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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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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아이파크' 1200실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말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 일대에 '평택 고덕아이파크'21~35㎡, 1200실을 분양한다. 평택 내 분양한 오피스텔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하 2층~지상 3층에는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 오피스텔은 지상 4~27층에 자리한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펜트리, 테라스, 복층 등 공간특화가 적용된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일부세대에 적용된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동문(東門)과 인접한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은 축구장 400배 크기의 부지로 작년부터 본격 가동했으며 현재 제2공장 증설을 준비 중이다. 2021년까지 총 6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6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공장 건설과 현장 근무인력 등에 따른 4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외에도 인근에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많은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인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이 차로 5분 이내로 가까워 서울 강남(30분 대) 및 수서(20분 대)는 물론 호남 경부선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해 광역M버스, BRT(평택 간선급행버스) 개통으로 지제역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 45번 국도 등이 지나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타 도시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반경 1.5㎞내 홈플러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3층, 4만1766㎡의 초대형 상업시설에는 고덕국제신도시 유일한 대형멀티플렉스 CGV와 대형마트, 사우나, 푸드코트, 초대형 패션아울렛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입점한다. 또한 조식 서비스, 펫(반려동물)케어 서비스, 청소 서비스 등 평택 고덕 아이파크만의 '라이프 매니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한다.

2018-08-22 10:45: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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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GS건설, 9월 구미'문성레이크자이' 분양

GS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문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B1-1 블록에 '문성레이크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74~138㎡ 975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 등이다. 구미시 부동산 시장은 2013∼2015년까지 공급물량 집중에 따른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다가 최근 2~3년간 공급물량이 조정되며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확장단지 공급과잉과 공단지역 재건축 미분양 물량의 해소가 늦어져 2016년 12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건설사 입장에선 분양 사업을 쉽게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문성레이크자이 견본주택 착공 등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들어갔다. 최근 인근 도로망 확충 등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올해 문성초등학교 개교로 교육환경 또한 개선돼 문성지구는 구미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인기 주거지 중의 하나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인기는 구미시 3대 명소로 꼽히는 들성생태공원(문성지)이 최고의 흥행요소로 꼽힌다. 작년 기준 들성생태공원을 다녀간 방문객은 106만명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학세권과 함께 수세권이라 불리는 수변공원 프리미엄이 흥행보증수표다. 수도권의 한강, 일산호수공원을 말하지 않더라도 가까이 대구의 신천과 수성못을 낀 아파트들이 매매가와 프리미엄을 살펴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기존의 학세권, 역세권 중심에서 최근에는 숲세권, 강세권, 수세권 등 친환경적 입지 선호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가와 문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요자들이 주변 자연환경적인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생겨났다. 문성레이크자이 분양관계자는 "문성지구가 머지않아 일산호수공원 도시나 대구의 수성못 처럼 구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의 품격과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22 10:45:1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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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분양

여름 휴가철이 끝나자 분양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달 중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우수 학군과 인접해 있어 '맹모(孟母)'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차별화된 입지와 설계 등도 수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건설업체들은 지방시장에서 분양 채비에 분주하다. 미분양 증가로 침체됐던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교육환경 개선에 힘입어 아파트 공급에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전매 제한, 세 부담 등을 피할 수 있는 단지도 있다. 청약조정대상지역 중에서도 입주·등기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지역이나 전세 기간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 민간임대아파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편집자주> 현대건설은 8월에 부산 연제구 연산3동 2022번지(마곡천로 57) 일원에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연산'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39~84㎡ 1651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10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23가구 ▲74㎡ 241가구 ▲84㎡ 553가구다. 연산3구역은 부산 중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연산동의 중심에 위치한다. 연산4구역, 연산2구역과 연산6구역 등 재개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준비 중이다. 양정1구역, 양정2구역, 양정3구역은 사업 초기단계다. 이들 단지가 정비사업을 완료하면 힐스테이트 연산과 함께 8500가구의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단지 인근에 연산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연산4구역(재건축), 연산5구역(재개발)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연산동과 주변 일대에 1만4000여가구의 새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부산 연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부산광역시 7개구)에 속해 있다. 그러나 입주가 오는 2021년 11월이기 때문에 최초 계약일(2018년 9월) 36개월 이후, 준공전인 2021년 9월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및 등기까지 하지 않고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배산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59㎡, 74㎡, 84㎡A와 84㎡B의 경우 4-베이(Bay) 맞통풍 구조로 'ㄷ'자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을 배치한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과 교육 커뮤니티시설인 남녀독서실, 북카페(도서관), 맘스카페 등도 들어선다.

