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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논 스카치 위스키 시장 확대나서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아일랜드 위스키 고유의 독특한 증류 방식 '싱글 팟 스틸 위스키'인 '레드브레스트 15년(Redbreast 15YO)'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논-스카치 위스키(Non-Scotch Whiskey) 시장 확장에 나선다. '레드브레스트'는 아이리쉬 위스키가 세계를 호령하던 180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적인 위스키 제조 방식인 '싱글 팟 스틸'을 고수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위스키 애호가 및 평론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싱글 팟 스틸 위스키'는 발아하지 않은 생보리와 몰트(발아 보리)를 혼합해 구리로 만든 단식 증류기에서 만들어지는 아일랜드 위스키 고유의 독특한 증류 방식을 적용, 총 3회의 증류 과정을 거쳐 특유의 부드러움과 복합적 풍미를 자랑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해 '레드브레스트 12년'을 출시한 후 1년 만에 '레드브레스트 15년'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레드브레스트 15년'은 기본적으로 싱글 팟 스틸 제조방식을 채택하면서 최상급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크에서 각각 최소 15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엄선해 완성했다. 향긋한 베리류 과일과 복합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향, 여기에 입안 가득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은은한 향신료와 오크향이 길고 정교한 피니쉬를 선사한다. 이번 레드브레스트 라인업 확장은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라 할 수 있다. 국내 위스키 시장의 전체 규모로 살펴보면 스카치 위스키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리쉬와 버번 위스키가 국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현재 위스키 시장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면, 아직까지 스카치 위스키의 시장 점유율이 높긴 하지만 아이리쉬 및 버번 위스키 등 논 스카치 위스키가 지난 5년간 최대 15.3%까지 성장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국은 위스키 시장 자체가 성장하고 있어 아이리쉬 및 버번 등 논 스카치 위스키 시장이 동반 성장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국내 역시 이와 유사한 동향을 띄고 있다. 국제주류연구기관 IWSR에 따르면 국내 인터내셔널 위스키 시장 내에서 논 스카치 위스키(아이리쉬, 버번 등)의 규모가 최근 5년 새 4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종 르 써클에서 '레드브레스트 15년'은 물론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래빗홀의 신제품 '래빗홀 데어린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하고, 수도권 주요 몰트바 바텐더 및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을 초청해 레드브레스트 15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3 13:4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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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설계 환경 구축 ▲지능형 건축 설계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수립 ▲지능형 설계 적법성 평가 및 건축행정 서비스 지원 기술 개발 등 중장기 연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능형 설계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설계안을 작성하고 실제 시제품을 제작하는 등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AI 연구 과제들에 대한 실증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3 13:39: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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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뇨환자들의 식이 관리 위해 장학금 지원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장학금 기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제정됐다. 지속적인 식이 관리가 필요해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당뇨인들을 위해 뉴케어가 뜻깊은 기부와 이벤트에 나섰다. 뉴케어는 지난 12일 열린 2023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장학 후원과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소아·청소년 당뇨환자에게 3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통해 식단 관리를 지원하고, 대한당뇨병연합에 뉴케어 '당플랜' ▲호두맛·곡물맛 ▲마일드초코 ▲가바현미 즉석밥 ▲안심바 등으로 구성한 당플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일상 속 균형 잡힌 당 식이조절을 돕고자 균형영양식·즉석밥·저당 간식 등 다양한 당플랜 제품으로 꾸렸다. 이외에도 뉴케어 '당플랜'은 당뇨환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한당뇨병연합, 한국당뇨협회 등 당뇨 관련 전문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당뇨인을 위한 캠프 및 아카데미에 '당플랜' 제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몰에서는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당플랜 호두맛' 또는 '당플랜 곡물맛' 2박스 이상 구매 시 '당플랜 안심바'를 제공하며, 4박스 이상 구매 시 케어센스 혈당측정기를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얏트 호텔 상품권(1명) ▲케어센스 에어 연속혈당측정기 15일분(5명)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 24팩(3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국내 질병 부담 1위인 당뇨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부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당뇨병연합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당뇨인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3 13:37: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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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다문화가정 자녀 직업훈련 확대

