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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기 신도시 3만2100가구 분양…내년 3만5000여 가구 공급 전망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고양창릉지구 전경. /뉴시스 최근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공급이 완료됐다. 1차 4300가구, 2∼4차 2만7800가구 등 3만2100가구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3만5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어 2023년에 당초 계획물량 잔여분이 공급된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이다. 이외에 택지개발지구로 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3기 신도시에서는 총 17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물량은 9만2000가구, 민간물량은 8만4000가구다. 현재 공공분양 3만2000여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 상태다. 공급분양 6만여가구와 민간분양 8만4000여가구의 분양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3월 주택공급계획 확정 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다만 공공분양 본 청약이 이뤄지는 2024년 이전에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분양 시기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지구별 토지 보상, 단위계획 등 인허가과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택지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7·10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1만4435가구가 공급됐다. 이달 하남 교산·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 4167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남양주 왕숙과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6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 1100가구·안산 신길 1400가구 등 공공 4차 사전청약 1만4000가구도 공급이 진행됐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2만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 공원의 약 5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자족 공간이 조성된다. 고양 창릉신도시에는 3만8000여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은 군 시설 이전 예정지와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부지를 활용해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의 38% 이상이 녹지로 조성된다. 또 고양선과 수도권급행철도(GTX) A노선 신설역 등 교통 핵심지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6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서울시청에서 18㎞, 서울시계에서 3.5㎞ 떨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 내에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 잠실 및 강남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GTX-B노선, 지하철8·9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도 구축된다. 남양주 왕숙지구에서는 5만4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오는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을 거쳐 2026년 말 주민 최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숙2지구를 포함,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인접해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달부터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과천지구에서는 1만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내년 지구계획 승인 및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과천지구는 강남 대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12-26 06:0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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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3.5조 UAE 초고압직류송전(HVDC) 수주

삼성물산이 UAE에서 3조5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과 해양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2곳에 전력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 건설과 함께 약 1000㎿, 600㎿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송전망은 육상으로부터 각각 137㎞, 122㎞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벨기에 건설업체인 얀데눌(Jan De Nu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를 수행할 예정이며, 총 공사금액은 30억 달러(3조 5000억원)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22억7000만달러(2조7000억원)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UAE 최초의 HVDC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40%의 지분을 갖고 특수목적법인을 세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자가 일정 기간 동안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한 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에 다시 이전하는 사업방식이다. 한국전력과 규슈전력(일본), EDF(프랑스) 컨소시엄이 한전 주도하에 입찰에 참여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아부다비국영석유사(ADNOC)는 육상전력망을 활용해 기존 해양유전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삼성물산은 UAE에서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와 변전소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입찰 제안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실제 UAE에서 알슈웨이핫(Al Shuweihat) S2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에말(Emal) 2단계 복합화력발전, 푸자이라(Fujairah) F3 복합화력발전 등 총 4개 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발전소 및 변전소 공사와 연계한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면서 "향후 신재생 발전사업 등과 연계된 송전 프로젝트와 국가간 전력망 연결 사업에도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3 10:06: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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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규모다.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 등이다.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 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음성군 거주자는 물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3일과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월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다. 동문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음성이 비규제의 전국구 청약지역이란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청약자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듯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쉽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468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2021-12-23 09:12: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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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월 청약

대우건설은 23일 충북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달 초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선에 책정됐다. 전용 84㎡ 타입 기준 3억원 초반대다. 인근 충북혁신도시의 '모아엘가 더테라스' 전용 84㎡ 타입이 지난 10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대우건설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음성 첫 1군 브랜드타운의 시작을 알리는 이 단지는 '착한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수요를 유인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청약이 가능해 음성 거주 수요와 광역 수요까지 관심이 예상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적정 수준에 분양가를 책정했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며 "음성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완성도에 가격 경쟁력이 높은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월 3~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2일,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약 5000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주목받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들어선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 기능뿐 아니라 다수의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자족형 도시로서 향후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음성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20년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된 만큼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중 하나인 음성으로 많은 기업이 몰릴 전망이다.

2021-12-23 07:34:4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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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운정 분양 재개"…법원 집행정지신청 기각

