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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화상 면접'으로 상반기 인재 채용 진행

롯데건설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인재 채용 면접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화상 면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면접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시자들에게 사전준비 사항 및 진행 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화상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면접 대상자들의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한 1:1 오픈채팅방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화상 면접이 생소할 수 있는 면접 대상자들의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했다. 롯데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은 1일차 PT면접, 영어면접, 2일차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전형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화상면접 실시 후 만족도 조사 결과 84%가 화상면접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면접자들의 감염 리스크 최소화 및 DT(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만족도 조사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 인사 채용 방식에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7-14 10:42: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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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호가 1억원 상승…7·10대책 집값 잡을까?

중저가 아파트가 포진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가 1억원이나 오르는 등 서울 집값이 심상찮다. 정부의 잇따른 대책에도 집값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상승해 7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도 각각 0.07%, 0.15% 올라 상승폭이 모두 커졌다. 서울은 강북(0.32%)을 필두로 ▲노원(0.30%) ▲도봉(0.18%) 등이 올랐다. 노원·도봉·강북구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2013만원, 1676만원, 1887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주요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노원구 상계 주공7단지(전용면적 44.1㎡)가 4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호가만 1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4억5000만원에 거래된 강북구 주공1단지(전용면적 49.94㎡)는 5억4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6월 5억9000만원에 팔린 수유래미안 104동(전용면적 84.99㎡) 아파트는 6억2000만원에 매물이 등장했다. 호가뿐만 아니라 실거래가격 상승도 있었다. 강북 SK북한산시티(전용면적 59.98㎡)가 지난 3일 6억원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6·17대책 이후인 지난달 20일 5억1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지난달 7억7000만원에 팔린 두산위브트레지움(전용면적 84.99㎡)은 3일 7억9500만원에 팔렸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정부의 7·10대책 발표로 종부세 과세 기준일(매년 6월1일)과 납부 시점(매년 12월1~15일)간 시차가 있어 종부세율 인상 효과가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세금 부담보다 당분간 집값이 더 오를 수 있어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서민 실수요자 부담경감조치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다주택자·단기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조치 ▲임대사업자 제도에 대한 개편 등이 내용을 담고 있다. 투기 수요 억제를 위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중과세율을 상향조정하고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 중과세율을 인상하기로 했다. 종부세 및 양도세 중과세율 인상안은 매수 심리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초고가주택을 중심으로 종부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수요둔화에 따른 거래 위축은 불가피할 전망이며 세제상 불리한 중대형, 초고가 주택보다는 중소형, 중저가 주택에 실 거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아져 주택시장의 알뜰소비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7-13 14:19: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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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팟(SPOT)' 도입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인 '스팟(SPOT)'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GS건설은 13일 대표적인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 사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 사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팟은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 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축 및 주택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성남 소재의 한 아파트 현장에서는 지하주차장 골조공사와 마감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 내부를 대상으로, 서울 소재의 한 공연장 신축현장에서는 가설공사 현황에 대해 스팟이 자율 보행으로 각종 데이터를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GS건설이 기존에 활용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인 3차원 BIM(건물정보 모델링) 데이터와 통합해 후속 공사인 전기와 설비 공사와 간섭 여부 확인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GS건설과 큐픽스사는 이번에 성공한 실증시험을 토대로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에 활용하는 한편 인프라 교량공사 현장에서도 공정 및 품질 현황 검토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팟에 다양한 IoT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 감지, 열화상 감지 등을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율보행 로봇인 스팟의 건설현장 도입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구축, AI활용 영상분석, IoT센서,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라며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를 포함한 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운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13 13:3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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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영등포자이르네' 청약시작 총 212세대

영등포자이르네 투시도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영등포자이르네'가 13일(월)·14일(화)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 없이 접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수)이며 16(목)부터 18일(토)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영등포자이르네'는 자이S&D 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가 적용되는 단지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175길 6 일대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3개동, 총 212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세대 전용 49 ㎡ 중소형 단일면적 4개(A~D) 타입으로 구성된다. 3인 이하 가구를 위한 2룸 중소형 공동주택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성, 환기성을 갖췄다. 일부세대 현관 추가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본 단지는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24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며 구로디지털단지 및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신안산선 개통 시 10분이면 여의도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다. 시흥대로변에 연접해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차량이동도 용이하다. 2022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로 연결되는 신림~봉천터널이 개통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 또한 이마트,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구로구 음식문화특화거리인 '깔깔거리'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영림초를 비롯해 신대림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1km 안팎으로 위치해 있다. 인근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보라매공원, 대림어린이공원, 다사랑어린이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지하 1층~지상 1층에 들어서는 단지내 상업시설은 212세대의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고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에 위치한다.