한국폴리텍대학이 13일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지역 캠퍼스에 18세이상 다문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정을 추가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폴리텍은 "다문화 청년의 니즈를 반영해 진로 교육 등 특화 교양 교과를 운영하겠다"며 "중도입국 자녀가 국내 출생 자녀에 비해 한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필요시 한국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텍은 그간 충북 제천에 위치한 다솜고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고교 단계 직업교육을 제공해 왔다. 2023학년도부터는 직업훈련과정의 입학 자격을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까지 넓혔다. 2024학년도부터는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가산점(5%)을 신설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직업훈련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중도입국 자녀, 결혼 이주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달라진 삶을 살고 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우리나라는 다인종·다문화 국가 진입을 목전에 뒀다"며 "다문화가족이 직업훈련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성장 단계별로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3:26:1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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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민원 급증…변제계획 안 지키면 다시 채권추심

올 상반기 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추심과 관련한 민원은 올해 상반기 28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나 늘었다. 금감원은 자주 제기된 민원의 내용과 처리결과를 바탕으로 채권추심 관련 유의사항도 안내했다. 먼저 채권 추심이 가능한 기간이 지났는데도 빚을 갖으라고 독촉할 경우 갚을 책임이 없음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통신요금은 채권의 소멸시효가 3년이며, 상행위의 경우 5년이다. 이 기간이 지났는데 회사가 '원금의 일부를 탕감해 줄 테니 조금이라도 갚으라'고 유도하는 경우 거절해야 한다. 채권추심할 일이 없는데 추심통지를 받았다면 회사에 확인하거나 금감원에 문의해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 변제계획을 지키지 않아 채무조정절차 효력이 없어지면 채권추심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개인채무조정을 신청한 다음 채권 금융회사가 접수 통지를 받으면 추심활동이 중단된다. 그러나 3개월 이상 불이행하면 효력 상실로 채권 추심이 다시 진행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생채권자 중 일부의 신청으로도 회생절차가 폐지될 수 있기때문에 변제계획 전반을 유의해 관리해야 한다. 채무자의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사람이 자금을 마련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금지된다. 채무자 본인도 신규 대출을 일으켜 빚을 갚으라고 강요를 받으면 이를 거절할 수 있다. 특히 폭행이나 협박 등이 수반된 추심행위는 형사 범죄행위다. 빚을 갚으면 반드시 채무변제확인서를 받아 보관해야 한다. 채권금융회사나 채권추심회사의 대표 직인이 날인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원금이나 이자 등 변제금액과 변제일자 등이 제대로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채무의 감면을 받은 경우에도 감면확인서를 받아 보관해야 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13 13:18: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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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2023 DSFL' 성료…초보 운전자 250여명 참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초보운전자 250여명에 안전 운전 문화를 전파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2023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DSFL은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행사다. 올해로 8번째로,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교육한다. 미국 포드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 등 전문가들과 기획해 전세계 125만명 이상 운전자를 교육했다. 올해에는 시뮬레이터 교육 및 다양한 안전운전 상식을 다룬 퀴즈와 현장 실습 세션 등으로 구성해 250여명이 안전 운전을 배웠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실내 이론과 실외 실습 교육을 통해 일상 점검과 슬라럼 등 다양한 현장 감각을 익힐 교육을 제공했다.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포드코리아는 운전자와 탑승자,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DSFL을 통해 참가자들이 유익한 안전운전 지식을 학습하고 실전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DSFL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드코리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Ford Conservation and Environmental Grants),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Global Caring Month), 국내 자동차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인재를 발굴해 전문 테크니션으로 육성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포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Ford Internship Program)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2:46: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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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선구자', 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사전계약 시작…PHEV도 함께

