지기업에 가맹점 모집·매장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일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일본 도쿄 한복판에 '맘스터치 도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방문자는 총 3만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국적별 비중은 일본 77%, 한국 15%, 기타 8%로, 일본인 고객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햄버거가 2만2000개 이상, 치킨은 2만 조각 이상 판매됐다. 맘스터치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맘스터치는 최근 몇년간 매각에 집중했으나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맘스터치 외에 한국 맥도날드와 버거킹도 마찬가지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가 M&A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향후 전망이 불안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반적으로 원자재값 및 인건비가 상승한 데다 금리도 급등해 매수자 우위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게다가 SPC그룹의 쉐이크쉑, 한화그룹의 파이브가이즈, bhc그룹의 슈퍼두퍼 등 대기업이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진출하면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유일하게 매각에 성공한 KFC의 경우 희망 매각가의 절반에 인수됐다. 이에 무리하게 매각하기보다는 다각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몸집을 키우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사업 강화와 신제품 출시 등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며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2023-11-29 15:4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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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AI 활용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 진행

동서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AI+콘텐츠 융합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로서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한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을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에 동서대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에서 진행하는 인공지능 가상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은 김정선 동서대 총괄부총장 축사와 온 마인드의 가상 휴먼 수아의 영상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인공지능 가상 마법소녀 홀로그램 공연은 참여기관인 지역 공중파 방송국인 KNN과 함께 20명의 교육생은 올해 1학기와 2학기의 교육기간 인공지능으로 학습하고 랜더된 4명의 가상 마법소녀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작사 작곡 한 곡을 마법소녀돌이 부르게 된다. 또한 실제 뮤지컬 공연장에서 실제 배우와 가상 배우간의 혼합 홀로그램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되고, 이는 공연과 동시에 유튜브로 스트리밍 됐다. 참여기업 KNN은 인공지능으로 학습할 목소리를 제공해 인공지능 목소리를 구현 했으며, 동서대는 교육생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또한 마법소녀들이 부를 음악도 인공지능으로 구현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인공지능과 콘텐츠 여러 분야의 융합 결과물로 개발된 인공지능 마법소녀 캐릭터 결과를 활용해 지속적인 마법소녀 콘텐츠를 개발 할 예정이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개발 된 콘텐츠 제작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과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콘텐츠 산업군에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기홍 동서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마법소녀 캐릭터와 마법소녀들이 부를 노래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AI+X 연구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구와 융합 교육을 통해 구현이 됐다. 지속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와 융합 교육을 한 결과로 본다"고 밝혔다.

2023-11-29 15:4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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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 개최

합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을 대비해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운영사례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결정 ▲수행점검 및 정산검토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내년부터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만큼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준수 여부 관리 철저, 보조사업 운용 평가를 통한 적재적소 재정 투입 및 낭비 요인 조정 등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1-29 15:48: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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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함양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기관 부문 중 여성·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함양군은 그간 여성·고령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작업 안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가공사업과 연계한 고령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네트워크와 능력지원 개발 ▲농촌자원사업 분야 연구개발(R&D) 기술활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 결과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 54% 향상, 농작업 안전365 영상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유휴경작지를 활용한 호박 등 틈새소득 창출, 군수 공약사업 연계 농업인 쉼터 및 화장실 설치 등의 성과를 이뤘다. 