2020-07-13 11:50:3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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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권 아파트 '보라매 센트럴바움' 마감 임박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보라매 센트럴바움'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에, 59㎡~84㎡이라는 실속 평형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주변부 상도 노빌리티는 올해 3월 기준 전용 면적 59㎡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억 6,000만원으로, 3.3㎡당 약 4,500만원으로 거래됐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의 경우 3.3㎡ 당 약 1,800만원 초반 가격대로 책정되어 있다. 교통, 메디컬, 자연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아파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약 40만㎡의 보라매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상도 근린공원이 자리해, 서울 중심부에서 누리기 힘든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앞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시작으로 근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 1km 이내에 20여 개의 초, 중, 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영어마을 캠프, 노량진 에듀타운 등이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거주민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쇼핑센터 또한 다양하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일명 몰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중앙광장, 산책로 및 주민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보라매 센트럴바움은 현재 예약을 통해 홍보관 방문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7-13 10:05: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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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인천과 대전에서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1일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총 수주 금액은 4168억원 규모로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원이다. 같은 날 열린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대림산업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3951억원이며 대림산업 지분은 2173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7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612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판매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도시정비사업 외에 부산 송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2466억원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41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4층, 총 1302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올해 9월 착공 예정이다.

2020-07-13 09:53: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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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1월~5월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 예년 평균 대비 11.4% 증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아파트 규제가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13일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오피스텔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전국 기준, 올해 1월~5월까지 1만5769건이 공개됐다. 매매 실거래가가 최초 공개된 2006년 이후 동기간 평균 거래량(1만4155건) 대비 11.4%, 지난해 동기간(1만2010건) 대비 31.3% 증가했다. 서울은 2020년 1월~5월까지 오피스텔 매매가 5312건 거래됐다. 예년 평균(2006년 이후 동기간 거래량 평균) 대비 7% 가량 거래가 더 됐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56.3% 증가했다. 경기는 3907건으로 예년 평균보다 5% 거래 건수가 감소했다. 2019년보다는 49.2% 늘었다. 인천은 총 1785건 거래되어 예년 대비 55.3% 늘었고 작년 대비 3.1% 줄었다. 광역시와 지방은 각각 2854건, 1911건 거래돼 예년 평균과 2019년 비교해 모두 증가했다. 수도권 중심으로 거래량이 많았던 것은 예년 거래시장과 유사했지만 올해는 일부 광역시, 지방 등지에서 오피스텔 거래가 많았다. ▲대구(227건) ▲강원(133건) ▲경북(230건) ▲충남(500건) ▲충북(210건)이 2006년 실거래 공개 이후 최고 거래량을 기록해 눈에 띄었다. 수도권보다 규제가 덜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서울은 금천이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404건 매매거래가 됐다. 2019년, 2020년에 입주한 신축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예년 평균보다 5배 이상 거래됐다. 은평도 예년 평균보다 2배 이상인 301건 거래됐다. 강서는 2020년 5월까지 거래량 중 473건으로 영등포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피스텔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강남, 여의도권 출퇴근 수요가 많아 지하철 역 주변이나 기업들이 많이 입주한 마곡지구 주변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경기는 이천이 55건으로 예년 평균보다 4배 가까이 거래됐다. 2019년 입주한 새 오피스텔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거래 건수가 증가했다. 수원 영통구는 2006년 이후 거래된 동기간 평균보다 3배 가까이 거래됐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인근 오피스텔까지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광교 등지에서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액대별로 3억원 이하 오피스텔 거래가 가장 많았다. 3억원 이하는 전국 2020년 1월~5월까지 1만3637건 거래가 이뤄졌으며 전체 대비 86% 가량을 차지했다.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으로 1~2인 가구 전·월세 임차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수익 목적이 크다. 이런 이유로 소형 면적으로 재고가 형성되어 있다 보니 거래가 형성되는 금액대도 3억 이하가 가장 많았다.

2020-07-13 09:42:01 정연우 기자