하이브리드카 원조, 토요타 프리우스가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토요타코리아는 12월 13일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도 시작했다. 프리우스는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뜻으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고 토요타 전동화 기술을 이끈 모델이다. 국내에는 2009년 3세대 모델부터 공식 출시돼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오고 있다.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Stylish Design to Inspire the Senses)'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간결한 캐릭터 라인으로 미래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더 낮은 차체와 해머헤드 콘셉트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도 개선했다. 국내에는 하이브리드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출시된다. 전작보다 커진 2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PHEV는 1.5배나 용량을 키운 13.6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64km를 달린다. 2세대 TNGA 플랫폼도 특징이다. 저중심 차체 설계를 강화하고 차체 경량화와 고강성화도 실현해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실내에는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7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토요타 커넥트를 사용할 수 있다.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7개 SRS 에어백 등 안전성도 높였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는 탄소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 전략 아래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우스는 지난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시작으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에 이어 올해 출시하는 다섯번째 전동화 모델"이라며, "5세대 프리우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2:1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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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가격대비 성능 우수 제품' 기념 2차 프로모션 '레이노가 바꿔드림' 실시

레이노코리아가 우수 제품 선정 기념으로 선물을 뿌린다. 레이노코리아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감사해서 레이노가 바꿔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2023 한국소비자원 '가격대비 성능 우수 제품' 선정 기념으로 마련했다. 레이노 팬텀 S9이 지난 8월 시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10월 '레이노가 선물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다시 한번 2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레이노는 자동차용 썬팅필름 사용 경험이 있는 국내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추첨을 통해 무료 썬팅 교체와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한다. 특히 무료 썬팅 교체는 베스트셀링 제품인 팬텀 S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팬텀II F 시리즈 '레이노 팬텀II F95'로 단 2명만을 선정한다. ㈜레이노 코리아 신현일 법인장은 "지난 1차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2차 프로모션에도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무엇보다 이번 고객 설문 프로모션을 다양한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 레이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2:12: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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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스타' 수상…지역 사회 밀착 프로그램 고평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벤츠 코리아는 1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골든 스타(Golden Stars)'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스타는 가장 뛰어난 ESG활동과 지속가능성 정책을 펼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CCK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동한 유럽과 한국 기업 노력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및 내부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실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국내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이 주목받았다. 벤츠 코리아는 본사 전략인 '엠비션 2039'를 국내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관계사와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건강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섯 가지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홍보부 이은정 상무는 수상소감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펼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해당사자들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 사회와 미래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더욱 열심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2:12: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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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전쟁'의 기록...코로나19 백서 발간

근로복지공단이 13일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여 '함께 이겨낸 코로나19, 미래를 향한 기록'이라는 주제다. 백서는 ▲코로나19 개요 ▲코로나19 대응체계 ▲코로나19 COMWEL방역 ▲공단병원별 코로나19 대응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2020년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직원의 안전한 병원 이용을 위해 전국 10개 공단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바 있다. 연인원 10만982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인 감염병 전담병원 8개소(744병상)를 운영해 확진자 12만3552명을 치료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감염환자가 폭증한 대구지역에 의사·간호사 등 대규모 의료지원 인력을 파견해 지역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막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아울러 재택치료 협력병원 참여, 백신접종 위탁운영,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등 국가 재난상황하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공단은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기까지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종합했다"며 "의료현장의 땀과 열정, 눈물과 감동으로 뭉클했던 순간들을 잊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고자 코로나19 백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서는 고용노동부·지자체 등 외부기관과 소속기관에 배포했다. 또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www.comwel.or.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2023-11-13 12:00: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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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14일 '초미세먼지 대응' 동시 훈련

환경부가 전국 17개 주요 시·도 및 11개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6시~오후 4시로 예정된 이 훈련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13일 "훈련 목적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서(매뉴얼)'에 따른다. 11월13일 오후 5시10분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 및 서면 훈련을 진행한다. 현장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 단축(시도별 1곳)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시스템 점검, 과태료 미부과) △사업장 점검(첨단장비 활용) 등을 실시한다. 서면 훈련은 △재난문자 발송 △화력발전 감축운영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행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범정부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는 12월1일~내년 3월31일 시행되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3 12:00:1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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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카페쇼, 커피 시장 방향성 제시…13만명 방문하며 성료