진병영 군수는 "여성 및 고령 농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도비 사업 및 공약사업과 연계해 좋은 결실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개선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5:4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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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추경 예산안 등 심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 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특구 지역 내 옥외영업 활성화 지원과 기반시설의 확대 그리고 주변경관사업 추진 및 민간협력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하여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 서민과 소상공인, 사회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졌는지를 검토"하고 "올해보다 더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내년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9 15:4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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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특별프로그램 진행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부산KBS홀에서 진행된 콘텐츠 플랫폼 가이아의 갈라 콘서트 '새로이, 부산. AGAIN, GAIA.'에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60여 명이 현장학습으로 관람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에서는 매학기마다 성인학습자와 만학도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예술체험교육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9월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을 대학으로 초청해 '국악이 좋다. 얼씨구야' 특별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공연관람에 참가한 1학년 박미란 씨는 "사회복지 전공수업을 통해 일상에서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새롭게 깨닫게 돼 너무 보람을 느낀다"며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에 참가하면서 대학생활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사회복지과 학과장 김상천 교수는 "평생교육 개발과 실행이 대학의 역할로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보건대는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체계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사하구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로서 HiVE사업을 진행하면서 문화여가지도자, 건강걷기지도자, 건강식단관리자등 과정 등 지역특화 직업교육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2023-11-29 15:46: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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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서비스 제공

고성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모바일로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지난 10월 고성군과 '같다'의 상호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는 신청자가 스마트기기에서 빼기를 검색해 어플을 내려받아 '직접 버림'을 통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를 결제한 후 수거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무료 나눔도 가능해 수거 전 빼기 어플 내 '줍줍'을 선택한 후 배출 일에 맞춰 물건을 배출하면 나눔을 통해 무료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또 '내려드림' 유료 운송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힘든 신청자들의 폐기물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는 기능과 '중고매입' 기능을 통해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 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편리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빼기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용률을 높여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는 빼기와 함께 기존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매를 통한 신고 및 누리집을 통한 신고도 병행된다.

2023-11-29 15:4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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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 관련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했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A~C)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14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쓰레기 감량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가 이루어지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도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A그룹 중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적 ▲생활폐기물 불법행위 예방·홍보 실적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평택시가 새롭게 추진 중인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프로젝트는 시군 특수시책(정성평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청소 시책이 심사위원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가지 청결은 도시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교역할을 한다"며 "이번 '깨끗한 경기 만들기' 2년 연속 수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평택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5:4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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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당뇨 병용요법 주력…신규 복합제 잇따라 개발