최근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효력정지 결정으로 일시 중단됐던 경기도 파주 '힐스테이트 더운정'의 분양절차가 재개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파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택건설사업계획·분양승인 집행정지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효력정지결정 또한 22일 법원에서 취소됐기 때문이다. 의정부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이날 "국방부가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자료가 없다"며 집행정지 신청의 기각을 결정했다. 국방부는 집행정지와 별도로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지만 법원의 결정이유를 감안할 때 향후 재판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의 집행정지 신청 자체가 오락가락 행정으로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 최고 높이 49층(194m)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협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가 이달 초 분양계약을 앞두고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 계약자들의 반발을 샀다. 파주 운정은 지난 2008년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시행사 하율디앤씨는 힐스테이트 더운정 부지를 2018년 LH로부터 매입하고 이듬해 아파트를 조성하는데 관할부대와 협의해야 하는 지 2019년에 국방부에 문의했으나 "협의대상이 아니다"라는 회신을 받고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그런데 파주시가 2020년 8월 국방부에 다시 협의대상이 아닌지 문의하자 국방부는 "택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해 관할부대와 협의해야 한다"는 다른 내용의 회신을 보내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후 파주시는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결과 및 법률검토를 거쳐 힐스테이트 더운정의 분양을 승인했다. 반면 국방부는 49층으로 지으면 단지 인근 방공포 부대 운용에 제약이 생긴다며 지난달 말 주택건설사업계획·분양신고수리에 대해 집행정지 신청을 냈었다. 법원은 우선 이달 초 집행정지에 기해 임시적으로 효력정지결정을 내려, 힐스테이트 더운정의 분양절차 중단됐다. 하지만 분양계약 절차도 끝난 상황이어서 이해관계인의 입장을 감안해 비교적 이른 시간에 이날 집행정지 기각 결정을 내렸다. 현장 공사 재개가 가능해진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방부가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을 받은 현장에 뒤늦게 집행정지 신청을 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이미 계약금까지 낸 수분양자들의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1-12-22 16:58: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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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노태근린공원 품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0-11, 백석동 76-50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세대 ▲84㎡B 339세대 ▲84㎡C 136세대 ▲84㎡D 340세대 ▲114㎡A 119세대 ▲114㎡B 123세대 ▲114㎡C 24세대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이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천안시가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 중인 노태근린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총 17만 8041㎡ 규모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노태근린공원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산지형 공원'으로 등산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쉬운 편이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불당동 학원가도 가깝다. 한화건설 이중석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자연의 쾌적함은 물론 도심의 편리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레나 천안두정, 포레나 천안신부 등 최근 천안에서 공급했던 단지들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포레나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1-12-22 10:35:5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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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제일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제일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84·111㎡ 1425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인천 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한 수요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제일건설 풍경채 브랜드에 걸맞는 설계·상품도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특화설계를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아파트 중심에는 폭만 약 100m에 이르는 녹지가 들어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 다채로운 정원이 마련된다. 수영장(4레인), 유아풀,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검단신도시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인천 1호선 연장(2024년 예정) 신설역(102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향후 지하철이 개통되면 서울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까지 단시간 내에 도달 가능해진다.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예정) 등 촘촘한 도로망도 갖춘다. 원스톱 교육환경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반경 300m에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또한 주변이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도 특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으로 대체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건립세대 내부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평면 VR(가상현실)을 비롯해 연예인이 출연해 검단신도시를 둘러보고, 입지와 미래가치를 살펴보는 영상도 제공한다.

2021-12-22 10:08: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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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코오롱글로벌,'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7일 대전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793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가구)와 함께 1873가구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비롯해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대전 분양 단지에서 처음으로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추첨제 물량이 나오는 점도 시선을 끈다. 특히 3.3㎡ 당 평균분양가가 1410만원대로 분양되어 주변 시세 보다 합리적이며, 최근 대전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다소 낮다. 또한 일반적으로 중도금 납부비율이 분양가의 60%인 타단지에 비해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중도금 납부비율을 50%로 책정, 입주전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먼저 전 세대 4베이(Bay)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했으며,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도입된다. 입주민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천과 아름다운 조경이 어우러진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이 들어선다. 또한 어린 자녀를 위한 키즈 특화 설계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2021-12-22 10:08:0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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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롯데건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529가구(오피스텔 포함)를 분양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등 총 481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단지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또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 용산동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 성서점) 등 상업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우체국, 달서구 보건소 등도 가깝다. 면적이 66만여㎡에 달하는 학산공원도 도보거리에 있다.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아파트다. 굵직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2026년까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7만8000㎡)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 향후 대구시청이 달서구로 이전해오게 되면 각종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 오면서 신(新)행정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역사는 향후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된다. 또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계획)'와 '대구 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계획)' 등도 이 곳을 통과한다 아파트 중 가장 돋보이는 주택형은 84㎡A형(217가구)이다. 거실과 침실 등에 설치된 전면 발코니와 우측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 실사용 공간을 넓혔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오피스텔에 해당하는 84㎡O형은 3베이 3룸 구조로 욕실(안방 공용)은 2곳에 설치된다. 안방 바로 앞에는 다용도실을 설치한다.

2021-12-22 10:07:1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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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 일원에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59~84㎡, 1107가구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 76㎡, 84㎡A·C 타입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환기가 용이하며, 동선에 최적화된 'ㄷ'자형 주방을 적용했다. 전용면적 59㎡도 3Bay 판상형 평면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판상형 평면의 경우 사용성이 낮았던 안방발코니 삭제를 통해 넓어진 안방으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유상 옵션인 'H 마스터룸(일부 가구 제외)'과 'H 발코니플러스'를 최초 적용한다. 74㎡A·B와 84㎡B·D는 조망이 우수한 타워형으로 설계됐으며 2면 개방형 거실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납특화 평면도 선보인다. 84㎡C 타입은 침실 3곳 이외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6타석의 스윙연습장과 퍼팅그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북카페, 독서실, 스터디룸이 마련되며 재택근무를 위한 프라이빗 오피스도 제공된다.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이지만 공급 물량 전체가 85㎡ 이하로 구성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배정된다. 1순위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가 신청이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해당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021-12-22 10:06:1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