제22회 서울카페쇼(서울카페쇼)가 약 13만명 관람객 방문을 기록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36개국 675개사 37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였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주제인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에 맞게 국내외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다양한 시장 진출과 협업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으며, 일반 관람객들에겐 빠르게 변화되는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8일 서울카페쇼를 찾은 방문한 카페 예비 창업자 이석훈(34세)씨는 "매년 방문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다양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를 둘러보면서 향후 창업을 위한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며 "모모스커피, 베르크로스터스 등 국내 유명 로스터리 카페를 비롯해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원두를 직접 시음해 보고 어떤 차별성과 강점 등이 있었는지 알 수 있어 향후 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홈카페의 성장에 어울리는 하이엔드급 머신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라마르조꼬'를 비롯해 무인·자동화 트렌드에 맞는 이디엠에스의 '스마트 AI 원두커피 머신 미니 빈(mini bean)과 글로벌 커피 시장의 다양한 커피 산지국에서 참여하며 개인 소비자와 카페 자동화를 원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2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3)에서는 커피 산업이 도시와 기술, 지속가능성과 교차할 때 마주하는 도전과 기술을 논의했다. 아울러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에서는 ▲서울커피스팟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커피아트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된 커피토크에서는 2023 이브릭 세계 챔피언 피에르 드 샹테락(Pierre de Chaterac)이 커피 시연을 펼치는 등 대중과 더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외에도 서울카페쇼 부대행사로 개최된 글로벌 바리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월드라떼아트배틀'과 국내 대표 바리스타 경연대회 '2023 코리아커피리그'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가 역대 최대 참가 규모에 걸맞게 커피업계 종사자들과 일반관람객들에게 한국이 글로벌 커피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욱더 뜻깊었다"며 "서울카페쇼가 앞으로도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의 성장을 논의하는 전세계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3 11:55: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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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거짓확률 표시 차단, 확률 표시 의무화...게이머 권리 보호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 입법 예고하고 내달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전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에서 입법 예고 예정인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은 올해 3월 21일 개정된 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오늘) 입법 예고하고 내달 13일까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행으로 개정된 게임산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정보 미표시, 거짓 확률 표기 등의 문제로부터 게이머들을 보호하고 공정한 게임 이용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1차관은 "게임 시행법 개정안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확인해 게이머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라며 " 또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 사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 등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게 주요내용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확률형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시행령안 제19조 제1항) ▲표시 의무 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시행령안 제19조 제3항) ▲확률 표시 방법을 규정해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 (시행령안 제19조 제 4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우선, 확률형 아이템 유형을 세가지로 나눴다.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이다. 또 각각의 유형에 따라 의무 표시 사항을 규정했다. 캡슐형 의무에는 아이템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게임 아이템의 종류, 등급 및 확률을 의무 표시사항으로 지정했다. 이어 강화형아이템은 게임아이템의 효과, 성능, 옵션 등 변화 결과와 확률에 대해 의무로 표기를 해야 한다. 또 아이템의 합성 결과와 확률을 표시해야 한다. 전 차관은 "독립시행이 아닌 경우 천장제도 역시 공개사항 의무로 규정해 게임들의 권리를 폭넓게 보호할 것"이라며 "이같은 표기 의무사항을 통해 게이머들은 정확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계획적인 소비 역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게임물, 인터넷홈페이지, 광고선전물 등 매체별 표시방법을 상세히 정함으로써 게이머가 확률정보 접근성 높인게 특징이다. 그는 "게임사들이 교묘하게 검색 할 수 없는 형태로 제공하거나 찾기 힘들게 게시하는 등의 편법 활동을방지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제도 정착 방안을 위해 모니터링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 3월 확률공개제도 시행에 대비해 모니터링단을 설치하고 현재 24명 정도 규모, 미표시 및 거짓표시 사례를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사가 공개한게 거짓으로 의심되면 31조에 따라 거짓확률정보를 검증할 계획이다. 전 차관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면 공정위와 협업해 정보공개여부를 꼼꼼히 검증하여 법위반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 차관은 "게이머들을 보호하기 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게임 산업 전반이 공정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정부가 게임 산업 전반의 공정상식을 바로 세우고 게이머 권리 보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3 11:4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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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5T 공급 시작…비보 X100 탑재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새로운 모바일 D램, LPDDR5T가 스마트폰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LPDDR5T 16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LPDDR5T는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처음으로 개발한 모바일 D램 규격이다. JEDEC 표준을 기준으로 LPDDR6에 앞서 7세대인 LPDDR5X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모바일 AP 업계와 검증을 통해 성능을 입증하고 상용화를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중국 비보에 납품을 시작, 이날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 X100과 X100프로에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과 함께 탑재했다. SK하이닉스는 "역대 최고 속도가 구현된 LPDDR5T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메모리"라며 "당사는 앞으로 이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모바일 D램의 세대 교체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박명수 부사장(DRAM마케팅담당)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기술이 구현되는 필수 기기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고성능, 고용량 모바일 D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당사는 시장 수요를 잘 맞춰가는 한편, AI 메모리에서 확보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D램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3 11:3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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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콘,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 극장판 OST 음원 선보여

