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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대출 요건 완화, 전국 40만 가구 추가 수혜

디딤돌 대출 신청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6억원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유(有)주택자도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 아파트 39만5232가구가 추가로 수혜를 받게 된다. 디딤돌 대출은 지금까지 1주택자의 경우 보유한 주택 가격이 4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대출이 가능했으나 지난 10월 22일부터는 주택 가격이 4억원 초과 ~ 6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사람도 기존 주택을 팔고 새집을 구하는 조건으로 디딤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택기금을 통해 공급하는 '내집마련 디디돌 대출'은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소득ㆍ반기별 2.6~3.4%)이 적용되어 인기가 높다. 신청대상은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포함해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생애최초 7000만원 이하) 이하이며, 1주택 소유자의 경우 3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총 721만3141가구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중 디딤돌 대출 신청 조건인 전용면적 85㎡이하, 매매가격 6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아파트는 562만7554가구로 조사됐다. 이중 수도권이 281만8474가구로 대상 물량 중 50% 정도를 차지했다. 도시별로는 경기도가 158만4195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84만6954가구) △부산(43만4090가구) △인천(38만7325가구) △경남(36만9811가구) △대구(32만1268가구) △경북(23만4208가구) △충남(22만5482가구) △대전(21만6330가구) △광주(20만9841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디딤돌대출 신청 요건이 6억원 이하로 완화됨에 따라 4억~6억원 (전용 85㎡이하) 구간의 추가 수혜 대상 물량은 △서울(28만2203가구) △경기(10만691가구) △경남(5610가구) △부산(2626가구) △인천(2622가구) △울산(793가구) △대구(652가구) 등으로 추가 대상 물량도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됐다. 디딤돌 대출 대상 아파트가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된 가운데 서울은 노원구가 12만38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서(5만6862가구) △도봉(5만4041가구) △구로(5만3195가구) △강동(4만7876가구) △성북(4만6567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수원이 16만4060가구로 대상 물량이 가장 많았고 △고양(14만6279가구) △용인(12만5485가구) △부천(9만5962가구) △남양주(9만4321가구) △안양(9만166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와 용산구, 종로구, 경기도 과천시 등은 디딤돌 대출 대상 물량이 1만 가구가 채 안됐다.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10월 현재 약 7만여 가구가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디딤돌 대출 신청 시 체크해야 할 사항도 많이 있다. 대출신청은 대출신청일 기준 대한민국 국민으로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로 단독세대주를 포함하되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의 경우 자격에서 제외된다. 자격요건은 무주택자에게만 가능했지만 지난 8월부터 4억원 이하의 1주택소유자까지 확대됐다. 또 10월 22일부터는 대출 조건이 6억원 이하까지 확대됐다. 단, 1주택자의 경우 3개월 이내에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소유권 이전)하지 못할 경우 대출금액 전액이 회수된다. 주택면적은 전용 85㎡ 이하(수도권을 제외한 도시지역이 아닌 읍ㆍ면 지역은 100㎡이하)인 경우로 제한된다. 다만 이때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도시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의 대분류인 도시지역(인구와 산업이 밀집되어 있거나 밀집이 예상되어 당해 지역에 대하여 체계적인 개발·정비·관리·보전 등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따라서 읍ㆍ면지역에 속한 전용면적 100㎡이하 모든 주택이 디딤돌 대출 신청 대상이 아니며 대부분 농가에 딸린 주택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2014-10-27 16:24:02 김두탁 기자
공인중개사 76% "금리인하로 전세가격 오를 것"