국내 당뇨병 치료제 처방에서 병용요법은 약 80%를 차지한다. 아울러 당뇨병 치료제 병용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기준도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병용 요법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빨라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부터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의 병용요법 급여 기준을 ▲메트포르민, SGLT-2 억제제, DPP-4 억제제 조합의 병용요법과 ▲메트포르민, SGLT-2 억제제, TZD 계열 치료제 조합의 병용요법으로 확대했다. 이와 관련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대웅제약은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 생동성시험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약과 시험약의 약효가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이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었을 때와 같은 것을 확인했다. 엔블로와 제미글로는 국산 신약이다. 지난 5월 대웅제약은 엔블로를 선보이며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는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설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엔블로 출시 후 6개월 만에 2제 복합제 '엔블로멧'도 내놨다. 이는 엔블로에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것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부터 LG화학과 제미글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해 왔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개발한 국내 최초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이다. 국내 신약 중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LG화학은 제미글로 출시 후 제미글로 기반의 복합제 제미메트, 제미로우 등을 추가 개발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 왔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8월 '다파시타엠서방정'을 출시했다.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와 DPP-4 억제제 계열 치료제에 '메트포르민'까지 더한 3제 복합제다. 앞서 종근당도 3제 복합제를 연구해 당뇨병 치료제 제품군을 확대했다. 종근당은 DPP-4 억제제 '시타글립틴', TZD 계열의 로베글리타존,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듀비메트에스서방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종근당은 지난 5월 스위스 제약사 MSD로부터 자누비아(성분명 : 시타글립틴), 자누메트, 자누메트XR 등 3개 품목의 국내 판권, 유통권 등을 인수했다. 지난 2022년 기준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비아XR의 매출은 각각 405억원, 689억원, 481억원으로 총 1575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종근당은 매출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9 15:45: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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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충북 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우리금융그룹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충청북도와 업무협약으로 ▲충청북도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협력형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을 운영한다. 디노랩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무공간과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성수, 관악, 베트남 등 3개 지역에 디노랩 센터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130여 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관련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협력형 디노랩'은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을 추천하면 우리금융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위한 경영 자문 ▲우리금융 밸류 체인을 활용한 투자자 매칭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협력형 디노랩'을 충청북도 정책사업과 연계시켜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스타트업 全단계를 지원하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의 마중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금융은 충청북도에 조성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입주기업에게 분양자금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 대상 전용 금융상품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기업 심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 우리금융의 기업여신 심사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등 충청북도와 함께 '기업 하기 좋은 충청북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를 영업 기반으로 하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역 축산 농민 특화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축산 분야 특화상품으로 '도·농 동반성장'의 금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충청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구조화 금융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자연주의 체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Outdoor Hospitality Park'와 연계한 사회공헌 참여 등 우리금융은 지역 발전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충청북도와 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기업 생애주기별 금융 서비스 지원 노하우를 가진 우리금융과 충청북도의 상호협력은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청풍명월 충청북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29 15:45:03 이승용 기자