애니메이션 제작사 (주)오콘(공동대표 김일호·우지희)이 뽀로로 탄생 20주년과 극장판 10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 '뽀로로 극장판OST베스트'와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OST' 음원을 13일 공개했다. '뽀로로 극장판OST베스트'에는 첫번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주제가 '우리는 챔피언'부터 다음달 개봉하는 '슈퍼스타 대모험'의 OST 신곡 2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날 발표된 '슈퍼스타 대모험'의 OST 신곡 '소리쳐봐'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음악축제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 예선 무대에서 부르는 곡이다.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또한 노래 가사도 '함께 라면 모두 할 수 있어, 넘어져도 괜찮아, 모두 툭툭 털고 일어나, 실수해도 괜찮아. 다시 한번 도전하면 돼'와 같은 위로와 희망, 용기를 주는 가사가 특징이다. 다음달 개봉되는 새로운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 '슈퍼스타 대모험'은 전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음악축제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뽀로로 탄생 20주년과 극장판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고 예산을 투입해 그래픽 퀄리티를 높여 입체적인 공간감과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다고 업체측은 전한다. 또, 특별 자문단이 함께하여 영화의 탄탄한 구성과 기획력을 높였다. 오콘 우지희 대표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우승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주제로 재미는 물론 감동과 교훈을 주는 영화"라며 "선공개하는 흥겨운 OST음원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콘의 대표 콘텐츠인 뽀롱뽀롱 뽀로로 시리즈는 순수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서 가장 많은 극장판 시리즈가 제작되었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작품이 개봉되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중 누적관람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 년 개봉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누적 관람객 93 만 명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중 관람객 톱3를 기록했다.

2023-11-13 11:29:3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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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100days Great Challenge' 운영

㈜한화 건설부문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전! 100데이즈 그레이트 챌린지(days Great 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도전! 100days Great Challenge'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꾸준히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다양한 성장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시간 외 현실적이고 부담 없이 반복할 수 있는 행동 중심 목표들로 구성됐다. '하루 30분 운동' 등 건강에 대한 활동이 가장 많았으며, 직무관련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이 그 뒤를 이었다. 일부 임직원들은 독서 후 독후감을 작성하는 인문교양 영역을 도전과제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100일간 도전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고,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달성이 우수한 임직원들을 선발해 추가적인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3 11:28: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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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 상명대 교수, 대검찰청서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 개최

상명대학교는 양종훈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히말라야로 가는 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는 히말라야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승화시킨 사진작품 총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열린다. 양 교수는 "10시간 이상의 산행을 거듭하며 극한의 상황도 수차례 있었지만, 신들의 놀이터라고 불리우는 히말라야의 정신을 아름답게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본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한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히말라야의 매력을 느끼고 그 정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에서 태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 교수는 그동안 10여 권의 사진집과 국내·외에서 35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중앙대 예술대학 사진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미국 오하이오 대학에서 Visual Communication 석사, 호주 왕립대학교 RMIT University D.F.A에서 예술학박사를 취득했다.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92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사)제주해녀 문화예술 연구협회 이사장, 서귀포시 홍보대사, 육군정책자문위원, 대한민국 국회 국민소통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권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13 11:28:0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