2018-08-22 10:44:54 이규성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2000호 규모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을 공모한다. 22일 국토부와 HUG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는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민간제안사업 공모는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해 총 5개 사업장 3939세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 계획 협의 중에 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2000호의 민간제안형 사업을 추가 모집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의를 거쳐 기금 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공모 공고는 22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가의향서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주택금융1센터(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1, 2층)에서 접수한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2018-08-22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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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미납 그만'…한국도로공사, 납부 채널 다양화

한국도로공사가 미납통행료 체납을 막기 위해 납부 채널을 다양화했다.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13% 증가해 현재 일평균 400만대 이상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패스 이용률도 80%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납통행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미납통행료는 5년 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도로공사는 지난 6월부터 콜센터 ARS를 이용해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미납 관련 문의를 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통행료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속도로 통행료 내역을 확인하고 미납통행료가 있을 경우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후불하이패스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추후에는 카드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본인 인증만 하고 결제할 수 있다. 올 연말에는 가입대상을 법인고객까지 확대하고, 당일 발생한 미납통행료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키로 했다. 영업소, 휴게소,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활용해 전국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하이패스 서비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미납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거나 잔액부족 등으로 미납이 발생하더라도 콜센터 ARS, 앱 등을 통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08-21 15:43: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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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C 투자 확대가 경제활성화 초석"

건설업계가 경제활성화를 위해 SOC(사회간접자본)에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SOC 투자와 일자리 그리고 지역경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SOC투자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경제재정연구포럼이 주최하고 건설협회, 한국재정학회가 후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광림 의원은 "SOC투자가 이끌어가는 건설 산업은 지난해 GDP 경제성장률의 40%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늘어난 일자리 32만개 중 37.5%인 12만개를 창출할 정도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성현 한국재정학회장은 기조연설에서 교통문제 개선, 지역 발전, 국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SOC예산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SOC 예산의 마이너스 편성 문제는 근본적으로 조세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향후 제대로 된 증세를 해야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복지 확대와 SOC 투자의 적정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100대 SOC 사업'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인프라 실태, 지역수요, 투자정책 등을 종합해 선정됐다. 그는 "현행 정부와 지자체의 SOC 투자액 수준으로는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중앙정부차원에서 적정 수준의 SOC예산 유지의 노력과 민간투자사업 등 재원조달방안의 다양화 등을 통해 인프라 투자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외솔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전년도 예산 이월액이 있기 때문에 다음연도 예산을 삭감한다는 것은 정부의 예산편성 기준에도 근거가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나라 SOC 스톡은 선진국에 비해 충분하다고 할 수 없어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건설업계도 내년도 SOC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은 "생활형 SOC를 통해 SOC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도로, 철도, 발전, 조선 등 SOC시설에 대한 투자도 같이 선행돼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SOC 투자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는 내년도 SOC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줄 것을 정부 및 국회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2018-08-21 15:42: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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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파나마 최대 복합화력발전소 준공

포스코건설은 파나마(Panama)에서 최대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Panama City)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콜론(Colon)지역에 위치한 381㎿급 발전소다. 공사금액은 7500억원에 달한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는 파나마 총 발전량의 약 23%를 생산, 인근 산업단지와 약 15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전망이다. 지난 17일 치러진 준공식에는 파나마 바렐라(Juan Carlos Varela Rodrguez)대통령, 미국 에너지부 웨인버그(Steven Weinberg)차관, 미국 재무부 말파스(David Malpass)차관, 주파나마 박상훈 한국대사, 발주처인 AES社 글루스키(Andrs Gluski)사장,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박영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은 "현지 노조와의 갈등, 연중 8개월이나 되는 우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준공으로 파나마 전력산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은 실적과 공사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2016년 5월 착공해 27개월 만에 마무리해, 가스복합발전 공사분야에서 중남미 최단기간 공사기록을 세웠다.

2018-08-21 15:14: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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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비수기 끝...신규분양상가 어떤 것들이...

여름철 비수기가 지나면서 신규 상가 분양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신규 상가는 임대나 투자하려는 사람 모두 관심이 많다. 임대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권리금이 없는게 장점이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상가권리금 현황조사'를 보면 전국적으로 권리금이 있는 상가 비율은 71%로 나타났다. 평균 권리금은 2015년 4574만원, 2016년 4661만원, 2017년에는 4777만원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신규상가로 경기도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오는 9월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상업시설인 '파크 에비뉴'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7653가구의 초대형 단지의 마지막 상업시설다. 이 상가는 단지 내 주요 기반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스마트 파크(계획), 에듀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연결하는 중심 보행로인 링크로드와 연계된다. 인근에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 관문에 위치해 있다. 상가는 지상 1~2층, 76개 점포, 전용면적은 30~70㎡다. 일신건영은 이달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상가 '더케렌시아몰'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28~106㎡ 41개 점포, 연면적 2598㎡ 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다. 또 상가 주변으로 북위례 신규 아파트 8000여 가구가 공급되며 거여역 주변으로 4000여 가구가 입주해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준주거용지 5블록에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 2~지상 2층, 연면적 1만 8305㎡ 규모로 점포는 20~115㎡, 34개 점포다. 특히 단지는 통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다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밎은 편에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 은평성모병원이 올해 준공한다. 포스코건설은 '명지 퍼스트월드' 상업시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복합2,3-1블록에서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1층, 2개블록, 198실 규모로 450m 길이의 스트리트형이다. 명지 퍼스트월드 단지 내 상가로 공급돼 3196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단지 앞에 하단-녹산선(예정)의 역이 신설된다.

2018-08-21 14:05:2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