전국 공인중개사 76.0%는 금리인하로 인해 전세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중개업소 800명을 대상으로 '금리인하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 가격이 오를 것이다'는 응답이 76.0%(608명)로 '큰 변화 없을 것이다'의 24.0%(192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가 매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주택 구매력이 높아져 매매 거래가 늘어날 것이다'는 응답이 64.5%(516명)로 '큰 변화 없을 것이다'의 35.5%(284명)에 비해 많았다. '금리인하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부동산 및 경기 회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는 의견이 60.6%(485명)로 '가계부채만 늘어날 우려가 커 부정적이다'고 답한 39.4%(315명) 보다 많았다. '금리인하에 따른 최대 수혜 상품'을 묻는 질문에는 42.4%(339명)가 '분양 아파트'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아파트'가 31.0%(248명), '상가'가 15.9%(127명),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5.3%(42명),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가 4.1%(33명), '토지' 1.4%(11명) 순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정 비중'을 묻는 질문에는 '31~50%'가 37.0%(296명)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 '10~30%'가 33.0%(264명), '51~70%'가 23.1%(185명), '가급적 안 받는 게 좋다(10% 미만)'가 6.9%(55명)로 가장 적었다. '이번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한가'를 묻는 질문에는 '찬성'이 52.8%(422명)로 '반대' 47.3%(378명)에 비해 근소하게 많았다.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살펴 보면 금리인하에 대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에 대해 60.6%가 찬성했지만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찬성 의견은 52.8%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인중개사들은 금리인하로 인해 매매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세의 월세 가속화로 전세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크다고 답해 전세 가격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설문의 총 응답자는 800명(수도권 449명, 지방 351명)이며, 조사 기간은 10월 21~24일까지였다.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0.60%p다.

2014-10-27 15:00:49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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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맞춤 설계 평면 적용

GS건설이 자녀의 공부방으로, 아빠의 서재공간으로, 주방살림을 보관하는 펜트리(창고)공간 등 입주민의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를 이달 말 미사강변도시에 선보인다. GS건설은 미사강변도시에 첫 분양으로 준비 중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용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또한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되어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2차의 전용 114㎡타입(펜트하우스)의 경우, 총 4세대 모집에 1순위에서 225명이 몰려 평균 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신도시 내에서 상품성이 뛰어난 특화평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두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공간 △서재나 맘스룸으로 활용하는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 △서재, 맘스룸 등 멀티룸 △드레스룸, 또는 주방 펜트리 등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상대 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을 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별도 옥외공간을 갖춘 펜트하우스와 같은 특화평면은 물론,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신평면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설계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2014-10-27 11:23:04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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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교통사고 ‘10대와 20대 집중발생’…3년간 118명 사망

최근 3년간 렌터카 교통사고로 인해 매년 5000여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만5230건의 렌터카 교통사고가 발생해 289명이 사망하고 2만589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사고 발생건수는 2011년 4492건, 2012년 5398건, 2013년 53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수를 보면 2011년 92명, 2012년 91명, 2013년 106명이 사망했다. 최근 3년간 렌터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서울시로 3299건의 사고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5062명이 부상당했다. 반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3065건의 사고가 발생해 49명이 사망하고 5262명이 부상당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3년간 렌터카 교통사고에서 발생건수·사망자수·부상자수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의 주의와 관계당국의 각별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연령별 렌터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운전경력이 짧은 10대 사망자가 63명으로 가장 많아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10대 사망자 63명 중에는 14세 이하 사망자가 11명, 부상자가 1111명에 달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20대가 55명이 사망하고 5511명이 부상당했고, 70대가 42명이 사망하고 67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이 미숙한 10대와 20대와 운전 중 순간적인 오류가 생기기 쉬운 고령운전자의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이다. 박수현 의원은 "여행 및 레저인구의 증가로 렌터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교통사고 증가로 매년 1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렌터카 대여 시 연령 확인을 더욱 철저하게 하고, 렌터카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6 14:20:2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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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주말 2만5천명 방문

대우건설은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02-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24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여명(26일 예상인원 포함)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서상배 분양소장은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시 북부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인 성성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업성저수지 영구조망권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93가구, 74㎡ 113가구, 84㎡ 789가구로 총 995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57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납부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6~7일, 계약은 11월 12~14일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다.

2014-10-26 13:48:57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