인사-11월 29일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태우 △윤재남 △이건형 △장근호 △장철웅 △전진 △정성욱 △정성호 △한동원 △허철 ◇상무 승진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Fellow 선임 △오근찬 ◇Master 선임 △이용재 ◆삼성전자 ◇부사장 승진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순 △홍경선 △황인철 ◇상무 승진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Charlie Zhang ◇Master 선임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삼성전기 ◇부사장 △박선철 △안병기 ◇상무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허수영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장원상 ◇상무 △권장혁 △이철한 ◆삼성SDI ◇부사장 △김윤재 △김재경 △김헌준 △사욱환 △오정원 △조한제 ◇상무 △권형진 △김광수 △김대식 △김수한 △김은하 △김춘숙 △문철환 △이권열 △이순률 △이순재 △임재광 △정일형 △조우진 △최성욱 △현장석 ◆HD현대 ◇전무 △강석주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장광필 △남영준 ◇전무 △남궁훈 △정병용 △김민성 ◇상무 △이재웅 △조민수 △김상현(전문위원) △설정훈(전문위원) ◆HD현대중공업 ◇사장 △박승용 ◇부사장 △조민수 ◇전무 △정재준 △이환식 △설귀훈 △임대준 △강규환 △류영석 △이상기 △김태진 △장혁진 △김관중 △이준엽 △김원탁 ◇상무 △성창경 △홍대훈 △박정호 △김기택 △김동렬 △강철웅 △임형철 △김상철 △송운성 △김장호 △최호정 △장창용 △손원식 △곽상휘 △신영균 △박성수△김대성 △서현수 △송동호 △전재현(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전무 △황태환 △윤의성 ◇상무 △이상봉 △유원일 △송정식 △우기용 △홍상우 △이창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김환규 ◇전무 △심학무 ◇상무 △정성호 △배창현 △이승훈 △박한규 ◆HD현대마린솔루션 ◇전무 △조성헌 ◇상무 △민 산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손창곤 △이희태 △윤후진 △김용덕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 △이윤석 ◇상무 △정우용 △박충서 △이상호 △이준우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박찬혁 ◇전무 △이원태 ◇상무 △서기호 △김동록 ◆HD현대인프라코어 ◇부사장 △김중수 ◇전무 △임형택 ◇상무 △김기혁 △박현상 △곽규선 △황순천(전문위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신갑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임현규 ◆HD현대스포츠 ◇부사장 △김광국 ◆HD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동순 ◇상무 △윤우현 △김종진 △황인진 △박정서 ◆HD현대케미칼 ◇전무 △조남수 ◇상무 △정대옥 ◆HD현대쉘베이스 ◇전무 △송규석 ◆중앙그룹 ◇부사장 승진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Balajee Sowrirajan ◇상무 승진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Fellow 선임 △Shigenobu Maeda ◇Master 선임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부사장 승격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박준서 ◇상무 신규 선임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본부장 김영훈 △중앙일보M&P 대표이사 최회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 장재영 ◇직책 보임 △중앙홀딩스 경영관리실장 겸 콘텐트리중앙 지주부문 대표이사 남중권 △" 경영감사담당 김영일 △" 미래전략실 사업개발담당 서성인 △스튜디오아예 사업본부장 이동희 △" 제작본부장 겸 JTBC 예능제작본부장 임정아 △SLL 경영지원실장 김진규 △메가박스 경영지원실장 겸 미디어링크 대표이사 남주현 △플레이타임중앙 대표이사 이재원 △콘텐트리중앙 경영전략실장 박철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직책보임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기획총괄과장 고광덕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성욱(현 은행검사1국장) △인사연수국장 박지선(현 기획조정국장) △정보화전략국장 위충기(현 디지털금융혁신국장) △법무실 국장 정은정(현 제재심의국장) △감독총괄국장(김형원 현 금융시장안정국장) △금융시장안정국장 이진(현 외환감독국장) △제재심의국장 김욱배(현 법무실 국장) △금융안전국장 백규정(현 은행검사2국장) △디지털혁신국장 곽범준(현 비서실장) △IT검사국장 진태종(현 정보화전략국장) △보험감독국장 서영일(현 금융그룹감독실장) △은행검사1국장 김형순(현 금융투자검사2국장) △은행검사2국장 한구(현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중소금융감독국장 이종오(현 여신금융감독국장) △중소금융검사2국장 이호진(현 여신금융검사국장) △중소금융검사3국장 허진철(현 포용금융실장) △기업공시국장 오상완(현 공시심사실장) △조사1국장 이승우(현 조사2국장) △조사2국장 장창호(현 금융투자검사3국장) △회계감독국장 이석(현 기업공시국장)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길성(현 저축은행감독국장) △상품심사판매분석국장 이준교(현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금융민원국장 문형진(현 보험감독국장) △분쟁조정1국장 원희정(현 손해보험검사국장) △민생침해대응총괄국장 홍석린(현 감독총괄국장) △연금감독실장 정해석(현 보험리스크제도실장) △감사실 국장 고영집(현 조사1국장) △감찰실 국장 이영로(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부산울산지원장 서정보(현 금융민원총괄국장) △대구경북지원장 김철호(현 회계관리국장) △인천지원장 구본경(현 분쟁조정1국장) △경남지원장 윤영준(현 생명보험검사국장) △전북지원장 이훈(현 런던사무소장) △동경사무소장 이명규(현 민생금융국장) ◇국실장 직위 부여 △공보실 국장 이행정(현 감독총괄국 팀장)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박시문(현 금융투자검사3국 팀장) △비서실장 노영후(현 기획조정국 부국장) △금융그룹감독실장 김국년(현 울산광역시청 파견) △가상자산감독국장 이현덕(현 