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LH, 부동산정보포털 '씨리얼(SEEREAL)' 국민기자단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월 정식 오픈하는 부동산정보포털 'SEE:REAL(씨:리얼)'의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 19일 LH에 따르면 'SEE:REAL(씨:리얼)'은 지난 5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로운 브랜드다. 이 포털은 기존 '온나라부동산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국민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쉽고 친근하게 다양한 부동산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국민기자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오는 24일까지 대학(원)생, 부동산관련종사자, 부동산블로그운영자 3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국민기자단은 'SEE:REAL(씨:리얼)'을 주제로 하는 기사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씨:리얼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9월 12일 스마트엑스포 전시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11월 11일까지 두 달간 활동한다. 응모방법 및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SEE:REAL(씨:리얼)'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류동춘 LH 공간정보처장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부문별 국민기자단을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의 활용방안을 친근하고 특색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소통의 창구로서'SEE:REAL(씨:리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이 참가해달라"고 말했다.

2018-08-19 11:46:1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청약 줌인] 노원 꿈에그린, 4가구만 추첨제 적용

'노원 꿈에그린'은 전용 면적 114㎡ 4가구에 대해서만 추첨제가 적용된다. 옵션 품목은 총 9개다. 한화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 그린'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106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2가구다. 분양가는 3.3㎡(이하 전용)당 1815만원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와 분양가는 ▲59㎡ 35가구(4억3430만원~4억8340만원) ▲74㎡ 2가구(5억5290만원·5억6980만원) ▲84㎡ 50가구(5억6230만원~6억3970만원) ▲114㎡ 5가구(6억9500만원~7억5410만원)이다. 일반공급분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 중에 입주자저축 순위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84㎡ 이하까지는 가점제가 100% 적용된다. 가점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청약자 본인 및 배우자)에 속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야 한다. 84㎡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다. '노원 꿈에그린' 일반물량 중 84㎡ 초과 물량(114㎡)은 저층 우선 배정 세대를 제외하면 4가구다. 이 중 2가구는 추첨제, 2가구는 가점제가 적용된다. 추첨제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1주택을 소유한 세대(청약자 본인 및 배우자)에 속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점제는 ▲무주택기간이 32점 ▲부양 가족 수 35점 ▲입주자저축 가입 기간 17점 등 총점 84점이다. 유상옵션 품목은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주방가구 패키지, 프리미엄 드레스룸, 거실 AL슬라이딩도어, 프리미엄 원목마루, 침실통합형, 식기세척기, 빌트인 콤비냉장고 등 총 9개다. 가령 84㎡A에 적용되는 모든 유상옵션 품목 7개를 합하면 5658만원이 추가된다. 시스템 에어컨은 거실, 침실1·2·3, 주방에 전체 설치하고 프리미엄 원목마루는 이태리산을 이용할 경우다. 이렇게 되면 분양가 5억6360만원~6억2550만원에서 최대 6억2018만원~6억8208만원이 된다.

2018-08-19 11:08:5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노원 꿈에그린'…강북의 '로또 아파트' 될까

"최근 서울 노원에서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이미 뜨고 있다는 얘기죠."(마들역 인근 A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노원은 집값 상승 열기가 뜨거운 서울에서도 냉랭한 동네였다. 중심 지역에서 멀고 주택들이 노후화됐기 때문. 그러나 30년 만에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노원도 분양 시장이 차츰 달궈지는 분위기다. ◆ "새 아파트 살아보고 싶어요"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된 '노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오픈 한 시간 만에 대기 줄이 사라졌다. 평일인데다 일반분양분이 적어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노원 꿈에그린'은 지하 3층, 지상 30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총 1062가구(조합원 829가구·임대 141가구) 가운데 92가구만 일반 분양한다. 이 중 특별공급 수는 3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5가구 ▲74㎡ 2가구 ▲84㎡ 50가구 ▲114㎡ 5가구 등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15만원으로, 평형·층수에 따라 4억3430만원~7억5410만원에 책정됐다. 분양 물량이 적지만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은 청약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노원구에서 15년 이상 거주했다는 최 모씨(39)는 "노원이 자녀 키우기엔 학군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다"면서 "기존 주택 대부분이 낡아서 기회만 되면 새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노원 꿈에그린'은 상계동 내 주공아파트 16개 단지 중 처음으로 재건축하는 단지로 새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입지도 좋다. 실제로 '노원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현장에 가보니 7호선 마들역에서 걸어서 10분이 채 안 걸렸다. 지하철 4·7호선 노원역과도 걸어서 2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일대가 주택가여서 조용하고 거리도 쾌적했다. 학교와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입지 조건, 새 아파트 희소성 등으로 분양 전부터 하루 평균 100통, 이번 주엔 300통 가량의 문의 전화가 왔다"며 "특히 유해업소가 없고 학원가가 있는 등 교육환경이 좋아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40~50대의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59㎡A 타입과 84㎡C 타입이 전시돼 있었다. 방이 3개인 59㎡A의 경우 옵션을 선택하면 방을 2개로 통합해 넓게 사용할 수 있다. 84㎡C는 이면 개방형으로 일조량이 확보하고 확장 시 입면분할, 로이복층유리 등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노원이 뜬다…'로또 청약' 기대 '노원 꿈에그린'은 노원에서 처음으로 3.3㎡당 분양가가 1800만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향후 일대 집값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로또 아파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공시에 따르면 상계동 '미도아파트(1998년 준공)' 전용 87.57㎡가 지난달 4억4300만원(8층)에 거래됐다. 같은 달 30년 된 상계주공7단지 전용 79.07㎡도 5억9800만원(7층)에 거래됐다. 현재의 시세를 고려하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라는 게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평가다. 중계동 B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교통 호재, 투자지역 해제 가능성 등으로 노원의 집값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노원 꿈에그린은 새 아파트기 때문에 가격이 5000만원 이상은 금방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부동산114 주간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이번 주 노원구는 0.19%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최근 강북의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진 가운데, 새 아파트 희소성이 부각돼 서울 동북권의 아파트 가격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C부동산 관계자들도 "아직까진 호가가 뛰거나 실질적인 숫자가 움직이진 않고 있다"라며 "그러나 실수요자만 있던 노원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니 곧 투기 세력이 들어올 것"이라고 봤다. '노원 꿈에그린'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정당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이다.