금융투자검사2국 팀장) △가상자산조사국장 문정호(회계감리1국 팀장) △보험리스크관리국장 이태기(현 한국공인회계사회 파견) △보험검사1국장 홍영호(현 광주광역시청 파견) △보험검사2국장 김경수(현 생명보험검사국 부국장) △보험검사3국장 권재순(현 분쟁조정1국 팀장) △은행검사3국장 김시일(현 실장급 연수 파견) △외환감독국장 임종건(현 실장급 연수 파견) △여신금융감독국장 김은순(현 상호금융국 팀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임권순(현 자본시장감독국 팀장) △금융투자검사2국장 김재형(현 금융투자검사2국 부국장) △금융투자검사3국장 최상두(현 금융투자검사1국 팀장) △공시심사실장 조치형(현 감독총괄국 팀장) △조사3국장 임형조(현 금융투자검사3국 팀장)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 김회영(전 조사2국 팀장) △회계감리1국장 신규종(현 회계감리2국 팀장) △회계감리2국장 류태열(현 회계감리1국 팀장) △감사인감리실장 권영준(현 한국거래소 파견) △분쟁조정2국장 박상규(현 서울특별시청 파견) △분쟁조정3국장 박현섭 (현 부산광역시청 파견)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정제용(현 충청남도청 파견) △자금세탁방지실장 박상현(현 경상북도청 파견) △금융교육국장 김필환(현 예금보험공사 파견) △광주전남지원장 황인협(현 실장급 연수파견) △대전충남지원장 안승근(현 국제금융센터 파견) △제주지원장 박동원(현 국장급 연수파견) △강원지원장 홍장희(현 강원도청 파견) △충북지원장 류길상(현 충청북도청 파견) △강릉지원장 최길성(현 국장급 연수파견) △런던사무소장 박정은(현 금융사기전담대응단 부국장)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 김회영(전 조사2국 팀장) △회계감리1국장 신규종(현 회계감리2국 팀장) △회계감리2국장 류태열(현 회계감리1국 팀장) △감사인감리실장 권영준(현 한국거래소 파견) △분쟁조정2국장 박상규(현 서울특별시청 파견) △분쟁조정3국장 박현섭(현 부산광역시청 파견)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정제용(현 충청남도청 파견) △자금세탁방지실장 박상현(현 경상북도청 파견) △금융교육국장 김필환(현 예금보험공사 파견) △광주전남지원장 황인협(현 실장급 연수 파견) △대전충남지원장 안승근(현 국제금융센터 파견) △제주지원장 박동원(현 국장급 연수 파견) △강원지원장 홍장희(현 강원도청 파견) △충북지원장 류길상(현 충청북도청 파견) △강릉지원장 최길성(현 국장급 연수 파견) △런던사무소장 박정은(현 금융사기전담대응단 부국장) ◇국실장 유임 △총무국장 최강석 △비상계획실장 백승필 △은행감독국장 정우현 △금융안정지원국장 김충진 △중소금융검사1국장 이현석 △자본시장감독국장 서재완 △금융투자검사1국장 김진석△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실장 권영발 △금융사기대응단 국장 임정환 △뉴욕사무소장 박용호 △북경사무소장 정관성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채문석 △하노이사무소장 박종춘

2023-11-29 15:44: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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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기획단 "이르면 12월 중순 공관위 출범"

국민의힘은 29일 늦어도 12월 중에는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제 개편에 대한 노선을 확실히 정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이날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에 대비한 지역별 판세 등을 논의했다. 전략기획부총장인 배준영 의원은 비공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시도를 구분해 지역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당무감사 결과와 관련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 배 부총장은 "다음 회의는 내달 6일이고 공관위를 출범시켜야 하기 때문에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구성 및 출범 시기와 매 회의 때마다 어떤 내용을 (발표)할지 구체적인 틀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클린공천지원단이나 사무처 운영 기획, 대국민 홍보 전략, 청년유세단 등을 논의할 것이고, 그 이후 14일에는 중앙선거대책기구 조성과 상황실 운영 기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공관위 출범 시점에 대해서는 "총선기획단 마지막 회의가 내달 14일로 잡혀있기 때문에 12월 중순이나 늦어도 12월 말까지는 하려고 하고 있다"며 "그렇게 해도 지난번 총선에 비하면 한 달을 앞당긴 것"이라고 밝혔다. 배 부총장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빨리 발굴해 현장을 뛰며 총선 승리 확률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산안과 '쌍특검' 등 국회 정세로 인해 공관위 출범이 밀릴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서는 "국회 상황은 국회 상황대로 가고, 총선 준비는 총선 준비 상황대로 간다"며 "영향이 아주 없다고 말은 못하지만 그런 요소 때문에 늦어질 수는 없다.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에서 지금도 준연동형 선거제를 할 건지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현재 비례대표제에 대한 뚜렷한 입장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성정당방지법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총선에 영향이 있기에 변수로 놓고 논의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민주당에서 빨리 당론을 정하고 후속 조치해 국민이 그것에 따라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을 없애달라"고 촉구했다. 배 부총장은 공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질문엔 "스케줄대로 준비하는 것이고, 좋은 분이 오셔서 공관위를 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지난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경쟁력이 낮은 수도권 지역 원외 당협위원장을 물갈이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가 오갔다는 말이 나오는 데 대해 "지난 회의에서 판세 분석은 안 했다. 그런 얘기는 지난번에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오늘 회의에서) 전체적인 판세 분석은 수도권, 서울, 인천, 경기로 나눠서 했다"며 "어떤 지역이 우세하고, 불리한지 등의 내용을 조직국에서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일반론적으로 얘기할 수 없고 하지도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당무감사위원회의 내년 총선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 권고에 관해서는 "그것을 공관위에 제공하면 그 콘텐츠를 가지고 공관위에서 논의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29 15:41:58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