2018-08-19 11:08: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분양캘린더]'분양시장 기지개'…전국 3935가구 공급

여름 휴가철 막바지에 접어들며 분양 시장도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넷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3935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선 수도권 2124가구, 지방에선 1881가구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서울에선 한화건설이 상계주공8단지를 재건축해 '노원꿈에그린'을 공급한다. 노원구 상계동 67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4㎡, 106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92가구다. 경기도에선 한양이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성남마크뷰'를 분양한다. 단지는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2622번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5층, 7개 동, 711가구다. 일반분양분은 255가구이며, 전용 면적은 40~74㎡다. 견본주택은 2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유림E&C는 오는 24일 경기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동탄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오산동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3블록에 조성된다. 삼정도 같은 날 대구 동구 동호동 351-2번지에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대구 동구 괴전동 90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8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은 10곳, 당첨자 발표는 11곳에서 진행된다.

2018-08-19 10:30:0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주택시장 조이자 상가투자 늘어…전년比 12.4%↑

투자자들이 주택에서 상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시장의 투자 벽이 높아진 영향이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 6월 3만367건으로 전년 동기(6만4444건) 대비 약 37% 감소했다. 특히 정부 규제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진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같은 기간 1만4918건에서 4830건으로 67.6% 줄어들었다. 아파트 미분양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5만 9104가구로 나타났다. 이후 ▲2월 6만 903가구 ▲3월 5만 8004가구 ▲4월 5만 9583가구 ▲5월 5만 9836가구 ▲6월 6만 2050가구로 꾸준히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 2468건으로 지난해 동기(17만 1220건) 대비 12.4% 늘어났다. 특히 지난 3월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등 강도 높은 대출 규제를 앞두고 수요가 몰려 3만9082건이 거래됐다. 이는 역대 최고 거래량이다. 분양 경쟁률도 높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 말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하루 만에 전 실이 주인을 찾았다. LH도 지난 6~7월간 일반형 상가 13개 점포의 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양주옥정 A3블록 103호 439.3%, 104호 418.8% 등 예정 가격의 4배가 넘는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인천영종 A2블록도 101호와 102호가 각각 356.9%와 350.1%의 낙차가율을 보였다.

2018-08-17 16:04:3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유지…용산·영등포 '高高'

8월 둘째 주에도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가 부동산 과열지역에 현장단속을 벌이는 등 규제를 강화해도 집값이 잡히지 않는 모양새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0.18% 상승했다. 4주 연속 이어오던 상승 폭 확대는 멈췄지만, 오름세는 이어갔다. 감정원 관계자는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 문의는 증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여름 휴가철과 국토교통부·서울시 합동점검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하며 상승 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구별로는 용산구가 '용산 마스터플랜'과 용산∼서울역 지하화 개발 기대감으로 0.29%의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여의도가 속한 영등포구도 0.28%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0.27% 올랐다. 용산·영등포구와 인접한 마포구(0.25%)와 지하철 8·9호선 지역 인근 수요가 늘어난 강동구(0.24%)도 강세를 보였다. 은평구(0.22%), 동대문구(0.18%)는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이 제기되며 오름 폭이 축소됐다. 경기도는 지난주 -0.01%에서 0.02%로 상승 전환했다. 과천 지역 아파트 값이 0.25% 오르며 전체 상승률을 견인했다.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기존 개발사업 호재와 더불어 GTX-C 구간의 과천역 확정 발표 영향으로 수요가 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김포는 -0.0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인접 지역의 수요 유입과 미분양 감소 등으로 하락 폭은 줄었다. 지방은 하락세가 0.11%에서 0.12%로 0.1%포인트 확대됐다. 5대 광역시(-0.07%), 8개도(-0.16%), 세종(-0.05%) 모두 전월에 이어 내리막길을 탔다. 시도별로 보면 광주(0.08%), 대구(0.03%), 전남(0.02%), 경기(0.02%)는 소폭 상승했다. 반면 울산(-0.35%), 경남(-0.33%), 충남(-0.22%), 부산(-0.14%), 강원(-0.12%) 등은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7% 떨어졌다. 낙폭은 0.01%포인트 줄었다. 서울은 0.05%의 상승 폭을 유지한 데 반해 수도권은 0.04%, 지방은 0.10% 각각 하락했다.

2018-08-16 16:59:0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